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7. 26. 01:00
2010 T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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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놈 화이트져지 받는데 무려 룩셈부르크의 대공님께서 오셨습니다. ㅋㅋㅋ 어린놈 가문의 영광이겠다!
라디오섁은 잽싸게 다시 검은 져지로 갈아입었군요 ㅋㅋㅋ 이건 뭐 코메디도 아니고 ㅋㅋㅋㅋ
샤바넬이 fighting spirit 상을 받네요. 그래 받을만 합니다.
콘타 어제는 결승선 끊고 들어오는데 뭐 땀에 눈물에 범벅이 된 얼굴이 완전 폐광에 일주일 넘게 갇혀있다 죽기 직전 간신히 구조된 꼴이더니 오늘은 멀끔하구만요. 급회춘(아니 원래 어리지만;) 했구만요.
아웅 라디오섁 떼로 검은 져지 입으니 이쁘다아.
가슴에 팀선수들 국기로 장식한 것도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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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어요. 휴가를 즐기시길.
오늘 시상식 사진이 나올때까지 또 잡다한 사진과 잡상 백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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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ear 형님의 커다란 손 완전 모에;
삭소형님들이 어린 에이스를 싸고 도는거야 뭐 이상할 것도 없지만 어제는 특히나 한시간동안 악전고투를 벌인 막내가 얼마나 안쓰러웠을까요. 프랭크훃님 저기 있었으면 난리도 아니었을 듯. (프랭크가 더 감정적이래요. 어린놈은 뭐 약간 될대로 되라~ 이런 스타일이고. 체인게이트 ㅋㅋㅋ 때도 어린놈 프랭크형님하고 통화하는데 형님이 하도 방방 뛰어서 워워~ 진정해~ 이건 싸이클 경기일 뿐이라고~ 했다네요;)
앤디는 벌써 인터뷰니 뭐니 다 끝난건지 트위터질 중;
이 사진을 올렸네요. My Team 이라고.
올해는 이걸 못 봤단 말이다! ㅠㅠ
앤디의 룩셈부르크 양말 ㅋ
어린놈의 얼빠팬인 저는 쉴렉이들이 새 룩셈부르크팀에 현재 삭소 도메스틱들 중 가능한 한 싹 다 끌어가고 (칸훃 ㅠㅠㅠ) 산악 전문들 보충해서 내년 완전 빵빵한 지원받아 오면 좋겠지만 잘 되려나요; 새 팀 창단이 나가리나고 혹여 라디오섁으로 가더라도, 거긴 완전 랜스옵의 가신;들이 우르르 버티고 있는 덴데 잘 맞으려나... 어린 놈 워낙 아 난 복잡한 건 잘 모르고요~ 데헷~ 하며 대충 눙치고 들어가 어디든 잘 어울릴 거 같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