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는 라보의 팀 프리젠테이션이 있었다는군요.
뉘집 아들인지 잘생겼네, 음청 잘생겼어. (몸도 좋네요. 저 팔뚝봐라 몸통봐라 침 쥘쥘)
라보 저지의 렌쇼는 어색하지만....
모님의 최애캐, 아니 최애인ㅋ이라 눈여겨 봤는데 얘 반듯한 미남이네요.
너도 얼렁 낫거라. 부상 싫어요.
라보는 남자팀, 여자팀, 오프로드팀까지 있네요. 훌륭하다. 그린에지도 여자 팀 창설한다더군요. 좋은 일입니다.
2. 이름 어려운 최애팀은 트레이닝 잘 하고 있댑니다. 날씨 끝내준대요. 나도 스페인 가고잡다 ㅠㅠ
자체뽀샵 프랭키
으어 저 바보놈은 왜 이리 이쁘고 지렁이야... 미모가 면죄부냐?! 그런거야?!
브루닐씨 우리 애 잘 부탁합니다아... 제가 칼페까지 삼보일배는 못하더라도... 저의 마음은 알아주시어요... (하지만 당신도 곧 아빠미소로 앤디를 우쮸쭈쭈 하게 될지도... 그럼 안된다이...)
메카닉이 선수보다 잘 생기지 말긔... 반칙이긔...
사진이 그래서 그런가, 형님 어깨가 점점 더 좁아지는 거 같어;;;;
킴 앤더슨의 마수인가?!
앤디를 뚱띵이라고 부르는 그 남자가 프랭크의 체중은 이상적이라고 하니 말이죠 -_-
뭐라도 쫌 먹어요;;;
이러다 울 형님 지구상에서 소멸하겠소...
같이 갑시다 -_-
레오파드 트렉팀이 1년만에 역사속으로 사라지는건가 했더니 그건 아니네요. 레오파드 트렉이라는 이름을 걸고 U23 선수들을 주로 하는 컨티넨탈 팀을 만들었다는군요.
너네는 모든 차량과 장비를 다 대물림하겠구나 ㅋ 둘째는 원래 그런거다 ㅋ
룩국 선수가 넷이나 되니 베카씨도 조국에 어느정도 갚음은 하는 셈인가요.
얘네도 칼페에서 트레이닝 같이 하고 있대요.
3. 퀵스텝도 트레이닝 캠프 잘 하고 있댑니다.
샤바 오랜만.... (왜 내복을 입고 돌아댕기니...)
이런거 하면서 '우리, 친해져요' 하고 있댑니다 ㅋ
아... 아저씨...
4. 며칠 전 비노클롭이 어느쉑이 내 이메일 해킹했어!!! 하고 열을 내고 있길래 왜 저래, 하고 말았는데, 오늘 기사가 났군요. 2010 B-L-B 때 2위였던 클로브네프에게 돈을 줘서 우승한 거라고 스위스 신문이 기사를 냈댑니다.
흐음. 왜 그 때 막판에 둘이 협력해서 질베르니 에반스니 떨구고 둘이 가다 결국 막 킬로에서 비노클롭이 클로브네프까지 떨어뜨리고 우승했는데 이게 짜고 친 고스돕이었다는 주장인거죠. 경기 전날 이메일로 클로브네프의 계좌번호를 받았고 십만 유로를 입금했다는군요. 어디보자, 그럼 일억 오천만워너 정도 되나요. 이 계좌번호 이메일을 입수해서 기사가 난 모양입니다.
비노는 펄펄 뛰며 아니라고 하고 있지만 왜 계좌번호가 오갔냐는 질문에는 나 원래 돈 사방에 잘 꿔준다고! 라고 했다는데... 쩝... 으음.... innocent until proven guilty 임다. 하지만 비노는 워낙 우승을 위해선 뭐든지 다할수 있다 이글이글이글 이런 이미지라서; 허벅지뼈 부러져서 광속 기권 광속 은퇴라 해서 짜-했는데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내년 올림픽까지 한다! 해서 비노답다, 다워- 하고 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