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정리정돈은 소인배나 하는거야. 천재는 혼돈을 통제한다고 - 얀스씨 (자기 호텔방 구경시켜주며 레알 혼돈의 카오스인 자기 가방을 보고 개드립 ㅋㅋㅋ)
3. 한번 더 어택했으면 내가 나가떨어졌을걸 - 또 어린놈 (자랑이 아니다 어린놈! 하지만 너무 어울려 웃긴 ㅋㅋㅋ)
4. 얀스는 진심 미친놈인듯 - 자브리스키 (ㅋㅋㅋㅋ)
5, 아 놔 얘네 다 죽이려면 며칠 걸릴 듯 - 또 얀스씨 (ㅋㅋㅋㅋ)
6. 솔직하게 말해볼까? 이봐 나 완전 X됐어; - 위긴스 (위고는 작년에 후루꾸로 4등하곤 올해 마음고생이 많고나;)
7. 존 가드렛이 내일 아침 호텔방에서 시체로 발견되면, 내가 그랬는 줄 알아 - 로체 (로체가 바퀴 펑크나서 팀메이트인 존에게 니 바퀴 좀 빼달라고; 했는데 들은 척도 안하고 휭하니 가버렸다구요;)
8. 내 바이크 스캔하고 나서 내가 그랬어. 너네 모터는 검사안할거니? 나 말야 나 - 칸훃 (랜스씨가 칸첼라라는 오른다리 왼다리에 모터를 하나씩 달고 있는 듯 하다 하더니 ㅋㅋㅋ)
9. 자기만 생각하는 것 보단 무엇이 공정한가가 더 먼저라고 생각해요. 옐로 저지 외에도 생각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 칸훃 (>_< 멋진거다 옵화)
10. 이건 싸이클 경기이지 검투사의 전장이 아닙니다 - 뚜르 조직위 (렌쇼 실격시킬때 나온 말인데, 흐음. 아즈씨 싸이클 경기 첨 봐여?)
11. 어떤 경기에서라도, 더군다나 뚜르에서 실격 당하리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스스로 아주 정정당당하고, 안전하고, 정직하게 한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커리어에서 단 한번도 벌금, 아니 경고도 받아 본 적 없습니다. - 렌쇼 (순딩이 같은 얼굴로 저렇게 말하더라구요... 아저씨 갭모에 쩔어연.)
12. 침실에 마크가 없어서 그리워. 어; 이거 좀 이상하게 들린다, 그지? - 카벤디쉬 (아 놔 ㅋㅋㅋㅋㅋ 미치겠다 ㅋㅋㅋ 캐브야, 렌쇼가 레이싱 때뿐만아니라 침실에서 그리 잘해줬었냐 ㅋㅋㅋ)
13. 콘타도르는 방금 우승을 할 기회는 확 올려 놓았지만, 위대한 우승을 할 수 있는 기회는 놓쳤군요. - 세벨로 팀 오너
14. 우리는 지금 위대한 스테이지 레이서의 단말마의 순간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 필 리겟 (스테이지 16에서 랜스옵에 대해 저렇게 말했다구요. -_-)
15. 어떤 때는 망치가 되어 내려칠때도 있고, 어떤때는 못이 되어 맞는 수도 있지. 오늘은 내가 못이었어. 하지만 나는 20일동안 망치일 수 있어. - 랜스옵
16. 이번 뚜르는 뚜르말레에서 결판 날 겁니다. 정상에 먼저 오르는 사람이 뚜르의 우승자가 될 겁니다. - 어린놈 (흐으...)
17. 뭔가가 잘못 될때마다 멈춰 기다린다면, 누군가 팬티를 고쳐 입길 기다리며 아직 스테이지 3밖에 못 왔을 거요. - 에반스 (말도 밉상으로 한다!)
19. 만약 칼을 뽑아들다가 떨어뜨리면, 그럼 죽는거지 뭐. - 하이스달 (너도 얄밉구나 이놈)
20. 난 요리엔 재능이 없지만 먹는데는 완전 타고났거든. - 얀스씨 ㅋㅋㅋ
21. 이 문제로 논란거리를 만들고 싶다면 그건 그 사람들 자유지. 난 이번 뚜르에서 굴렀어. 지난 지로에서도 굴렀지. 기계 문제도 있었고. 하지만 누구도 나를 기다려주지 않았어. 우린 지금 이 스포츠를 애들 장난으로 만들고 있는거야. 이러한 상황에선 그렇게 될 수 밖에. - 사스트레 (3위였던 산체스가 심한 크래쉬로 대박 구르자 또 한 번 전세계에서 욕 처먹을게 두려웠던 콘타가 펠로톤의 속도를 줄이며 사스트레에게도 천천히 가라고 했거든요. 근데 사스트레가 벌컥 화내며 혼자 어택치고 나가죠. 그리고 120km 넘게 분노의 솔로 라이딩; 하다가 결국 막판에 펠로톤에 흡수. 열 좀 받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