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2. 24. 11:25
잡담
1. 어린놈과 풀상이
아버슨씨 내년에 계약 끝나면 홀랑 집어오면 좋겠지만....
이제 슬슬 홈에 올렸던 사진인지 아닌지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뭐 어린놈 예쁘니까 두번 보쇼!
2. 페가수스팀이 홀랑 망하자 라디오섁이 잽싸게 로비 맥퀴언과 로비 헌터를 들고 왔군요. 스티그만스를 퀵스텝에 뺏기고 스프린터 자리 빈 김에 브루닐씨와 랜스옵은 얼쑤 좋다죠 뭐. 맥퀴언씨 강제 은퇴 크리인가 했더니 다행이네요. 내년 한 해만 더 하겠댑니다. 맥퀴언씨는 1월달 투어다운언더에 랜스옵과 같이 나온댑니다. 울 오빠 국제대회 은퇴 경기ㅋ 잘 부탁해연.
(아아 섁은 정말로 노인정이구나...orz)
3. 랜스옵
여친님과 애들 줄줄이 데리고 하와이로 크리스마스 휴가 간 모양입니다
Merry Christmas!
아즈씨 다산 장려 광고 찍으십니까 ㅋ
미군기지 순회 공연 중 ㅋ 아 놔 웃겨서. 무대 위에서 백만명이 자기 사진 찍고 있는 거 사진 찍고 있는 랜스옵 ㅋ
4. 룩셈부르크 팀에서 커트 아슬 아버슨씨 (지금은 Sky에 있고 예전에 CSC와 삭소뱅크에서 6년이나 같이 있었어요.)를 DS로 데려오려고 열심히 찔러봤었댑니다. 아버슨씨 계약이 1년 남아있는데 Sky에서도 DS로 전환해보지 않겠냐고 오퍼했었다는 걸 보면 선수들하고도 친하고 DS로 키워볼만한 성격과 재능인가봅니다.(물론 창단 첫 해 별 재미 못 봐 다급해진 Sky가 어떻게든 로스터에 한 자리 비워 어리고 창창한 애 데려오고 싶은 마음도 강했겠지만;)
아버슨씨 나이가 상당한데 (75년생) 그래도 아직은 선수 생활에 미련이 있는지 내년에는 걍 Sky 에서 선수로 뛰기로 했다구요.(다아 랜스옵의 긍정적인(?) 영향이라긔 ㅎㅎ) 그리고 룩셈부르크 팀의 앤더슨씨가 제안한 DS자리가 조건이 아주 좋긴 하지만 Sky와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데 중도 파기는 못하겠다 했댑니다. 요즘 애들 계약해놓고 중간에 막 지맘대로 바꾸고 그러는데 그럼 안된다고요. (아 놔 그러는 당신은 스카이 팀 특명을 받고 칸체 열라 꼬셨다고 근데 성공 못했다고 자기 입으로 말하지 않았었소? ㅋㅋㅋ)
어쨌거나 리스씨는 선수들간의 친목질 장려하다가 선수들끼리 헤어지고는 못하는 팀을 만들어버려서 한큐에 망해버렸 ㅋㅋㅋ
어린놈과 칸훃을 옆에 끼고... 아름다운(웠던;) 삭소의 빨강파랑 내셔널챔들
안될거야 아버슨씨는 하겐이한테 man crush 쩔잖아 ㅋㅋㅋ
그 어린 놈이 그리 좋습니까 ㅋ
아 그러니까 내년에 토미랑 라스 피터랑 후숍이랑 라스 박이랑 데려오고 룬트랑 소렌슨*2 데려와서 대동단결 스칸디나비아 3개국 연합 사이클링 프로젝트 좋잖냐 ㅋㅋㅋ (풀상이는 룩셈부르크 애니까 놔두고 ㅋㅋㅋ)
(그러고나면 리스씨의 덴마크 팀 없어.
오오 나 여전히 리스씨 미워하는구나 ㅋㅋㅋ)
5. 파리 루베 D-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