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2012 이적

이적 시장이 재밌게 돌아가는군요. 

마크 R 이 스카이보다 높게 부른 라보에서 탑 스프린터로 2년동안 뛸거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아직 싸인을 한 거 같진 않네요. 스카이 요새 슈가 대디가 고전 중이라 돈 아끼는 거니, 캐브랑 쌍으로 업어온다 했잖냐! (언제;) 

좋은데...

하지만 렌쇼도 리드아웃 아닌 본인의 스프린트를 하고파 하는거라면 뭐... 쩝... 둘이 경쟁하는 거냐 이제....

후숍은 뭐 결국 BMC로 갔고. 흥. 가민에 눌러 앉아도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GC 팀에 가서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하긴 에반스 은퇴하면 BMC도 뭘 할지 곰곰히 생각해보긴 해야 할 팀이지만요. 

표범팀은 토니 마틴한테 눈독들이고 있댑니다. 아 놔 칸체와 토니를 양 옆에 끼고 무슨 TT 전문팀이라도 할 거냐. 세계 1, 2위가 붙어서 코치하면 쉴렉s의 TT가 나아질까요... orz
토니야 UCI 포인트 가진 애라 이 팀 저 팀 침 흘리는 데가 많다 하던데... 

그린에지가 라보의 피터 비닝을 데려갔군요. 흐음. 그린에지야 창단 첫 해부터 뚜르에서 성적을 내야하는 표범팀보단 뭐 부담이 덜할테니 팀을 굴려보며 색을 찾아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