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가 위고와 캐브 사이에 밸런스를 잘 잡으려나 했더니, 과감하게 캐브는 버리고 우리는 옐로우! 우리는 위고찡! -_- 하고 있지만,
혼자서도 잘해요 캐브 어린이!!!
왼쪽 구석에 눈을 공격하는 샛노랑 대가리 ㅋ 만 보고 있음 됩니다. 하양 저지에 게이프라이드월챔 무지개줄 이어요.
막판의 막판까지 너무 뒤에 처져있길래 저 녀석 어쩌려고 저러나 했더니 자리 잡는 것 좀 보십셔, 천재적입니다!
(아오 왜 자꼬 쪼만하게 붙냐 ㅠㅠ)
예전같이 훌륭한 기차 없는데 혼자 이놈 궁디에 붙었다 저놈 궁디에 붙었다 잘 숨어 있다가 그라이펠 피 빨고 우승 ㅋ
아 놰 너무 훌륭하십니다. 그려
캐브는 훌륭한 기차 없으면 암것도 못한다고 까일때가 언제였느데 ㅋ
올해 뚜르에서는 팀 순위 1위 애들한테 무조건 노랑 헬멧을 씌우더군요. 쿨쉭하게 블랙으로 깔맞춤. 훗. 하려던 스카이는 갑자기 유치원생 노랑, 것도 구녕 ㅋ 도 별로 없는 풀 커버가 아주 히디어스 합니다요 ㅋ 그래도 막판 스프린트에 캐브 찾기 쉬운건 좋네요. 애가 하도 바이크에 답싹 붙어서 가리면 잘 보이지도 않는지라;
경기 시작 전.
핼쓱한 캐브는 어색해요; 체중을 4키로나 뺐다네요. 너무 급하게 많이 빼서 기운 딸리는 거 아닌가 했는데, 여전히 잘해요 >_<
언제나 발랄한 캐브 ㅋ
차이 진짜 얼마 안나서 조마조마 했다구요
그라이펠 미앙 ㅋ
그래, 그린 저지 못 입을거며 본격 산 들어가기 전에 스테이지 승이나 몇개 챙기고 가서 쉬어라 ㅋ 어차피 올해는 올림픽이 중요하니.
백키로 TT 어쩔거야 ㅋ 작년 두배도 넘네요. 자, 우린 칸훃만 믿고 갑시다 ㅋ RSN-TT로 거듭나는거다. 브루닐씨 GC에 대한 집착을 버려! ㅋ (아마 안되겠지 ㅋ) 프랭크는 나는 이제 힘들어... -_- 이러고 있고. 클로덴씨랑 호너씨랑 프랭크랑 셋 다 보며 전략을 짜겠죠.
2. 산악 스테이지
프로파일을 좀 찾아봤는데 으잉 이건 제 기분탓일까나 쫌 심심해요. 불꽃놀이 할 스테이지가 별로 없네요. 몽방뚜도 알프듀에즈도 없고, 뚜르말레도 서밋 피니쉬 아니고. 달랑 두개인 서밋 피니쉬도 어째 영 밋밋할 거 같고. 새 코스가 들어와서 익숙치 않아서일까요. 뭐 경기는 해봐야 아는 거니 올해 뚜르가 엄청 흥미진진 할 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