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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3.14 3월 14일 잡담6
  2. 2011.03.13 2011 Paris-Nice Stage 84
  3. 2011.03.13 2011 Paris-Nice Stage 72
  4. 2011.03.12 3월 12일 잡담2
  5. 2011.03.12 2011 Paris-Nice Stage 6 ITT8
  6. 2011.03.11 2011 Paris-Nice Stage 5
  7. 2011.02.22 2월 22일 잡담2
  8. 2011.02.20 2월 21일 잡담5
  9. 2011.02.01 Tony Martin10
  10. 2011.01.03 HTC - Highroad2
2011. 3. 14. 12:11 잡담
1. 어제 파리-니스가 좀 심하게 힘들긴 했나봅니다; 46명의 그루페토가 경기 하다 말고 다같이 기권하고선 사이좋게 출발선으로 되돌아가서 TV로 남은 경기 관람했다는군요. 어차피 한바퀴 돌아서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와 끝나는 코스였거든요. 
아 놔 ㅋㅋㅋ 다들 TV앞에서 옹기종기 모여서 자기팀 캡틴 응원한거냐 ㅋㅋㅋ 토니 이겨라! 클로디 잘한다! 위고 만만세! 하면서? ㅋㅋ

어제 T-A도 개고생이었지요. 칸훃 트위터에 불만 가득 ㅋㅋ

우리 칸훃이라면 역시 모터 없는 척하는 전동 드릴정도? ㅎㅎ


2. 광속으로 팀에서 잘린 리코는 도핑사실을 부인하고 있군요. 이놈도 싫고 저놈도 싫고 모두 짜증나서 싸이클링 때려친댑니다; 바캉솔레이는 어찌 되는 건지;
I’ve no desire to race again. Not at all. I’ve moved on. The cycling world disgusts me, it makes me sick. Everyone in it disgusts me. They wanted me to stop when I made my comeback. Now I will: Riccò has stopped. Leave me alone.
지금 장난허냐; 복귀는 왜 했어 이놈아!

3. 파리-니스 우승으로 기세가 한 껏 오른 토니가 뚜르에서 GC를 목표로 하겠다고 선언했군요. 흐으. HTC가 GC라니, 얘야;

한 번 옐로 맛을 한 번 보니 포기할 수가 없는거니;

부엘타 3위한 벨리츠도 GC 해보고 싶을테고, TJ도 분명 욕심이 날텐데. 어찌 조율하려나요. (하지만 결국 조율은 개뿔, 캐브한테 올인하겠죠. 당연하지요, 트랙 레코드를 보라고요;) 

4. 에반스를 덜 미워하기로 했으니...

posted by a모양
2011. 3. 13. 22:03 Other races
파리 -니스 막날입니다. 

오늘은 좀 짧네요

하지만 오늘도 비가 올 거 같다 하니 어제같은 난장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선수들 많이 추운가보네요.

장갑도 받고

레그워머도 끼고


어제 스테이지에선 19명이 경기 중 기권했다는군요; 

방송 시작. 으어 race away from the Sun이냐. 비 오네요.
31km 1분 42초. 

추격그룹에 1,2,3위가 다 오고 있네요. 

아이고 보클러 옆에서 물통 건네주는데 놓치네요. 장갑 끼고 있고 비에 젖어서 받기 어렵나보요. 몸을 덥힐 따뜻한 차나 뭐 그런 걸텐데요. 안 그래도 힘든데 짜증나겠다;

추격 그룹에는 여전히 위고, 토니, 클로덴씨가 잘 오고 있습니다.

위고와 리바이씨. 다들 꽁꽁 싸매고 있군요

HTC 니들이 고생이 많다;


15km. 새미 산체스가 팀메 하나 달고 어택하는군요. 

3위인 위고와 산체스가 1분 차이기 때문에 스카이는 이 어택을 잡아야 할텐데요. 

선두에서는 보클러가 혼자 가고 있군요. 10km에 1분 30초. 비오는 데 미친 디센딩 하고있습니다;

스카이가 산체스와 위고 사이가 너무 벌어지지 않도록 한 30초 정도에서 잡고 있네요. 
스테이지 우승은 보클러에게 가지 않을까 싶네요. 2km에서 1분 30초 넘게 벌어져 있네요. 보클러 선수 프렁스 내셔널 챔이고 공격적인 라이딩 스타일에 카리스마로 인기도 좋다는데 파리-니스 막스테이지 우승 가져가면 프랑스 팬들 즐겁겠군요. 

보클러 우승! 

자 추격그룹은 어떻게 되고 있는거냐.
오 토니 잘 붙어있군요. 

보다보면 이 표정도 귀여워진대니까? 진짜라니까?


산체스 거리 못 벌렸네요. 클로덴씨 2위, 위고가 3위를 지킵니다. 

토니 1위 축하! 커리어 최고의 우승이네요. 
  

나 이 포듐 쫌 좋은 듯

posted by a모양
2011. 3. 13. 21:10 Other races

코스도 길고 산도 높고... 얘들아 고생해라;


파리-니스는 별명이 race to the Sun인데 오늘은 춥고 바람 심한데다 비까지 오네요. 날씨는 엉망이고 코스도 힘들고 다들 죽겠나봅니다. race to the shit 이라고;;;

으어 눈인거니;

프랭크는 기권했습니다. 몸 상태 안 좋은데다 날씨까지 나빠서 많이 힘든가봐요


게다가 TT 포지션을 수정해야 할 거 같다네요. 어제 TT후에 허리 통증이 있다고요. 에효...
풀상이도 기권입니다. 며칠 전 크래쉬의 영향인지 손이 많이 부었다네요. 

오늘 날씨가 엉망이라 크래쉬가 연발입니다. 흐으. 가민의 마스칸트는 갈비뼈가 일곱개나 부러졌다고요; 폐 허탈일지도 모른다해서 놀랐는데 그건 아니래요. 하지만 파리-루베는 물건너갔다구요. 흐으. 비노클롭도 디센트에서 크래쉬. 피터 사강과 니콜라스 로체도 경기 중 기권이고요.

37km 남았군요. 2명의 BA와 추격 그룹의 차이는 2분 20초.  이 그룹에 클로덴씨와 토니가 있고 펠로톤은 이 그룹과도 1분 넘게 차이나게 뒤에 오고 있어요. 

어이구 선수 하나 기권하네요; 길 옆으로 가서 서버리네요. 

아까부터 모비스타가 떼로 열나 끌고 있는데 저  벌집 헬멧 너무 흉칙해요;  

BA 둘 도 갈라지고 이제 솔로로 가는거냐. 

24km 1분 50초


아이고 하우슬러 벽에다 들이 받네요;;; 으어 다시 바이크에 올라가긴 하는데 손목 괜찮은거니;;; 지금 포인트 저지 입고 있는데 크래쉬 나면 어쩌니 ㅠㅠ TJ도 같이 넘어진 모양입니다. 오늘 진짜 무사히 살아 남는 애가 없는거냐; 

15km 1분. 여전히 모비스타 다섯이서 끌고 있습니다. 
10km 17초. 

라이너스 게더만 어택! 잘해봐라!

으어 디센트 조심해;;; 도로에 물에 진흙에 난리도 아니군요. 
으어 펠로톤에선 또 크래쉬; HTC와 카츄사 선수네요. 

에에 게더만 잡히고 FDJ 선수 어택. 

2.5km 15초. 만약에 솔로 라이딩 중인 저 아스타나 선수를 못 잡는다면 추격 그룹에 토니가 잘 오고 있으니 토니가 오늘 옐로우 저지를 지키겠군요. 

으어 넘어지는 줄 알았네; 빗물고인 경사에 90도 코너라니 너무하잖아;;

으어어어 넘어지....지 않는군요, 지금 솔로 라이딩 중인 아스타나 레미 선수가 도로의 빗물에 프론트휠이 휙 돌았는데도 안 넘어지네요; 한쪽 클릿도 빠졌는데 순간적으로 컨트롤이 되는거냐;  

뭐야 저 선수 왜 트럭에 깔려 있어 ㅠㅠ 키젤롭스키군요. 깔린 건 아니고 크래쉬나서 미끄러져 트럭 아래쪽에 박혔나봅니다;;; 

500m! 잡히니? 안 잡히니?
오 토니 잘 잘 오고 있네요. 톤도가 미친듯이 끄는데 토니가 바로 뒤에 붙어 있어요. 

으어. 넘어지는 줄 알았던 레미 드그레고리오 선수가가 우승하는군요. 

어라 톤도 결승선 들어오면서 크래쉬; 

막판까지 이게 뭔 난리;

선수들이 넋나간 부랑자꼴로 결승선 지나고 있네요. 으어 고생했다; 

수고했어;;;



1 MARTIN, Tony (HTC-HIGHROAD) 30h 46' 17" 
2 KLÖDEN, Andreas (RADIOSHACK) + 00' 36" 
3 WIGGINS, Bradley (SKY) + 00' 41"


오늘 크래쉬 모음;

+
리바이씨 오늘 경기 후 남긴 트위터
 "Dead men walking today at Paris-Nice. It was every man for himself, trying to stay upright and out of trouble.”
++
섁 선수들 고생하고 있구만요; 도핑 컨트롤에서 아주 한놈만 팬다는 정신으로 섁만 물고 늘어지고 있댑니다. 이번 주 검사 중 1/3이 섁 선수라네요. 클로덴씨는 7일동안 8번 검사당했답니다 -_-
posted by a모양
2011. 3. 12. 05:20 잡담
1. 언제나 큰 웃음 주시는 치포

아즈씬 어느 별에서 왔소?

2. 빅 조지였는데...

어린 피니 왤케 커 ㅋ

3. 싸이클링 경기 포스터 센스

낙엽 뚫고 나오고

바다를 가르고

4. 토니 ㅋㅋ

TJ가 이 사진 올리며 '쟨 스웨녀한테 별 걸 다 해달랜다 ㅉㅉ'하며 깠다구요 ㅎㅎ

저는 나중에 커서 싸이클링팀 스웨녀가 되는게 꿈이에요. (읭;?)

5. 스트레칭 중요합니다.


6. 카스텔리 좋냐 ㅋ

벗고 라이딩하는 기분이에요!
posted by a모양
2011. 3. 12. 00:35 Other races

완전평면 코스는 아니어요


방송 시작! (금요일이니 오늘은 새벽 2시까지 맘 놓고 봅니다. 예이!)


위고와 리치 포트, 리바이씨가 이미 출발했고 마이클 로저스가 열심히 가고 있구만요. 스카이 짤똥한 헬멧 귀여워 >_< 

오오 토니 출발! 잘해라! 근데 가슴팍에 뭐 끼고 있는거냐; 

리치 포트 33:53으로 들어왔네요. 

엘로 저지 입은 클로덴씨 출발선에 있네요. 
섁 헬멧 뭔가 멋진걸? 역시 진리의 검빨에 노랑노랑 훌륭하다. 
 


오랜만에 스포트라이트 받고 있는 클로덴씨 잘하길. 

토니는 이미 입 벌리고 정줄 놓은 표정 나왔다 ㅋㅋㅋ


뭐야 ㅋㅋㅋ 프랭키는 왜 리바이랑 같이 들어와 ㅋㅋㅋ (웃어도 되나;)
오오 위고! 막판 역주! 1위로 올라가네요. 33:44 잘했다! (역시 TT 올백 저지는 민망;)

야니도 열심히 가고 있네요. 섁은 레귤러 저지 TT 저지 둘다 작년보다 올해가 훨씬 낫구만요. 이쁘다. 

우와 토니 중간 타이밍에서 1위인 위고보다 22초나 빠르다네요. 역시 쩔어; 

우와 곧 앞 선수 잡겠구마요;

해설자야 ㅋㅋ ITT에서 토니한테 따라 잡힌 선수한테 지금 그게 할 소리냐 ㅋㅋ 토니 휠에 붙어 피 좀 빨아 보랩니다 ㅋㅋ


어이구 토니 침 질질; 뭐 선수가 멀쩡해 보이면 제대로 TT 하고 있는게 아니랩니다. 저렇게 금방이라도 쓰러져 죽을 거 같은 게 TT 라고요. 

음 클로덴씨 중간 타임은 토니보다 좀 처지네요. 26초인가. 
끝까지 이대로 간다면 지금 10초 차로 3위인 토니가 오늘 옐로우를 가져오겠네요. 근데 토니 클라임에서 고전하고 있는거 같은디...

토니 이제 플램루즈 지나고 곧 들어오겠네요. 힘내라!!! 어이구 표정 봐라;


오오 기록 좋네요. 33:24!!!!!위긴스보다 20초 먼저 들어오며 1위! 중간에 클라임 있는데도 평속 48이상 찍었네요. 

자 클로덴씨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4km 남았네요.
흐으. 옐로우 지키기 어려울 거 같은디... 클로덴씨 잘못하면 위고한테도 밀릴지도; 

클로덴 토니에게 46초 뒤져서 들어오는군요. 

토니가 옐로우를 입습니다. 축하!


흐으 클로덴 +36로 2위,  위고+39로 3위. 남은 두 스테이지가 산악 코스이니 토니가 옐로우를 지킬수 있을까나요. TT 스페셜리스트 치고는 토니는 산을 잘 타는 편이긴 하지만...

+

아 놔 옙흔 사랑 하세요 ㅋㅋㅋ


보터스씨 위고 스카이로 내뺀거 용서한거야? ㅋ
posted by a모양
2011. 3. 11. 10:07 Other races

BA 중독 옌스옵은 여전하시고 ㅋ


스테이지 3, 4도 라이브 못 챙겨봤는데 5도 놓치나 하고 있었는데 TV 딱 틀었더니 막판 2.5km! 오오오 완전 재밌었어요 >_<
 

우승후보들이 포진한 선두그룹 훌륭합니다

선두그룹에 토니, 새미 산체스, 야니, 클로덴씨, 하비에르 톤도 등이더라구요 ㅎㄷㄷ

그래서 올라운더인 야니가 올라운더인 클로덴씨를 리드아웃 해주는 상황 ㅋㅋㅋ

클라이머들의 스프린팅 ㅋㅋ

저 뒤에서 야니가 주먹을 휘두르며 클로덴씨 응원하는데 어찌나 웃기던지요 ㅋ

우야든둥 야니의 응원에 힘입어 클로덴씨가 스테이지 우승을 했습니다. (산체스 메롱~) 
 

너무 기뻐 날아가시는 클로덴씨 ㅋ


보기 좋구만요 ㅋ


그래서 현재 GC 순위가 클로덴씨 1위, +4로 새미 산체스가 2위, 토니가 +10으로 3위입니다.
자, 상황이 재밌는게 Stage 6이 27km ITT 거든요. 클로덴씨도 TT에 상당히 강한 선수인데 우리 귀여운 붕어 토니는 칸훃을 위협할 수도 있는 TT 스페셜리스트 아닙니까. 야니도 TT 상당히 잘 하는 선수구요. TT로 GC 순위가 바뀔까나요. 
클로덴씨 12년; 전인 24살 때 이 경기 우승했었다는데, 이제 서른 다섯에 다시 입은 옐로 저지 벗고 싶지 않을테니 이 악물겠네요. 뭐 인터뷰에서는 토니가 TT를 워낙 잘해서~ 걔가 우승하지 않을까~ 말은 그렇게 하더만요 ㅋ (아아 클로덴씨 왠지 백전노장 이제 당장 내일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은 아저씨 느낌인데 나이가... 서른 다섯밖에 안 먹었나;;;)
TT가 끝나면 스테이지 7과 8은 다시 산악입니다. 작년에도 막날 스테이지에서 순위가 뒤집어졌다고 하니 올해도 끝날때까지 모르는겁니다. ㅎㅎ
posted by a모양
2011. 2. 22. 09:27 잡담
1. Ruta Ciclista Del Sol - Stage 2

귀여운 프랭크는

끙샤끙샤 산을 넘어

선두그룹으로 잘 들어왔습니다.

1위와는 20초 차. 

형님은 저리 잘 했는데 어린놈은 무려 23분후에 그루페토;로 들어왔습니다. 얌마 니가 스프린터냐;
 

옌스옵 안녕? 거서 뭐하세연? ㅋ

대차게 까려해도 왜 이리 이뻐서 맘 약하게 하냐;


2. Volta ao Algarve는 끝났지만

우승 축하하는 토니 사진은 붙이고 넘어가야죠

파라파라도 포인트 1위 챙겨갔습니다

GC 2위도 HTC 입니다. 팀1위도 HTC입니다. 으하하. 

3. 지금 저의 컨디션

화요일인데 왜 이리 월요일처럼 피곤할까요;

posted by a모양
2011. 2. 20. 21:41 잡담
1. 아싸!
  

오오오 캐브 드디어 시즌 첫 승!

오만 마지막 스테이지 캐브가 가져갔습니다. 으하하 기뻐요. 


(빌빌 기다말고 그라이펠이 1승 올리니 담날 바로 우승하는 캐브ㅋ 역시 뇌까지 근육인 운동하는 애들은 단순한 경쟁으로 왈왈거리게 만드는게 동기부여에는 갑인듯요ㅋ)

집에 가고 싶소 형님

표범들 옹기종기

팀순위 1등했습니다요

하겐이는 2위;


2.Vuelta a Andalucia Ruta Ciclista Del Sol
쉴렉s가 옌스옵과 함께 참가합니다. 첫 스테이지는 TT로 시작했대요.

여전히 어설퍼 보이는 ㅋ 나름 내셔널 챔 ㅋ


앤디는 40ㅋ위

이건 형님인 거 같은데...

프랭크는 29위ㅋ (뭐 20초 상간이니 순위가 큰 위미가 있는건 아닙니다만.)

이뻐라하는 스카이의 토마스 락비스트는 오늘 8등했댑니다. 이쁜이 토미도 잘해라!

3. 포르투갈에서는 토니가 막날 TT를 우승하면서 GC 우승까지 챙겼슴다!



4. UCI Track World Cup이 진행중입니다. 로드만 챙겨보지 트랙 경기는 잘 안보는 편인데 크리스 호이경 ㅋ께서 또 우승을 했다해서 영상 플레이해봤다가 식겁;

우승한 호이빼고 모두 다 넘어지는; 레알 last man standing 인거다; 

오늘 수술 무사히 잘 끝나서 2주 후면 다시 자전거 탈 수 있댑니다.다음 달의 세계선수권도 나올 수 있다고요. 

위긴스와 G 토마스의 영국이 team pursuit 우승했어요

게레인트는 individual pursuit 에서는 2위... 그래도 로드하던 애들이 2주만에 다시 트랙용으로 몸 상태 만들어 저리 잘하는 거 보면 신기해요. 
내년 런던 올림픽에서 영국 싸이클링 성적 좋아야 할터인데...

5. 잡다구리

다리에 물 묻는 거 싫다고!

ㅋㅋㅋㅋ

도미닉 머리 ㅋㅋ

캐브 못지 않은 곱슬곱슬에 빨강 ㅋㅋㅋ

옌스옵도 안녕?

왠지 웃긴 캐브. 안장 높이는 중요합지요. 네.


6. 매티의 무릎이 여전히 말썽이라네요. 흐으. 팀까지 바꿨는데 스프링 클래식 날리는거니;

요새야 앤디는 거의 항상 프랭크와 방을 같이 쓰지만 처음에는 매티랑 룸메였대요. 둘이 나이도 비슷하니 꿍짝도 잘 맞고 해서요. 근데 앤디놈은 만인이 알다시피 난장판으로 사는 애고; 매티도 만만치 않댑니다. 그래서 둘이 호텔방에 들어가면 몇 분 만에 방이 폭탄 맞은 꼬락서니;가 되어서 결국 옆에서 보다 못해 앤디놈은 엄청 깔끔떠는 프랭크 방에 집어넣고 매티는 라스 방에 넣었댑니다. 라스는 방 가운데 주욱 금 그어놓고 자기쪽은 절대 어지르지 못하게 했다구요 ㅋ
posted by a모양
2011. 2. 1. 08:50 Cyclists
이름: 토니 마틴
국적: 독일
생년월일: 1985년 4월 23일
별명: Der Panzerwagen (장갑차)
: HTC-Highroad 
선수유형: TT, GC
주요경력:
2008 
2nd Stage 21 ITT Giro d'Italia
2009
1st Stage 3 ITT Critérium International
1st Stage 4 ITT Bayern-Rundfahrt
2nd Overall Tour de Suisse
3rd Time Trial UCI World Championships
2010
1st National Time Trial Champion
1st Overall Eneco Tour
1st Stage 7 ITT Tour of California
3rd Time Trial UCI World Championships
1st Stage 9 ITT Tour de Suisse


자 다시 돌아온 선수 소개 그 두번째는 우리 귀여운 붕어 차례입니다 ㅋㅋㅋ (으하하 크언니 괴로워하는 게 보이는 듯 해! ㅋㅋㅋ) 



항상 저리 입을 쩌억하니 벌리고 타는 애라 맨 처음엔 뭐야 저 이상한 애는; 아니 왜 '님하 나 3초 후 떡실신 사망 크리 ㄳ' 라는 표정을 하고 있는거야;;; 했는데 자꾸 보니 어느 순간부터 귀여운 거 있죠. 


아니, 애가 얼굴은 엄마 나죽어 ㅠㅠ 여긴 어디 난 누구 하는 표정인데 진짜 잘한단 말이죠; 스프린트 스테이지 막판 접어들며 콜롬비아 기차 슬슬 만들 준비하면 토니가 나와서 끌기 시작하는데 순식간에 펠로톤 한줄서기 되는 거 장관이란 말이죠. 역시 TT 스페셜리스트들은 대단해요.

작년 월드 TT때도 펑크만 아니면 은메달이였을텐데. (금메달은... 칸체가 워낙... 이건 뭐 인간이 아니라 디젤 엔진이라... 쫌 어려웠을듯요; 시간 계산해서 타는게 너무 뻔히 보였단 말이다 칸훃;) 

칸체가 쓰러지지 않아! 햄보칼수없어!

하지만 누구나 안되는 날은 있는거고, 토니도 칸체를 이겼던 전적이 있으니 뭐 올해 TT 스테이지도 흥미진진하겠지요. (밀라씨도 작년 말의 컨디션이 다시 나와준다면 만만치 않을테고요.)


그리고 얘, 더욱 훌륭한것은 TT 스페셜리스트인데 산도 잘 탑니다. 

땡땡이 입을 수 있는 TT 선수 훌륭하잖!

09년 뚜르 몽방뚜 스테이지에서 (앤디가 어떻게든 형님 포듐에 올리려고 랜스옵 죽어라 괴롭히던 그때) 2등 했어요. 물론 그때 스팟라이트는 온통 콘타-앤디-랜스-프랭크에 가 있었지만 사실 앞에 BA가 있었거든요; 토니가 금방이라도 피 콱 토하고 죽어도 놀랍지 않을거같은 표정으로 달렸는데 결국 2등이어서 아쉬웠죠. 쩝. 

귀여운 토니. 캐브의 기차로 막부림을 당하고 있구나.

너도 어여 GC로 밀어주는 팀을 찾아 가긴 가야 할터인데

캐브를 생각하니 널 보낼수가 없다; 미안

너도 캐브랑 둥기둥기 해피하잖니

프로 전향 전에는 무려 경찰관;이었다해서 가산점 +++
작년 뚜르 때 여친이 무릎에 앉히고 3시간이나 전 세계 대상으로 염장질 했던거 괘씸해서 디덕션 ---

posted by a모양
2011. 1. 3. 13:00 Teams
애정하는 팀이니까 단독 포스팅. 룩셈부르크 팀 프리젠테이션 끝나면 너희도 해줄게 ㅋ 가민은 아가일을 저버려서 요새 미운털이니 흥. 

작년에 Scott 바이크를 탔던 HTC-콜롬비아는 올해 스폰이 스페셜라이즈드로 바뀌었습니다. 스페셜라이즈드에서 만든 선수 소개 영상이에요.



아아 소 몰게 생긴 HTC 애들 모다 귀여워 ㅋㅋ 렌쇼 좋다 렌쇼. 게다가 캐브/버니 어쩔 ㅋㅋ 매일 내가 더 잘생겼네 아니네 하며 투닥투닥한다면서 캐브 인터뷰에서는 '당근 나보다 버니가 더 잘생겼지. 버니가 홀딱 벗고 그뉵그뉵하며 방안을 왔다갔다 하면 난 남자도 아닌 거 같은 기분이야;" 
ㅋㅋㅋ 너네 정말 뭥미!

흠흠.

12월 겨울 캠프때 피팅도 했댑니다. 

어라 캐브도 피부가 저리 하얀 애였나;;;

흰색 반팔 셔츠 입은 줄 알았슴다;

집중!

뚱- 한 표정

스페셜라이즈드가 올해는 캐브랑도 빵 터지는 광고 찍어줄거라 믿쑵니다!

메카닉을 사랑하는 캐브 ㅋ

사실 HTC 올해 저지도 꼭 맘에 드는 건 아니지만... 왜 스스로의 촌스러움을 인정하고 받아들이지 않으려 하는거냐.

캐브야 올해는 뚜르 그린 저지 좀 입쟝? 그러쟝?

올 해 뚜르에서 캐브 그린저지  소원 성취 시켜준 담엔 넌 제 앞길 찾아 가거라아. 내 아무리 개인팬이라지만 나어리고 재능 넘치는 토니한테 언제까지 캐브의 마소 노릇하라 할 순 없다; 
posted by a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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