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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7. 7. 14:37 2011 TdF

흐음... 막판 업힐때문에 번치 스프린트가 되려나

캐브 살 뺐어도 좀 힘들지 않을까;

어제 들것에 실려나간 야니 브로코비치는 쇄골이 부러졌고 뇌진탕이라는군요. 그나마 더 심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라보의 헤싱크는 팔꿈치와 오른팔을 꼬맸다는군요... 
경기 막판에 크래쉬났던 유스카델 선수 역시 쇄골이 부러져서 기권이라고요.
샤바넬은 견갑골 끝부분이 삐긋했다고 하고요. 어제 개고생한 부넨이는 기권인지 아닌지 아직 말이 없네요. 인터뷰 나온 거 보니 페달에 똑바로 서기도 어려운 상태에서 50km를 왔다고 하네요 ㅠㅠ

포인트 순위는 이렇습니다.

어제 중간 스프린트에서 캐브를 뭐 대놓고 막길래 버럭했더니 로하스와 부넨이 점수 몰수 당했네요. 캐브'만' 미워하는건 아닌거니....

여기요. 표범팀 식당차;랩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느넨 돈 많아 좋겠구나;


조니 후거랜드의 다리랩니다. 혈관 불뚝불뚝


스테이지 6도 시작했군요. 


오늘은 BA 가 성공할 수 있는 지형인데, BA 선수 구성도 위협적이라 하는군요. 바로 위 다리만 출연한 ㅋ 후거랜드 선수를 포함한 5명이 BA로 나가 있고 갭이 9분 45초까지 벌어졌네요. 흐음.
게다가 비가 오고 있댑니다... 얘들아 조심해라....


123km 10'42" 네요.
 

흘러내린 암워머가 귀여워서 내 살수가 없다....


오늘 막판 3~4km 가 어떻길래 저렇게 사방에서 오늘 피니쉬에 무슨 일이 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하는 걸까요; 어제보다 더 난장판일수도 있다고도 하고요. 루트에서 로타리를 다 없애버리던가해야지-_- 해설자는 마지막 로터리에서 분명히 누군가는 넘어질거라 예상하고 있구요. 

중간 스프린트 판정 때문에 말이 많군요. 해설자들의 입장은 걍 닥치고 스프린팅해서 가장 빠른 놈을 정해라! 라는 거군요 ㅋ 

어유 헤싱크는 정줄이 반 쯤 나간 모냥새로 타고 있구만요. 괜찮은거냐;  

100km 남았네요. 라스 박은 케이크를 다 먹고 에어로 자세를 하던지 ㅋ 입에 물고 저게 뭐냐 ㅋㅋㅋ 

중간스프린트 가까이 오니 모비스타가 미친듯이 튀어나오고 있군요. 로하스 어제 중간 포인트 몰수당하고 그린 저지 뺏기고 열 좀 받았나 ㅋ
HTC도 나와 있습니다. 질베르도 있네요. 오 캐브 나왔다.

캐브가 먹는군요.ㅎㅎㅎㅎ 역시나.
그 다음은 로하스와 파라 순입니다.  

어 부넹이다. 팔꿈치에 밴디지 하고있네요. 래인재킷 팀카에 건네주는군요. 괜찮은거냐... 

비가 그쳐서 다행입니다. 
오늘 스테이지 우승 후보는 베팅 배당율을 보면 질베르, 후숍, 고스, 로하스, 보클러, 에반스, 그리고 칸훃! 등등이군요.  
으어 헤싱크는 또 무슨 문제냐... 바이크 던져버리고 새 거 받네요.  

72km에서 2분 35초네요.

위고 안녕. 플레챠가 잘 감싸고 있군요.  

60km 남았네요. 1분 30초. 흠 BA 갈라졌나 보군요. 

옌스옵이 앤디 달고 오고 있네요.  

45km 2명의 선두와는 2분 50초 차

으어 33km 에서 다시 비가 오기 시작하네요.

어라 샤바는 뭐가 문제라서 흘렀냐...

HTC 애들이 끌고 있네요. 오늘은 고스를 꼽아주고 싶은거뉘. 

콘타는 펑크라도 났나 팀메 바이크 받아 가는군요. 흐음.  
샤바넬은 어제 크래쉬의 후유증인가 봅니다. 고생이네요. 비오고 날씨 흐리면 크래쉬 상처 더 아프다는데요...

으어어어 빗발 굵어지는거 봐라... 이번 뚜르 가장 긴 스테이지에 비까지 와서 선수들 고생이군요.

급삭;중인 카델씨



BA 뒤를 따라가던 차량들이 앞으로 지나가네요. 펠로톤과의 간격이 30초 차로 줄어들었다는 거지요

이제 18km 
HTC가 끌고 있고 GC 노리는 팀들은 혹시 자기네 공주님 에이스가 비오고 미끄러운데 무슨 일 당할까봐 둘러싸고 앞으로 나와 있습니다. 

보클러는 바이크를 갈았다 열심히 따라오고 있네요. 15km 남짓밖에 안 남았는데 저렇게 힘쓰고 막판 깔딱이 고개 잘 넘겄냐 어디. 

오메가가 줄줄이 나와있네요. 오늘도 질베르로 한 건 올려볼려 하냐. HTC에서 캐브한데 밀려 뛰쳐나간 그라이펠은 오메가 가서 질베르에게 밀리고 있군요 ㅋㅋ 그린 저지 입었으니 어쩔꺼야 ㅋㅋㅋ 

5km

으어 라이파이머씨 크래쉬;;;;누구 위로 넘어간거니;;;
3km  안 아니니 얼렁 붙어야 할텐데요 ㅠㅠ 

HTC가 다섯이나 나와있군요. 저 바닥 봐라; 커브 조심해 얘들아

으어 HTC 속도내는군요. 벨리츠-마틴-고스 순이네요. 캐브는 아닌거니.

콘타 나온다 .

2km
보클러 ㅋㅋㅋㅋㅋ
콘타 따라오는군요.

보클러와 반더나트가 나와있군요. 잡힐거도 같고. 하겡이와 후슙.

1.2km
잡는군요. 자 이제 누가 갈거냐. 
 
비노도 슬슬 나오고. 

달려라!!!

오 하겡이 우승! 잘했다!

하겡이 수고했다! 스카이 첫 승!

어제는 타이밍 못 맞추고 치이익 꺼지더니 오늘은 G의 리드아웃으로 잘 들어오는군요. 

G는 아주 일어서서 하겡이 응원하더니 ㅋㅋㅋ


못냉이는 예쁜 각도로 찍힌 사진을 잘 찾아야 합니다 ㅋ


고스가 2위 후숍이 3위군요. 포듐에 노르웨지안 둘인거니. 

라이파이머씨는 1분 이상 잃고 들어오는군요,

하겐이는 인터뷰 연습 좀 해야겠다 ㅋㅋ it was nice 백만번 나오는구나 ㅋㅋㅋ
 
posted by a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