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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 23. 10:32 Other races
드디어 막날입니다.

나도 뮤젯에 캥거루 넣어줘! 가능하면 표범팀 뮤젯으로!

4.5kmx20바퀴 뺑뺑이 코스

오늘은 90km로 코스가 좀 짧고 늦게 시작해요. 좀 놀다 다시 오겠습니다. :)

우리 아즈씨, 얘들아 나 막날인데 쪽팔리지않게 잘 좀 해라잉~? 하시고 있는건가 ㅋ

하여튼 둘이 참 잘 놀아요.

저지 4총사

꼬맹이 이쁘다 얘 뚜르 화이트 저지 입히면 딱이겠네


시작했군요.
BA가 4명 나가있는데 스튜어트 오그레이디씨가 있구만요. 호주 팬들 즐겁겠네요.
지지난 스테이지에 캐머론 마이어가 스테이지 우승하도록 헌신적으로 밀어준 가민의 매튜 윌슨도 다시 나가 있구요. 
흐음. 1바퀴 돌았는데 달랑 10초; 
루크 더브리지 어택으로 BA 그룹에 합류합니다. (얘 이름 참 많이 듣네요;) 

잭 바브리지와 타일러 파라 어택?! 

가민은 BA가 스프린트 포인트 먹어버리길 바라고 있고 HTC는 고스가 1초라도 더 따라잡아야 하기때문에 지금 렌쇼와 캐브까지 다 나와서 죽어라 끌고 있댑니다. 

느네들이 매일같이 고생이 많다

2바퀴 돌았는데 여전히 BA와는 단 10초차.
3바퀴 16초
HTC가 여전히 밟아대고 있댑니다. 저 지도 아래쪽에 180도 턴 무섭네요. 크래쉬 나지 말아라아...
6바퀴 20초. 흐음. 줄어들질 않네요. 펠로톤이 한줄서기 하고 있다는거보니 속도는 빠른 모양입니다. 

유스카텔 애하고 같이 넘어졌댑니다. 흐으 캐브 이번주 내내 고생많다;


7바퀴 들어가고 있습니다. 갭은 11초로 줄어들었구요. 8바퀴 마지막에 중간 스프린트가 있어서 HTC가 미친듯이 몰아대고 있댑니다. 

스튜이 어택!
더브리지만 따라가고 있대요. 매트 윌슨은 펠로톤으로 돌아왔구요. 
스튜이 잡혔군요. HTC 고생했다;


트래비스 마이어 어택. 동생놈 형님 위해 고생하는구나.
HTC가 다시  미친놈처럼 달리고 있나봅니다. 고스 중간 스프린트 포인트 꼭 먹어라 이렇게 다들 고생하는데;


트래비스 마이어 포기. 다른 가민 선수인 브렛 랭카스터의 어택! 가민이 HTC를 죽어라 괴롭히누만요.
잡혔군요. 
줄리안 딘 어택! ㅋㅋㅋㅋ 아 웃겨라 ㅋㅋㅋ 다음 순서는 파라냐 ㅋㅋㅋ
아 놔 ㅋㅋ 진짜로 파라가 젤 앞에 있대요 ㅋㅋ

뭥미; 마이클 매튜스가 튀나와서 중간 스프린트 1위라네요; 맷 고스가 2위 앙드레 그라이펠이 3위 했대요. 고스 열받았겠다; HTC가 죽어라 BA 잡아놨더니 매튜스가 1위하냐. 츳. 중간 스프린트의 타임 보너스는 3초, 2초, 일초이니 현재 캐머론에게 고스가  +6, 매튜스가 +9 이군요. 에효. 가민 전략이 어느정도 먹혀들어갔네요. 1초가 얼마나 중요한데. 

9바퀴째. 루크 로버츠가 KOM 포인트를 먹으며 저지를 확정하는구만요. (아직 계약 못했다는데 어느 팀이던 얼렁 집어가라는...)
아, 아까 고스가 중간 스프린트 2위하면서 스프린트 저지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11바퀴째 5명의 BA가 만들어졌네요. 
12번째 접어들며 약 10초. 
BA 잡힐거 같답니다. 두번째 스프린트 포인트가 다가오누만요. 두구두구두구두구
펠로톤 또 한줄서기 하고 있댑니다. 으어. 
기차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고 있나봅니다. 두번째 포인트는 누가 가져가는거냐;

흠 가민도 HTC도 막판을 위해 두번째 스프린트는 포기하고  힘을 아끼네요. 캠이 저지빨 받아서 이길수 있을것인가. 
매튜스가 1위하고 고스와 캠이 둘다 3위 안에 없으면 매튜스 우승
고스가 1위하고 캠이 3위안에 못들면 고스 우승
고스가 1위하고 캠이 3위하면 시간은 같지만 UCI 규정에 의거한 계산으로 고스 우승

오그레이디씨 다시 어택! 7명의 BA 그룹이랩니다. 투어다운언더에서는 막스테이지에 BA 성공한 적이 한번도 없다네요. 

15바퀴 시작에서 21초 차. BA에 잭 바브리지가 있다는군요. 진짜 어린놈들은 크래쉬로 굴러도 하루면 말짱한가봅니다. 젊은게 좋긴 좋구나아.. 머엉..

15바퀴 끝에서 13초. 오늘 스테이지의 가장 공격적인 선수로 오그레이디씨가 뽑혔군요. 적어도 오늘 시상식에 표범팀이 저지 하나는 받아갑니다.

크래쉬; 펠로톤 끝쪽이라니까 GC 컨덴더하고는 상관없겠네요.

16바퀴 들어가며 22초. 
17바퀴 들어가며 20초.
18바퀴 들어가며 14초.

BA에서 오그레이디씨 다시 어택! 아저씨 오늘 장난아니네요; 18바퀴 끝나며 3명 남은 BA는 단지 7초 차

BA가 슬슬 방전되나봅니다. 곧 잡힐거라구요. 으어 이제 막판 불꽃놀이만 남았군요.
니키 소렌슨의 막판 BA 어택!

막판 1바퀴 남기고 이제 6초 정도밖에 안 벌어져있네요.
어라 버니 펑크. 에잇.
그라이펠과 맥퀴언이 스물스물 앞으로 나오고 있댑니다. 으하하 맥퀴언씨 그라이펠 머리로 찍었다네요. (늙어도 성질은 안 죽는거다 ㅋㅋ)
스카이가 앞으로 나오고 있댑니다. 
HTC가 컨트롤을 잃었군요; 라보가 잡고 있댑니다. 
가민도 나오고 오메가도 나오고. 

흐어 벤 스위프트 우승. 두번째 스테이지 우승이네요. 그렉 헨더슨이 2위로 스카이 원투군요. 

Oh yeah~


맷 고스가 3위. 흐어 역시 HTC 첫 스프린트에서 힘 너무 많이 뺀거냐...

맥퀴언씨 4위 ㅋㅋㅋ 아저씨 진짜, 진짜 질겨요 ㅋㅋㅋ

꼬오오오오옥

형님 Meyer의 우승을 축하하는 동생 Meyer

엄마 나 잘했쪄?!

귀여운 어린놈 오늘 힘들었쟈. 어째 늙은거 같으다;

축하!

술은 형님들 주고 꼬맹이는 달달한 쥬스나 마시지? ㅋㅋ

어쨌거나 호주의 어린(겉보기 등급이 매우 어린) 소년이 단 2초 차로 우승을 먹었습니다. (임마 스카이 형님들에게 밥이라도 쏘라고!)

라고 생각한건 저만이 아니군요 ㅋ

꼬맹아 스카이 형아들 방에 맥주 한박스 얼릉 보내드려라 ㅋ

좋댄다 ㅎㅎ

스테이지 우승 스위프티 87년생, GC 우승 캠 88년생.

은퇴전 끝나고 한말씀 하신겁니까.

선물로 신발도 받았댑니다

+
덧말이지만, 이런게 "팀스포츠"인 싸이클링의 묘미라구요. 가민의 전략이 멋들어지게 성공했죠. 중간 스프린트 직전의 연속된 짧은 어택 후에 계속 BA에 선수들을 내보내서 HTC 힘을 빼놨고 결국은 스카이의 스테이지 우승으로 GC 우승을 확보했으니까요. 

그러니까 레이스 라디오 금지하면 안된다고, 경기 재미없어진다고!!! -_-++++++++++++
posted by a모양
2011. 1. 22. 09:53 Other races

윌룽가를 두 번 넘고도 스프린트가 될 수 있을 것인가...

마지막 클라임*2에도 불구하고 보통은 BA를 잡을 수 있댑니다. 간신히;이지만요. 작년에 카델 에반스와 발데베레의 막판 어택이 멋졌다네요. 오늘도 불꽃놀이 해주려나요. 내일 마지막 스테이지는 완전 평면 뺑뺑이 코스이니 HTC나 섁이나 오늘 승부수를 걸어야겠지요. 캠 마이어가 트랙 출신이긴 하지만 클라임도 잘 한다 하니 두고 볼 일입니다. (진짜 올라운더로 TT도 잘하고 산도 타는거냐... 에잇. <-----)

오늘 스테이지 시작 전의 캐브

16km 와서 8명의 BA가 1분 40초정도 벌려놨댑니다. 

에고 캐브 의료차가서 종아리 붕대 다시 대고 있답니다. 고생하는구나. 

어제 짧은 클라임에도 이리 고생한 두 스프린터, 오늘도 수고하시요;

어제 수퍼 도메스띠끄로 막판에 펠로톤 다 갈라놓으신 아즈씨. 오늘 뭔가 보여주실건가요?

32km 에서 약 2분정도로 계속 유지되고 있댑니다. 
56km 2분 15초. 오늘 바람이 진짜 세답니다. 죽어라죽어라 하겠구나;

어이고; 개 한마리가 도로로 뛰어들었댑니다; 제발 목끈 좀 하고 데리고 나오라고요. 선수들 개, 염소 뭐 이런 동물들 피하다가 넘어져서 뼈 부러지고 그런단말이죠. 

쨍-한 호주 태양아래 영국놈 둘

75km 1분 30초. Garmen (이름 붙이는거 하며 ㅋ 하여튼 머리들 좋아요 ㅋ) 이 끌다가 이제 HTC가 돕고 있댑니다. 
77km 1분 15초 폭풍 전야 같은 느낌입니다. 

우어 따뜻한 바닷가 가고싶다 호주 좋다 호주


호오 캐브가 상당히 오랫동안 펠로톤 선두 서고 있댑니다. 최선을 다하는구나. 이쁘다. (아까는 파라도 나와서 끌었다 하더이다. 그래 너네 스프린트 못하면 이렇게라도 밥값해야 하는거다!)

평상시라면 캠이 파라를 끌고 있겠지만...


이제 1분 5초. 힐 올라가기 전에 최대한 거리 좁혀놓으려는걸까요. 
83km 50초. 펠로톤이 점점 가까워오자 BA가 나눠지기 시작하는군요. 3명만 튀어나가고 나머지 5명은 펠로톤에 흡수될 거 같네요. 이제 곧 클라임 시작입니다.

이글이글 아즈씨 좋아 >_<


거리차가 30초 이하로 떨어지네요.
BA잡고 펠로톤이 한덩어리로 클라임 타고 있댑니다.
유스카델 당근들이 나왔다고 하네요. 흐으 푹푹찌고 산맥이면 바스크 애들 날라다니는거냐. 

호오 UniSA 루크 로버츠가 첫번째 KOM 포인트를 먹었나봅니다. 근성은 인정해줘야겠네;
맥퀴언씨 두번째 그룹에 있댑니다. 몸상태 괜찮은가보네요.

꼴찌는 캐브 ㅋ 가민애와 같이 넘고 있다네요. 

앜ㅋㅋ 문제의 가민이 파라와 줄리안 딘이였냨ㅋㅋㅋ

매우 힘들어보이는 파라


어라 첫번째 디센트에서 랜스씨를 포함한 7명이 앞으로 나갔나봅니다. 성공하려나. 아직 150m 정도밖에 벌리지 못했다는데요. 아즈씨 화이팅! (성공하던 못하던 그래도 국제경기 은퇴전에 마지막으로 얼굴도 잘 보여주시고 땡큐요!)

22초. 
40초. 가민애들이 펠로톤 죽어라 끌고 있다네요. 흐음.

흐으 잡혔댑니다. 

이제 윌룽가 한바퀴만 남았네요. 29km 밖에 안 남았습니다. 

트래비스 마이어가 펠로톤을 끌고 있습니다. 형님 저지 지켜주려는거냐!'
이제 25km
마크 렌쇼가 맷 고스를 데리고 앞쪽에 있댑니다. 그라이펠도 앞쪽에 있구요.

오오 어택 연발에 펠로톤 흩어지고 있댑니다. 

리치 포트와 잭 바브리지, 벤 허만스의 어택. 우와 이 BA 강력하네요. 

두번째 KOM 넘고 이제 디센트입니다. 펠로톤이 과연 이 셋을 잡을 수 있을까요. (못잡아도 리치 포트 우승은 아니된다! -_-+ 섁의 벤이나 가민의 잭이라면 봐줄께.)

18며명의 추격그룹이 따라오고 있는데 캐머론 마이어가 있댑니다.캠이 따라오고 있으니 잭 바브리지는 전혀 BA에 협조하지 않고 따라만 가고 있군요.

추격그룹과 BA는 단 15초 차
10km 13초
리치 포트가 이 악물고 밟고 있대요.


그라이펠과 알란 데이비스는 두번째 추격그룹에 있어 시간을 잃고 있군요. 고스와 맥퀴언은 어딨니;

3명은 거의 잡혔댑니다.  오오 캠 마이어 그룹에 맷 고스가 있군요!

크래쉬!
어어어 잭 바브리지군요. 흐어 캠보단 니가 크래쉬나는게 낫지 않겠냐; (막 이래;)

3km
우어 이렇게 끝나면 잘하면 올해 우승 캠이 하겠구나. 맥퀴언씨와 그라이펠은 물건너갔고;  
1km!
어택! 유스카텔 당근!
500m!
300m!

흠. 모비스타의 프란시스코 빈토소 선수 우승. 


간발의 차군요. 선수들 막판에 저렇게 바이크랑 몸이랑 앞으로 집어던질 기세인거 멋져요...


마이클 매튜스와 맷 고스가 2, 3위랩니다. (비공식이라 순위가 뒤집힐수도 있다구요.)

GC 순위는 그럼
캠이 아직 1위
8초차로 매튜 고스 2위

오커저지, 디스코(ㅋ)저지를 거쳐 이제 스프린터 저지를 입은 고시

소년, 과연 막날도 오커 저지를 지킬수 있을런지

저지 지키는게 녹록한게 아니란다 꼬맹아

그래도 그라이펠 떨궜으니 잘했다


8초차면 타임보너스 생각하면 맷 고스 우승도 충분히 가능하군요. HTC 힘내라!!! 

쳇-하는 기분일텐데 아즈씨

욕봤다;


posted by a모양
2011. 1. 21. 10:29 Other races

124km. 오늘도 또 번치 스프린트냐;

아침부터 급하다고 달달볶는 일 한 건 처리하고 오니 경기는 이미 시작했구만요. 근데 25km 가 넘게 갔는데도 아직 BA는 못 만들었나봐요. 

오늘도 수고하세연.


한편 브루닐씨는 ㅋㅋ

ㅋㅋㅋ 브루닐씨 애써보시오!


뭥미 ㅋ 헨더슨씨 당신은 스프린터 아냐? 왜 초장부터 무리하게 BA 나가려다 잡히는겨 ㅋ

KOM 포인트 있는 저 뾰족이 넘고 있나봅니다. 펠로톤 뒷쪽에 애들이 슬슬 떨어져나가고 있다는데요. 뭐 디센트 때 다시 붙겠죠.

오 안드레 그라이펠 어택; 첫번째 스프린트 포인트에 걸려있는 타임 보너스 먹으러 나간거 아니냐고 하네요. 다른 순위권 선수들이 내비두려나;

카메론 마이어 어택;? 너 몸 괜찮냐;?

어택이 연발이라 펠로톤이 갈라지고 있댑니다. 

우와 첫번째 중간 스프린트 포인트 맥퀴언 씨가 먹었댑니다; 2위는 맷 고스. (그라이펠은 어디로 사라졌니 ㅋ)
타임 보너스 3초와 2초니 지금 2위 맥퀴언씨와 1위 고스가 3초 차이네요. 
스프린트 포인트에서는 맥퀴언씨와 고스가 동점입니다. 

근 40km를 가서야 이제 BA 가 만들어지네요. 캠 마이어도 있고 다른 가민애도 하나 있고 6명 그룹이래요. 캠 마이어와 바캉솔레이의 토마스 드 겐트라는 선수가 매우 훌륭한 라이더라 이 BA는 꽤나 강력하댑니다. 거리가 얼마나 벌어지나 볼 만 하겠네요. 

HTC가 끌고 있댑니다. 매일같이 고생하는구나;


캐브도 몸이 좀 나아졌는지 오늘은 앞에서 끌기도하고 그랬답니다


56km에 2분. 

캐브가 레이스 닥터를 불렀댑니다. 쯧쯧...

두번째 중간 스프린트는 BA들이 흡수했고, 오늘 번치 스프린트면 보너스 타임이 저지의 향방을 결정하겠구만요. 으어.

BA에서는 1명이 떨어져나왔군요. 70km에서 2분 정도 벌어져있댑니다. 
맥퀴언씨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또 뒷바퀴 펑크; 뭐 갈고 돌아오는데 문제야 없겠습니다만.

76km 1분 20초. 훅 줄었네요. 오늘도 펠로톤 다 뭉쳐 들어오는거냐; 오늘 피니쉬 다운힐인데다 막판 1200m에 90도 커브가 세개나 있고 난해하던데, 크래쉬 나지 말길;

이제 한 35km 남았군요. 오메가와 섁과 HTC가 끌고 있습니다. 오늘도 맥퀴언 고스 그라이펠 삼파전이냥. BA 잡아먹힐 때가 오면 카메론이 튀어나가 주겠지만... 

95km에서 1분 30초 정도네요. 
104km 1분 20초
오늘은 덥진 않은데 바람이 미친듯이 불고 있나보네요. 풍속이 30에서 40도 넘어가고 막 그런다네요. 으어어

10km 에서 이제 50초. 펠로톤이 한줄서기 하고 있댑니다. 자, 캠 언제 나갈거니!!!
45초. BA에서 바캉솔레이 애 하나가 포기하고 펠로톤 기다리고 있다구요.
섁이 끌고 있고 삭소와 HTC가 바로 뒤에 붙어 있댑니다. 
8km 45초 으어 조마조마
5km 39초
4km 38초 못 잡는거니?!

허어어ㅓ 캠 마이어 우승! 

곱상한 어린애 죽어라고 달리는구나아. 팔에는 드레싱;


귀여운 캠 왜 호주챔 노랑연두 안 입었나 했더니 맞다 얜 TT 챔이었지...


펠로톤과는 단 몇 초 차이였다네요. 어린애라 크래쉬 나고도 담날이면 말짱한거냐고;
고생하신 HTC, 섁, 오메가는 바로 코 앞에서 우승 놓치고 머엉. 이거 올 TDU 처음으로 BA 성공이네요. 막판에 순풍이 강해서 큰 도움이 되었다네요. 


그나저나 호주는 자국 선수들이 이리 매일같이 휩쓸어 주니 신나겠군요. 

내일도 리더 저지는 HTC겠군요. 중간 스프린트포인트에서부터 수고한 맥퀴언씨 아쉽...

어허허허허

캠 마이어가 오늘 스테이지 우승자 타임 보너스 10초로 GC 1위가 되었댑니다. 
아직 공식은 아니지만 그렇대요. 아니 펠로톤 대체 몇 초 차이로 들어온겨! 몇 초 차 안났다며! 어제 캐머론 +21초 였는데 10초 이상 차이난거야 그럼;?
아아 맞다 맞어. 두번째 스프린트 포인트를 캐머론이 먹었구나. 그럼 그럴수도 있겠군요. 흐으. 

TDU는 공홈에서 순위와 시간 업데를 느릿느릿하는지라 아직 기다리고 있습니다. 진짜 캠인거냐. 올해 TDU는 스테이지 마다 다른 우승자와 다른 리더 저지 팀이군요. 

으하하하 브루닐씨

무슨 말 하고 싶은지 알겠다고요 ㅋㅋ


꼬맹아 좋냐 ㅋㅋ 누님들이 이뻐해주냐 ㅋㅋ


어린 리더, 곱기도 하지. 사탕 줄까?

경기를 급 U23 레이스로 만들어주시는 소년 에이스 어쩔;

GC 순위는 이렇습니다.

1 Cameron Meyer (Aus) Team Garmin-Cervelo       12:54:30 
2 Laurens ten Dam (Ned) Rabobank Cycling Team   0:00:10 
3 Matthew Goss (Aus) HTC-Highroad                      0:00:12 
4 Robbie McEwen (Aus) Team Radio Shack            0:00:15 
5 André Greipel (Ger) Omega Pharma-Lotto             0:00:16  

흐음.... 펠로톤과 진짜 몇 초 상간으로 들어온 줄 알았더니 그렇지 않군요. 스프린트팀 너네 다들 오늘밤 머리박고 반성해라!!! 

그래, 영라이더는 영해야지! (저 져지는 보면 볼수록 난감;)


파라야... 이렇게라도 얼굴 보니 좋구나 ㅠㅠ


posted by a모양
2011. 1. 20. 23:55 잡담

1. 프랭키 형님의 쇄골 플레이트 제거 수술은 잘 끝났댑니다. 일요일부터 훈련 재개라고요. (째는 수술 하고 이틀만 쉬어도 괜찮은거니;)

2. 뚜르 드 프랑스 22팀이 오늘 발표됐는데 4개의 와일드 카드에 지옥스가 없네요; 작년 3위 멘숍과 08년 우승자 사스트레 올해 나오지도 못하는거니;? 앤디야 너 콘타와 멘숍과 사스트레와 랜스옵이 다 안나오는데 우승 못하면 진짜 병신 인증이다;

3. 가민은 마요르카에서 빡센 캠프중이랩니다. 

DZ... 물 마시고 있어그런거지;? (아냐 그거 감안해도 수척해진듯 ㅠㅠ)

밀라씨도 거 어디 숨어있는게요?


쉬는 날 하루밖에 안 주고 죽어라 뺑이쳤대요. 흐음. 서류상으로는 가장 강력한 팀일거라는데, 두고 봅시다 어디. 

4. 섁 팀카

오오 팀 카 이쁘다!!!


5. 캐브도 했구나 ㅋㅋ 

귀요미 ㅋㅋ


6. 유럽놈들 ㅋㅋㅋㅋ

아 놔 ㅋㅋㅋ

샤바넬과 피노 방도 같이 쓰고 친한건 알겠는데 ㅋㅋㅋ 꼭 저렇게 바이크 위에까지 올라가서 격하게 애정을 표해야 쓰겄냐...
posted by a모양
2011. 1. 20. 08:45 Other races

오늘은 129km. 코스 마지막은 두 바퀴의 서킷

오늘은 번치 스프린트 아닐 거 같네요. BA가 성공할 수도 있는 코스라고요. 랜스옵 오늘 막판에 뭔가 하려나 아니면 스테이지 5까지 기다리려나... 재키보이는 자국팬 성원에 답하기 위해 오늘 130km 솔로 라이딩같은거 안해줄까나요 ㅋ

어린 것 잡아먹을거 같았던 랜스옵이랑 뭐 이리 분위기가 다르냐 ㅋㅋㅋ

우엉 저 티셔츠도 이쁘다


어제 크래쉬로 무릎 부상을 입은 스카이의 크리스 서튼이 기권이랩니다. 캐브는 오늘 시작한다구요.

인터뷰할 땐 다시 발랄해졌더만요. 걱정시키지마라 이눔!

근데 오늘 더울거라는데, 게다가 클라임도 많은데 어제 크래쉬났던 선수들 괴롭겠구만요. 쯧. 


시작!

근데 랜스옵 다들 가는데 여친님하고 놀고 있다는군요 ㅋ 맥스한테 뽀뽀받고 그러고 있댑니다. 아즈씨 은퇴경기라고 이제 막가냐 ㅋ 이제 바이크 좀 타지?! ㅋ 


ㅋ 랜스 여친님 인터뷰하네요. 맥스만 데리고 왔는 줄 알았더니 11주짜리 여섯째도 데리고 왔댑니다. 암스트롱가 아해들은 갓난쟁이부터 항공 마일리지는 빠방하겠군요. 
랜스옵 기저귀 잘 간대요 ㅋ 근데 부엌은 절대 건드리지도 않는다구요. 여친님 말에 따르면 랜스옵에게 부엌은 '위험지대'랩니다. ㅋ

음 아직 중립지대 안인데 랜스옵 팀카 불렀다네요. 오그레이디씨도 팀카 불렀대요. 뭐냐. 

오늘 라디오 상태가 왜 이래... 기계음이 섞여서 매우 듣기 불편하네요. 걍 티커나 볼까. 

0km부터 어택이 연발하더니 카츄사, 모비스타, 바캉솔레이, UniSA 선수 넷이 BA로 나갔나봅니다. UniSA 저 루크 더브리지라는 선수는 맨날 BA니; (아직 열아홉밖에 안 먹어 힘이 넘치나;)
11km에서 1분 55초
거리가 훅훅 벌어져 이제 3분 넘어가네요. 오늘 35도 넘어가고 어제 막판에 세번의 크래쉬로 팀마다 다친 선수들이 많아서 다들 초장부터 죽도록 달리고 싶진 않은 모양입니다.

BA는 계속 3분 내외로 잡고 있네요. 오늘 오커 저지를 넘겨줄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당장은 레이스 리더인 섁이 펠로톤을 끌고 있댑니다. 

쌍마크. 캐브 웃고 있네요. 괜찮냐 이눔아.


흐음. 50km 정도 왔는데 이제 5분정도 차이나네요. 

섁이 속도를 높이며 3분 30초정도로 다시 잡아들이네요. 
66km 3:02 단 2km에 36초를 줄이네요;
KOM 포인트에 다가가고 있는 현재 거리는 3분 안쪽으로까지 들어왔대요. 

오 펠로톤에서 어택. 팀 로 (또 너냐 ㅋ)와 BMC 팀메 1명, 모비스타 1명이랍니다.  
2분 22초. 팀 로+2는 100m 이상 벌리지 못하고 있댑니다. 안 보내주려나. 

오 펠로톤하고 1분 55초나 벌어졌군요. 선두 그룹과는 약 1분 차이. 팀 로 뭔가 보여주는거니.
두 그룹이 합쳐져 7명이 되면 BA 성공 가능성이 올라갈텐데요. 
오오 합쳐질 거 같군요. 1:45와 2:05 
랜스옵을 위시해 섁이 본격적으로 달리고 있댑니다. 

오오오

현재 맥퀴언과 시간이 같은 고스에게 다시 오커 입히고 싶은 HTC도 돕고 있대요. 1:32 와 2:05.
팀 로+2를 200m 까지 따라잡았답니다. 오오 랜스옵 (뿐은 아니지만;)
잡았다!

이제 4명 BA와의 차이는 28km에서 1분 40여초.
오오 랜스옵이 최선단에서 끌고 있고 시간은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댑니다. 1분 20초.


59초. 오늘 피니쉬도 난리겠구나 으하하.
HTC의 버트가 끌고 있댑니다. 50초. 아직 25km나 남았는데 뭐가 이리 긴박해;

다들 기다렸던 잭 바브리지의 어택! 두명과 같이 가고 있댑니다. 
바로 잡히는군요. BA도 잡았습니다. 20km에서 이제 펠로톤 다 한덩어리로 합쳐졌으니 이제부터 눈치전 쩔겠군요.

크래쉬; 누구니? ㅠㅠ
어제 3위 했던 라보 선수와 카츄사 선수라는구만요. 

헉 로비 맥퀴언 뒷바퀴 펑크;
랜스씨가 다시 펠로톤으로 끌고 오려고 대기 중인가본데요. 으어 왜 이래... 아직 거리가 좀 남았으니 펠로톤에 붙을 수 있겠지요. 그렇겠지요 ㅠㅠ
지금 바뀌고 팀카들 사이를 지나 쫓아오고 있댑니다. 

한편 표범팀 선수의 솔로 어택. 

맥퀴언씨 펠로톤 꽁다리에 붙었다는군요. 얼렁 헤치고 올라오쇼. 
표범팀 애 어택은 잡혔고 다시 펠로톤은 한 뭉치.

아 놔 매튜 고스도 펑크. 1위 2위가 이게 뭐야; 너도 빨리 갈고 얼렁 돌아와라 ㅠㅠ

이제 10km. 
오메가가 끌고 있대요. 

버니가 고스를 펠로톤 뒤에 붙여다 준 모양입니다. (버니 정말 여러모로 항상 고생이 많다;) 근데 이제 full gas 로 밟고 있는 130명의 선수를 거슬러서 선두까지 나오는게 녹록치 않을텐데요. 힘내라!

고스와 맥퀴언이 펠로톤에 묻여있으니 (캐브놈은 펠로톤에 붙어있지도 못하고 떨어져나갔다니;) 오늘 스프린트로 끝나게 되면 걍 렌쇼가 우승해라!

섁과 람프레 선수가 어택하고 있다는군요.

펠로톤 박살나고 있댑니다 ㅋ 삭소의 리치 포트도 어택. 난장판이구만요.

다시 펠로톤 한 덩이.

3km!
800m!
500m에서 펠로톤 한덩이로 돌진중이랩니다;

마이클 매튜스 우승. 라보뱅크 선수입니다. 
2위는 안드레 그라이펠. ㅎㅎ 오늘도 우승 못했구나. 
하지만 지금 중요한 건 고스와 맥퀴언씨가 어디에 붙어 들어왔느냐죠. 제대로 못 붙어왔으면 그라이펠한테 오커 저지 넘어간다구요; 

오, 고스가 3위일지도 모른다고요. 그럼 맥퀴언씨한테 오커 저지 가져오는 건데요. 어쨌거나 섁은 저지를 뺏겼군요. 

순위 빨리 확정하라고 조직위!!!! -_-++++++++++++

오호호호 훌륭하다 고스 3위로 GC 1위로 복귀! HTC 만세!

맥퀴언씨는 시간을 잃은거냐 아닌거냐 말을 해다오 TDU 조직위! 

그나저나 스프린터들이 1월달에 왜 이리 상태가 좋아; 오늘 같은 코스에 펠로톤이 한 덩이로 결승선을 굴러들어오다니;

아이고 이제서야 캐브 들어오네요. 그래도 타임 컷 안에 들어왔다구요. 캐브 오늘 고생했다 우쮸쭈쭈 

오늘 우승한 애도 새파랗게 어린 애군요. 작년 U23 로드 월챔먹은 걔군요. 90년생; 네오프로들이 왜 이리 잘하니...

이런 스테이지 한 번 지날때마다 급삭하는 선수들;

맥퀴언씨 오늘 시간 안 잃고 잘 들어왔네요. 현재 1위 고스와는 +4. 


캐브는 꼴찌; 그래 오늘 목표가 결승선 들어오는 거라 했으니 이루었네. 잘했다.
 

오늘 바람 좀 맞으신 아즈씨. 수고하셨어요

훈훈하군요


posted by a모양
2011. 1. 19. 09:37 Other races

오늘도 번치 스프린트겠군요.

146km 코스라네요.
 

스테이지 출발선으로 가는 중인 쌍마크. 캐브는 뚱-하니 왜 그러냐.

여신 여친님이 집에 기다리고 있어 레이싱하기 싫으냐 ㅋ 

출첵하러 오시는 아즈씨


글고 어제 나를 웃게한 TDU 조직위의 센스

으하하 TDU의 영 라이더 저지랩니다. 어린애들은 저런거 입혀야 제맛인건가


경기는 이미 시작했습니다. 오늘도 화창하다네요. 


초반부터 60km 찍어주고 있댑니다. 어택이 계속 있나본데 10km까지 아직 BA 성공은 못했다구요.
음. 오늘 스프린트팀에서 BA로 선수를 보내놓으면 HTC로는 매우 힘든 하루가 될거라구요. 스테이지 내내 다른 팀의 도움 없이 HTC 홀로 펠로톤을 끌어야 하는데, 선수들 매우 지칠테니까요. BA 구성이 어떻게 될지 흥미진진하네요. 

캐브는 진짜 랜스옵이 좋은가봐 ㅋ


AG2R 선수 하나가 1분으로 거리를 벌려놓았대요. 혼자 가는거니; 
아, 삭소와 Uni-SA 선수가 쫓아가서 3명이군요. 26km 에서 2분 20초. 스프린트팀 선수는 아무도 못나갔군요. 
BA를 3분~4분에서 적절히 잡아놓고 있군요. 

캐브 뒷바퀴에 문제생겼다는구만요. 아직 초반이니 별 문제는 없겠습니다만. 

60km에 약 2분 정도로 꽉 잡고 있군요. 캐브는 뒷바퀴 갈고 다시 펠로톤에 돌아왔대요. 

펠로톤에서 어택이 있었고 원래의 BA그룹과 합해져서 이제 6명이라는데 거리는 45초로 간당간당하네요. BMC 두명과 UniSA 1명이 추가되었어요. BA에 같은팀 선수들이 둘씩 있고 하니 걍 보내줄 순 없겠네요. HTC 애들 욕본다; 
오늘에 이어 내일도 KOM 저지 확보한 UniSA 선수 하나가 펠로톤으로 복귀했대요. BA는 50초 정도. 

87km에서 1분 10초.

여전히 HTC가 끌고 있댑니다. 오늘 피니쉬가 바람으로 까다로울거라는데 하루종일 끈 보람이 있어야 할텐데요. 

BA가 1분에서 계속 잡혀있는 상황에 BA에서 어택이 있댑니다. BMC의 팀 로라는데 프로팀 데뷰 첫 경기에 한번 얼굴 비치고 싶은거니 ㅋ 게다가 호주 출신이구만요.
BA 남은 네명은 포기하고 펠로톤을 기다린대요. 팀 로와 펠로톤은 1분 23초. 약 25km 남았습니다. 

오 HTC 팀카 연결해서 DS 인터뷰하네요. 솔로 어택 기상이 가상하지만 어디 성공하겠니ㅋ 라는군요. 흠. 오늘도 렌쇼가 캐브와 고스를 잘 꼽아줄 생각인가봅니다. 캐브과 고스의 리드아웃을 할 수도 있다고요. 
15km 남은 상태에서 1분 아래로 떨어지는군요. 
10km 40초
28초. 300m정도라네요. 
스카이와 HTC가 펠로톤을 끕니다. 팀로를 곧 잡겠네요. 
7초.
5km에서 팀 로 잡고, 이제 진검승부!

4km!
3km! HTC 화이팅! (하지만 캐브가 아니라면 파라나 맥퀴언이나 헨더슨도 ok인데...)

헉 캐브 크래쉬; 괜찮은거냐 ㅠㅠ (게다가 3km에 살짝 못 미친거 같다는군요 -_-)
그라이펠도 크래쉬; 
스카이는 세명이나 크래쉬; 

흠 스카이의 벤 스위프트 우승! 

오늘 생애 최고의 우승을 한 스위프티


이제 이름값 하는거냐고 ㅋ
이 와중에 맥퀴언씨 2등, 와아 아저씨 진짜 질겨;;;;

막판에 약 500m 남겨놓고 또 다시 대형 크래쉬; 길이 다 막혔었다네요.
캠 마이어도 크래쉬라는데 우어... 몇 명이나 얼마나 다친겨... 
캠은 헬멧 없이 그래도 자기 힘으로 결승선 넘어왔다는군요. 크게 다친 선수는 없다는 거 같아요. 코너 돌 때 도로의 자갈때문에 크래쉬 난 거 같다구요. 

아이고 캐브는 저지와 숏 다 찢어지고 피 질질이라네요 ㅠㅠ 어깨로 심하게 부딪혔다는데요. 흐으. 
두번재 크래쉬 때 형님 마이어 뿐 아니라 동생 마이어와 쥴리안 딘도 넘어졌다네요. UniSA 선수 하나는 쇄골골절로 기권이구요.

맷 고스도 크래쉬에 말려 오늘 2위인 맥퀴언씨가 레이스 리더 저지를 입는군요. 랜스옵 얼렁 집어온 본인의 판단이 옳아서 기쁘십니까 ㅎ
 

아직 죽지 않았다고!!!


...

캐브가 얼마나 다친건지 업데이트 가 없어서 지금 저 캥거루같은 표정 하고 앉아있슴다;


...

어이구야 이게 뭐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캠 마이어도 쇄골 골절이 의심된다네요. 
아이고 어린놈 시즌 첫 경기부터 뭔 액땜이 이리 거해...



어린애도 귀엽고 캥거루 인형도 귀엽고


posted by a모양
2011. 1. 18. 17:30 잡담
1. 그래! 내가 너희에게 원한건 이런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놈 ㅋㅋㅋ
형님 ㅋㅋㅋ
잘한다 표범팀! 계속해라 표범팀! ㅋㅋㅋ

좋구나아. 키 큰 옌스씨 손도 크고 손가락도 길죽길죽

모두가 사랑하는 Jens!

어서 피죽도 한그릇 못 얻어먹은듯한 우리 형님...

칸체 저 발달한 하관 어쩔거야 ㅋㅋ

2. 랜스옵 몇 달만에 경기 나오는 거 보니 또 애정이 샘솟아서...
돈 썼습니다. -_-
뭐 대단한 건 아니고. 책 샀어요.(싸이클 안 타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바이크(와 관련 잡다한 것들) 사겠다고 나서면 이건 뭐 패가망신의 지름길;) 
제목이 Comeback 2.0 이라고, 복귀 선언하고 1년 동안을 담은 사진집입니다. 

비복근과 가자미근. 꼭꼭꼭 눌러보고 슆...

아즈씨 저 와중에 트위터질 ㅋㅋ

어여 배송되길. 

귀여운 캐브

3. 오늘 스테이지 끝나고 결승선 뒤에서 안달복달 찡찡찡하는 캐브가 기자 눈에 띄었나봅니다. 렌쇼가 진정시키고 있었다구요; (보터스씨 렌쇼 연봉 좀 올려줘야 쓰겄소; 캐브의 내니ㅋㅋ하는 거도 돈쳐줘야죠.) 나중에 들어보니 캐브가 나도 도울래! 나도 뭐라도 하고싶어! 하게 해 줘! 이러고 있었다고요; 렌쇼가 넌 지금 레이싱하면서 몸상태 끌어올리는게 팀을 위해 최선이라고 어르고 달랬나봅니다. 아이구 캐브놈 너 진짜 기차라도 하고 싶은거냐. (뭐 커먼웰스경기때는 타이어 나르고 팀카 모는 것도 마다하지 않던 애니까요...) 렌쇼가 잘 타일러 캐브도 그래 뭐 지금 내가 나서봤자 오히려 방해가 될지도 모르지... 라고 한 풀 꺾인 모양인데, 내일은 어쩌려나요. 캐브가 스프린트 우승을 못할때면 언제나 그렇지만 또 사방에서 까이고 있더군요. 뚱땡이라고; 이봐요들 7월이 오면 캐브 또 쩔어줄거라니깐. you just wait and see. 
posted by a모양
2011. 1. 17. 22:00 Other races
사진이 우르르 올라왔길래 몇 장 더 붙여봅니다.

캐브 또 팬질중이니 ㅋ

랜스옵이 protected rider 가 아닌건 여전히 낯설단 말이죠.


posted by a모양
2011. 1. 17. 14:22 잡담
1. 명불허전 렌쇼
어제 cancer council 피니시 영상 봤더니, 역시 렌쇼... 우와, 할 말이 없더만요.


막판에 크래쉬나서 대오 다 흩어지고 혼란스러운 상태에서 캐브도 넘어지진 않았지만 브레이크 잡아야 했댑니다. 타이밍 잘 잡아 스카이 리드아웃이 스프린터 붙이고 나왔는데 렌쇼한텐 택도 없더만요. 끝내주는 리드아웃은 스프린터 일을 이리 쉽게 만들어줍니다.

그건 그렇고, 
쌍마크 너네 또 방 같이 쓰냐 ㅋ


오클리에서 보급나왔답니다 ㅋ 아가씨들도 남정네들도 행복해보이누만요.

그런데,

얌마 너 또 오프시즌에 정줄놓고 쳐묵쳐묵했냐 내가 지금 보는게 니 똥배 맞냐 ㅋ

괜찮아요. 그래도 빠르더만요 ㅋ
posted by a모양
2011. 1. 17. 14:12 잡담
1. 표범팀

어린놈과 칸훃

어린놈과 프랭키훃


2. 유로스포츠의 Mark Cavendish - Human Missile라는 다큐멘터리 보는데 재밌네요. 

아이구 못냉이 ㅋㅋ 귀여워라


HTC-콜럼비아 2010년 시즌 총정리라 쩔어주는 스프린트 피니쉬 모아모아 보여줍니다. 
작년 뚜르에서 줄리안 딘 박치기 했다가 쫓겨난 마크 렌쇼, 방에 가서 울었댑니다 ㅋㅋ(아 웃으면 안되겠지만...캐브가 '마크 눈이 울어서 눈이 퉁퉁 부었더라구요, 마크가 우는 거 첨 봤어요; 하는데ㅋㅋㅋ)

3. 으어... 우려하던 사태가...

구분 안되잖아;

잘 보면 다 스카이가 아니거든요;

4. 파라의 헤어스타일

어째 갈수록 히피스러워지냐;


젤을 열심히 바르는게 어떻겠니; 

5. 표범팀 캠프에 기자들이 따라간지라 선수마다 인터뷰가 나오고 있는데, 오늘 기사보니 쉴렉이들이 뚜르 라이벌 평가한게 있더군요. 
멘숍과 바쏘를 메인 라이벌로 꼽았더만요. 카델 에반스도 꼽았지만 어린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너무 많은 경기에 나가는게 아닌가 싶다구요. (작년 지로 2위로 잘 끝내고 뚜르를 말았으니; 사실 갈수록 잔인;해지는 지로 코스를 보면 지로-뚜르 더블은 무리수라 생각합니다;) 다크호스로는 유르겐 반데브룩. (작년의 깜짝 5위입니다.) 비노에게는 산맥이 너무 힘들거라고요. 스테이지 우승하고 옐로우 입는 건 가능해도 GC 1위는 안되지 않겠냐하는군요. 그리고 사스트레는 후루꾸 ㅋㅋ로 우승했던거 아니냐고요. (아니 물론 그런 감이 없잖아 있지만 어린놈 이리 솔직하기냐 ㅋ) 프랭키 알프듀에즈에서 옐로우 사스트레에게 벗어준거 아직 꽁해 있는거니 ㅋ

물론 디펜딩 챔피언 콘타가 나온다면 뭐 말할필요도 없이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겠지만... 요새 돌아가는 꼴 보면 못 나올 가능성도 없진 않은거 같고요. UCI 위원회 중 한명이 콘타 2년 밴 받을 거라고 했다는군요. 

6. 쉴렉s의 뚜르 전까지의 레이싱 일정이 나왔군요. -++++2월 초 마요르카 트로피로 시작해서 스위스 투어로 끝나네요. 뭐 형제 일정은 매 해 똑같으니까. 작년처럼 어린놈은 캘리포니아, 형님은 룩셈부르크 투어하네요. (어린놈 또 길거리 응원하는거 잡히겠고나 ㅋ 작년처럼 시상대 난입도 하려나 ㅋ) 

미국 좋아하는 어린놈, 작년에도 팬들한테 이쁨 많이 받았다구요.


프랭키가 지로를 뛸거라는 소문이 돌았었는데 어린놈 인터뷰 보니 그건 아니라하고.
둘 다 CRITERIUM INTERNATIONAL 나가네요. 당연히 옌스!도 데리고 나가겠지요. 옌스옵 이 대회 5회 우승으로 다른 2명과 공둥 1위인데 작년에 아예 참가를 못해서 (리스씨가 돈 없다고-_- 팀을 안 보냈어요. 쳇.) 
그 때 인터뷰보면 
아 놔 혼자서도 잘 할 수 있는겁니까 옌스옵 ㅋㅋ
아즈씨 올해는 꼭 우승해서 단독 1위 되시길! 
posted by a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