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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3. 19. 15:36 Other races

300km 가까운 기나긴 코스입니다.

코스가 길어 피드 존도 두번이네요;
지금은 비가 오는 거 같지 않지만 밀라노는 강수확률 50%, 산레모는 강수확률 80%군요; 

일본 지진 피해자를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참가 선수 전원이 서명한 일본 국기입니다

초반에는 일본의 내셔널 챔인 미야자와 선수가 BA로 나갔었다는군요. 


파라파라

출발 전의 두 영국 남자

부넨이는 컨디션이 아직 100%가 아니라고요

파라의 광근 하악ㅋ

영국놈들 친목질 ㅋ


 이제 한 80km 정도 남은 모양입니다. 
 
어라 크래쉬가 대박으로 났다는데 누군거니; 유로스포트 개객기들 언넝 방송 시작안하냐-_+++ 11시부터 편성되있잖아!

캐브는 저기 멀리 뒤쪽에 있다는군요; 

오 방송 시작

칸훃이다. 앞쪽에 잘 오고 있군요. BA는 이미 잡혔다는군요. 부넨이도 잘 붙어 있고요. 
비가 오락가락하나보군요. 

으어 또 크래쉬. 이번엔 누구니.

방송 시작 전에 후숍도 크래쉬 났었다는군요. 클래식은 역시 무섭다고요...

BMC가 끌고 있군요. 
후숍과 파라는 2분 정도 차이나는 두번째 그룹에서 오고 있댑니다. 프레라도 역시 두번째 그룹에 있군요. 이런 쟁쟁한 선수들이 지금 뒤쳐저 있어서 지금 선두그룹에서는 거리를 벌리려 죽어라 달리고 있군요.

65km 2'20"
그러니까 지금 선두그룹에는 칸체, 부넨, 니발리, 질베르, 하겐이, 자강 등등이 있고 두번째 그룹에 후숍, 프레라, 파라, 캐브가 있는거군요. 2분 이상 차이나니 거리 좁히긴 꽤나 어렵겠군요. 어이구 선두 그룹은 얼마나 빠르길래 한줄서기 하고 있는거니; 

하우슬러는 어디있는거냐. 해설자들이  이랬다 저랬다 하네요. 캐브와 고스가 둘 다 두번째 그룹이라니 HTC는 재앙이네요. 쳇. 

발란, 포자토, 베나티, 그라이펠, 페타키도 선두그룹에 있네요. 

캐브와 파라가 둘 다 아웃이니 이제 칸훃 응원해야겠네요.  



50km

밀란 산레모는 스프린터의 클래식이라고도 하는데요. 번치 스프린트가 되려나요.  

흐음 1,2 그룹 간의 차이가 조금 줄어들어 1분 45초네요.  
어라 위고도 두번째 그룹에 있군요.

호오 고스는 선두 그룹에 있댑니다. 고스 올해는 클라이밍도 잘하네요. 우와.

45km 1분 40초. 포기하지 않는거니; 

어 위고다. 살 별로 찐 거 같지 않은데? 

나 캐브 얼굴 함 보여주면 안되겠니 유로스포트야. 꼬까바이크도 받았다는데.

35km 1분 10초; 이야;  

우어 프론트 그룹이 저렇게 미친듯이 가고 있는데 갭이 1분 이하로 떨어졌댑니다. 하얗게 불태우는거니; 

선두그룹에서 표범팀 애들은 칸훃을 보호하며 힘을 비축하고 있다는군요. 질해보거라아.  

어이구 두번째 그룹은 아주 게거품물고 달려오는데 과연 잡을 수 있으려나요; 

스카이는 줄줄이 나와서 안 끌고 뭐햐냐; 진로 방해하냐;? 하겐이 위해주는거니?
아무도 시프레싸 끌고 올라가고 싶지 앞은지 서로서로 얼굴 쳐다보며 눈치보고 있군요
스카이 꼴 보다 못한 비스콘티가 나오는군요.

으어 선두 그룹은 날라가고 있습니다; 이제 25km 

우와 스카포니 혼자서 튀나왔군요. 솔로 라이딩으로 선두 그룹까지 갈 수 있겠니;

 몇 명이 선두 그룹으로 건너가려는 시도 중입니다.  쟤는 표범팀인 거 같은데. 

선두그룹에서는 뽀뽀가 어택했군요. 흐음.
BMC가 잡아들이는군요. 

21km 두번째 그룹도 갈라졌군요. 

으어 디센딩 속도 무서워;;; 

스카포니가 거리를 30초 이하로 줄였군요.
으허 16초. 훌륭하구나. 

FDJ의 쉬넬 선수가 프론트 그룹에서 어택하는 군요.
우어 그라이펠도 어택.
쟨 또 누구냐.  

스카포니 무서운 놈, 선두 그룹에 붙는군요.  

4명이 프론트 그룹에서 살짝 앞서나오네요. 오그레이디씨가 있습니다! 
거리가 얼마나 벌어진거냐. 우와 30초! Offredo, Chainel, O'Grady 와 Schar의 그룹이네요.


10km!
야 쟤들 잡아야지 뭐하니.쟤네 위험하다고. 번치 스프린트 하고 싶은 팀들 거 있잖냐. 

오프레이도와 반에버마트 어택.

질베르 이놈아 눈치보지 말고 궁한 니가 끌라고 -_-++ 

우어 앞에 4명이 각개로 뛰쳐나가고 있군요. 멍하니 있던 프론트 그룹은 패닉 중이네요. 그니까 눈치보지 말고 얼렁 가라고!!! 

니발리가 가는군요. 오늘 괴력을 발휘한 스티브 쉬넬을 지나서 갑니다. 
반에버마트가 선두에 10초 나가 있습니다. 그뒤로 오프레도, 오그레이디, 니발리 3인이 붙어 있네요. 

어이고 또 크래쉬; 마카토 선수네요. 

이제 5km

으어 비온다;
칸체와 오그레이디씨가 디센딩에서 속도 내고 있군요. 이제 단 5초 차.


칸체형 TT 하고 계시군요.

오프레도 또 어택;;;; 으어 칸체 따라간다!
오 고스도 가는구나. 
질베르도 튀나오고.  발란도 포자토도 나오고; 이거 뭐 난장판이군요;


1km!!!! 


으어어어어 니발리 오프레도 칸훃이 젤 앞에 있군요.  질베르 고스도 붙어 있습니다. 


에잇

고스 우승. 칸훃 2위. 질베르 3위.

칸훃 2위의 분노로(으어 결승선 지나는 표정 보니 더 화가 나잖아!) 자 이제 가민을 깝시다. 너넨 뭐한거니?! -_-+++ 


뭥미; 질베르 포듐 오르는 건 보여주고 2위, 1위는 자르는거냐 유로스포트?! 




그나저나 스테이플튼씨는 집앞 텃밭에서 스프린터를 배추 뽑듯 뽑아오나; 어째 저리 훌륭한 스프린터를 쑥쑥 잘 키워오는지.
posted by a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