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잡다

a모양 2010. 7. 28. 23:14
1. 콘타가 아스타나를 걷어찼다는군요; 몸값 올리려고 튕기는 줄 알았는데, 오늘 이번 시즌으로 아스타나와의 계약을 종료한다는 발표가 났습니다. 그리고 콘타가 소문대로 리스씨 팀으로 갈 공산이 크다구요 -_- 나바로와 다른 스패니쉬 도메스띡들 다 끌고 갈 모양입니다.
아 놔 나한테 이러지 말아!
게다가 스페셜라이즈드가 콘타를 설득해 리스씨 팀으로 옮기도록 주도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앤디/프랭크 스폰을 끊고 콘타에게 올인할 생각인 것 같다구요.
왜 이러는거야 대체!
성사만 되면 칸훃이 전반부 코블스톤 쓸어주시고 콘타가 후반부 뚜르 먹어주는 드림팀이라고 하는데 -_-
난 이 이적 반댈세!

2. 어린놈이 브루닐씨 글을 봤댑니다 ㅋㅋ 맞는 말일지도 모르겠다고, 로테르담에서 이미 우승을 놓친거나 마찬가지라고요. 

3. 어라; 어린놈 네덜란드 크릿 돌고 있는데 여즉 리브스트롱 암밴드 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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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 놔 ㅋㅋㅋ 얀스씨는 본인 뿐만 아니라 팬들도 개드립 쩔어 ㅋㅋㅋㅋㅋ
척 노리스 랜덤 팩츠의 젠스씨 버전이 대유행입니다.
http://www.cyclingtipsblog.com/2010/06/what-would-jens-do/
저 사이트 말고도 여기 저기 흩어져 있는데 웃긴거 많아요
제일 맘에 들었던 것 ㅋㅋㅋ

Lance never cheated.  Jens! just decided to be Lance's domestique for 3 seconds on every stage from 1999-2005.

Floyd Landis never cheated. He did, however, look Jens! in the eyes for 0.4 seconds. This event caused a sharp upswing of testosterone which Floyd has maintained to this day.


5. 금의환향한 어린놈 고향 동네 꼬마들한테도 환영받았대요.

애 좋아하는 어린놈 기분 좋았겠어요

6. 커플룩이 아닙니다!

올 여름 유럽 남성의 잇 아이템이 클러릭 셔츠일 뿐. -_-

7. 올해 5월말 뚜르 대비 훈련하다가 뚜르말레 올랐는데

콘타를 만났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