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7. 18. 13:18
잡담
예전 경기와 다큐를 보고 있는데 아즈씨 젊었을 때 진짜 건방져 ㅋㅋㅋㅋ
꼬꼼화때의 아저씨.. 이렇게 재수없는 14살은 첨 봤다고 다들 고개를 절래절래 ㅋㅋㅋㅋ
이기려고 레이스를 하는게 아니라 다른 선수들을 최대한 괴롭히고 다 나가 떨어지게 하는게 목표고 그래서 이기면 좋고 아님 말고 ㅋㅋㅋㅋ
진짜 암이 사람을 바꿔놓기는 했구나.
이제는 자의 반 타의 반 훌륭한 어르신이 되신 아즈씨.
올해 스테이지 2에서 옐로저지 칸첼라라가 펠로톤을 다 붙잡고 들어왔었죠. 뚜르에서 처음 있는 일은 아니었네요.
95년 TdF 16스테이지입니다.
그러니까 진즉부터 모든 선수가 다 강제로라도 헬멧을 쓰게 했어야지!
분위기 바꿔서...
초딩칸훃! 떡밥강화!
아 놔ㅋㅋㅋ 요새 TT 헬멧은 그나마 자비로운 거구나ㅋㅋㅋ 아즈씨 완전 외계인 ㅋㅋㅋ (저 헬멧은 나중에 금지당했대요 ㅋㅋㅋ 심미적 이유일거라 믿습니다ㅋㅋㅋ)
예전에 먹는 거 잊어먹어 다 잡은 우승 날리고 허리 끊기게 끌어준 팀원들 다 바보 만들고, 더더욱 열받게 랜스씨한테 공개적으로 넌 아직도 멀었어. 란 소리 듣고 꽤나 열 받았을 콘타, 이번에는 안 까먹고 열심히 먹고 있나봅니다 ㅋㅋㅋㅋ
아 놔, 비노클룹의 명언 하나 짚고 넘어갑시다. "When I feel good, I attack. And when I feel bad, I attack." 아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