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7. 14. 10:11
2011 TdF
GC 컨텐더들의 뚜르는 오늘 시작입니다...
ㅋㅋㅋㅋㅋ
표범팀 식당차는 대체 얼마나 넓은거냐;;;
노출의 일상화 ㅋ
Lunch for you, good it is.
이건 또 뭐냐, 2012년 레오파드-퀵스텝 합병설? ㅋㅋㅋ 부넨이랑 샤바넬이랑 표범팀 할래냐? ㅋㅋㅋ
어째 단단히 삐진 거 같은 G군 ㅋㅋ
그린저지님
처음 보고 머리 확대한 줄 알았긬ㅋㅋㅋ
그래도 이쁘다 우쮸쭈
형님 무거워서 그런가 ㅋ 맨날 클릿 고장이여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해바라기는 피고~
근데 어쩌죠 ㅋ 저 미운 놈이 너무 많아요 ㅋㅋ
뚜르말레
----------------- 절 취 선 --------------------
ㅎㅎ
오늘 좋은 날입니다. (여러분~ 아름다운 밤이에요~ ㅋㅋㅋㅋ)
에반스는 죽겠는데... 우리 어린놈은 이쁘기도 하지...
콘타도 죽겠는데...
우리 형님은 이쁘기도 하지....
잘한다! 쉴레기들 만세!
콘타... 저런거 첨봐요;
콘타를 떨구는거니; 와아 어린놈 너 멋진 남좌
형님은 더 멋진 남좌
만세!
형님 3위... 하지만 중요한 건 콘타한테 시간을 뺐었다는 거!
형님은 33초 동생님은 13초를 뺐어왔군요.
그래서 GC 순위는
초인적인 힘을 발휘한 보클러씨가 옐로우 하루 연장...
오늘 형제 협공으로 결국 콘타에게 시간을 얻어내는 걸 보니 저걸 작년에 ㅠㅠ 라는 생각이 안 드는 건 아니지만요. 어쨌거나 콘타가 지로-뚜르 더블의 피로때문인지 어쩐지 컨디션이 예년만 못한 건 분명한 거 같네요.
앤디는 인터뷰 할 때 보니 멀쩡하더군요 ㅋ 1-HC-HC 를 넘고도 어찌 저리 쌩쌩하냐.
오늘 쫌 수고했다. 쓰담쓰담 부둥부둥
하지만 오늘의 일등공신은 옌스옵!!!! (과 칸훃!!!)
오늘 무자비하게 펠로톤을 끄신 (그리고 망가뜨리신 ㅋ) 우리 옌스 오라버니는 정말 인간 아닌듯요. 라이더들의 땀과 피와 눈물을 윤활제로 쓰시는 기계 옌스옵 respect!
그리고 풀상이랑 라이너스 오늘 팀버스 뒤에서 조인트 좀 까이고 기합 좀 받아야 쓰겄네. 아니 우진씨 말대로 늙은이 ㅋ 와 뚱땡이 ㅋ 가 산 다 끌어주는데 젊은 놈들이 질질 흐르고 말야. -_-+
오늘 형님이 스테이지 우승까지 먹었으면 완벽했겠지만 뭐 그게 우선순위는 아니니까요. 바스티유 데이에 프랑스 선수가 스테이지 우승 먹었으면 나라 잔치였겠지만 S 산체스가 가져갔네요. 흐음. 당근들, 특히 S 산체스는 작년에 저한데 되게 찍힌 고로 미워합니다. 흥.
중간 스프린트 노력한 캐브 쓰담쓰담 그래 잘한다. 깨알같이 적립해야 초록옷 가지고 집에 간단다.
입이 방정이지, 레알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된 섁 어쩔 ㅠㅠ 클로디 ㅠㅠ GC 넷이 다 아웃인 섁은 또 작년처럼 스테이지 우승과 팀 순위에 집중할밖에요. 폴리뇨 올해도 하나 해주려니 ㅠㅠ
오늘 G 두 번이나 크래쉬 나고 앞에서 고생 많이 했는데 보람이 없네요. 흐으.
저의 예측은 이렇습니다.
콘타는 오늘 결승선 넘자마자 승냥이 같은 기자들에게 시달리고 멘탈이 흔들리는 거지요 ㅋ
이렇게 말에요.
반면 단순한 어린놈은 자신감 급상승하여 그래, 역시 난 훌륭해! 라는 근자감으로 낼 부터 훨훨 나르는겁니다. 어때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