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체도 집에 가버리고 나의 뚜르는 끝났어 ㅠㅠ 하고 있지만, 소소한 기쁨이 있긴 하네요.
1. 밀라 타임!!!!
기뻐요 >_<
들어오자 마자 떡실신 ㅎ
아가일 올해 뚜르 장사 공치나 했더니 스테이지 우승으로 본전은 하누만요. 가민 괜찮은 팀이에요. 전략을 바꾸고 빨리 적응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죠.
2. 앤디의 깨진 궁디가 여엉 붙질 않아서 -_- 올림픽 아웃 부엘타 아웃 시즌 아웃이니 기사 나서 속상하더니, 또 시즌 아웃까진 아니라고 정정 기사 났더군요.
여하간,
그래요, 내가 언젠 잘해서 팬이었나, 에뻐서 팬이었지 ㅋ
저 인형 스테이지 시작할때마다 주는 거 같던데 (best team 만 주는건지, 다 주는건지 모르겠네요) 프랭키 차곡차곡 모아서 뚜르 끝나기도 전에 동생놈한테 보낸거냐, 혹시 팀메들거까지 뺏어서 보냈니 ㅋ
아이구, 애기 많이 컸네요. 아빠 등번호 챙겨주는 프랭키네 딸
3 월챔님은 안 먹어도 배가 불러서 살이 빠지나 ㅋ
한동안 안챙겨봤지만, 이 커플의 염장은 여전하군요 ㅋ
4. DZ는 DZ
선수를 사랑해주는 스폰 좋구나 ㅋ (깨알같은 오른발 왼발 표시 어쩔 ㅋ 안 써주면 못 찾는거니 ㅋ)
5. 아아 이건 정말 아름답지 않다고...
스카이 안 그래도 미운데 선수 마누님/여친님들의 싸다구 전쟁까지 ㅎ
얼굴도 목소리도 순딩이같고 이름마저 프루미ㅋ 옆에서 위고는 완전 bitch 계모 딸이 되어버렸더군요 ㅋ 아니 위고 쟤도 작년 재작년 계속 불쌍캐릭터였는데 말이죠 ㅋ 배반의 장미 찍고 스카이 가자마자 망ㅋ해서 ㅉㅉㅉ 했던게 언제라고.
산악에서 보니 프루미가 위고보다, 티제이가 에반스보다 강한 거 같은 이 불편한 진실 ㅋ
(뭐 GC들은 다 떨어져나가고 도메스띡들이 탑 텐하고있는 RSNT 팬녀가 할 말은 아닙니다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