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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 22. 09:53 Other races

윌룽가를 두 번 넘고도 스프린트가 될 수 있을 것인가...

마지막 클라임*2에도 불구하고 보통은 BA를 잡을 수 있댑니다. 간신히;이지만요. 작년에 카델 에반스와 발데베레의 막판 어택이 멋졌다네요. 오늘도 불꽃놀이 해주려나요. 내일 마지막 스테이지는 완전 평면 뺑뺑이 코스이니 HTC나 섁이나 오늘 승부수를 걸어야겠지요. 캠 마이어가 트랙 출신이긴 하지만 클라임도 잘 한다 하니 두고 볼 일입니다. (진짜 올라운더로 TT도 잘하고 산도 타는거냐... 에잇. <-----)

오늘 스테이지 시작 전의 캐브

16km 와서 8명의 BA가 1분 40초정도 벌려놨댑니다. 

에고 캐브 의료차가서 종아리 붕대 다시 대고 있답니다. 고생하는구나. 

어제 짧은 클라임에도 이리 고생한 두 스프린터, 오늘도 수고하시요;

어제 수퍼 도메스띠끄로 막판에 펠로톤 다 갈라놓으신 아즈씨. 오늘 뭔가 보여주실건가요?

32km 에서 약 2분정도로 계속 유지되고 있댑니다. 
56km 2분 15초. 오늘 바람이 진짜 세답니다. 죽어라죽어라 하겠구나;

어이고; 개 한마리가 도로로 뛰어들었댑니다; 제발 목끈 좀 하고 데리고 나오라고요. 선수들 개, 염소 뭐 이런 동물들 피하다가 넘어져서 뼈 부러지고 그런단말이죠. 

쨍-한 호주 태양아래 영국놈 둘

75km 1분 30초. Garmen (이름 붙이는거 하며 ㅋ 하여튼 머리들 좋아요 ㅋ) 이 끌다가 이제 HTC가 돕고 있댑니다. 
77km 1분 15초 폭풍 전야 같은 느낌입니다. 

우어 따뜻한 바닷가 가고싶다 호주 좋다 호주


호오 캐브가 상당히 오랫동안 펠로톤 선두 서고 있댑니다. 최선을 다하는구나. 이쁘다. (아까는 파라도 나와서 끌었다 하더이다. 그래 너네 스프린트 못하면 이렇게라도 밥값해야 하는거다!)

평상시라면 캠이 파라를 끌고 있겠지만...


이제 1분 5초. 힐 올라가기 전에 최대한 거리 좁혀놓으려는걸까요. 
83km 50초. 펠로톤이 점점 가까워오자 BA가 나눠지기 시작하는군요. 3명만 튀어나가고 나머지 5명은 펠로톤에 흡수될 거 같네요. 이제 곧 클라임 시작입니다.

이글이글 아즈씨 좋아 >_<


거리차가 30초 이하로 떨어지네요.
BA잡고 펠로톤이 한덩어리로 클라임 타고 있댑니다.
유스카델 당근들이 나왔다고 하네요. 흐으 푹푹찌고 산맥이면 바스크 애들 날라다니는거냐. 

호오 UniSA 루크 로버츠가 첫번째 KOM 포인트를 먹었나봅니다. 근성은 인정해줘야겠네;
맥퀴언씨 두번째 그룹에 있댑니다. 몸상태 괜찮은가보네요.

꼴찌는 캐브 ㅋ 가민애와 같이 넘고 있다네요. 

앜ㅋㅋ 문제의 가민이 파라와 줄리안 딘이였냨ㅋㅋㅋ

매우 힘들어보이는 파라


어라 첫번째 디센트에서 랜스씨를 포함한 7명이 앞으로 나갔나봅니다. 성공하려나. 아직 150m 정도밖에 벌리지 못했다는데요. 아즈씨 화이팅! (성공하던 못하던 그래도 국제경기 은퇴전에 마지막으로 얼굴도 잘 보여주시고 땡큐요!)

22초. 
40초. 가민애들이 펠로톤 죽어라 끌고 있다네요. 흐음.

흐으 잡혔댑니다. 

이제 윌룽가 한바퀴만 남았네요. 29km 밖에 안 남았습니다. 

트래비스 마이어가 펠로톤을 끌고 있습니다. 형님 저지 지켜주려는거냐!'
이제 25km
마크 렌쇼가 맷 고스를 데리고 앞쪽에 있댑니다. 그라이펠도 앞쪽에 있구요.

오오 어택 연발에 펠로톤 흩어지고 있댑니다. 

리치 포트와 잭 바브리지, 벤 허만스의 어택. 우와 이 BA 강력하네요. 

두번째 KOM 넘고 이제 디센트입니다. 펠로톤이 과연 이 셋을 잡을 수 있을까요. (못잡아도 리치 포트 우승은 아니된다! -_-+ 섁의 벤이나 가민의 잭이라면 봐줄께.)

18며명의 추격그룹이 따라오고 있는데 캐머론 마이어가 있댑니다.캠이 따라오고 있으니 잭 바브리지는 전혀 BA에 협조하지 않고 따라만 가고 있군요.

추격그룹과 BA는 단 15초 차
10km 13초
리치 포트가 이 악물고 밟고 있대요.


그라이펠과 알란 데이비스는 두번째 추격그룹에 있어 시간을 잃고 있군요. 고스와 맥퀴언은 어딨니;

3명은 거의 잡혔댑니다.  오오 캠 마이어 그룹에 맷 고스가 있군요!

크래쉬!
어어어 잭 바브리지군요. 흐어 캠보단 니가 크래쉬나는게 낫지 않겠냐; (막 이래;)

3km
우어 이렇게 끝나면 잘하면 올해 우승 캠이 하겠구나. 맥퀴언씨와 그라이펠은 물건너갔고;  
1km!
어택! 유스카텔 당근!
500m!
300m!

흠. 모비스타의 프란시스코 빈토소 선수 우승. 


간발의 차군요. 선수들 막판에 저렇게 바이크랑 몸이랑 앞으로 집어던질 기세인거 멋져요...


마이클 매튜스와 맷 고스가 2, 3위랩니다. (비공식이라 순위가 뒤집힐수도 있다구요.)

GC 순위는 그럼
캠이 아직 1위
8초차로 매튜 고스 2위

오커저지, 디스코(ㅋ)저지를 거쳐 이제 스프린터 저지를 입은 고시

소년, 과연 막날도 오커 저지를 지킬수 있을런지

저지 지키는게 녹록한게 아니란다 꼬맹아

그래도 그라이펠 떨궜으니 잘했다


8초차면 타임보너스 생각하면 맷 고스 우승도 충분히 가능하군요. HTC 힘내라!!! 

쳇-하는 기분일텐데 아즈씨

욕봤다;


posted by a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