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3. 11. 10:20
Other races
레이스 사전행사가 있었다는 군요.
race of the two seas 라는 애칭을 가진 이 경기의 로고인 삼지창을 아가씨가 들고있군요
스테이지 1은 TTT였슴다.
스카이는 +33으로 9위
HTC는 +10으로 3위
가민은 +9로 2위.
파라의 우승은 축하하지만 캐브가 제대로 스프린트를 못해서 아쉬워요. 버니와 렌쇼가 자리 잘 잡아주는 거 같더니만 막판 개별 어택 난무하며 흐트러지고 캐브는 라인이 막혀 갇혔더라구요. 렌쇼가 4위로 들어왔습니다. 스테이지 3은 잘해봐라 야...
배에서 등장한 선수들
페타키가 저리 몸이 좋았군요. 흠. 토르옆의 캐브는 꼬꼬마;
귀여운 캐브 ㅎㅎ
대회 스폰도 중요하니까 바바바박 박아주누만요 ㅋ
케이크와 샴페인도 먹여주는군요. 캐브는 왜 수줍게 손모으고 있니 ㅋ 달다구리 좋냐 ㅋ
아오 매지컬 아이래쉬 어쩔 ㅋ
스테이지 1은 TTT였슴다.
나름 내셔널 챔-_-인 앤디놈
칸훃이 죽어라 끌었댑니다
짐이 무거워서 힘들 형님;
표범팀은 +29초로 7위에요.
하겐이 빨강저지 이쁘네요. 락비스트 귀요미 좀 잘해봐라
어이쿠 민망한 하얀 TT 저지가 떼로 ㅋㅋ
헬멧이 흰색이니 그래도 덜 시컴해 보이는군요
1위는 라보뱅크지만 사랑하지 않으므로 사진따위 올려주지 않습니다. 흥.
부넨이는 갑자기 독감이 걸려 심하게 아팠다네요. 퀵스텝은 19위.
스테이지 2는 202km의 평지 스테이지였습니다.
칸훃의 뒷모습
파라파라
빨강 머리 가산점! (빨강 수염 가산점은 음... 생각 좀 해보고요;)
여유작작 월챔님
요새 이런거 꽤 자주 보네요;
막판 리드아웃+스프린팅이 정말 훌륭했어요
월챔의 리드아웃이 완전 ㅎㄷㄷ
파라를 아주 궁디에 딱 붙이고 딴 놈들 손끝도 못대게 감싸돌며 가는데 그 으르렁거리는 기세에 다른 팀 애들 겁 먹게 생겼더이다;
쩔어주는 리드아웃에 타이밍 좋게 스프린트를 시작한 파라가 우승!
ㅋㅋㅋ 팀버스에 왕만하게 찍힌 저 포즈 또 나왔다 ㅋ
거만파라 ㅋㅋㅋ 사진 왜 저렇게 나왔어 ㅋㅋ (리더저지가 하늘색이구만요)
포인트 저지도 입었습니다. 빨강이 더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