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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2. 8. 01:56 잡담

1. 칸훃 사진 퍼나르다가 발견한 앤디놈 사진 ㅋ

누가 인생이 쉽다고 말했나

2. 삭소는 이스라엘로 캠프를 가더니 

콘타 생일이라고 이스라엘 총리님이 직접 Happy Birthday to You 열창해주셨다네요;

사진 나온거 보니 전신머드팩(이스라엘 사해 머드가 좋긴 하죠;)에 작년에 이어서 돌아온 가라오케 가무세션에 뭐 즐겁게 노닐고 있더군요. 이뻐하지 않으므로 사진 따위 없습니다 ㅋ 

3. 옵화님
 

한동안 전세계를 종횡무진 하시더니 요새는 뜸하시네요. 트윗 라이딩도 없고. 

4. 트레이닝캠프하고 있는 뭐시기팀은

어제 바이크 피팅도 했다는군요. 

머리 짧으니 운동선수같고나

포커스!

으으으으..... TT 어쩔거니....

패셔니스타라면 레그워머는 한짝만!


내년 프로그램은 아직 미정이라지만 앤디는 투어 오브 오만으로 시작하고 프랭크는 루타 델 솔 간댑니다. 파리-니스는 같이 나오고 B-L-B가 봄 경기의 중심이 될거고요. 

어제 매우 흥미로운 기사를 봤습니다. 앤디가 본인의 강점에 맞지않는 내년 뚜르를 버리고, 지로로 나오는 게 나을거라고요. 하지만 브루닐의 뇌 속에는 뚜르 밖에 없기 때문에 그렇게 되진 않을거라고요.  
그런데 브루닐은 차치하고라도, 과연 앤디가 뚜르를 포기할 수 있겠습니까 어디. 

5. 지옥스가 결국 스폰서를 구하지 못하고 팀을 해체한다지요. 표범팀 섁하고 합병할때도 이렇게 이미 딴 팀 로스터 다 확정되고 예산 다 할당 된 다음에 선수와 스탭을 방출하는게 어딨어! 라고 욕 잔뜩 먹었는데 이건 뭐 60명의 스탭과 선수들이 당장 실업자 신세군요. 사스트레는 은퇴했고, 멘숍은 카츄사로 간다하고, 다른 애들은 뭐 어찌되는 건지; 

진짜 시스템 자체에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 어떤 방식이던 해결을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결국은 수익 구조와 이익 분배의 문제일텐데. 한동안 잠잠했던 breakout league 얘기가 다시 나오고 있더군요. 


6. 잊지않았다 못냉이똥싸개

좋냐? 좋냐? 좋냐?

당연 좋겠지 -_- 
(나으 홈에는 질베르 태그도 없다는 것을 발견 ㅋ 아아 나는 왜 이리 일관적일까 ㅋ) 


7. 다 가진 남좌 

올해의 스포츠인상도 탔댑니다.


며칠 전에 캐브놈의 여신여친님께서 딴 년에게 내 남좌를 뺐겼어... ㅠㅠ 라고 하길래 뭐야 했더니 (캐브가 원래 쫌 배반의 장미 ㅋ 캐릭터잖습니까 으하하하)

오오오 
posted by a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