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평지 코스면 걍 130km만 해도 되지 않을까도 싶지만...
제대로된 번치 스프린트 피니시겠군요
캐브가 올려준 레이스북의 오늘 피니시. 살짝 까다롭답니다.
평지 코스라 GC 라이더들은 쉬어가는 날일 줄 알았더니, 오늘 바람 완전 씨게 분다네요; 바람이 심하면 예측하지 못했던 상황이 발생하니 오늘도 열심히 봐야하는건가;
먹을거 단디 챙겼냐 어린놈
형님은 오늘 어째 기분이 안 좋으신가요..
파라파라... 그래도 올해는 스테이지 우승 건졌잖니; (위안이 안되나;)
진저 헤어 좋은데 말이지...
어린놈아... 내가 널 왜 좋아하는지 상기시켜주면 안되까...
가만 따라하냐 유롭카 -_-
내셔널 챔이라고 자랑스레 이름까지 박은거냐
필-질 독한 놈 너 좀 그만 보자규.
흐음 방송 시작 전 묵은 사진도 몇 장...
뭔가 서양 아줌마스런 각도의 칸훃 ㅋ
신문 보는 옌스옵.
어이구... 저 차량들 통제해서 레이스 진행하는 것도 큰 일입니다.
오늘 출발선에선
우란은 어찌 봐도 영라이더같진 않은데;
HTC 오늘 집중근무 ㅋ
방송 시작했네요. 흠. 히노가 와 있군요.
평균 시속이 50을 훌쩍 넘는군요. 아직까지는 순풍이랩니다.
얌마 보클러 너 옐로 저지 그렇게 부담스러우면 벗어라, 응? -_- 짐이라고?
어이구... 아스타나 팀 마사지 받는거 나오는데 뭐 기아 난민 수용소 같군요;
5인 BA가 나가있군요. 113km 에서 3분 15초니 별로 벌리지 못했네요.
엑... 고스 크래쉬라네요. 캐브는 펑크고. 얼렁 수습하고 따라와라...
와 경치 끝내주네요.
저런 아름다운 마을에서 살면 좋겠... (하지만 초고속 인터넷과 24시 편의점이 50m안에 없는 곳에서는 살 수없는 몸...)
내일은 두번째 restday네요. 내일 HTC의 스테이플튼씨가 내년의 팀의 향방에 대해서 발표한다 했는데, 온갖 루머가 도는군요. 결국 팀을 접을 거란 말도 있고, HTC가 3년 연장한다는 말도 있고, 새 스폰을 구했다는 말도 있군요. 아니, 선수들은 일년에 백승씩 하는데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스폰 구하냐고 이리 애를 먹다니... (캐브 돈도 팍팍 안 주고 말야...)
HTC가 끌고 있군요. 가민, 람프레, 스카이 등등아 너넨 일 안할거냐...
보클러가 애들을 불러들이는군요. 흥.
104km 3분 5초. HTC가 몽땅 다 나와있군요. 내년에는 이거 못 몰지도 모른다 이거냐. 허어....
으으 비노가 공식 은퇴를 선언했댑니다. 이렇게 크래쉬로 커리어를 마감하는군요. 츳. 내년에는 철혈의 DS로 돌아오시길. 기대하겠슴다.
허어 HTC는 TTT 하는 기세인데, 저렇게 바람맞으며 힘 다 쓰고 중간 스프린트와 피니쉬까지 할 수 있겠냐고들 하는군요.
90km 2분 42초 HTC 고생한다;
어제 X빠지게 고생하신 칸체형님 간신히 팀카까지 갔는데 쉴렉스 인터뷰하려는 기자들이 드글드글하니 버럭 화냈다는군요 ㅋ
여기가 스트립 클럽이냐고 소리질렀다는데요 ㅋㅋㅋ
스폰한테 헬기를 내 놓으라고도 했다는데 사실인진 모르겄습니다 ㅎㅎ
싸이클선수의 에이전트들은 일년에 이틀 일한다고 하지요. 뚜르의 휴식일 이틀이요 ㅋ 내일 마지막 휴식일을 앞두고 이적 소문들이 들끓습니다. 티제이는 BMC와 3년 계약을 했다고 하고, 피터 벨리츠는 HTC가 접으면 퀵스텝으로 간다는 썰도 있구요. 그라이펠은 퀵스텝으로 간댑니다. 그린에지는 벌서 로스터의 70%를 채웠다고 하고요.
해설자야 앤디 그만 까라... 나 아플라한다...
미운놈
65km 2분이네요.
BMC와 표범팀이 HTC를 돕고 있네요.
50km 1분 30초
중간 스프린트가 5km 남았네요. HTC가 저리 고생하는데 캐브야 오늘 중간도 끝도 다 해먹으라.
질베르야... 너 좀 고만 보자.. 또 나왔니.
캐브야 잘 해라!!!!
캐브 - 로하스 - 질베르 순이군요. 1점 얻기 힘들다;
질베르는 뒷바퀴 가는군요.
평범한 합성이네... 으잉?
프랑스는 멋진 나라군요.
물셔틀들 바쁘군요. 옌스옵 화이팅;
왼쪽은 표범팀이 끌고 오른쪽은 HTC가 끌고 있군요.
23km 1분입니다.
15km 에서 BA 3인을 잡고 이제 44초 거리에 두명만 남았군요. 어여 잡고 캐브 우승!
역시나 토니가 끌기 시작하니 시간이 줄기 시작하네요. 이제 8.2km 15초
내내 업혀왔던 가민도 슬슬 앞으로 나오는군요. 파라 어제 상태 엉망진창이었다며 괜찮은거냐 이제.
이그나티에프는 포기, 테프스트라 저 독한 놈 ㅋㅋㅋ 예측 불가한 인간이라고 다들 혀를 내두르던데요 ㅎㅎ
으 코너... 3.7km 7초
오 다시 10초.
질베르 -_-
얌마 너 좀 고만 보자고!!!
2km HTC가 추격 중입니다. 으으으
람프레도 끄네요.
1.4km
스카이 기차도 나오네요.
으으으 1km
렌쇼 잘한다!!!!!!!!!!!!!!!
오 캐브 발싸!!!!!!!!!
파라 따라오냐
으하하하하
역시 캐브 우승 >_<
쌍마크 정말 쩐다, 쩔어. 파라 막판 가속이 위협적이긴 했지만 역시 명불허전 캐브.
하지만... 아이고 파라야 ㅠㅠ
어쨌거나 캐브의 올해 뚜르 네번째 스테이지 우승
둥기둥기둥
그린 저지가 조금은 안전해졌슴다
예전만큼 인터뷰에서 방방뛰진 않는 캐브 ㅋ
캐브야 올해는 정말로 샹제리제에서 그린 져지 입고 스테이지 우승 하자고!
아아 내일 스테이플튼씨 뭐를 발표하려는거냐... 캐브와 HTC 둘 다 계약 연장 했다는 발표만 얼마나 좋을까... 내년에 저 쩌는 HTC 기차가 한량 한량 흩어지면 정말 슬플거야...
칸체는 왜 오늘 펠로톤에 못 붙어 온거냐 ㅋㅋ
형님은 오늘 기분이 영 아닌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