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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2. 11. 13:38 잡담

1. 랜스옵은 비행기 마일리지 전세계 토탈 1위 찍을 기세로 누비고 다니시더니 요즘은 쫌 잠잠하네요. 그래도 꾸준히 운동하고 암 관련 행사에 열심히 다니고 있더군요. 
흐으. 이제 섁의 선수 명단에도 빠졌지만 그래도 옛 정이 있는데 애들 캠프에 한 번 오시면 좋겠네요. 팬녀한테 최애와 차애들이 같이 사진 찍혀주는 거 만큼 즐거운게 어딨겠습니까아. 

한참 전 사진이긴 하지만. 

배 뽈록 저 아찌는 왜 이리 익숙하지 했더니

아들 부시군요. 텍산끼리 잘 맞냐아.


이건 하와이  Xterra World Championship triathlon  

수모 쓰시니 급 젊어보이시는 옵화님!

오오오 믓져버려어~

삼종은 저리 팔에대가 대빵만하게 번호 적어주나보지요? ㅋ

독하게 생긴 뼈대에요... 네에..

이제 지겹지도 않나아.


이건 국내예선때 

Indeed, you ARE a freak of nature

아아 두껍다... 아름답다....

오등했대요.


2. 캐브는 스카이들과 마요르카에서 팀 캠프 중이랩니다. 

생일 맞은 임신한 여친님 두고 가려니 발이 안 떨어지더냐 ㅋ


맥라렌 행사때라는데 웃겨서 한 컷 ㅋ


3. 칼페에서 뭐시기팀의 첫번째 트레이닝 캠프가 끝났다는군요. 

막날은 스폰서 라이드

예쁘게 보여야 스폰님하들이 지갑을 팍팍 열어젖힐거 아니냐. 잘 모셔라이.


팀 분위기 괜찮다하여 다행입니다. 옌스옵이 그리 말해주니 좀 믿음이 가네요. 옌스옵이랑 호너씨랑 둘이 있으니 분위기야 당근 좋을 수 밖에 없을 거 같습니다만. 
 

말은 잘해요... TT에서 뚜르를 이기지는 못하더라도 지지는 말자! 저 소리 백만번 들었다고....

posted by a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