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1. 존재감없는 08년 뚜르 우승자 카를로스 사스트레가 2년동안 있던 세벨로 테스트팀에서 나와 푸톤 세베토으로 갔군요. 스폰이 바뀌어 내년 시즌부터 팀 이름이 Geox 랩니다.

MY EYES, MY EYES!!!!

다 필요없고, 져지나 제발 바꿔라! (근데 스폰이 깔창 제조사에서 신발 제조사로 가는거라; 발바닥 모양 괜춘하니 재활용 ㅇㅋ?! 하면 어쩌지;?)

2. 아스타나가 리퀴가스에서 로만 크로이지거를 데려왔군요. 콘타는 나갔지만 비노아스타나는 이제 86년생 어린 GC 컨텐더를 얻었어요. (작년과 올해 뚜르에서 두 번 다 9위였슴다. 나이를 생각하면 나쁘지 않죠.) 비노아스타나가 잘 조교키워볼려나봅니다.

근데 멘숍은 라보뱅크에서 방출;되고 진짜 카츄사 가야하는거;?

3. 콜롬비아의 안드레 그라이펠은 오메가 파마-로또로 갔습니다.
그래 잘 생각했죠. 캐브가 있는 팀에 스프린터에 뭔 미래가 있겠습니까...  

버나드 아이젤과 마크 렌쇼는 콜롬비아와 계약 2년 연장했습니다. (캐브는 2011년까지 계약되어 있슴다. 거기다 1년 연장 옵션도 붙어있구요.)

4. 삭소의 매티 브레첼은 라보뱅크로 갔습니다.
그래 잘 생각했죠. 칸훃이 있는 팀에 클래식선수에 뭔 미래가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