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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 1. 21:41 잡담
1. 좋은 차와 쉴렉이들

참 안 어울린다;

2. 덴마크의 삭소/리스 사랑은 끝이 없다 합니다. -_- 쉴렉이들도 삭소에 있을 때 덴마크에서 엄청 인기 좋았거든요. 근데 룩셈부르크 팀으로 나온다 했을 때 팬들이 왠만하면 좋아하는 선수 따라 옮길만도 한데 그래도 삭소 팀을 응원할거라는 응답이 상당히 높아서 좀 놀랐었어요. 하여튼 이런 상황에서 덴마크 출신인 풀상이가 에벨레~하며 쉴렉이들한테 쩔석 달라붙어 팀도 옮기고 집도 옮기고; 하니 자국에선 엄청 미움을 받나 봅니다. 버럭!하는 인터뷰가 나왔더군요. 

인터뷰 제목이 나 배신때리고 등에 칼 꼽은거 아냐! -_-+ 더이다


3. 한편 리스씨는 멘숍을 데려올 거라는 소문이... orz 아 놔 리스씨 정말 무서운 사람이군요. 으어. 이건 뭐 독수리가 아니라 불사조인가...
지옥스는 현재 뚜르 출전이 불발된 상태에다 돈 줄도 딸리는데 콘타가 저 꼴이 되어 근 오백만 유로(네... 콘타는 비싸더이다;) 남게 된 삭소가 이백만 주고 멘숍 데려가면 지옥스도 멘숍도 리스도 모두모두모두 해피하게 되는 걸까요;
멘숍 에이전트 측에서 옮길 생각 없다, 지로와 부엘타 더블에 집중하겠다고 우선 입장을 밝혔습니다만... 모르는 일이죠. 지로도 아직 공식 초청을 받은 건 아니니; 

멘숍은 이적 확정하고도 라보뱅크 팀 프리젠테이션에 나왔었어요

말썽없이 부드럽게 옮겨가는구나 해서 보기 좋았는데 시즌이 시작하고도 이 난리라니; 

4. 표범팀 홈페이지가 제대로 열렸습니다. http://www.leopardtrek.lu/ (아직 스토어는 안 되더군요. 너넨 저지 안 팔아먹어도 돈 많아서 그러니;) 뭐 깔끔하니 무난합니다.
캘린더 보니 역시 프로투어팀은 일년내내 일정이 빡빡하군요;
선수 소개 보니 프랭크는 186cm 에 65kg, 앤디는 186cm에 68kg 으로 나오네요. 오프 시즌이라 쳐묵쳐묵해서 살찐거냐 아님 아무 숫자나 써놓은거냐 아님 작년 뚜르 때 60kg 간신히 넘겼다는 게 거짓말이냐 뭐냐! 최근 앤디 인터뷰에서 웨이트 하고 있지만 몸무게가 늘진 않았다 하던데. 흐음. 
우야든둥 사진이나 영상 좀 많이 올려주면 좋겠군요. 웃긴 거 중심으로; 

5. 힝캐피씨...  내년 시즌까지 하고 은퇴하고 싶은 모양이네요. 2012년 올림픽에 출전하면 무려 여섯번째랍니다. 후덜덜.
근데 파리-루베 어쩔꺼야 ㅠㅠ 

My ♥ belongs to my husband but my neck belongs to BIG GEORGE!

posted by a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