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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7.15 유입 검색어를 보다가
  2. 2012.01.05 1월 5일 잡담4
  3. 2011.03.19 2011 Milan-Sanremo51
  4. 2011.03.13 2011 Paris-Nice Stage 84
  5. 2011.03.12 2011 Paris-Nice Stage 6 ITT8
  6. 2011.01.30 1월 30일 잡담6
  7. 2011.01.26 1월 26일 잡담10
  8. 2010.11.22 잡담2
  9. 2010.10.10 Paris-Tours4
  10. 2010.09.07 잡다
2012. 7. 15. 23:13 잡담

아 ㅋㅋㅋ 한참 웃었습니다. 이 건전ㅋㅋㅋ한 스포츠 블로그에 왠 19금 유입어가 이리 많지요? ㅋㅋㅋ 


친절한 a모양이 아는 것은 대답해드립니다. 


1. 프루미 여친

프룸 여친님이 트윗으로 급 스팟라이트 받나보네요 


본인을 IT 컨설턴트이자 싸이클링 사진가로 소개하는군요. 남아공 출신인가봐요


http://twitter.com/michellecound

http://michellecound.tumblr.com/


2. 마크 카벤디쉬 작위

네, 작년 말에 5등급 MBE 받았슴다 ㅋ 올해 올림픽 우승하고 위고처럼 3급 받기를 바라고 있슴다 ㅋ


3. 캐브 물셔틀

네, 월챔도 물셔틀 합니다. 올해는 특히 스카이에서 위고 옐로우가 최우선이라 캐브는 스프린트 스테이지에서는 혼자서 (버니랑 둘이) 동분서주하고, 중간 산맥에서는 물 나르고, 높은 산맥에서는 죽어나고 그러고 있더만요;

배랑 등에 물통 잔뜩 넣고 ㅋㅋ 니가 고생이 많다 ㅋㅋ

웃기니까 한장 더 ㅋㅋㅋ 임신캐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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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뚜르 영라이더 저지


뚜르 베스트 영라이더는 '뚜르 끝나고 돌아오는 1월 1일에 나이가 26세 이하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율리히가 세 번, 앤디가 세 번 이군요.


어리고 이쁜 것들한테 하양 저지를 입히는 건 탁월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ㅋ


5. 랜스 암스트롱 아내

랜스씨는 현재 Anna Hansen 이라는 예쁜 여친님이랑 애 둘 놓고 잘 살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전 아내 Kristin Richard와의 사이에 아이들 셋이 있구요. 


랜스씨 앞에 쌍동이 딸과 아들이 분홍옷 입은 전 아내 사이의 아이들이고, 오른쪽 검은 옷입은 여친님과 네째. 

다섯째도 낳고 잘 살고 있죠 ㅋ


6. 뚜르 드 프랑스 여자

현재는 뚜르 드 프랑스 여자 경기는 없습니다. 예전에는 Grande Boucle (Tour Cycliste Féminin, Tour Féminin)라고 하는 경기가 있었는데 스폰서 잡기가 어려워서 경기 규모가 점점 축소되다가 09년을 마지막으로 중단되었다고 하네요.


7. 콘타도르 명언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거 모릅니다 ㅋㅋㅋㅋㅋ




posted by a모양
2012. 1. 5. 11:24 잡담
1. 이너링에서 재밌는 숫자들이 나왔네요.

펠로톤 경로당
Jens Voigt Radioshack-Nissan 40
Christopher Horner Radioshack-Nissan 40
Robbie McEwen Greenedge 39
George Hincapie BMC 38
Stuart O’Grady Greenedge 38
Alexandr Vinokourov Astana 38
Levi Leipheimer Omega Pharma – Quickstep 38
Alessandro Petacchi Lampre-ISD 38
Danilo Hondo Lampre-ISD 38

옌스옵 일ㅋ뜽ㅋ 

각 팀 평균연령
Lampre – ISD 29.4
Radioshack – Nissan 29.3
Team Saxo Bank 29.1
Astana 28.8
Katusha Team 28.8
Garmin-Cervelo 28.6
Ag2r – La Mondiale 28.6

섁이 일등이 아니라니!!!! ㅋㅋㅋ

펠로톤 지분 ㅋ
Italy 65
Spain 58
France 50
Belgium 48
Netherlands 39
Australia 33

괜찮아요. 선수 달랑 넷인 룩국도 잘해먹고 있으니 ㅋ

2. 영국놈들


3. 오오 태닝이 시작되었다!


누구게요

혀여멀건한 북구총각 하겡이랩니다. TDU 준비로 일찌감치 호주 가서 트레이닝 중이라네요.

4. 반토막 매티....

ㅉㅉ 올해는 다치지 마라...

5. 꽉 막혔네...

밀라씨 훈련해야한다긔 ㅋㅋㅋ


posted by a모양
2011. 3. 19. 15:36 Other races

300km 가까운 기나긴 코스입니다.

코스가 길어 피드 존도 두번이네요;
지금은 비가 오는 거 같지 않지만 밀라노는 강수확률 50%, 산레모는 강수확률 80%군요; 

일본 지진 피해자를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참가 선수 전원이 서명한 일본 국기입니다

초반에는 일본의 내셔널 챔인 미야자와 선수가 BA로 나갔었다는군요. 


파라파라

출발 전의 두 영국 남자

부넨이는 컨디션이 아직 100%가 아니라고요

파라의 광근 하악ㅋ

영국놈들 친목질 ㅋ


 이제 한 80km 정도 남은 모양입니다. 
 
어라 크래쉬가 대박으로 났다는데 누군거니; 유로스포트 개객기들 언넝 방송 시작안하냐-_+++ 11시부터 편성되있잖아!

캐브는 저기 멀리 뒤쪽에 있다는군요; 

오 방송 시작

칸훃이다. 앞쪽에 잘 오고 있군요. BA는 이미 잡혔다는군요. 부넨이도 잘 붙어 있고요. 
비가 오락가락하나보군요. 

으어 또 크래쉬. 이번엔 누구니.

방송 시작 전에 후숍도 크래쉬 났었다는군요. 클래식은 역시 무섭다고요...

BMC가 끌고 있군요. 
후숍과 파라는 2분 정도 차이나는 두번째 그룹에서 오고 있댑니다. 프레라도 역시 두번째 그룹에 있군요. 이런 쟁쟁한 선수들이 지금 뒤쳐저 있어서 지금 선두그룹에서는 거리를 벌리려 죽어라 달리고 있군요.

65km 2'20"
그러니까 지금 선두그룹에는 칸체, 부넨, 니발리, 질베르, 하겐이, 자강 등등이 있고 두번째 그룹에 후숍, 프레라, 파라, 캐브가 있는거군요. 2분 이상 차이나니 거리 좁히긴 꽤나 어렵겠군요. 어이구 선두 그룹은 얼마나 빠르길래 한줄서기 하고 있는거니; 

하우슬러는 어디있는거냐. 해설자들이  이랬다 저랬다 하네요. 캐브와 고스가 둘 다 두번째 그룹이라니 HTC는 재앙이네요. 쳇. 

발란, 포자토, 베나티, 그라이펠, 페타키도 선두그룹에 있네요. 

캐브와 파라가 둘 다 아웃이니 이제 칸훃 응원해야겠네요.  



50km

밀란 산레모는 스프린터의 클래식이라고도 하는데요. 번치 스프린트가 되려나요.  

흐음 1,2 그룹 간의 차이가 조금 줄어들어 1분 45초네요.  
어라 위고도 두번째 그룹에 있군요.

호오 고스는 선두 그룹에 있댑니다. 고스 올해는 클라이밍도 잘하네요. 우와.

45km 1분 40초. 포기하지 않는거니; 

어 위고다. 살 별로 찐 거 같지 않은데? 

나 캐브 얼굴 함 보여주면 안되겠니 유로스포트야. 꼬까바이크도 받았다는데.

35km 1분 10초; 이야;  

우어 프론트 그룹이 저렇게 미친듯이 가고 있는데 갭이 1분 이하로 떨어졌댑니다. 하얗게 불태우는거니; 

선두그룹에서 표범팀 애들은 칸훃을 보호하며 힘을 비축하고 있다는군요. 질해보거라아.  

어이구 두번째 그룹은 아주 게거품물고 달려오는데 과연 잡을 수 있으려나요; 

스카이는 줄줄이 나와서 안 끌고 뭐햐냐; 진로 방해하냐;? 하겐이 위해주는거니?
아무도 시프레싸 끌고 올라가고 싶지 앞은지 서로서로 얼굴 쳐다보며 눈치보고 있군요
스카이 꼴 보다 못한 비스콘티가 나오는군요.

으어 선두 그룹은 날라가고 있습니다; 이제 25km 

우와 스카포니 혼자서 튀나왔군요. 솔로 라이딩으로 선두 그룹까지 갈 수 있겠니;

 몇 명이 선두 그룹으로 건너가려는 시도 중입니다.  쟤는 표범팀인 거 같은데. 

선두그룹에서는 뽀뽀가 어택했군요. 흐음.
BMC가 잡아들이는군요. 

21km 두번째 그룹도 갈라졌군요. 

으어 디센딩 속도 무서워;;; 

스카포니가 거리를 30초 이하로 줄였군요.
으허 16초. 훌륭하구나. 

FDJ의 쉬넬 선수가 프론트 그룹에서 어택하는 군요.
우어 그라이펠도 어택.
쟨 또 누구냐.  

스카포니 무서운 놈, 선두 그룹에 붙는군요.  

4명이 프론트 그룹에서 살짝 앞서나오네요. 오그레이디씨가 있습니다! 
거리가 얼마나 벌어진거냐. 우와 30초! Offredo, Chainel, O'Grady 와 Schar의 그룹이네요.


10km!
야 쟤들 잡아야지 뭐하니.쟤네 위험하다고. 번치 스프린트 하고 싶은 팀들 거 있잖냐. 

오프레이도와 반에버마트 어택.

질베르 이놈아 눈치보지 말고 궁한 니가 끌라고 -_-++ 

우어 앞에 4명이 각개로 뛰쳐나가고 있군요. 멍하니 있던 프론트 그룹은 패닉 중이네요. 그니까 눈치보지 말고 얼렁 가라고!!! 

니발리가 가는군요. 오늘 괴력을 발휘한 스티브 쉬넬을 지나서 갑니다. 
반에버마트가 선두에 10초 나가 있습니다. 그뒤로 오프레도, 오그레이디, 니발리 3인이 붙어 있네요. 

어이고 또 크래쉬; 마카토 선수네요. 

이제 5km

으어 비온다;
칸체와 오그레이디씨가 디센딩에서 속도 내고 있군요. 이제 단 5초 차.


칸체형 TT 하고 계시군요.

오프레도 또 어택;;;; 으어 칸체 따라간다!
오 고스도 가는구나. 
질베르도 튀나오고.  발란도 포자토도 나오고; 이거 뭐 난장판이군요;


1km!!!! 


으어어어어 니발리 오프레도 칸훃이 젤 앞에 있군요.  질베르 고스도 붙어 있습니다. 


에잇

고스 우승. 칸훃 2위. 질베르 3위.

칸훃 2위의 분노로(으어 결승선 지나는 표정 보니 더 화가 나잖아!) 자 이제 가민을 깝시다. 너넨 뭐한거니?! -_-+++ 


뭥미; 질베르 포듐 오르는 건 보여주고 2위, 1위는 자르는거냐 유로스포트?! 




그나저나 스테이플튼씨는 집앞 텃밭에서 스프린터를 배추 뽑듯 뽑아오나; 어째 저리 훌륭한 스프린터를 쑥쑥 잘 키워오는지.
posted by a모양
2011. 3. 13. 22:03 Other races
파리 -니스 막날입니다. 

오늘은 좀 짧네요

하지만 오늘도 비가 올 거 같다 하니 어제같은 난장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선수들 많이 추운가보네요.

장갑도 받고

레그워머도 끼고


어제 스테이지에선 19명이 경기 중 기권했다는군요; 

방송 시작. 으어 race away from the Sun이냐. 비 오네요.
31km 1분 42초. 

추격그룹에 1,2,3위가 다 오고 있네요. 

아이고 보클러 옆에서 물통 건네주는데 놓치네요. 장갑 끼고 있고 비에 젖어서 받기 어렵나보요. 몸을 덥힐 따뜻한 차나 뭐 그런 걸텐데요. 안 그래도 힘든데 짜증나겠다;

추격 그룹에는 여전히 위고, 토니, 클로덴씨가 잘 오고 있습니다.

위고와 리바이씨. 다들 꽁꽁 싸매고 있군요

HTC 니들이 고생이 많다;


15km. 새미 산체스가 팀메 하나 달고 어택하는군요. 

3위인 위고와 산체스가 1분 차이기 때문에 스카이는 이 어택을 잡아야 할텐데요. 

선두에서는 보클러가 혼자 가고 있군요. 10km에 1분 30초. 비오는 데 미친 디센딩 하고있습니다;

스카이가 산체스와 위고 사이가 너무 벌어지지 않도록 한 30초 정도에서 잡고 있네요. 
스테이지 우승은 보클러에게 가지 않을까 싶네요. 2km에서 1분 30초 넘게 벌어져 있네요. 보클러 선수 프렁스 내셔널 챔이고 공격적인 라이딩 스타일에 카리스마로 인기도 좋다는데 파리-니스 막스테이지 우승 가져가면 프랑스 팬들 즐겁겠군요. 

보클러 우승! 

자 추격그룹은 어떻게 되고 있는거냐.
오 토니 잘 붙어있군요. 

보다보면 이 표정도 귀여워진대니까? 진짜라니까?


산체스 거리 못 벌렸네요. 클로덴씨 2위, 위고가 3위를 지킵니다. 

토니 1위 축하! 커리어 최고의 우승이네요. 
  

나 이 포듐 쫌 좋은 듯

posted by a모양
2011. 3. 12. 00:35 Other races

완전평면 코스는 아니어요


방송 시작! (금요일이니 오늘은 새벽 2시까지 맘 놓고 봅니다. 예이!)


위고와 리치 포트, 리바이씨가 이미 출발했고 마이클 로저스가 열심히 가고 있구만요. 스카이 짤똥한 헬멧 귀여워 >_< 

오오 토니 출발! 잘해라! 근데 가슴팍에 뭐 끼고 있는거냐; 

리치 포트 33:53으로 들어왔네요. 

엘로 저지 입은 클로덴씨 출발선에 있네요. 
섁 헬멧 뭔가 멋진걸? 역시 진리의 검빨에 노랑노랑 훌륭하다. 
 


오랜만에 스포트라이트 받고 있는 클로덴씨 잘하길. 

토니는 이미 입 벌리고 정줄 놓은 표정 나왔다 ㅋㅋㅋ


뭐야 ㅋㅋㅋ 프랭키는 왜 리바이랑 같이 들어와 ㅋㅋㅋ (웃어도 되나;)
오오 위고! 막판 역주! 1위로 올라가네요. 33:44 잘했다! (역시 TT 올백 저지는 민망;)

야니도 열심히 가고 있네요. 섁은 레귤러 저지 TT 저지 둘다 작년보다 올해가 훨씬 낫구만요. 이쁘다. 

우와 토니 중간 타이밍에서 1위인 위고보다 22초나 빠르다네요. 역시 쩔어; 

우와 곧 앞 선수 잡겠구마요;

해설자야 ㅋㅋ ITT에서 토니한테 따라 잡힌 선수한테 지금 그게 할 소리냐 ㅋㅋ 토니 휠에 붙어 피 좀 빨아 보랩니다 ㅋㅋ


어이구 토니 침 질질; 뭐 선수가 멀쩡해 보이면 제대로 TT 하고 있는게 아니랩니다. 저렇게 금방이라도 쓰러져 죽을 거 같은 게 TT 라고요. 

음 클로덴씨 중간 타임은 토니보다 좀 처지네요. 26초인가. 
끝까지 이대로 간다면 지금 10초 차로 3위인 토니가 오늘 옐로우를 가져오겠네요. 근데 토니 클라임에서 고전하고 있는거 같은디...

토니 이제 플램루즈 지나고 곧 들어오겠네요. 힘내라!!! 어이구 표정 봐라;


오오 기록 좋네요. 33:24!!!!!위긴스보다 20초 먼저 들어오며 1위! 중간에 클라임 있는데도 평속 48이상 찍었네요. 

자 클로덴씨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4km 남았네요.
흐으. 옐로우 지키기 어려울 거 같은디... 클로덴씨 잘못하면 위고한테도 밀릴지도; 

클로덴 토니에게 46초 뒤져서 들어오는군요. 

토니가 옐로우를 입습니다. 축하!


흐으 클로덴 +36로 2위,  위고+39로 3위. 남은 두 스테이지가 산악 코스이니 토니가 옐로우를 지킬수 있을까나요. TT 스페셜리스트 치고는 토니는 산을 잘 타는 편이긴 하지만...

+

아 놔 옙흔 사랑 하세요 ㅋㅋㅋ


보터스씨 위고 스카이로 내뺀거 용서한거야? ㅋ
posted by a모양
2011. 1. 30. 08:31 잡담
1. 아스타나도 팀 프리젠테이션을 했대요. 카자흐까지 기자들 오라는 건 무리인지; 모나코에서 했다구요. 

아스타나는 콘타가 삭소로 가버리고 꿩대신 닭으로 급 들여온 크로이지거는 지로에 내보내고 올해를 끝으로 은퇴한다는 비노가 캐리어 막년에 뚜르 옐로우를 입고야 말겠다! 고 선언했군요; 파리까지 입고 가진 못하더라도 은퇴전에 한 번은 입어봐야 쓰겠댑니다. 06년에 부엘타 우승했었고, 작년 지로에서 GC 우승은 못했지만 중간에 다섯 스테이지 동안 핑크 입어봤으니 이제 남은건 옐로우 뿐이라고요. 근데 비노라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진짜 할 수 있을지도 몰라서 무서워요; 뚜르 스테이지 우승도 이미 네번이나 있고, 전략만 잘 세우면 못할 것도 없는 선수이자 팀이니까요
조직위야 도핑테스트 빡세게 해라;

2. 라디오섁은 없어지는걸까


피니의 인터뷰를 보니 스테어지 하던 섁을 버리고 BMC를 온 게 섁은 1년 계약밖에 제시할 수 없었지만 BMC는 다년 계약을 제시해서였다고 하네요.(BMC는 4년 계약을 제시했다는 썰이 파다했거든요.) 이렇다할 성적 올리기 어려운 프로 데뷔 첫 해에 계속 계약 문제를 짐으로 안고 가기도 힘들거고게다가 2012년 올림픽을 목표로 하고 있으니 더더욱 장기 계약이 매력적이긴 했겠어요. 뭐 요즘은 네오프로들도 펄펄 날라다니니 피니놈도 자극 좀 받았겠습니다만.

근데 섁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정말 공중분해도는건가...
사실 텍사스 기업 라디오섁은 얼굴마담이 랜스씨 하나의 카리스마만 믿고 싸이클링팀을 만들어 끌어온건데 올해 투어 오브 캘리포니아에서 아즈씨 은퇴해버리고 브루닐씨도 은퇴한다 하니 스폰 기간도 마침 끝나는 판에 연장 할리가 없기도 하겠지요. 근데 그럼 클로덴씨나 호너씨나 라비이씨 등등 나이 많은 선수들은 급 단체 은퇴해야 하는건가; 

선수 이름 박아주는 나이키+섁 운동화 좋은데...

심지어 깔창까지 이렇게 섬세하게 이쁜데! attention to detail은 정말 소중한 quality라고!

3. Garmen

가민의 클래식 3총사

가민은 봄 클래식에 후숍, 파라, 하우슬러 다 내보내서 언놈이던 우승해라! 하고 있겠군요. 흐음. 스튜이와 칸훃의 표범팀, 발란과 힝캐피의 BMC도 만만치 않을테고. 매티와 부넨이는 잘 회복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클래식 때까지 컨디션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을런가요. 플레챠나 포자토는 잘 하려나.

파라도 어색어색하구나 푸훗

괜히 웃긴 사진

연속되는 크래쉬로 아 놔 나 다 때려칠래!의 지경까지 갔던 반데벨데씨, 올해는 뼈 좀 고만 부러뜨리고 GT 완주 좀 해보자고요.

4. 올해 뚜르 스테이지 18 프리젠테이션이 있었다네요. 

앤디의 스카프도 까고 싶지만 바쏘 ㅋㅋㅋ

니발리와 리코도 왔었다네요. 

5. 콘타는 항소한댑니다.

어제 기자회견

스페인 연맹에서 '얌마 1년도 많이 봐준거니 걍 하라는 대로 해! -_-+ 너 괜히 항소한다고 깝치다가 기간 길어질수도 있다?'라고 했다는데, 줄곧 도핑 한 적이 없다는 주장을 해 온 콘타의 입장에선 항소 안하고 슬그머니 물러날 수도 없는 형편이지요. 

6. 브래들리 위긴스의 사진집이 나왔대요. 뚜르 3주동안의 위고를 흑백 사진으로 담았댑니다. 
여기 블로그에 http://ontourbradleywiggins.blogspot.com/ 위고의 사진이 잔뜩 있습니다. 


사진 선정에 개인 취향이 너무나 명확히 드러나는  ㅋㅋㅋ

7. 언제나 큰 웃음 주시는 치포


8. 어이구야 ㅋㅋㅋㅋ 풀상이 아예 룩셈부르크로 이사왔댑니다. 앤디 아파트 바로 밑에 층이래요 ㅋㅋㅋ 뭐 실질적으론 둘이 살림차리거나 마찬가지겠네요. 일년 내내 세계를 돌며 경기 같이 다니는 것도 부족했냐 ㅋㅋㅋ


posted by a모양
2011. 1. 26. 12:54 잡담
1. 애정하는 아즈씨


마요르카 캠프 합류한 날 쓴 저널이 올라왔더라구요. 유쾌한 성격이 글에도 고대로 드러나는 지라 저널도 재밌는데 오늘도 읽으며 찡-했습니다.

And there are things like good, loyal friends. Loyalty is something really special, something you only really understand with age. Part of life is being disappointed by friends, but you come to really appreciate the faithful ones.

쉴렉s에게, 레오파드 팀에 옌스씨가 있어 정말 좋아요.

2. 스카이 캠프에서도 사진촬영을 했나봅니다.

하겐이 머리 어느 소가 핥았어!!! ㅋㅋㅋ

위고... 올해는 잘할거냐? ㅉㅉ

우리 이쁜이 토미 사진 왜 이리 나왔어;;;


3. 콘타가 1년 밴 받을거란 소식이 스페인 뉴스에서 나왔다하네요. 흠. 빠르면 내일 연맹의 결과가 나올수도 있다는걸요? 흐음. 어찌되려나. 

삭소 저지 입은 콘타


4. 오랜만에 빅조지 사진인데,

피니놈 왤케 커?!


상자에라도 올라간거냐고?! (근데 피니가 크긴 커요; 빅조지가 191인데 피니는 193; 체중도 더 나가구요. 우어. 그래도 저건 아무리봐도 2cm 차가 아닌걸?) 
트위터에 들러붙어 사는 피니놈은 사람들이 자기 키에 대해 수근수근하자 나 원래 키 크거등?! 하고 있고 ㅋ

5. 어린놈 스페인에서 돌아와서 열심히 훈련...

유럽 날씨 엉망이라 홈트레이너에서 땀 좀 빼나 했더니

이제는 팀 스탭까지 끌어들여 기타 히어로냐?! -_-+++++

인생의 목표가 기타 히어로라는 놈을 어찌 말립니까. 내 참.
posted by a모양
2010. 11. 22. 09:59 잡담
1. 형님앜ㅋㅋㅋㅋㅋ



내용은 새 장난감바이크 구경중인 쉴렉s인데 중요한 건 그게 아니고!
48초 호쾌하게 바지 훌러덩 벗는 형님앜ㅋㅋㅋㅋㅋ
52초 수그리! 칸+형님앜ㅋㅋㅋㅋ 빨라보이게 좀 해봐! 라고 하니 순식간에 쭈그러드는 칸 어쩔 ㅋㅋㅋㅋㅋ

2. 쉬지 않는 랜스옵...

랜스옵 모호크 ㅋㅋ(아니 근데 지금 자기 머리 자기가 깎고 있는겨;? 돈도 넘치는 사람이 왜이랴;)

1월의 Tour Down Under 참가한다고 발표했길래 철인3종은 접고 내년은 설렁설렁 싸이클링이나 몇 경기 뛰려나 했더니, TDU 끝나고 바로 1주일 후에 뉴질랜드의 Rotorua 3종대회에 출전한다는군요; 
오빠야아 무릎은 괜찮은거니;

3. 스카이는 훈련중
추워도 훈련합니다. 영국애들이랑 북구애들이라서 뭐. 

근데 하겐이는 왜 이리 못냉이로 찍혔니 ㅋㅋㅋ

못난이 하겐 한장 더


단독 스폰의 위엄을 자랑하던 스카이가 IG Markets 를 공동스폰으로 들였다는군요. 
가슴팍에 대문짝만한 SKY가 사라지나 했더니 건 아닌가 봅니다.

저기 칼라 한쪽에 쬐따시만한 빨강 마크가 IG Markets 로고랩니다. 공동스폰인데 존재감 없어


위고는 어찌 저리 천생 영국놈처럼 생겼는지. ㅉㅉ
posted by a모양
2010. 10. 10. 22:22 Other races
진짜로 시즌이 막판이만군요. (하지만 벌써 1월달의 투어다운언더가 100일도 안남았다고 광고하던데;) 오늘 파리 투어와 다음 주 일요일의 지로 디 롬바르디아가 끝나면 심심해서 어쩌지;? (물론 곧 돌고래와 돌고래 사진이 백만개 나올거고 겨울 트레이닝 캠프 소식도 나오겠지만...)

여하튼. 오늘 코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높은 클라임은 없지만 코스 후반에 급경사의 짧은 업힐이 기운을 뺀다네요. 뻥 뚫린 길이라 바람도 세구요. 


233km 중 이미 170km를 달렸구만요 8명의 BA가 나가 있지만 거리가 2분 안쪽이라네요. 

45km 1분 24초. BA 진짜 열심히 달리네; 근데 갭은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네요. 1분 14초.


BA중 콜롬비아 애는 라트비아 내셔널 챔이고 가민 애는 호주 내셔널 챔이라 둘 다 져지 귀엽네요. 흰 바탕에 빨강 줄무늬와 흰 바탕에 녹색/노랑이어요.

카메라워크땜에 그런가 오늘 속도 엄청 빠른거 같은 기분이야; 시즌 막판에 애들 왜 저리 빠르니;

우왕 이쁘다.... 프랑스 교외지역인가보죠. 

34km, 50초. BA들 똥줄 빠지게 달리고 있지만 희망은 별로 없구만요.
막판 12km가 매우 까다롭다는데요. 질베르 해트트릭하면 매우 얄미울 듯 한데. 

부넨이도 위고도 어딘가 있을텐데 얼굴 좀 보여봐라!

위긴스 안녕? ^^ 오랜만이야.


25km 23초. BA가 여러 그룹으로 나눠졌군요. 플레샤와 이름 어려운; htc 애 가 젤 앞에 있네요. 흠 둘이 더 붙어 4인 그룹입니다. 근데 오 저리 협조가 안되니; 

흠 펠로톤에서 어택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라디오섁 오랜만; 스티그만스 오늘 잘 해봐라. 어째 올 해 섁 별로 인상적이지 않은데 마무리 잘 해야 되지 않겠니.

카츄사가 끌고 있네요. 로비 맥퀴언 잘 꼽아주려고 하나. 

흐 플레샤는 앵꼬났구만요. 이름 어려운 htc 애도 업힐에서 주욱 흐르네요.
오 부넨이다. 꼴지 그룹인가;?

어택!!!!!!


섁의 제프와 르카트 라는 애가 앞에서 죽어라고 밟고 있는데, 펠로톤 속도 내기 시작하니 무섭네요; 업힐에서 기운들도 좋아.

질베르, 샤바넬, 맥퀴언 뭐 이런 애들은 뭐하는거니 이제 4km 밖에 안 남았당;
르카트가 20초 앞서있습니다. 

3km 18초 르카트 힘내라;

2km 18초! 섁 우승하는거니?!

리퀴가스와 바캉솔렝가 추격중입니다. 

1km 14초!

오 심장 쫄깃해;

으어 잡히는거니;? ㅠㅠㅠㅠ

저런; 스프린트!!!!

다 같이 한 판 뜨는 거다!!!


오스카 프레라 우승; 튀어나오는 기세 무섭구만요;

부넨이는 마실 나온 양 슬슬 들어옵네다 ㅋ

posted by a모양
2010. 9. 7. 17:00 잡담

1. restday 사진 빨랑빨랑 못 올리냐!

리퀴가스팀; GT 중간에 저리 마셔대도 되는 겅뮈?! 이태리의 기상?

사스트레는 왜 아이스크림 먹으면서도 불만이 가득한 표정인고


2. 위고의 화이트 스킨수트는 이쁘니까 한번 더 보고.


스카이 깜장파랑 저지 깔끔하고 이뻐요. 근데 이번 Tour of Britain 에서 새 녹색 져지 입는다는군요.

저지, 헬멧, 장갑, 물통, 선글래스, 안장, 바이크까지 완벽 깔맞춤해준댑니다.


아마존 열대우림 살리기 프로젝트래요. 장갑과 오버슈즈 귀여워!

레귤러 저지는 파랑색이어요. 혹시 기억 안날까봐;


3. 다시 돌아온 퀴즈

누구게? 쉬운가;?

4. 크언니가 귀요미 토니를 미워하지 않게되는 그 날 까지

얘 잘 한단 말이어요.

posted by a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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