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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 27. 07:52 잡담
1. 오늘의 빅 뉴스는 콘타도르의 1년 밴이겠지요. 스페인 연맹에서 콘타의 콜렌부텐롤 도핑에 대해 1년 밴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El Pais 에서 보도했댑니다. 뭐, 콘타 쪽에서 어필하겠지요. 그 결과로 몇 개월 단축될 수도 있겠으나 아마 밴 자체가 뒤집힐 거 같지는 않으니 앤디가 2010년 뚜르 공식 우승자가 되겠군요. 흐으. 껄쩍지근합니다그려. 콘타에 대한 저의 개인 호오는 접어두더라도 안그래도 도핑으로 얼룩져(그 실상이 과장이 되었던 아니던) 팬에게도 언론에게도 저 바닥은 원래 그래- 라는 소리나 듣는 싸이클링업계에 GT 5회, 뚜르 3연속 우승자의 도핑 판정이라. 

할라면 잘하던가! 걸리지 말란 말이다 -_- (<-------)

2. 어제 뜬금없이 앤디놈이 '나 콘타하고 안 친해요. 뿌우-'하는 인터뷰가 떠서 이게 뭘까;하고 있습니다. 작년 뚜르말레 결승선 넘고 허그 한것도 콘타 쪽에서 '이거봐라, 우린 친구다, 우리 사이 괜찮다'라고 보여주기 위해 부러 그런거지 자기가 우정을 과시하려 그런건 절대 아니었다구요. 
I have my arm on his shoulder, but I am not doing anything. It was his way of saying, look, we are friends (….) But he knows what I think of him, and he knows that if we find ourselves in the Tour, I won't wait for mechanical trouble.
이제와서 그런 얘기 해봤자다 어린놈아 -_- 당시엔 실컷 쉴드쳐주고선 뭔 소리여. 

그나저나 쉴렉s는 메르세데스 벤츠 Autofestival에서 참석할거라는군요. 잘 해서 스폰님 이쁨 많이 받아라. 훗. (쩔어주는 레이싱 모델 언니 대신 쳐마른 쉴렉 형제가 벤츠 옆에서 아방-하니 서있을거냐 푸하하) 

3. 지옥스가 뚜르에 초청받지 못하고 멘숍과 사스트레 둘 다 지로와 부엘타에 전념하겠다고 했었더만, 막상 부엘타에서도 지옥스를 초청할 지 안 할지 모른다는군요; 흐음. 진짜 부엘타도 못나오게 되면 멘숍 지못미; 
부엘타는 혹시 콘타가 1년 밴 받으면 어차피 올해 뚜르는 물건너가는거니까 아슬아슬하게 경계에 걸린 부엘타는 나오지 않을까나~ 하며 보라빛 꿈을 펼치고 있더만요; (작년 9월부터 임시 출전 정지였으니 가능하기도 하겠네요.)

4. BMC 팀 프리젠테이션

올해도 뻘겅뻘겅


에반스에 대한 (괜한;) 미움을 털고 빅조지 올해 열심히 응원해줘야죠. 피니도 네오프로 생활 잘해라. 

5. 그래 어린애는 이런거 먹는거다 ㅋ 

으어 니만 먹냐 나도 줘!!!!

캠 귀여워요 캠
posted by a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