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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 17. 12:16 잡담
1. 2011 Tour of Oman - Stage 2 

공부하는(컨닝페이퍼 작성하는ㅋ) 캐브가 귀여워서 살 수가 업따

팀카에서 실시간으로 정보 전달이 안되니 애들이 저리 열심히 메모해서 바이크에 잘 붙여가지고 가더군요. 
 

그저 좋은 어린애

인터뷰 하시는 칸훃의 삐죽 나온 머리 어쩔 >_<

간지나는 1번이지만... 아...

풀상이

맷 고스 1위!

시즌 초반인데도 고스 TDU에 이어 컨디션 정말 좋네요. 어제 스테이지 2 우승하며 리더 저지 입었댑니다. 근데 베나티... 콩라인 어쩔; 또 2위 했댑니다. 아아 표범팀의 시즌 첫 승은 언제일까나. 

하겐이 포인트 저지!

우승은 못해도 어제 그제 순위권에서 얼쩡거리던 하겐이가 캐브에게서 그린 저지를 벗겨왔습니다. 흑. 

캐브가 녹색이 잘 안 어울리긴 하지만 그래도!


코스 중간에 가파른 힐이 하나 있어서 스테이지 1 우승자 씨오 보스, 캐브, 부넨이, 후숍 등등 스프린터들 다들 흘러서 10분이상 차이나게 들어왔대요; 

촘 뾰족하긴 하네요; 그래도 막판도 아니고 중간에 있는데 10분이라니;

GC 순위는 고스 1위 베나티가 +4로 2위 하겐이가 +6으로 3위 
음. 하겐이를 응원할까봐요. 

그리고 이게 뭐게요 ㅋㅋ

이게 무려 TT 코스랩니다 ㅋㅋㅋ

칸훃 잘 할 수 있겠니 ㅋ. VDV 가 트위터에다 '매 스테이지 끝나고 호텔에 갈 때마다 버스가 저 흉악한 TT코스를 지난다는. 이게 무슨 악취미냐는.' 이라고 썼더이다 ㅋ

2. 콘타

전 이제 될대로 되라는 심정입니다

뭐, 스테이지 1은 질베르가 먹었습니다. 특유의 막판 어택으로 스프린터들 홀랑 떨구고 5초 차로 들어왔다구요. 얄미운 놈. (네, 미워합니다 ㅋ) 
그라이펠 3위, 파라는 4위. 
가민에 파라 말고도 오랜만에 밀라씨랑 DZ가 나와서 경기 보고 싶은데 방송 없군요. 쳇. 

3. Retirement 2.0


어제 랜스옵이 은퇴를 발표했더군요. 캘리포니아는 해주지 않으려나, 퀴즈노스도 나오면 좋겠다 싶었는데 TDU를 마지막으로 프로싸이클링은 접고 이제 Livestrong 재단에 집중하겠답니다. 쏟아지는 질문에 언제나처럼 no regrets 라고 대답했더군요. 랜스옵 경기 안나와도 여기저기서 재밌는 거 많이 해줄테니(성격상 은거생활따위 안될거고 ㅋ) 앞으로도 얼굴 볼 일은 많을 거라 믿습니다. 
posted by a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