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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 20. 09:17 잡담
1. Tour of Oman - Stage 4   

바나나 먹는 부넨이

퀸스테이지 우승은 라보의 헤싱크가 먹었습니다

애써보는 형님. 하지만 선두 그룹은 멀어져가고...

힘든 형님;

His face says it all

 
욕봤소 형님; 

프로스트와 먹스. 프로스트씨는 작년보단 주름이 다시 좀 펴진듯;?

  Stage 5 ITT 

첫승해야 하는데 이것 참...


2.Volta ao Algarve - Stage 4

파라 4위 -_-

좀 잘해보란 말이다! -_-

그라이펠이 오메가의 시즌 첫 승을 여는구만요.
posted by a모양
2011. 2. 15. 16:54 잡담
1. 덕용 선크림 (cancer council 이라 써 있는걸 보니 조직위에서 지급하는거냐?!)

아주 회반죽처럼 떡칠하고 나오는 선수들도 있더만요

2. 어우야...

님은 그냥 평생 쫄쫄이나 입으셈;

스트라이프 수트에 스트라이프 타이... orz

3. 카델 에반스 ㅋㅋ

올린 사람이 '인터넷은 잊지 않는다'라고 달아놨더군요 ㅋㅋㅋ

4. 스프린터의 다리와 클라이머의 다리


5. 하여튼 애들 바람직한이상한 사진 찍는 건 퀵스텝이 갑인듯

팀 매니저야 진심 부넨이 확 갖다 버리고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을텐데요 ㅋ


뭐 애들 이상한 걸로 치자면 ㅋ
 

posted by a모양
2011. 2. 13. 21:36 잡담
1. 카타르가 막 끝났지만 내일부터는 오만 경기 시작입니다. 네, 이제 시즌이 시작된 게 느껴지누만요. 이제부터 연말까지 휘몰아치는건가요.

Tour of Oman은 작년에 신설된 경기인데

첫 해에 이렇게 포듐이 훈훈했다지요.


에디 먹스 인터뷰보니 올해 오만 경기는 클라이머가 우승할거다 했더군요. 칸훃 수성 못하는거니; 
칸훃과 부넨이도 또 같이 오고 (뚜르까지 계속 붙어다닐 기세 ㅋ) 무릎 통증으로 카타르는 스킵한 피니도 시즌 첫 경기로 시작할테고, 하겐이도 돌아오고 풀상이도 오고 하니 재밌을듯요. 
라보에서는 매티, 가민에서는 후숍과 하우슬러, 마이어 형제, 잭 바브리지가 나옵니다. 지옥스에선 멘숍이 나오구요. 람프레는 페타키가 나오네요? (도핑 조사는 어찌된겨;) 아스타나는 비노!가 나옵니다.  

근데 방송 없을 듯한 이 불길한 분위기;

2. 풀상이가 이리 덴마크에서 인기가 좋았으니 

배신자 소리를 듣는거다;

3. 찰싹

어린놈 탑튜브엔 잘 내려가지도 않아서 사진 구하기 어려워요 ㅋ

하지만 앤디 탑튜브 내려온 저 사진을 보니 뚜르 스테이지 15 때 체인 떨구고 나서 시간 만회하려고 다운힐에서 위험 무릅쓰고 달리던 생각나서 기분이 나빠지는군요. 흐어 -_- (네, 뒤끝 쩌는 팬입니다.ㅋ)
posted by a모양
2011. 2. 10. 18:23 Other races

모래바람 몰아치는 카타르

오늘은 154km 코스네요. GC 1,2위가 4초 차면 평지 코스에선 보통 뒤집기 어렵지만 저렇게 바람이 몰아쳐서 펠로톤이 조각나기 일쑤이니 자칫 잘못 자리를 잡거나 안 좋은 타이밍에 메커니컬이면 어제 부넨이 꼴 ㅠㅠ이 날수도 있으니 하우슬러도 정신 바짝 차리고 나오겠어요. 

HTC 귀요미들 오늘은 잘해보자!

방송 시작

칸횽 궁디 칸훃 허벅지 칸훃 종아리

23km 밖에 안 남았네요. 오늘도 열심히 달렸나봅니다.
선두그룹과 GC 순위권 선수들의 2번째 그룹은 16초 차.

오 칸훃. 그레이디랑 함께 베나티를 돌보고 있네요.
오늘은 부넨이도 하우슬러도 두번째 그룹에 다 잘 붙어 있네요. 

18km 지점에서 선두그룹과 합쳐집니다. 

12km 라보의 마틴 칠링기가 어택하네요. 자 이제 과연 어느 팀이 쟬 잡으러 갈 것인가 신경전 좀 하겠네요. 가민이야 절대 안 나서겠죠. 베나티나 렌쇼가 아닌 다른 선수가 보너스 타임 먹어주면 얼씨구나 일테니까요. 

결국 HTC가 끄는군요. 버니 힘내라; 2위 팀이니 뭐 어쩌겠습니까. HTC 뒤에는 스카이가 다섯 다 나와 쪼로록 섰네요. 

7km 20초. 얼렁 잡아라. 

이제 스카이가 다 나와서 끌기 시작하네요. 위고 안녕?

칠링기 포기. 

저 스카이 사이에 박혀있는건 부넨인가. 
속도가 엄청 빠른가 봅니다. 한 삼사십명 그룹이었는데 하나둘 흐르기 시작하네요. 

가민은 골드 저지 안 지키고 어디갔니 왜 하우슬러 혼자 남았니;

오 위고가 끌고 있군요. 위고 컨디션 좋아 보인댑니다. 


렌쇼도 잘 붙어 오고 있군요.

3km

위고 어택! 
라스 붐이 따라가네요. 뭐 진지한 어택이기라기 보다는 몸 상태 점검 차겠죠. 

위고도 포기 ㅋ

오 표범팀 기차가 나옵니다. 오늘은 젭라 좀 잘해봐라!

으하하하 렌쇼!!!! 잘했다!!! 아 저 좋아하는거 봐라 >_< 

부넨이와 베나티는 아깝게 됐지만... 그래도 기뻐요 >_<


그래 캐브 끌어주느라 만날 고생하는데 가끔은 니 스프린트 할 기회도 있어야지.

하지만 베나티 또 2위; 이노무 표범 콩라인 어쩔 -_-
부넨이가 3위. 하우슬러는 4위로 보너스 타임을 못 받는군요. 이힛.

어이구 ㅋ 저 소 키우게 생긴 얼굴 어쩔 ㅋ

골드 입은 렌쇼 좋구나

어쨌거나 렌쇼가 보너스 타임 받으며 1위로 올라갑니다! 만세! 
하우슬러 +6 베나티 +15초입니다. 
내일 막스테이지 피터지겠네요. 중간 스프린트 보너스 타임도 놓칠 수 없을테니 말이죠. 

하우슬러 저 썩은 표정 ㅋㅋㅋ (아아 엄청 꼬순걸 보니 나 얘 미워하나 봐 ㅋㅋㅋ)

캐브는 아직도 못 돌어왔나봅니다. HTC 애들 모여서 옷 갈아입고 수다 떨며 축하하고 있는데 안 보이는 걸 보니요. 어여 들어온나.

으흐흐 좋다 좋아 쌍마크는 모에하고도...



으어 유로스포트2 너네 우리 프린스 해리 ㅋㅋ 골드 저지 입는거 안 보여주고 막 짜르기냐 -_-+++++++++

프린스 해리 맞다구요 ㅋㅋ

posted by a모양
2011. 2. 9. 21:01 Other races

얌마 넘어지지 말고... 살도 좀 빼고...

150.5km 코스입니다. 
부넨이와 하우슬러가 딱 1초 차로 1, 2위이니 오늘 스프린트도 재미있겠네요. 


40km 남았습니다. 

부넨이는 뭔 일인지 팀카에 붙어 오고 있네요. 메카니컬인가. 

와, 오늘도 바람이 대단한가보네요. 어제처럼 펠로톤이 여러 그룹으로 갈라져있고 완벽한 에셜란 대형이네요. 바람이 저리 심하면 그룹이 따라가기 어려울텐데...

부넨이 있는 그룹이 선두 그룹과 45초네요. 쯧쯧 펑크로 오늘 골드 저지 뺏길 가능성이 높겠네요. 

오 선두그룹에 버니와 캐브와 렌쇼가 있군요. 캐브 괜찮은거냐. 하우슬러도 팀메들 데리고 있고 베나티도 있네요. 스카이와 라보도 몇 있고요. 

오 중간 스프린트 먹으러 렌쇼가 나가네요. 부넨이는 무 오늘 물건너간 거 같으니 4초 차이나던 렌쇼가 보너스 타임 3초 먹고 스프린트 잘 하면 1위로 올라갈 수도 있겠네요. 오늘은 캐브가 렌쇼 리드아웃하는거냐 그럼 ㅋ


부넨이의 두번쨰 그룹과 선두그룹은 이제 1분 차네요. 부넨이 올해 GC 1위 노리고 왔는데 아쉽겄다...

18km1분 25초 부넨이 저 썩은 표정 어쩔;

이제 10km

어라 캐브 떨어졌네요. 팀카에 붙어오고 있어요. 렌쇼는 이제 버니가 돌봐주나;

4km 에서 아스타나 어택

2km

절대 포기하지 않는 사이먼 클락 어쩔 ㅋㅋㅋ

오 잡혔다.

버니가 끌기 시작하네요. 렌쇼 힘내라.


하우슬러 우승 렌쇼 2위 베나티 3위

음. 렌쇼가 4초 차로 2위고 표범팀이 3위니 하우슬러가 좀 미워지려 하는군요. 

노상에서 애 빡빡 닦아주는 거 웃겨요 ㅋ


+
다시 읽어보니 오늘 실시간 리뷰는 왜이리 맥빠지냐; 부넨이가 GC에서, 캐브가 스프린트 피니쉬에서 일찌감치 뚝 떨어져나가서 그런가;
posted by a모양
2011. 2. 8. 15:57 Other races
오늘 스테이지는 낙타 경기 트랙;에서 출발하여 골프장으로 끝나는군요. 카타르스럽습니다. 136km로 길진 않군요. 


오늘도 생방송은 못 볼듯 하니 이따 결과 확인하고 사진이나 좀 붙여볼게요. 
뭐. 잘하는 놈 우리편입니다 ㅋ 어차피 캐브가 스프린트하기엔 상태가 영 아닌거 같으니 렌쇼나 부넨이나 바비가 잘 하길요. 



재키도 넘어졌구나;


돌아왔슴다.

14km 남았는데 45초 차군요. 

헉; 왜 혼자 넘어지고 그래; 5명의 BA중 하나가 넘어지고 넷 남았네요.

스카이랑 가민 붙어있으니 진짜 구분 안되네요;  스카이, 가민, BMC, FDJ, 라보 등이 주루룩 나와있어요.
시간은 착실히 줄어들어 이제 10km 19초네요.

BA 잡았고 스카이가 끌기 시작하네요. 와 전원 다 나와있네.

오 캐브 저깄다. 붕대 칭칭;
HTC가 기차는 이쁘게 잘 만든단 말이죠. 
오 표범팀 나온다. 칸훃이 끌어주네요. 혼자 또 TT 하고 계신다;

4.5km

오오 칸훃 다시 끈다 ㅋㅋ 해설자가 지금 막판인데 너무 뭉쳐있다고, 속도 느려서 크래쉬 위험 있다고 하자마자 칸훃 나와서 끌기 시작하고 바로 한줄 ㅋㅋㅋ 칸훃 뒤에 표범팀 넷 붙어 있습니다. 칸훃 떨어지고 이제 오그레이디가 끕니다. 우어 

우어 누구냐


해설자도 우승 누군지 모르고; 스티그만스냐 부넨이냐 하우슬러냐. 혹시 베나티니? 칸체가 열라 끈 보람 있는거니?

야 해설자 뭐하니!!!

하우슬러군요. 베나티 2위. 쳇. 왜 표범팀 콩라인이냐. 얼렁 첫 우승 챙기면 좋잖냐. 가민은 스페인에서도 잘하고 있으니 조나단씨 좋겠구나아.

부넨이는 6위로 들어왔군요. 시간은 잃지 않았으니 GC 1위를 지킵니다. 


포인트 저지는 누구냐아. 칸체 실버 벗어주어야하나.

흠 하우슬러가 2위, 칸훃은 3위로 밀렸군요. 쳇. 물론 GC 노리고 온 건 아니지만 그래도.



posted by a모양
2011. 2. 7. 16:08 Other races
오늘은 145.5km, 본격적인 사막바람 스테이지의 시작입니다. 카타르를 횡단하여 서쪽 해안에서 동쪽해안까지 가는군요. 카타르는 평지 스테이지라고 프로파일따위 안 올려줍니다;    

열심히 번호표 다는 칸체

쇼핑백에 CAV ㅋ

아이고 -_- 또 이 꼴을 봐야 하냐...

놀다 왔더니 벌써 방송 한참이군요;

 

고생했다;

위고도 캐브와 같이 헤맸다고 하는군요;

BA도 나가는 칸체 ㅋㅋ

버니가 열라 끌고 있네요. 저 튀나가는거 부넨이냐; 아니 잠깐 지금 결승선인겨;?
    

오오 부넨이 우승!

YES!

부넨 1위 하우슬러 2위 렌쇼 3위네요. (방송 켜자마자 순식간에 끝나버려서 멍-하고 있습니다; 이게 뭐지;) 

부넨이 막판 100m 가속 ㅎㄷㄷ

여하간 부넨이 잘했다! 그동안 맘고생 많았을텐데.


BA 구성 보고 웃었네요. 왠만한 스프린터들은 다 나왔네 ㅋ 18명이어요. 대충만 꼽아봐도 
Haussler 
Hunt, Flecha
Boonen, Steegmans 
Renshaw, Eisel 
O’Grady, Cancellara, Bennati 

뭐 부넨이 이겨서 좋습니다. 어제 날라댕기던 라스 붐은 오늘 위통으로 뒤에서 슬슬 왔다는구만요. 오늘 렌쇼가 3위로 들어오며 +4로 GC 2위로 올라갔어요. 칸체가 +8로 3위. 바람직하군요. 

하우슬러 인터뷰 보니 아직 캐브에 대한 분노가 이글이글하고 있더군요 ㅋ 

Asked if he has spoken to Cavendish since their spectacular crash in the fourth stage of Tour of Switzerland last June when both riders went down with 30 metres to go in the 70km/h sprint to the line and Cavendish was blamed for the spill by officials and riders, Haussler said: ”I’ve got nothing to say to him. I think the people can make their own decision about what happened. Crashes do happen, but not crashes like that. I certainly don’t respect him as a rider, or as a person. So that says everything." 

Haussler is far from ready to let bygones be bygones. Pressed on what it would take for Cavendish to regain his respect, Haussler says: ”Nothing. He can’t do anything, no way.” Not even an apology? ”No … it’s too late. Just the circumstances of what happened after. It’s not right" 

뭐 시즌을 통째로 날렸으니 열 받는게 당연하겠죠. 하지만 담날 스테이지에서 똥마련 강아지처럼 펠로톤 주변을 어쩔줄 모르고 서성이던 캐브는 귀여웠는데; (아 난 왜 이리 편애가 쩔을까나 ㅋ) 
사람들이 카타르에서 캐브랑 뭔가 한바탕 해주지 않을까 은근 기대한 모양인데 캐브놈 프롤로그부터 굴러서 제대로 스프린팅 하겠습니까 어디. 쯧.
   

그래도 귀여우니까 괜찮다 (클래식은 좀 넣어두면 좋겠지만;)


한편 스페인에서는

오랜만에 경기나와서 힘드냐 ㅋ

으어 저러고 들어온거냐;

요오만큼밖에 차이 안 났어-

파라 귀여워요 파라 ^^

파라파라가 이틀 연속 우승임다!!!

HTC 애들 둘 사이에 껴있구나 ㅋ 

마요르카 챌린지 첫 날에서처럼 카타르에서도 라디오 밴에 반발하는 데모;를 하려고 했답니다. 근데 경기 조직위(여기도 ASO입니다. 뚜르 조직위요.)에서 쓰읍! 하고 꾹 눌러서 걍 라디오 빼고 경기 했다고요; 라디오 끼고 나오면 실격시키겠다고, 과반수가 끼고 나오면 심판들 퇴장할거라고요. 

그래서 결국 이런 일이 발생했습니다. 

나 빵꾸났는데... ㅠㅠ

타이어 교체로 결국 오늘 12분을 잃었슴다. -_- 이게 뭐냐구요. 
posted by a모양
2011. 2. 6. 17:32 Other races

오늘 2.5km의 TT 프롤로그로 시작합니다. 짧은 코스니 순식간에 끝나겠구만요. TTT면 좋았을것을 흑. 

게다가 이런 코블스톤 코스라네요. 뭐 코블스톤이라기보단 걍 벽돌같지만


근데 출발 이제 두어시간밖에 안남았는데 아직도 스타트 순서는 안 나왔습니다. ASO 뭐하냐 -_- 
그나저나 스타터 리스트 보다 웃었습니다.

1번이 부넨이
11번이 캐브
31번이 칸훃
71번이 위고
81번이 바비

1번들만 챙겨보면 되겠군요 ㅋ 

카타르 경기는 코스도 평평한데다 스프린터들 우르르 나왔으니 TDU 처럼 매 스테이지마다 막판이 흥미진진하겠구만요. 

피니놈은 고질병인 무릎이 도져서 못나온댑니다. 오프 시즌에 오버트레이닝-_-으로 악화되었다네요. 이런 네오프로의 루키스러운 실수를! -_-++ 라고 소리지르고 싶지만 나이 있고 경험 많은 선수들에게도 흔한 일이라; 

지금 도하의 날씨는 약 20도로 청명하댑니다. 바람은 좀 있는 모양이네요. 내일부턴 레알 사막의 모래바람과 싸워야 할테니; 오늘은 슬슬 웜업인가요. 

레퍼드 팀 약자는 밀림의 왕 LEO. 정말 짐승짐승하는구나 ㅋ

카타르 경기의 GC 리더 저지는 골드군요. 포인트 저지는 실버, 영라이더 저지는 블루. 과연 칸훃이 골드 입어주려나. 시즌 첫 경기에서 컨디션이 그리 좋진 않을테니 슬슬 하려나아. 

에효. 올해도 유로스포트 스트리밍과 애증의 관계를 유지해야 하나; 
알파인 스키 하고 있군요. 

오늘 시작하는 마요르카 챌린지는 뭐가 이리 엉망이야;
어린놈은 아파서 오늘 스테이지 기권이라 하고 후숍은 식중독으로 예 경기 전체를 기권한 모양이네요. DZ도 아프다 하더니 지난 부엘타에 이어 애들 스페인에서 뭘 주워먹고 이리 다들 아픈거냐; 
게다가 라디오 밴 금지에 반발하여 오늘 선수들이 대부분 라디오 부착하고 나와서 경기 진행 요원들하고 실갱이하고 그랬다네요; 조직위에서 오늘 상금 몰수한다는 얘기도 나왔나본데 뭥미;

오 방송 시작

아버슨씨 하고 있네요. 3분 초반에서 다들 기록 나오고 있나봅니다.
 

탄탄한 몸 ㅎㅇㅎㅇ

우어 바다 좋구나. 파아란(아니 초록;) 바다.

레오파드 스킨수트는 역시나 매우 얌전하군요. 허전해 허전해. 
더워서 그런가 TT 헬멧 안 썼네요. 어라 잘보니 바이크도 로드구나. 노면때문에 그런가보네요. 유럽 본토가 아닌 멀리 떨어진 국가에서 레이스가 열리는 경우 물류 문제로 인해 일괄적으로 TT 바이크를 금지한다는군요. 그래서 무족권 로드 바이크; 선수들이 익숙하지 않아서 좀 고생한다고요. 

아 놔 공홈은 제발 출발 순서라도 좀 알려주면 안되겠니 -_- 

오 렌쇼다 렌쇼. HTC TT 수트 깔끔하네요. 
리더보드 10위까지에 유쥬얼 서스펙트들 없는 거 보니 순번들 뒤로 받았나보군요. 역시 빅건은 막판에 나오는거냐. 현재 1위는 플레샤 2위는 스티그만스네요.

우와 옆에 틀어논 알파인 스키도 박진감 쩌네요; 선수들 많이 넘어져요. 무서워;

오오 캐브다 캐브 >_< 시즌 초반인데도 벌써 탠라인 엄청나네요; 

오 바비다 바비 (하우슬러 인터뷰 보니 자기가 왜 바비인지 모르겠다고요 ㅋㅋ)

코스가 짧은데 꼬불꼬불하네요; 

어허 라스 붐 근 6초나 줄이면서 1위로 들어오네요. 왜 그러냐.


부넨이 귀여운 양말 신는다 ㅋ 원색 팍팍 써주는 퀵스텝 가산점! 

캐브는 열라 열심히 로라 돌리고 있네요 너 왜 거기서 스프린팅 하고 있냐 ㅋ TT 잘 하지도 못하잖아 ㅋ

아 정말 딸꾹질하는 스트리밍땜에 죽겠네요. 으어. 

해설자가 이탈리아 형광색 저지 깐다 ㅋㅋ 나도 까고 싶어요 ㅋ 

오 잭 보브리지다. 

시컴시컴

너 또 뭔가 보여줄거냐; 14년 묵은 크리스 보드맨의 세계 기록을 얼마 전에 깼죠. 수퍼맨 포지션 금지된 후 절대 깨지지 않을거라고들 했는데 말이죠. 무서운 어린놈; 

오 위고도 간다

흠 바브리지 기록은 걍 그렇네요. 위고는 잘할거나. 
흠 위고도 슬슬 들어오누만요. 

으아아아 파부다!!! 오 전신 흰색에 레인보우만 둘렀네요. 흰 궁디 조쿠나.

오륜과 빨강은 쿨쉭하게 포기하고 월챔만 미는거냐 ㅋ

경기 사진이 화보 사진 같소 형님;

캐브도 출발! 왜 저리 긴장한 얼굴이야; 이 악물고 출발; 

같은 배경인데 심지어 저지도 비슷한데 넌 왜 ㅋ

짧은 TT라 열심히 해 보려는거냐. 
뭥미 ㅋ 저리 슬슬 갈거면서. ㅋ

부넨이다! 출발! 
 

퍼렁퍼렁

칸횽은 +3 으로 들어오네요. 2위. 쳇.

으어어어어 캐브 크래쉬;;; 너 자꾸 왜 이래;;;;;; 얌마! ㅠㅠㅠㅠ
흑. 수트도 찢어지진 않았고 많이 다친거 같진 않지만 TDU에 이어서 왜 이러니 정말... 진짜 시즌 초반에는 왜 맨날 이리 헤매는거냐. 

아이고 ㅠㅠ 왼쪽이 죽 다 갈렸구마..

나쁜놈아... 나 속상하게시리 ㅠㅠ

근데 저거 다 니 뱃살이니;? 사진 앵글 탓이다! 그런거다! 

부넨이는 캐브를 추월해서 들어왔지만 붐과 꽤 차이가 나네요. 

그럼 내일 칸체가 실버 입는건가. 흐음. 뭐 4월에 피크 쳐야 하니 지금은 슬슬 몸 상태 끌어올리는게 맞고 오늘도 상당히 잘한거지만... 그래도 TT에 딴 놈이 이기니 기분 상해요. 쳇. 

+
렌쇼가 올린 트윗 보니 캐브 지난 TDU 때 다친 데를 또 다친 모양입니다 -_- 꿰메야 할 정도는 아니라지만요. (그러면서도 '캐브를 위해 보조바퀴라도 주문해줘야 할까봐~' 이러고 있슴다; ㅋㅋ 렌쇼 분명 밤새도록 캐브의 징징거림을 받아줘야 할텐데 이 정도는  귀엽게 봐줄까나요 ㅋ) 

한편 스페인에선 파라가 올해 첫번째 우승을 챙겼군요. 파라파라 잘했다!

위풍당당 파라 ㅋ

동생놈은 아프다고 빠졌지만 형님은 레이싱 했나봅니다.
 

형님 왠 여배우 포즈 ㅋㅋ

심각진지열심


posted by a모양
2011. 2. 2. 15:03 Cyclists
새해 기념으로 랜덤 사진 우다다 올립니다. (언제는 핑계가 필요했던거마냥;)
   

심심하면 뒤로도 타고

이러고도 타고; (아 놔 번호표 붙은거보니 경기 중이잖아 이놈아!! ㅋ)

으하하 블링 너 매우 cool 하구나

TDU 때 홀랑 스테이지 먹은 매튜스라는 어린애에요.(디스코 영라이더저지 입었잖슴까.) 눈썹 피어싱때문에 별명이 블링~ 이라네요.

 

귀여운 캐브 >_< 어화둥둥 내새끼

우쮸쭈쭈 이리 온나 눈화가 이뻐해주마 둥기둥기

아즈씨;;; 뭔 짓을 하면 다리가 저리 되누;

아즈씨 종아리가 무슨 해부도 같어; 의대 교육용으로 써도 되겠습니다;

파이를 즐기시는 랜스옵ㅋㅋㅋ

창문에 코박은 사람들도 웃기고, 아랑곳하지않고 달다구리 먹을 생각에 신난 아즈씨도 웃기고 ㅋ

자고로 프로선수는 바이크랑 같이 잠자리에 들고

브런치도 바이크와 함께

우우 두터운 팬케잌 좋다 시럽에 아주 쩔여 먹으면 >_< 바삭바삭 무슬리도 맛나보이고. 저 뒤엔 잉글리쉬 머핀인가. 으어 배고파아. 
  

가민애들 왜 다들 불쌍하게 저러고 있어 ㅋㅋ

TTT 순서 기다리는 사진이라는데요 ㅋㅋ 아니 뚜르쯤 되는 경기에서 길바닥에 저리 나앉아 있냐고요 ㅋㅋ 아 물론 뚜르엔 팀도 스무개가 넘고 하니 로지스틱이 장난 아니겠지만 그래도 우리 소중한 선수들 저리 찬바닥에 굴려도 되는겁니까!!  

다음은 스폰은 소중하다 시리즈; 
 

시키면 한다! 그런거다!

퀵스텝은 원래 센스가 저렇더군요;

귀엽다 해줘야 하나;

이런거 찍어 마룻바닥 많이 팔리나;

하겐아 ㅋㅋ 니가 그런다고 그게 팔리겠냐 어디 ㅋㅋ

저 포즈 취하면 매우 어울릴(순식간에 연쇄살인마 포스가 물씬 풍길;) 선수가 이미 머리속에 가득 떠오르는데 하겐아 너는 ㅋㅋㅋ 아직 젖살 안빠져서 볼이 통통한 애가 전기 공구 들어봤자 안 어울려 ㅋㅋ

다음은 안 익숙한 저지를 입은 선수들 시리즈 
 

음... 칸훃은 머리 기르지 맙시다

어린 밀라씨 귀여워---

오오오 옌스옵 ♡♡♡♡♡♡

  그리고 이런데 빠지면 아쉬울 우리 DZ 

 

나에게 DZ는 이런 이미지ㅋㅋ

 우울하고 슬플 때 한번씩 꺼내보면 좋을 치폴리니 스킨수트 시리즈 ㅋㅋ

 
 이탈리아 남자들이 엄마 다음으로 좋아한다는 누텔라 ㅋ 

바쏘야 ㅋ 너 니발리한테 쳐묵쳐묵하지 말라고 잔소리질 하지 않았었냐 ㅋ

저거 다 먹는대로 고대로 살로 가라! (미워한다 ㅋ) 
posted by a모양
2011. 1. 31. 16:10 잡담
1. 레퍼드 트렉의 메르세데스 벤츠 팀버스

정면에 쟁반만한 벤츠 엠블렘 없길래 뭐야 했더니

아예 옆으로 따로 빼서 달아놨어 ㅋㅋ아닌가봅니다;

쉴렉이들아 버스 편하냐. 잘 쉴 수 있을거 같으냐.

어린놈 올해는 진짜 잘해보자

2. 으으 라보 저지 매티한테 안 어울린다고요.


팀 캠프 따라가긴 했는데 아직 몸이 완전히 회복된 건 아니라 혼자 따로 훈련한대요. 

3. 분위기 좋은 프랭키... 보고있는 저건 토끼인가요. 딸래미 생각하는거니.


4. 예쁜 부넨이

너도 이제 서른이구나

샤바넬과 피노를 양쪽에 끼고 ㅋ

실반 샤바넬의 쩔팬인 물 건너 아가씨의 홈을 한참이나 보며 강화받았더니 나도 어째 빈상이라고 마뜩치 않았던 샤바넬이 왠지 귀여운 듯; (그래도 옐로저지 입은 사진 보면 꽁기꽁기꽁깃... 작년 뚜르 스테이지 2의 그 난장판이라니. 아아 칸훃 다시 이뻐해줘야겠다. 형님 고마워요.) 
5.Arctic Tour of Norway를 계획 중이랩니다. 세계챔피언 후숍에다 하겐이도 아버슨도 있고 스칸디나비아 쪽에 싸이클링 인기도 좋은 편인것 같으니 괜찮은 생각인거 같긴 한데... 피요르드만을 끼고 달리는 해안 루트 경치도 쩔어줄거고요. 근데 이름부터 너무 추운거다; 
시기를 언제쯤으로 잡을 생각인지 궁금하네요. 지금 탑 레벨 선수들은 1년 레이싱 프로그램이 대강은 정해져 있고 매해 거의 변동이 없는지라 시기를 적절히 잘 잡아야 유명한 선수들을 데려올 수 있을텐데요.

6. 트렉의 개발팀이 루베 모델을 개발하고 있는거 아니냐는 썰이 도는군요. 최근 공개된 사진에 보니 레퍼드 트렉 선수들 마돈 바이크에 데이터 수집 장치 붙여서 코블 달리더라구요. 흐음. 칸체가 과연 스페셜라이즈드 버리고 올해 클래식에 잘 할 수 있을까나 다들 말이 많더만, 트렉 뭔가 꿍꿍이가 있었던걸까요. BMC도 칸 꼬실때 너를 위한 바이크 라인을 만들어주마! 라 했다더니. 
과연 트렉이 스프링 클래식을 꽉 잡고 있는 스페셜라이즈드의 아성에 도전할 수 있을까나요. 

질베르 canyon 바이크의 코블스톤 문양.


posted by a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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