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2. 13. 21:36
잡담
1. 카타르가 막 끝났지만 내일부터는 오만 경기 시작입니다. 네, 이제 시즌이 시작된 게 느껴지누만요. 이제부터 연말까지 휘몰아치는건가요.
3. 찰싹
하지만 앤디 탑튜브 내려온 저 사진을 보니 뚜르 스테이지 15 때 체인 떨구고 나서 시간 만회하려고 다운힐에서 위험 무릅쓰고 달리던 생각나서 기분이 나빠지는군요. 흐어 -_- (네, 뒤끝 쩌는 팬입니다.ㅋ)
Tour of Oman은 작년에 신설된 경기인데
첫 해에 이렇게 포듐이 훈훈했다지요.
에디 먹스 인터뷰보니 올해 오만 경기는 클라이머가 우승할거다 했더군요. 칸훃 수성 못하는거니;
칸훃과 부넨이도 또 같이 오고 (뚜르까지 계속 붙어다닐 기세 ㅋ) 무릎 통증으로 카타르는 스킵한 피니도 시즌 첫 경기로 시작할테고, 하겐이도 돌아오고 풀상이도 오고 하니 재밌을듯요.
라보에서는 매티, 가민에서는 후숍과 하우슬러, 마이어 형제, 잭 바브리지가 나옵니다. 지옥스에선 멘숍이 나오구요. 람프레는 페타키가 나오네요? (도핑 조사는 어찌된겨;) 아스타나는 비노!가 나옵니다.
근데 방송 없을 듯한 이 불길한 분위기;
2. 풀상이가 이리 덴마크에서 인기가 좋았으니
배신자 소리를 듣는거다;
어린놈 탑튜브엔 잘 내려가지도 않아서 사진 구하기 어려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