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잡담

a모양 2010. 8. 21. 17:51
1. 리무쟁에서 이쁜이 토마스는 6위로 마쳤습니다. 

6위라도 이쁘니 단독샷이 나오는구나 ㅋㅋ

스카이의 망사 져지와 비망사 져지 ㅋ


2. 지난 번 바텐폴에서 파라가 우승했을 때

양키인 파라가 유럽의 열정 넘치는 축하에 당황하나 했더니 (저 선수는 캐나다 출신이지만... 소소한 건 넘어가고ㅋㅋ)

ㅋㅋㅋㅋ 뭥미

캐브가 스테이지 우승하면 콜롬비아 형님들한테 답삭 매달려서 절대 안 떨어질 기세로 둥기둥기 축하하는 거 좋은데 가민도 귀여워요. 가민은 파라를 위한 리드아웃 기차를 제대로 만들기 시작한게 올해부터라는데, 내년엔 더 훌륭해져서 캐브랑 피터지게 경쟁해주길요 ㅋ 

3. 유타에서는 테일러 피니가 두번째 TT에서도 1등 먹었네요. 2초차로 2등으로 들어온 리바이씨가 종합 1위를 지켰습니다. 막날 스테이지만 남았네요. 스테이지 우승은 트렉-리브스트롱, 종합 우승은 멜로우 조니. 랜스옵 훌륭합니다. 
주1) 리브스트롱은 랜스씨가 가지고 있는 23세 이하 청소년; 팀입니다. 랜스옵이 미국의 어린 유망주를 발굴해서 키우고 있죠. 이번에 테일러 피니와 몇 명을 라디오섁에 스테어지(후보선수랄까, 프로팀에서 어린 선수를 정식으로 계약하기전에 얼마동안 데리고 있으면서 실력을 평가해보고, 선수는 프로팀 경험을 쌓고 하는 거랩니다.
주2) 멜로우 조니는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랜스씨 바이크 가게입니다. 가끔 랜스씨나 라디오섁 선수들이 멜로우 조니 저지를 입고 있는데, 원래 탑급 선수들은 국제 경기가 아닌 각 국내 경기에 가서 양민 학살; 하는게 금지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예외를 두어 같은 팀에서 3명 이하의 선수가 그 팀 져지가 아닌 중립으로 출전하도록 허가를 해 준대요. 그래서 이번에 리바이씨가 라디오섁에서 혼자 멜로우 조니 저지입고 미국 국내 경기인 투어 오브 유타에 출전했지요.
 

Mellow Johnny's 와 dznuts ㅋㅋㅋ


멜로우 조니는 옐로우 저지라는 불어 Maillot jaune 를 영어식으로 지 맘대로; 읽은 거랩니다. 랜스옵 별명 중 하나기도 하구요.

4. 형님은 오늘 결혼식이네요. 이쁜 사진들 많이 공개해주면 좋겠당.
어린놈이 들러리 서겠죠? 반지 안 잃어버리고 잘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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