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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 18. 17:30 잡담
1. 그래! 내가 너희에게 원한건 이런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놈 ㅋㅋㅋ
형님 ㅋㅋㅋ
잘한다 표범팀! 계속해라 표범팀! ㅋㅋㅋ

좋구나아. 키 큰 옌스씨 손도 크고 손가락도 길죽길죽

모두가 사랑하는 Jens!

어서 피죽도 한그릇 못 얻어먹은듯한 우리 형님...

칸체 저 발달한 하관 어쩔거야 ㅋㅋ

2. 랜스옵 몇 달만에 경기 나오는 거 보니 또 애정이 샘솟아서...
돈 썼습니다. -_-
뭐 대단한 건 아니고. 책 샀어요.(싸이클 안 타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바이크(와 관련 잡다한 것들) 사겠다고 나서면 이건 뭐 패가망신의 지름길;) 
제목이 Comeback 2.0 이라고, 복귀 선언하고 1년 동안을 담은 사진집입니다. 

비복근과 가자미근. 꼭꼭꼭 눌러보고 슆...

아즈씨 저 와중에 트위터질 ㅋㅋ

어여 배송되길. 

귀여운 캐브

3. 오늘 스테이지 끝나고 결승선 뒤에서 안달복달 찡찡찡하는 캐브가 기자 눈에 띄었나봅니다. 렌쇼가 진정시키고 있었다구요; (보터스씨 렌쇼 연봉 좀 올려줘야 쓰겄소; 캐브의 내니ㅋㅋ하는 거도 돈쳐줘야죠.) 나중에 들어보니 캐브가 나도 도울래! 나도 뭐라도 하고싶어! 하게 해 줘! 이러고 있었다고요; 렌쇼가 넌 지금 레이싱하면서 몸상태 끌어올리는게 팀을 위해 최선이라고 어르고 달랬나봅니다. 아이구 캐브놈 너 진짜 기차라도 하고 싶은거냐. (뭐 커먼웰스경기때는 타이어 나르고 팀카 모는 것도 마다하지 않던 애니까요...) 렌쇼가 잘 타일러 캐브도 그래 뭐 지금 내가 나서봤자 오히려 방해가 될지도 모르지... 라고 한 풀 꺾인 모양인데, 내일은 어쩌려나요. 캐브가 스프린트 우승을 못할때면 언제나 그렇지만 또 사방에서 까이고 있더군요. 뚱땡이라고; 이봐요들 7월이 오면 캐브 또 쩔어줄거라니깐. you just wait and see. 
posted by a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