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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 18. 09:45 Other races

번치 스프린트겠네.

138km 코스랩니다. 오늘도 방송은 없고 -_- 라디오 신세. (아웃룩과 워드와 엑셀과 라디오방송을 같이 켜놓고 멀티태스킹의 극단을 달리고 있슴다 ㅋ) 

하양노랑 날렵한 univex 가 납작한 스페셜라이즈드로 바뀌어 살짝 적응 안되는;


날씨는 화창하댑니다. 19도~26도라니 라이딩 하기 좋겠네요.
6km 갔다는대 다들 눈치 보고 있대요 ㅋㅋ 어택 없댑니다. 뭐하는겨 얘들아! 

호주팀인 Uni-SA 선수가 오늘의 유일한 KOM 포인트를 먹으며 내일 저지를 확보하네요. 국내팀에겐 매우 중요한 경기일테니 열심히 해야죠. 

아즈씨는 슬슬 타고 놀다 오십셔 ㅋ


13km에서 5명의 BA가 만들어졌댑니다. 우스카델 우스카디가 두명이나 있네요. (당근들.... -_-+++)

얼마 전에 호주 내셔널 챔이 된 어리디 어린 잭 바브리지가 현지에서 인기가 쩔어주는 모양입니다. ㅋ 게다가 이 지역 출신인가봐요. 길을 손바닥 보듯 잘 알거라고요. 저널리스트들이 오늘 스테이지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고 있습니다.  

18km 지점에서 펠로톤과 BA 차이는 2:24.  
23km, 4:05. 거리가 좀 벌어지자 바로 HTC에서 나와 끌기 시작했댑니다. 에효 이제부터 110km 끌어야 하는거니. 고생이 많아요; 가민과 오메가와 스카이 등등 너희는 맨날 숟가락만 얹기냐?! (숟가락 잘 얹기나 하면... 끌끌...) 
HTC가 끌기 시작하니 갭 바로 줄어들기 시작하네요. 3:45.
호오. 3분. 2분 40초. 디센딩에서도 훅훅 따라잡네요. 

으으 랜스옵 무릎이 아직도 말썽이라네요. 아이언맨 가능할지 아나운서들이 얘기하고 있어요. 

40km 정도 왔네요. 이제 가민과 오메가도 나와 끌고 있댑니다. 흠. TDU 내내 펠로톤 앞에 HTC 와 오메가가 섞여 있겠지요. 

60km 에서 2분 5초랩니다. 
BA를 계속 2분 내외에서 잡고 있군요. 앞으로도 한 50km 더 가야 한댑니다. 
HTC의 쌔끈한 올블랙 뉴질랜드챔 저지 입은 헤이든이 바이크를 바꿨댑니다. 근데도 뭐가 안 좋은지 다시 팀카를 불렀다고요. 아 놔 기차 덜거덕 거리면 안된다. 빨리 고쳐줘. 

이제 25km 밖에 안 남았습니다. 스카이와 HTC가 속력 내고 있고 이제 BA는 50초 안쪽으로 들어왔습니다. BA에서 어택이 있군요. 막판 필사의 저항입니다.
BA 중 셋은 잡히고 둘만 남았군요. 번치 스프린트 스테이지 정석대로 진행 중이니 남은 둘도 곧 잡히겠죠. 
20km 21초!
잡혔댑니다. 이제 20분동안 스프린트팀들 자리잡으려 밀고 찍고 난리도 아니겠군요 ㅋㅋ 스카이와 가민, HTC가 나가 있댑니다. 오메가는 오디갔니. 

마이클 로저스가 뒷바퀴 메커니컬이랩니다. 스카이 기차 하나 빠지는군요. 줄리안 딘도 펑크났었는데 얼렁 갈고 펠로톤으로 돌아온 모양입니다. 

파라파라 잘해봐야잖겠니... (스카이와 가민 저 비슷한 거 어쩔;)


5km! 
오메가는 이제서야 스물스물 나오고 있는 모양입니다. 

3km!
2km!

맷 고스 우승! 
우어... 고스 진짜 몸 상태가 최상인가봅니다. 렌쇼 아침 인터뷰 보니 캐브와 고스 둘이 알아서 에이스 정하면 잘 꼽아주겠다 하더니 이렇게 일찍 시즌을 시작해본적이없는; 캐브보단 고스가 컨디션이 나은가보네요. 어쨌든 그라이펠을 이겼으니 이쁘다 고스! 

얘도 목이 짧은게 어째 좀 짐승같어 ㅋㅋ


오늘 피니쉬 사진이래요.


안드레 그라이펠 2위 로비 맥퀴언 3위랩니다. 맥퀴언씨는 연속으로 3위네요. 아즈씨 찔겨...
일요일에는 1-2-3이 오씨더니 오늘은 1-3-4군요. 4위는 스카이의 크리스 서튼입니다. 그렉 헨더슨씨가 10위라니 오늘은 리드아웃이었나보네요. 

트위터 보니 아즈씨 오늘 힘들었나보네요 안하다 하면 그렇죠 뭐

그래도 우승해야 하는 경기도 아니고 부담 없는 은퇴전이잖아요


고스 인터뷰 나오는 거 보니 오늘도 렌쇼의 리드아웃이 완벽했댑니다. 렌쇼 계약이 2012년까지였지 아마... 고스도 캐브도 HTC에 꼭 붙어있겠구나 ㅋ (학대니 이용이니 해도 니가 어딜 가겠냐 ㅋ)

TDU 의 GC 1위 저지는 ocher (황토색) 입니다




오분 남짓한 하이라이트 영상입니다. 
막판 스프린트가 좀 일찍 시작한 감이 있지만 고스 정말 펄펄 나는구만요. 
posted by a모양
2011. 1. 17. 22:00 Other races
사진이 우르르 올라왔길래 몇 장 더 붙여봅니다.

캐브 또 팬질중이니 ㅋ

랜스옵이 protected rider 가 아닌건 여전히 낯설단 말이죠.


posted by a모양
2011. 1. 16. 18:14 Other races

출첵하시는 랜스옵

몸은 더 좋아지신거 같습니다요

방송이 없어서 라디오 방송 듣고 있습니다. 이게 뭐야 ㅠㅠ
오늘은 TDU 의 stage 0이라고도 할 수 있는 Cancer Council Classic 입니다. (정식 TDU 는 화요일에 시작) 1.7km를 30바퀴, 총 50여 km를 도는 경기인데 현재 25바퀴 돌고 있네요.

5명 BA가 만들어졌지만 30초 정도까지밖에 벌리지 못하다가 결국 방금 다 잡혔습니다. 당연하겠지만 데뷰경기인 레오파드-트렉에서도 BA를 내보냈군요. 마틴 모텐슨군이 수고했습니다. 

HTC와 오메가가 초반부터 끌고 있댑니다. 막판에서야 스카이 애들도 얼굴 내밀고 있다는구만요.

아이고 스튜이 크래쉬; 심하진 않댑니다. 아즈씨 스키 타다 갈비 나간지도 얼마 안됐는데 고생하십니다; 

퀵스텝도 스물스물 나온다는데 치치 밀어주려나아. 

두바퀴 남았는데 파라도 캐브도 어딨는지 안보인다네요;
HTC는 고스와 렌쇼도 컨디션 좋아서 캐브가 스프린트 안 할 수도 있다 하던데 정말 그런가...

맥퀴언씨도 나와있다는군요. 팀 이적 후 바로 자국 경기에서 스테이지 우승해주면 얼굴 살고 좋겠지만... 

오오 캐브 나왔댑니다. 렌쇼 뒤에 붙어있다는군요. 그라이펠과 알란 데이비스도 딱 붙어 있다고요.

어라 마지막 바퀴에서 크래쉬;?

맷 고스 우승! HTC 잘하는구나 훌륭하다! >_< 

HTC 원투!

역시 렌쇼가 완벽한 리드아웃 해줬다는군요. (캐브는 크래쉬에 휘말린건가 아님 속도를 늦춘건가 어디 간 겨;)

그래도 팀메가 우승해서 좋냐 ㅋ

저지 소매에 국기도 달아주고 이름도 써주는구만요

1위 고스 2위 렌쇼 3위 맥퀴언랩니다. 포듐 세명이 다 호주 출신이군요. 
호주 방송은 맷 고스 칭찬에 난리군요 ㅋ 캐브의 리더 자리를 위협할거라구요 ㅋ

아참, 오늘 상금은 모두 퀸스랜드 홍수 성금으로 기부하기로 선수들과 팀 모두 뜻을 모았다는군요. 

자 웜업은 끝났고, 화요일부터 본격적으로 스프린터들 붙어봐라!



posted by a모양
2010. 11. 8. 16:12 Other races
스트레스 만빵인 월요일

뭥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를 치유해주는 쉴렉s




WTF 토니 ㅋㅋㅋ


토니 귀여워 토니


레이스도 하긴 했습니다 ㅋ

출발선


형님 무려 우승 ㅋㅋㅋㅋㅋ


포듐 ㅋㅋㅋㅋㅋ


아 놔 형님아 거기서 우승하니까 좋냐 ㅋㅋㅋ
posted by a모양
2010. 10. 10. 22:22 Other races
진짜로 시즌이 막판이만군요. (하지만 벌써 1월달의 투어다운언더가 100일도 안남았다고 광고하던데;) 오늘 파리 투어와 다음 주 일요일의 지로 디 롬바르디아가 끝나면 심심해서 어쩌지;? (물론 곧 돌고래와 돌고래 사진이 백만개 나올거고 겨울 트레이닝 캠프 소식도 나오겠지만...)

여하튼. 오늘 코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높은 클라임은 없지만 코스 후반에 급경사의 짧은 업힐이 기운을 뺀다네요. 뻥 뚫린 길이라 바람도 세구요. 


233km 중 이미 170km를 달렸구만요 8명의 BA가 나가 있지만 거리가 2분 안쪽이라네요. 

45km 1분 24초. BA 진짜 열심히 달리네; 근데 갭은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네요. 1분 14초.


BA중 콜롬비아 애는 라트비아 내셔널 챔이고 가민 애는 호주 내셔널 챔이라 둘 다 져지 귀엽네요. 흰 바탕에 빨강 줄무늬와 흰 바탕에 녹색/노랑이어요.

카메라워크땜에 그런가 오늘 속도 엄청 빠른거 같은 기분이야; 시즌 막판에 애들 왜 저리 빠르니;

우왕 이쁘다.... 프랑스 교외지역인가보죠. 

34km, 50초. BA들 똥줄 빠지게 달리고 있지만 희망은 별로 없구만요.
막판 12km가 매우 까다롭다는데요. 질베르 해트트릭하면 매우 얄미울 듯 한데. 

부넨이도 위고도 어딘가 있을텐데 얼굴 좀 보여봐라!

위긴스 안녕? ^^ 오랜만이야.


25km 23초. BA가 여러 그룹으로 나눠졌군요. 플레샤와 이름 어려운; htc 애 가 젤 앞에 있네요. 흠 둘이 더 붙어 4인 그룹입니다. 근데 오 저리 협조가 안되니; 

흠 펠로톤에서 어택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라디오섁 오랜만; 스티그만스 오늘 잘 해봐라. 어째 올 해 섁 별로 인상적이지 않은데 마무리 잘 해야 되지 않겠니.

카츄사가 끌고 있네요. 로비 맥퀴언 잘 꼽아주려고 하나. 

흐 플레샤는 앵꼬났구만요. 이름 어려운 htc 애도 업힐에서 주욱 흐르네요.
오 부넨이다. 꼴지 그룹인가;?

어택!!!!!!


섁의 제프와 르카트 라는 애가 앞에서 죽어라고 밟고 있는데, 펠로톤 속도 내기 시작하니 무섭네요; 업힐에서 기운들도 좋아.

질베르, 샤바넬, 맥퀴언 뭐 이런 애들은 뭐하는거니 이제 4km 밖에 안 남았당;
르카트가 20초 앞서있습니다. 

3km 18초 르카트 힘내라;

2km 18초! 섁 우승하는거니?!

리퀴가스와 바캉솔렝가 추격중입니다. 

1km 14초!

오 심장 쫄깃해;

으어 잡히는거니;? ㅠㅠㅠㅠ

저런; 스프린트!!!!

다 같이 한 판 뜨는 거다!!!


오스카 프레라 우승; 튀어나오는 기세 무섭구만요;

부넨이는 마실 나온 양 슬슬 들어옵네다 ㅋ

posted by a모양
2010. 10. 3. 09:17 Other races



소박한 영국대표팀.


역시 소박한 노르웨이 대표팀


시차 1시간이라 생각했는데 섬머타임으로 2시간이군요; 

예쁘고 사랑스럽고 귀여운 ㅋㅋㅋ 우리 형님


경기 시작하자마자 5인 BA 형성되서 이미 펠로톤과 16분 가까이 차이나고 있대요. 바람이 큰 변수가 될거라 하더니, 오늘 날씨 화창하니 바람 한 점 없댑니다.


우어 국대 져지는 눈에 설어서 펠로톤이 누가 누군지 하나도 모르겠군요; 프랭크도 칸첼라라도 캐브도 밀라도 다들 어딘가에 숨어있을텐데. (어제 VDV 트위터에, 미국 국대 져지 디자이너가 미국 싫어하나봐... 라더니 ㅋ)

뭥미; BA가 21분을 앞서나가네요; 안 잡을거니;? 이렇게 가다간 마지막 뺑뺑이에서 BA가 한바퀴 먼저 출발하게 생겼습니다; (U23에서 저 막판 뺑뺑이 한 바퀴 도는데 24분 정도 걸렸다고 하거든요.) 

23분 30초; 너네 진짜 뭐하니; 아무리 라디오 없다고 해도 이건 좀 심하다야; 라디오 없다고 해도 여러 방법으로 거리 알려 줄 텐데. 이러다 BA 다섯이서 스프린트 하고 끝나면 뭔 재미; 

우옹 룩셈부르크 라이온 세 마리 저기 있다아. 펠로톤 앞에 있네요.

아이고 크래쉬네; 뭐 심하진 않은 거 같습니다. 

미국팀 져지 좀 촌시럽긴 하군요 ㅋㅋ 

23분 21초. 열심히 좀 밟아라 이것들아. 
미국애들 쫄로라미 섰네요. 바로 70년대 경기로 만들어주는 패션; 


근데 저 앞의 저게 DZ인가; 오 그렇다네요. 아 저건 파라인가보다;?

BA는 이제 도시 외곽지역까지 들어왔네요. 좀 있으면 11바퀴 중 첫번째 바퀴 시작하겠네요. 펠로톤은 아직도 23분 밖에 있슴다. 얘들아 나 불안하다; 왜 그러니;
벨기에 애들이 끌고 있네요. 
와 저건 스페인 떼거지냐; 주황+노랑 눈아픈 색조합; (케첩과 머스타드라고;)
21분 30초군요. 

BA는 두번째 랩 시작합니다. 펠로톤 꼬랑지와 2km 차이밖에 안 난다는군요; 

DZ 오늘 초반에 일 많이 하는군요. 힘내랑. 

우왕 호주 이쁘다... 저 흰 돛 단 범선 이쁘다 ㅠㅠㅡ 나도 가고 싶다. 흑. 

펠로톤이 10번째 랩 시작하며 20분 40초. 

BA 중 하나가 흐르는군요. 펠로톤은 여전히 벨기에에서 끌고 있네요. 
19분 37초... 속도 좀 내지 그러니;

우와 방금 디센딩 순간속도 105km 찍은거냐; 펠로톤이 갈라졌네요;? 와 이제 열심히들 가는구나. 그래 잘해야지. 서른여명 정도 추격그룹이 만들어졌어요. 벨기에와 스페인애들이 앞에 쫙 깔려있네요. 근데 이 그룹에 캐브가 없댑니다. 흑. 파라와 칸훃, 형님도 없나 봅니다. 포자토와 프레라, 로체와 에반스는 있댑니다. 금욕ㅋ 선언한 포자토 과연 우승으로 승화 ㅋㅋ 시킬 수 있을지. 

음. 18분 5초. 두번째 펠로통 그룹이 첫번째 그룹과 붙으려고 용 쓰고 있댑니다. 미국팀과 스위스팀이 밟아대고 있나봐요. 파라와 칸훃을 펠로톤 선두에 붙여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 와중에 빈센초 니발리는 타이밍 안 좋은 메커니컬. 

140km 남았군요. 16분 30초. 제대로 된 추격전이 시작했군요. 

흠 스위스와 미국에서 피토하고 끌어서 결국 갈라졌던 펠로톤을 다시 붙이는군요. 하지만 죽도록 끌던 도메스띡들은 임무 완수후 죽 흘러서 꼴지 그룹이 만들어졌어요. 흐으 칸훃과 파라 잘해야 한다; 

BA는 4번째, 펠로톤은 3번째 랩 돌고 있습니다. 15분 35초

캐브는 두어번 흘렀지만 다시 붙었고 아직 밀라와 헌트가 같이 있댑니다. 파라는 세명을 잃었대요. 그래도 미국은 9명 스쿼드였으니까;

14분 19초. 초반에 BA한테 너무 거리 많이 내줘서 지금 개고생하고 있잖냐. ㅉㅉ

펠로톤 네번째 랩 시작하며 13분 40초 차. 캐브 아직 잘 붙어 있을 뿐 아니라 평지 코스에서 앞으로 나왔댑니다. 컨디션 좋은 거 같다구요. 

푸하하 길바닥에 MARRY ME CAV 라고 써있엌ㅋㅋ (그 밑에 누가 NO라고 덧붙여놨어 ㅋㅋ)

현 월챔인 카델 에반스가 여기 출신이라네요. 코스에서 한 20분 거리라고; (작년 우승했던 코스는 카델의 유럽 집에 아주 딱 붙어있었댑니다. 집에서 결승선이 보였다고요; 뭥미 작년도 올해도 에반스 최적화 코스인거냐.)

12분 16초 정도인가보네요. 꼴지그룹은 실격처리되었댑니다. 랩으로 뺑뺑이 도는 코스에서는 선두그룹과 1바퀴이상 차이나는 20명 이하의 그룹은 실격처리 될 수 있다고요. 

프랭키 펠로톤 둘째줄에 잘 자리잡고 있네요.
10분 50초
뭥미 팀카끼리 크래쉬 -_- 

호오 펠로톤에서 어택... 포자토와 게런스 등등이 따라나가네요. 으어 한줄서기로 가고 있슴다. 니발리는 언제 선두로 나와 공격하고 있냐; 리퀴가스가 파랑에 써있으니 이상하네; 질베르는 저기 없다네요. 이탈리아팀 에이스 급 변경해야 하는거냐. 
오 토니다.  

펠로톤이 다시 찢어지네요. 32명 선두그룹에 에반스와 질베르, 포자토는 있지만 캐브와 칸체와 프레라, 프랭키등은 없댑니다. 7분 19초. 벨기에, 이탈리아, 독일 선수들이 우르르네요. 

어이구 두번째 펠로톤과의 거리가 1분 24초로 벌어졌다는군요. 으어 두번째 펠로톤 선수들에게 이제 이 레이스는 끝난거나 마찬가진가. 흑. 
6분 15초. 

BA는 뿔뿔이 흩어졌네요. 
5분 56초.우어 두번째 펠로톤에게 희망이 없다면 첫번째 펠로톤에 있는 어리고 이쁜 하겐이 월챔 먹어라! 


두번째 펠로톤에서 스페인팀이 산체스를 앞에 갖다 놓으려고 막 끌어대서 차이가 30초로 떨어졌네요. 아직 끝난건 아니구나!

첫번째 펠로톤 4분 24초 이제 딸랑 하나 남은 BA는 기진맥진인 거 같으니 성공 가능성은 없을 거 같네요. 

뭥미 캐브랑 맷 고스 기권이라네요; 무슨 일인거니; 유로스포트는 우리 캐브한테 관심없니; 개무시니; 왜 얘기 안하니;

첫번째 펠로톤도 갈라지네요. 으어 누가 어디 박혀있는거냐.
흠 다시 붙었네요. 

3바퀴 남았고 차이는 1분 30초 안쪽입니다. 두번째 펠로톤과의 차는 약 1분. 

흐어 이탈리아팀 경사에서 미친 가속; 왜 저래; BA 잡히네요. 이제 본격적인 전쟁이고나; 

에반스 어택; 흠. 잡히네요. 에반스의 라이딩 스타일을 알아보게 되다니 -_-

니발리의 어택으로 31명 그룹이 12명으로 줄었다네요. 하겐이 거기 있냐아--

니발리가 선두에 나가 있고 에반스가 가속해서 쫒고 있습니다. 우어 니발리도 에반스도 달갑잖다. 둘이 싸우다 자폭하면 안되겠니? -_-

비스콘티, 니발리, 소렌슨, 모렌허트, 페레즈 다섯명의 선두그룹이 만들어지나보군요. 에반스가 끌고 있는 추격그룹은 22초 차.  

오오 두번째 펠로톤에 46초 차로 바짝 쫓아왔댑니다. 누가 있는거니!!! big names 라고만 하면 어찌 안다고!!!

추격그룹 1과 2가 선두에서 31초 39초 랩니다. 곧 잡히겠군요, 두번째 그룹에 칸훃이 있나봅니다. 흐어 이제 3초차 곧 붙겠군요. 

유로스포트는 아직도 캐브 얘기 하고 있는데; 기권한거냐 만거냐;. 
추격그룹이 합쳐졌네요. 선두와는 22초 차라네요. 

오 거의 잡았다! 진짜 번치 스프린트 되는거니;;;; 근데 캐브는 있는거니 없는거니;;; 칸훃 있는거니 없는거니;;;

12초차 오 쉴렉도 있다! 캐브는 없나ㅠㅠㅠ

으어 다시 6명이 리드 그룹 - 포자토, 에반스, 질베르 등등이 있구만요. 어 한 20초는 차이 나게 생겼구마;
에반스 오늘 왜 이리 잘해;; 

잡혔다. 다시 어택!
난리도 아니구나 ㅋㅋㅋ
40명이 다시 뭉쳐있습니다. 

6시간이 지나서 이제 마지막 랩입니다. 
흐으 칸횽은 +40초로 떨궈졌네요.

12km 남았네요. 자 이제 마지막 두번의 클라임을 어찌 넘을 지 봅시다. 프랭크같은 클라이머는 클라임에서 어택을 해서 가능한 거리를 벌려야겠는데요. 어택이 성공하더라도 디센드와 마지막 평지 구간에서 잡힐 확률이 높으니 말이죠; 

프랭크 올라오는군요! 화이팅 힘내라!!!


와아 난리도 아니다 모두다 어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베르 저 무서운 놈; 또 어택;

에반스 따라간...오 형님도 따라간다!!!!
질베르가 14초를 앞서가네요. 형님은 추격그룹의 3번째에요.
18초. 흐어. 

형님은 에반스와 작전짜냐; 빨리 따라가아!!!

21초; 으어 얌마 너 왜 그래!!! 

형님 힘드니;;; 이제 5km 남았는데 ㅠㅠ

우어 모렌허트와 클레브노프가 앞서가네요. 안돼에에에 우리 형님 포듐이라도 들어야지 지난번엔 4위였단 말이다아-

3.4km 오오 펠로톤이 왔어;;;;;;;; 이게 왠일이니;;;;; 펠로톤이 추격그룹을 앞서가네요;

질베르 잡혔다;

러시아 애 하나가 어택하네요; 

1.7km 우어 어택 연발. 브라코비치 터프스타라 뭐 난리도 아니네요. 

1km! 스프린터들 싸움인거냐; 

터프스트라 이기는거니?  후숍이니? 질베르도 아직 포기 안했네?

으아아아아아

후숍 월드 챔피언 등극!
 

좋냐 ㅋㅋ


우어. 2,3위는 누구냐; 매티가 2윈가? 그렇군요. 덴마크의 매티 브레첼이 2위, 호주의 알란 데이비스가 3위.

프랭크 형님은 16위;;; 흑. 그려 뭐 번치 스프린트 되버렸는데 어쩌겠어요.

아 놔 ㅋㅋㅋㅋ 후숍 완전 좋은 건 알겠는데 ㅋㅋㅋ 흥분할 만 한테 ㅋㅋㅋ 아 놔 나 쫌 많이 민망하다 ㅋㅋㅋ
가민 세벨로 합친다는 소문 나자마자 포럼에서 '가민에서도 양말 꿰매넣은 유니폼 만들어주는거니 ㅋㅋ'라고 웃더니만, 진짜 ㅋㅋㅋ 

후숍 허벅지 좀 봐라;;;

posted by a모양
2010. 10. 1. 12:40 Other races

10바퀴 돌아 159km 코스입니다

저노무 뾰족 산 두개 남자 경기 여자경기 U23경기에 아주 골고루 자알 써먹고 있습니다;


U23 로드 경기 진행중입니다. 어린것들 경기 별로 관심없었는데, 뭐 어쩌다보니 또 라이브티커 무한 새로고침 하고 있더이다 -_-

같은 나이에 심지어 같은 팀에 벤 킹이 미국애도 있고 호주애도 있어서 해설자들이 헷갈려하고 있습니다 ㅋ 이 킹이 그 킹이 아닌거다 ㅋ 근데 둘이 번갈아 어택하고 난리났네요. 첫번째 랩에서 1위가 미국 벤킹 2위가 호주 벤킹. 으하하 과연 누가 King of Kings 인가! 하고 있댑니다. 

왼쪽이 며칠 전 형님들 다 누르고 미국 로드 내셔널 챔 먹은 미국 킹, 오른쪽은 호주 킹


미국 벤 킹 귀여워요. 내년엔 섁으로 간다고 발표했어요. 리바이씨랑 클로디씨랑 선배님들한테 자알 배우거라. 미국 출신도 GC 컨텐더 키워야 안되겠냐. 지금까지야 랜스씨 하나 믿고 왔지만;

버거킹 ㅋㅋ 이 베지마이트 킹 ㅋㅋ과 거리를 벌리고 있댑니다.  두번째 랩에서 1분 13초차, 펠로톤과는 3분 18초차랩니다. 너 설마 미국 내셔널 때처럼 솔로 라이딩해서 우승할거냐?! (하지만 앞으로 여덟바퀴나 남았는데... 혼자 잘 할 수 있겄냐;)

방송되나 틀어봤는데 안 하네요. 근데 저건 뉴스인가; 콘타 기자회견 장면 잠깐 나오고 있어요. 아 콘타는 저 목소리때문이라도 호감이 될 수 없겠다고. 변성기 전 목소리도 아니고 저게 뭐임; 

3번째 랩 다 돌았네요. 미국 벤 킹과 호주 벤 킹은 2분 23초 차, 펠로톤과는 4분 54초 차.

4번째 랩 다 돌았네요. 미국 벤 킹과 호주 벤 킹 외 2인과는 3분 차, 펠로톤과는 6분 8초 차

5번째 랩 다 돌았네요. 미국 벤 킹과 호주 벤 킹 외 2인과는 2분 50초차, 펠로톤과는 3분 43초 차
거리가 줄어들고 있네요. 흠. 뭐 성공할 가능성이 큰 BA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내셔널에서 솔로라이딩으로 챔피언 먹은지 2주만에 월드에서도 또 솔로라이딩으로 챔피언! 하면 간지나지 않겄습니까.

미국의 앤드류 폴랜스키라고 유망주 애가 기권했다는군요. 흐음. 크래쉬는 아닌 거 같대요. (싸이클링 뉴스에서 열기구; 비행선을 띄우고 문자 중계중이랩니다;)

Moreno Moser라는 애가 맹렬히 추격중이랩니다. 알렉스 도셋하고 같이 튀어나온 모양인데 디센딩에서 떨궈 버리고 혼자 달리고 있댑니다. 벤 킹은 속도 줄이고 따라 잡힌 다음에 같이 가는게 전략 상으로 유리할 거라 그러는데 과연 어쩔가요. 흠. 
저런 벤 킹 떨궈지누만요. 고생 많았는데; 
저 모레노라는 애 삼촌이 프란세스코라고 팔마레스가 후덜덜한 선수래요. 월챔에 지로우승에 온갖 클래식 우승에 엄청난 선수군요. 우월한 유전자의 대물림인거냐. 

오오 두명의 킹이 지금 펠로톤을 끌고 추격중이랩니다. 어린 것들 귀엽구나 ㅋㅋ

딴 짓 하는새 여덟바퀴를 돌고 모서와 펠로톤이 딸랑 16초 차랩니다. TT 금메달 은메달인 피니와 더브리지가 끌고 있다고요. 피니야 너 더블 월챔 하고 싶냐? ㅋ

모서도 잡히고, 페이스는 점점 빨라집니다. 마지막 랩이네요. 

어택이 계속 나오지만 누구도 거리를 벌리는 데 성공하지 못하네요. 6km 남았습니다.

이 시점에서 나는 성희롱방지 트레이닝-_-에 가야 한다는; 회사 나에게 왜 이러냐는;

...

교육 끝나고 바로 퇴근하며 슬쩍 보니 피니 3등이길래 잘했네~ 하고 말았는데, 
지금 들어와서 보니 근 50명이 same time 받은 번치 스프린트였구만요; 게다가 3위는 타이야; (사진 판독관이 픽셀;단위까지 똑같았다 할 정도로 동시에 들어왔댑니다.)
호주애가 1등해서 현지 분위기 신나겠네요. 얘는 내년에 라보뱅크로 간댑니다. 


동메달은 하난데 선수는 둘이라;


posted by a모양
2010. 9. 30. 00:34 Other races

두바퀴 돌아 45.8km 코스입니다.

호주 현지시간이니 저기에서 한 시간씩 빼면 됩니다. 

피니는 어제 월챔 먹자마자 오클리에서 레인보우 밴드 두른 새 고글 갖다주더랩니다. 흐으 스폰에게 이쁨받아 좋겠구나 어린애. 

아아. 그렇구나. 기억났다. 피니의 프로 첫 경기였던 지난 투어 오브 덴마크에서 피니의 "I ride for" 캠페인이 오클리 스포츠 마케팅 매니저인 스티브 블릭의 아들 타일러 블릭이었어요. 겨우 네살박이인데 백혈병이라고요... 

우어 경기 시작... 방송은 두어시간 기다려야 하겠지만 1그룹 선수들 출발하고 있네요. 벨리츠1;도 출발했고요.
세인트 키츠 앤 네비스는 어디에 붙어있는 나라인고; (중앙아메리카의 인구 5만도 안되는 작은 나라라네요;) 

오 일본 방송 시작
샤바넬 오랜만이네요. 안녕?
샤바넬이 2그룹 꼴번이네요. 

코스가 해변도로네요. 근데 왜 저리 추워보이니; 축축해보이고요.

아일랜드는 역시 녹색입고 나오는구나 ㅋ
어라 샤바넬은 뭘 떨어뜨린거냐; 먹을거지;? 자전거 부품 아니지;?

아우 왜 버벅거려 -_-

아오 일본방송 진짜 3초마다 자르고 유료계정 사라는데 정말 미치겠네 -_- 네덜란드 방송은 에어로빅이나 하고 있고 -_-

오 벨리츠2 
얘 부엘타 TT에서 칸횽 이기고 1등한 애라능. 오늘도 잘 해봐라!

스파르'티'쿠스;?


응원을 하려면 잘 하던가 ㅋㅋㅋ 스펠링 틀렸잖!!! ㅋㅋㅋ

LL 산체스도 출발
다음은 TT월챔 세번이나 먹은 마이클 로저스 차례네요. 칸체도 세번이라 둘이 지금 타이에요. 칸이 이번 이번 월드로 네번 우승해서 새 역사를 쓰고 싶다고 했지만... 뭐 잘해봐라;

저 1,2,3위 의자에 쪼로록 앉혀놓는거 뭥미; 기록 밀리면 의자도 내줘야 하는거니; 

샤바넬 아주 기진맥진으로 들어오네요. 현재 5위.

LL산체스가 첫번째 체크포인트에서 1위인가보군요. 흠. 
와 마이클 로저스가 두번째 체크포인트에서 현재 1위와 무려 6초 이상 차이나게 앞서가네요. 흠.

마이클 로저스 한바퀴 돌았는데 지금 2위인 산체스보다 21초가 빠르댑니다. 흠. 
네번째 체크포인트에서는 23초. 압도적인 1위로 들어오겠구만요. 

중간 타임 확인하는 로저스. 좋냐 ㅋㅋㅋ


DZ잘해라!!! 수염도 밀었으니 나르는거야!!!

밀라도 잘해라!!! 밀라 타임!!!!

라슨이넹. 넌 걍 살살해라. (막 이래 ㅋㅋ)

붕어토니도 잘해라!

리치 포트도 출발하네요. 음. 넌 생긴게 맘에 안 들어. 

오 칸훃이다. 

왜 저리 비장해;


와아 코스에 좋아하는 애들이 막 사방에 깔려 있어 ㅋㅋ 

칸훃 출발! 

로저스 기록 1시간 34초 입니다. 자, 이 기록이 언제까지 가는지 봅시다. 평속 45.2km

첫번째 체크포인트 밀라씨가 1위로 올라가네요. 

칸훃 첫번째 체크 포인트 밀라 뒤에 2위로 지나갑니다. 3위는 토니. 
힘 분배를 잘해야 한대요. 첫바퀴에 오버했던 애들 둘째바퀴에 확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구요. 

칸훃 폴더로 접고 달리고 있슴다. 요번 오버슈즈도 이뿌고나아. 

ㅋㅋㅋ 카메라가 집요하게 궁디만 비추고 있단 말이죠!


DZ 아주 별로 온 몸에 도배를 했구마 ㅋ 터프트는 메이플을 사방에 박았고 ㅋ 국대 져지들 웃겨요.

카메라가 칸훃하고 호주출신 포트만 왔다갔다해요. 흑. 나 토니 한 번도 못 봤다고. 우리 귀여운 붕어 잘 하고 있니?

WTF!!!!!!!!!!! 마틴 메커니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해설자가 칸이라고 소리질러서 깜짝 놀랐지만, 마틴이라도 속상하다고요. 흑.)
이러면 안되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밀라씨라도 화이팅! 지금 첫 바퀴에 축도록 밟고 있습니다. 하나 따라잡고 지금 절반 지점에서 로저스에 -41초랩니다. 아즈씨 둘째 바퀴도 잘 할 수 있나;

칸 두번째 체크포인트에서 밀라씨를 앞서네요; 1초 차이도 안 난댑니다; 밀라 타임과 스위스 타임인거냐; 

뭥미 코스에 갈매기 날고;

칸훃 22.8km 지점에서 밀라씨보다 11초 앞섰댑니다. 흐으. 

싸이클링에 대해 하나도 몰라도 칸훃의 포지션이 좋은 건 알겄네요;


흠 지금 체크는 한 5초 차밖에 안나는거 같구요. 칸과 밀라씨만 뚝 떨어져 앞서가고 다른 애들은 옹기종기 동메달 싸움 하고 있습니다; 

우엉 토니 힘내라! 

아이구 ㅠㅠ


오오 밀라 에어로 자세 >_< 힘내라!!!  나 칸보다 밀라씨가 우승하는게 더 기쁠거 같아...

뭥미... 네번째 체크포인트 칸훃 밀라씨에게 -24초... 이거 뭐;;;; 느 혼자 다해먹냐;;;

으허; 칸훃 그렇게 빠짝 돌아 사람 놀라게 하지 마; 

밀라씨 힘내요! 이제 얼마 안 남았어! 잘 해서 책 많이 팔아야지! (아닌가;)

캬악하고 들어와서 겨우 8위냣!


DZ 결승선 들어옵니다.

5번째 체크포인트에서 칸이 밀라씨에 55초 앞서있다네요. 3위는 토니와 포트가 경쟁 중입니다.

밀라씨는 59분 11초로 들어옵니다.
 

여긴 어디 난 누구


고생하셨어요 ㅠㅠ 아이고 아예 뻗어버리네; 을매나 힘들꼬 ㅠㅠ (아즈씨 그래도 오늘 저녁 밀라 다이어리 올려줄거죠? @.@)

어메 힘든 것....


으음. 포듐이 칸, 밀라씨, 토니면 좋겠군요. 토니와 포트는 지금 뭐 1초상간으로 경쟁 중이라네요;

토니 막판 힘내라!!!!! 
59분 21초. 포트야 넌 살살 와라. 응?
오호호호호호 토니가 브론즈구나아아!!! 

1 Fabian Cancellara (Switzerland) 0:58:09
2 David Millar (Great Britain) 0:59:11
3 Tony Martin (Germany) 0:59:21

칸훃 손가락 네개 피고 들어오는거 쫌 얄미운데? -_-+

... 그래 니 팔뚝 굵다!


어 근데 리플레이 보니 손가락 꼼질꼼질하는건 쫌 귀엽네;? (<------------)

으이구 칸체 레인보우 저지 입으며 아주 입이 찢어져요. 뭐 을매나 좋겠으요. 


월드 메달은 이상하게 생겼네;


으이구 그렇게 네 번이라고 강조 안해도 다 알아 이 사람아. 응?고만 좀 하지? 

어이구 피니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의 위치와 유명세를 좀 생각해봐라 어린애야 ㅋ


posted by a모양
2010. 9. 29. 11:48 Other races

저 클라임 두 개가 로드 때 애들이 열한번; 도는 그 클라임입니다.


15.8km 코스를 두 바퀴 돕니다. 경기 지금 후반으로 접어들었네요. 점심시간에 잠깐 보려고 하는데 한국에서 볼 수 있는 스트리밍이 없군요. 흑.

웜업중인 피니. 팔꿈치는 또 왜 저 꼴이니.


아침에 비가 오락가락하여 노면이 그다지 좋진 않은가봅니다. 

4개 그룹으로 나눠서 진행하는데 3그룹 꼴번이었던 테일러 피니가 방금 결승선 들어왔습니다. 1.9초 차로 아슬아슬하게 선두로 올라서네요.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체크포인트에서 계속 뒤쳐ㅈ있었는데 막판에 따라잡는군요. 흐음.

별별별


4그룹에서 피니를 누를만한 애가 있나;? 어린 것들은 잘 모르겠네요. 미국 내셔널 로드 챔인 벤자민 킹과 유로 U23 TT챔인 알렉스 도셋이 4그룹에 있군요. 피니는 BMC랑 도셋은 Sky와, 벤 킹은 섁과 막 사인한 참이라 요번에 월드 우승해가면 새 팀에서 우쮸쭈주가 쩔텐데요 ㅋ 둘 다 내년에는 네오프로 (프로 1년차) 막둥이라고 형님들에게 이쁨받고 놀림받고 하겠군요. 

호오... 첫번째 체크포인트에서 도셋이 피니보다 0.6초 차로 앞서나가고 있댑니다 ㅋ 어린 미국챔 유로챔 둘이서 아주 박터지는구나 ㅋ

헉... 도셋 메커니컬; 뒷바퀴 교체해야 했댑니다. 저런... 레인보우 져지 굿베이로구나. 
바이크를 아예 바꾼 모양인데 그래도 한 1분은 잃은 거 같군요. 쯧쯧.

피니놈은 아직 경기 끝나지도 않았는데 트위터질 중 ㅋ 똥줄타고 있나봅니다 ㅋ

도셋은 뒤 선수한테 따라잡혔군요. 흐어 죽고 싶겠구나 ㅉㅉ

막판 몇 명 선수 아직 남았지만 1, 2위는 정해진거 같네요. 피니놈 잘하는구나... 이제 레인보우 져지 네개냐; 으어BMC -_-

1 Taylor Phinney (United States Of America) 0:42:50.29
2 Luke Durbridge (Australia) 0:42:52.19
3 Marcel Kittel (Germany) 0:43:14.30


왜 커가면서 점점 깍두기가 되니;


피니야피니야. 조지형님한테 철썩 붙어서 잘 배우거라. 아이고 아까워라... 저 어리고 잘하는 것을 BMC에 주다니... 게다가 트렉 리브스트롱에서 피니하고 같이 있던 Tim Roe라는 애도 같이 데려갔다구요. Yannick Eijsse라고 산 잘타는 어린놈도 데려갔고. 으어. 
BMC 내년에 져지나 좀 예쁘게 만들어와라. 그럼 덜 미워할지도. -_- (에반스가 월챔 또 하면 계속 미워할거지만. 흥.)
posted by a모양
2010. 9. 27. 09:38 Other races
호주 발라랏이라는 곳에서 하루짜리 경기가 있었습니다. 월드가 이번 주라 이미 호주에서 트레이닝 중인 각국 선수들이 몸풀기로 많이들 참가했나봐요. 130km로 코스도 짧고해서 웜업으로 좋댑니다. 

중요한 건, 칸훃!이 나왔습니다. ㅋ


4등했댑니다 ㅋ 네 명이서 스프린트해서 꼴등 ㅋ (뭐 본인은 아직 제트렉의 여파가 남아있다고 하지만... 글쎄요. ㅋ)

1등은  필리포 포자토가 했습니다. 얘도 월드 우승 후보 중 하나에요. 

싸이클링은 워낙 문신한 선수들이 많긴 하지만... (유럽은 미국보다 문신이 훨씬 보편화되었거든요.) 프랭키형님도 발에 독수리, 파라도 양쪽 팔목에 문신 있지만... 

꼭 저렇게 신만이 나를 심판 할 수 있다고 저렇게 등짝 가득 적어야겠냐고; 

뭐 동료 선수들은 포자토를 다빈치 코드ㅋㅋ라 부르더이다. (이탈리아애라 더더욱 어울리는거다 ㅋ)

(그래 풀상이의 병신같은 -_- 색동 문신보단 저게 차라리 낫다;) 

posted by a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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