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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카타르 투어 - 스테이지 5
a모양
2011. 2. 11. 18:16
오늘 막날 코스는 127km로 짧네요.
1 Mark Renshaw (Aus) HTC-Highroad 12:47:00
2 Heinrich Haussler (Aus) Team Garmin-Cervelo + 0:06
3 Daniele Bennati (Ita) Leopard Trek + 0:15
4 Juan Antonio Flecha Giannoni (Spa) Sky + 0:24
렌쇼가 골드를 지킬 수 있을것인가. 두근두근.
방송 시작했습니다. 37km 남았군요. 2명의 BA가 3분 15초
하우슬러와 렌쇼가 딱 붙어 가고 있군요.
부넨이가 중립지대에서 크래쉬 났었다네요. 왜 그러니;
가민이 주루룩 나와서 끌고 있습니다.시커머죽죽.
목마른 놈이 우물 파는거니 2위팀이 BA 잡아야죠.
그 바로 뒤에 렌쇼는 앞뒤로 HTC애들을 휘감고 가네요. 캐브도 있당.
30km 2분 38초.
오늘은 바람이 그렇게 심하지는 않는다는군요. 바람 쌩쌩 불어 펠로톤 찢어지고 렌쇼가 타이밍과 포지션 자칫 잘 못 잡아 선두그룹에서 떨어지기를 바랬던 가민은 슬프겠어요.
21.5km 2분
하우슬러는 목이 왜 없을까요... (<------)
17km 1분 40초.
도하는 이쁘군요. 조경을 잘해놨네요.
13km 1분. 시간은 차근차근 줄어드는군요.
9.5km 30초. 스카이가 가민을 도와주는군요. 너무 빨리 잡는거 아니냐고 하네요; 아직 9km 남았는데요. 너무 빨리 잡으면 또 어택이 나온단 말이죠.
으어 10초. 펠로톤이 바로 등뒤에 붙어있군요.
오 마지막 바퀴 시작입니다. 6km 에서 BA는 잡았네요. BA 둘이 등 툭툭 치며 오늘 우리 수고했다, 그지? 하고 있습니다. ㅋ
자아... 펠로톤 한덩이. 이제 잘해봐라.
5km, 펠로톤 앞쪽에서는 자기팀 선수 찾기가 한창이군요;
라보가 주루룩 나와서 끌고 있네요. 빨라;
3km 와 열라 빨라요. 막날이라고 다들 죽어라 밟는구나;
부넨이는 열심히 끌고 이제 떨어져나갔군요.
오 표범팀 끈다. 베나티 콩라인 끊을 수 있을것인가;
오 렌쇼 잘 오고 있다!
뭐 떼로 들어와서 이름 어려운 팀의 알지 못하는 선수가 우승했슴다.
하지만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렌쇼 GC 우승!
YES!!!! \o/
가민-HTC-표범팀 포듐 좋군요.
+
으하하
아놔 보터스씨는 이런 거 너무 잘 어울리는거다 ㅋ
조나단 보터스 = 가민 팀 매니저
Bob S = HTC 팀 소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