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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 10. 22:22 Other races
진짜로 시즌이 막판이만군요. (하지만 벌써 1월달의 투어다운언더가 100일도 안남았다고 광고하던데;) 오늘 파리 투어와 다음 주 일요일의 지로 디 롬바르디아가 끝나면 심심해서 어쩌지;? (물론 곧 돌고래와 돌고래 사진이 백만개 나올거고 겨울 트레이닝 캠프 소식도 나오겠지만...)

여하튼. 오늘 코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높은 클라임은 없지만 코스 후반에 급경사의 짧은 업힐이 기운을 뺀다네요. 뻥 뚫린 길이라 바람도 세구요. 


233km 중 이미 170km를 달렸구만요 8명의 BA가 나가 있지만 거리가 2분 안쪽이라네요. 

45km 1분 24초. BA 진짜 열심히 달리네; 근데 갭은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네요. 1분 14초.


BA중 콜롬비아 애는 라트비아 내셔널 챔이고 가민 애는 호주 내셔널 챔이라 둘 다 져지 귀엽네요. 흰 바탕에 빨강 줄무늬와 흰 바탕에 녹색/노랑이어요.

카메라워크땜에 그런가 오늘 속도 엄청 빠른거 같은 기분이야; 시즌 막판에 애들 왜 저리 빠르니;

우왕 이쁘다.... 프랑스 교외지역인가보죠. 

34km, 50초. BA들 똥줄 빠지게 달리고 있지만 희망은 별로 없구만요.
막판 12km가 매우 까다롭다는데요. 질베르 해트트릭하면 매우 얄미울 듯 한데. 

부넨이도 위고도 어딘가 있을텐데 얼굴 좀 보여봐라!

위긴스 안녕? ^^ 오랜만이야.


25km 23초. BA가 여러 그룹으로 나눠졌군요. 플레샤와 이름 어려운; htc 애 가 젤 앞에 있네요. 흠 둘이 더 붙어 4인 그룹입니다. 근데 오 저리 협조가 안되니; 

흠 펠로톤에서 어택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라디오섁 오랜만; 스티그만스 오늘 잘 해봐라. 어째 올 해 섁 별로 인상적이지 않은데 마무리 잘 해야 되지 않겠니.

카츄사가 끌고 있네요. 로비 맥퀴언 잘 꼽아주려고 하나. 

흐 플레샤는 앵꼬났구만요. 이름 어려운 htc 애도 업힐에서 주욱 흐르네요.
오 부넨이다. 꼴지 그룹인가;?

어택!!!!!!


섁의 제프와 르카트 라는 애가 앞에서 죽어라고 밟고 있는데, 펠로톤 속도 내기 시작하니 무섭네요; 업힐에서 기운들도 좋아.

질베르, 샤바넬, 맥퀴언 뭐 이런 애들은 뭐하는거니 이제 4km 밖에 안 남았당;
르카트가 20초 앞서있습니다. 

3km 18초 르카트 힘내라;

2km 18초! 섁 우승하는거니?!

리퀴가스와 바캉솔렝가 추격중입니다. 

1km 14초!

오 심장 쫄깃해;

으어 잡히는거니;? ㅠㅠㅠㅠ

저런; 스프린트!!!!

다 같이 한 판 뜨는 거다!!!


오스카 프레라 우승; 튀어나오는 기세 무섭구만요;

부넨이는 마실 나온 양 슬슬 들어옵네다 ㅋ

posted by a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