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7. 19. 17:57
2011 TdF
휴식일 후 다리 풀라는 코스인가... (말은 쉽다ㅋ)
다운힐 피니쉬네요.
GAP는 랜스옵이 03년 가로지르기 신공을 발휘하셨던 거기죠.
혹시나 어제 인터넷 개통하신 분들을 위하여 ㅋ
작년의 GAP ㅋ
올해도 뭔가 재밌는거 나오려나요.
해바라기를 지나 이젠 라벤더...
50km 4분 6초네요. BA 구성에 백만년 걸리더니 10명의 막강한 BA가 나갔네요. 오늘 스테이지가 BA 성공의 마지막 기회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 이놈 저놈 다 튀어나가서 경기 시작 한 시간이 되도록 아무도 못 벌리더니만요. 근 백키로나 가서야 BA가 만들어지네요.
후숍과 토니와 하겡이, 라이더 헤쉬달, 이그나티에프, 그리고 요번 뚜르 BA 담당인거 같은 제레미 후와도 있슴다.
30km 6분 13초네요.
텐담선수 의료차에 붙어있군요. 정통 안면랜딩으로 무시무시한 얼굴입니다; 의사선상이 연고 발라주는군요.
음. BA 갈라지는거냐아.
다시 비 오네요. 올해 뚜르 날시 왜 이래; 갈리비에에 눈올지도 모른다며요;
15km 5분 53초.
오 콘타 어택?!
칸체가 쉴렉이들을 끌고 잡으러 가는군요. 반갑지 않은 에반스까지 붙었네.
보클러는 왜 따라왔나 -_-
산체스, 쉴렉이들, 에반스, 콘타, 보클러 그룹이 만들어지는군요.
오 앤디 가는거니... 아니구나;
조용한 스테이진 줄 알았는데 상황 급 반전; 펠로톤 급 죽도록 가는 분위기 ㅋㅋㅋㅋㅋ
랜스옵 지름길 타기 보여주네요...유로스포트야 저 장면 쩔긴 하지만 지금 GC 컨텐더들 신경전 하고 있는데....
BA에선 weight of a nation 해쉬달이 솔로 라이딩으로 우승을 노리고 있슴다. 으어 비 봐라;
콘타 어택
보클러 따라가고 앤디도 따라가고..... 에반스와 프랭크는 살짝 뒤에 있네요. 보클러 떨어져라... 근데 떨어질 거 같지 않구나 -_-
오 보클러 흐르니?!!!!!
근데 앤디야 너 뭐하니 ㅠㅠㅠㅠㅠㅠ 얼렁 가서 붙으라고..... 얌마!!!!!!
BA에선 하겐-후숍의 노르웨이 브라더스가 해쉬달을 거의 잡았지만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지금!
으어 디센딩 저 물 고인거 어쩔;;;
콘타 다시 어택... 너 오늘 좀 되냐 -_-
프랭크가 페이스 세팅하고 있는데 으어어.... 쉴레기들아 너네 디센딩에서 못 잡잖아 -_-
어허 30초나 벌어졌네요.
어이구 저 쉴렉이 다운힐 병신같은거 봐라 -_-
으 저 봐라 디센딩에서 크래쉬 나는 거;
에반스 오늘 왜 저래... 산체스가 못 따라가는 디센딩이라니;
후숍이 우승했네요. 하지만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시간차 얼마냐 -_- 앤디놈아 안 그래도 너네 형제 까스레까지 세워져 신나게 까이고 있더만 너 분자가 되고 싶은거냐...
헉 카델이 콘타도 떨궜네;
어허허 심지어 쉴레기들 보클러한테도 떨궈진거냐.... 무슨 생각이냐긔!!!!
앤디놈아 너 언제 올거냐... 빨리 오라.... 이게 뭐냐.....프랭키는 보클러 그룹에 있다는데 앤디는 어딨는거냐.
형님은 그나마 선전했는데 앤디야..... 어쩌려고 이러니.... 진짜 1분 잃었네...
아아 distraction이 필요해. 자 딴 생각을 하자 딴 생각.
캐브야 넌 왜 이리 일찍 왔니? ^^
후와는 자꾸 보니 정들려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