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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7. 26. 16:22 잡담
1. 옌스옵이 올해 은퇴하시려나 했더니, 뚜르 한 번 더 하시고 싶댑니다. ㅋ 올해 알프스 오르며 마지막일지도 모르니 경치 잘 눈에 담아서 갈거야~ 하시더니, 맘이 바뀌었댑니다 ㅋ
표범팀도 1년 연장은 긍정적으로 고려하는 눈치고, 이제 연봉 협상 단계인 듯 하더이다. 그래요 애가 여섯이고 막내가 아직 돌도 안되었는데 무슨 은퇴야 ㅋ 돈 벌어야 기저귀값 유유값 대죠 ㅋㅋㅋ

글고 올 해 보니 젊은 것들 빌빌 기는데 스튜이와 옌시와 칸훃이서 다 끌더만... 옌스옵은 한 해 더 하시고도 남겠어요. 

바람직하다고요.

형님 다소곳한거 어쩔 ㅋ

2. Beyond the Peloton – Tour of California, part 3
 


오오 섹시한 DZ

3. Post Tour

관광객 모드인 스카이들

관광객 모드인 렌쇼

이제 짝이 다 맞는 쉴렉가


별로 멋지진 않지만... 샹제리제 쌍마크

수고했는데... 잘 했는데... 팀 어찌 되는거냐긔...


캐브와 함께 아침을

파라야... 이러지 말아라...


posted by a모양
2011. 7. 26. 10:09 잡담

밀라씨 귀여워 밀라씨

앞으로 적어도 3년은 아가일 밀라 볼 수 있슴다

바이크에 무슨 짓을 한 겨 ㅋㅋ

tour de traffic

머리는 삐죽 튀어나와가지고 말야 ㅋ

똑같이 생겨가지고서는 ㅉㅉ

셋이 코 똑같이 생긴거 웃겨요 ㅋ


우승자는 아오안이고 형제끼리 아주 둘만의 세계 -_-

너네 둘은 화해했냐 ㅋ

아이고 내셔널 챔 저지입은 애기 통통 >_<

언뜻 보고 할 베리인줄 알았네요;

못냉이똥사개 필질 어디서 예쁜 언니님을 꼬셨냐?! ㅋ 
근데 애기 얼굴 반쪽밖에 안되는 애비 얼굴 어쩔 ㅋㅋ


싸이클리스트는 딸이 있어야 한다고 항상 주장하는 바이지만, 

어렸을때부터 포듐 누님들의 키스를 받고 자라는 아들들도 뭐 ^^

버니야, 레오파도 올래? 좋은 데데다 여기? ㅎㅎ


분위기 묘한 사진들

저러고 있지만 우승자 맞습니다, 맞고요.

오른다리에 저거 road rash 자국인거냐; 

작년 뚜르 쫑파티때 칸훃이라는데요 ㅋㅋㅋ

칸훃 party animal 이라는거야 뭐 다 아는 얘기잖습니까 ㅋ 일도 열심히 하시니까 뭐.
 

이것도 post Tour party라는데요

마피아 밀담하는 거 같잖 ㅋ (저 쳐마른 뒷모습은 밀라씹니다 ㅋ)

posted by a모양
2011. 7. 24. 22:09 2011 TdF

오늘 스테이지 시작 전에는 오슬로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 묵념이 있었다고요

노르웨이 선수 두명에서 스테이지 4개를 가져가며 선전했는데, 평화로운 오슬로에서 왠 참사랩니까....

애들 놀멘놀멘하며 가고 있군요. 아 에반스 저리 좀 치우고. BMC는 세트로 노랑 선글래스 맞춰 쓴거니. 

병신같은 어린 놈 ㅋㅋㅋㅋㅋ 애정한다 ㅋㅋㅋㅋㅋ

모두들 수고하셨쎄여.


롤랑은 화이트 입고 아주 입이 찢어지겠구마. 

 

속도 없는 것들아.... 아 놔....

그래.... 웃는게 그래도 낫다.



제레미 후와 선수가 super combativity 상을 탄댑니다. FDJ 그래도 하나는 건져 가는구나 ㅋ 

뭐냐 옐로우저지가 막날 스테이지에 바이크 체인지냐 ㅋ 노랑거 타고 파리 못들어가는거냐고 ㅋ


막판 샹젤리제 8번 뺑뺑이


캐브야 잘해라. 

칸횽 팀카에서 노닥노닥 중. 웃는 거 보니 좋군요

뭐냐 에반스.... 옐로우 저지 입었으면 미디어도 좀 즐겁게 해 주라고. 성격이 왜 그러니. 

50.5km 에서 뺑뺑이 코스 진입하네요. 35km에 중간 스프린트가 있습니다. 그린 입은 캐브랑 2위 로하스가 15점 차니 중간 스프린트 하려나요. 해봤자 의미 없잖아 근데; 캐브가 줄줄 흐를 리도 없고; 


힝캐피 형님이 BMC 끌고 있고 바로 뒤에 표범팀 우르르 있네요. 애들 열심히 달리고 있네요. 캐브는 제일 끝에 붙어 있는거냥. 

오늘도 재작년과 작년처럼 쌍마크 압도적으로 이겨라! 그린저지가 스프린트 우승하고 막날 스테이지 두 번 오르는거다! 

첫번째 어택이 나오네요. 뭐 스프린트 팀이 잘 잡겠지요.

스위프티는 막판 번치 스프린트에선 아무래도 안될거 같아서 미리 나가는거니.제레미 후와 ㅋㅋ 그래 super combativity 번호 달았으면 이런 거 쩜 해줘야지.

펠로톤에서는 HTC가 슬슬 그룹을 형성하고 있네요. 뭐 중간 스프린트야 지금 6인의 BA가 먹어주면 캐브는 좋은거고.  

오 캐브 중간 스프린트 하러 나왔군요. 캐브가 남아있는 포인트 먹으려하는군요. 
으흐흐 역시 중간스프린트 남은 점수도 먹는군요. 오늘 만약 우승을 못해도 그린 저지를 뺏길 일은 없을 거 같네요. 

어이구 캐브 바이크 바꾸네요; 얼렁 쫓아가라;;;;;;;;;
버니가 끌어주고 있네요. 아직 33km니까 괜찮겠지.
BA는 38초

캐브는 금방 펠로톤 끄트머리에 붙었다네요. 

가민과 로또가 끌고 있군요. 람프레도 슬슬 나오고.  BA가 28km에 42초네요. 얼렁 잡어라. 

세 바퀴 남았습니다. 22km 43초. 

가민이 열심히 끄네요. 캐브와 HTC는 힘을 잘 축적하고 있고요. 좋은 것이다. 

15km 일초 이초 시간은 줄어들고 있네요. 

8km 18초

마지막 랩 종 울리네요. 13초. 저건 샤바냐... 
바레이도 어택하네요. 흐음. 

5km 8초. 
라스 박은 캐브 대신 우승이라도 하려는거냐 ㅋ
오 HTC는 다 나왔네요. 

라스박은 스위프트도 떨궜고, 3km 11초네요. 뭐냐 HTC BA도 체이스도 니네가 다하냐 ㅋ

1.8km 에서 BA 잡히고 못냉이똥사개 필질이 끌고 있군요. (여전히 미워한다 ㅋ) 

1,5km! HTC는 기다리고 있습니다. 와 펠로톤 한줄서기. 

버니가 끌고 있네요.  가민은 왜 우왕좌왕하고 있어. 
이제 토니가 끌고 있네요. TT 스페셜리스트의 힘을 보여줘!

로하스는 뭐 앞에도 없다는구만요. 


렌쇼 나왔다. 캐브 스프린팅 시작!!!!!!!!




 캐브 만세!!!!! 으하하하하 3년 연속 샹제리제 스테이지 우승! 


캐브는 역시 팀메한테 엉겨 있구나. 귀여운 놈. 


아 놔 에반스 말고 캐브 보여줘 캐브. 

캐브 가속 하는 리플레이 보니 캐브 몸 자전거 앞으로 튀어나갈 기세 ㅋㅋㅋㅋ

아 놔 캐브 인터뷰하는데 뚝 자를래?!!!!


캐브 방긋방긋 귀엽다아


올해는 스테이지 우승상 이상하게 생긴 뾰족한 새 아니네요. 찔릴 거 같았는데;

질베르는 얼굴이 왜 저래; 힘들어서 그런가;

애기 많이 컸네 ㅎㅎ


산체스도 애 줄줄 끌고 나오는구마 ㅋ 다섯의 땡땡이 눈을 공격한다 ㅋㅋㅋㅋㅋㅋ

땡땡땡땡땡


롤랑 영 라이더 저지 축하.

프랑스 그래도 저지 하나 건져서 기뻐하는구만요. 
후와도 포듐 올라간 거 축하. 고생 많이 했지. 

에반스는 건너 뛰고. (미워하니까. 나란 여자 그런 여자.)

야 콘타 인터뷰는 왜 따냐 

프랜디 샌드위치 좋지 않아.... LBL의 악몽이 ㅠㅠ 

형제는 뭐 이리 산만해 ㅋ 

앤디 저 속없는 놈 작년은 2등하고 속상한 표정이더니 올해는 그것도 없냐. 
그래도 이쁘긴 하다; 

인터뷰어야 캐브한테 어려운, 생각을 요하는 질문 하지마 ㅋㅋㅋ

어이쿠... 올해도 역시나 룩셈부르크 대공 오셨는데 삼년째 2등이냐.. 쉴렉이들아 반성 좀 해라긔....

아... 역시나 싸이클리스트는 딸이 있어야 한다 ㅋㅋㅋ 룩셈부르크 내셔널 챔 저지 원지 입은 아가 귀여워라아. 
오 가민이 팀1위구나. 올해 가민 정말 최고의 뚜르네요.

아 미치겠다 ㅋㅋㅋㅋㅋ DZ 카드보드지로 등신상 만들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팀 클래시피게이션이니 DZ도 받아야 한다는거냐 ㅋㅋㅋㅋㅋ


아 놔 내가 이래서 가민을 좋아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콩디 왜 귀엽고 난리니.... 내년엔 제발 좀 잘 하자...


posted by a모양
2011. 7. 23. 20:51 2011 TdF


방송은 시작도 안 했는데 칸훃은 이미 끝나셨을 뿐이고... 물론 현 순위 1위이시긴 합니다만 오늘 좀 구불텅하는 코스라 1위 지킬수 있을런가요.

밀라씨 어제 죽도록 고생하고 갈리비에 꼴번으로 들어오시더니 역시 그 여파로 오늘 TT 고생하네요. 지로까지 했으니 피곤할만도 합니다.


아 놔 칸훃아... 흑 ㅠㅠ
리치 포트 짜증 ㅠㅠ

하겡이 고향에서 그 난리가 나서 신경 쓰이겄네요. 그래도 첫번째 타임 체크에서 칸훃보다 빠르다는.... 췟

검은색 암밴드 하고 나왔군요...


뭐냐 겐트가 포트보다도 빠르네영 3위로 밀리는 칸훃.... 쉴렉스 끄느라 진 다 빼서 그렇슴다 ㅠㅠ

형님... 동생 스킨수트 입고 탄거냐....



posted by a모양
2011. 7. 20. 22:32 2011 TdF


어제 오늘 쉴렉이들 하도 욕을 들어쳐먹어서 제가 배가 다부릅니다 그려 ㅋ
앙앙 불락하고 있는데 귀여운 후배님이 위로해줬어요. 
앤디가 몰래 결혼했다가 이혼한 것도 아닌데 팬질에서 이정도야 가볍게 넘겨주세요 ㅋ
ㅋㅋㅋ 18년 태지팬은 슬프군요... 네....


수근수근수근.... 콘타 똥구멍에 털났다더라

진짜? ewwwww....


어쨌거나, 오늘도 막판 클라임에서 어제와 동일한 상황이 반복될텐데 오늘은 어찌 대응을 할지요.

65km 6분 39초 선두그룹 2분 15초 추격그룹이네요. 
후거랜드가 추격그룹에 있군요. 레알 네덜란드의 영웅이 되실 기세입니다 ㅋ 
와, BA에 사람 많군요. 샤바도 있네. 와, 랜턴 루즈(꼴찌 선수)가 BA에 있댑니다 ㅋ

안보는 새에 캐브는 레알 깨알같이 1점을 챙겼군요 장하다 내새끼! ㅋㅋㅋ 
마침 해설자들이 어제 캐브 산 잘 넘어 왔다고 칭찬 중이군요. 파라도 로하스도 캐브가 차에 매달려 산 넘어온다고 불평하더니 어제 캐브놈이 저것들 다 닥치게 해주갔서! 하고 열심히 온 모양이더이다. (파라가 답지 않게 꿍얼거렸네, 생각했더니 인터뷰 끝에 결국은 HTC가 잘했고, 캐브가 잘했다로 끝나더이다. 역시 파라.... 펠로톤의 평화....)
그리고 말이죠, 다시 생각해보니 새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건 그린인거 같아요. 기집애 같은 노랑이따위 흥. (막 이래 ㅋㅋㅋㅋ) 

파라는 펠로톤 끝에 달랑달랑 그 바로 앞에 캐브 ㅋㅋ 

후숍 바이크 바꾸는데 노랑이네요 ㅋㅋ 그래 너 마이요존느였자. 

저 S 커브 어쩔; 무슨 면혀 시험 코스인가요;;  

악ㅋㅋㅋㅋ 해설자야 버니♥캐브 같은거 방송에서 얘기하지 맠ㅋㅋㅋㅋㅋ 

앤디 콘타 뒤에서 독전파 쏘고 있다 ㅋㅋㅋ 잘한다!!! ㅋㅋㅋㅋ 

으어 칸횽 또 몰아치기 시작하며 펠로톤 난리났네;  우와 순식간에 일분이 주네요. 

어이구 크래쉬 누구니; 
 
유스카델의 페레즈 모레노 선수가 솔로 라이딩으로 스테이지 우승 할 거 같은 기세더니 BA 나머지 선수들에게 잡혔네요,

오 샤바가 간다! 가는거다! 프랑스 내셔널 챔 저지 입고 이태리에서 스테이지 우승 하는거다 ㅋ 
 
어라 하겡이가 가네? 오 아무도 못 따라가는구나; 하겡아 너 또 우승하게? 10.8km

어라 하겡이와 쫓아오는 선수들 사이에 거리가 그리 되지 않네요. 10초쯤? 정상까지는 이제 단 1km

콘타 어택. 예상대로네요. 
다 따라가는구만요.
앤디 째려본다 ㅋ 잘해람마. 사랑한다. ㅋ


하겡이는 디센딩 시작하네요. 

콘타 다시 어택... 앤디 쉽게 따라가네요. 또 째려본다 ㅋ 
히익... BA 선수 넘어지는 줄 알았다 ㅠㅠ
앤디 저기 잘 갈 수 있을까;;;
어라.. 리딩 그룹 중에 결국 넘어지는 선수가 나오네요; 

앤디야 고만 돌아봐라.... 심지어 해설자까지도 짜증내잖니;

형아아... 어딨어....

아우야.... 어딨니....


 어이고 조나단; 너 아깐 계곡으로 처박히더니 이번엔 주차장으로 돌진이니; 안 넘어져서 다행;

하겡이 TT 하네요. 길도 넓고 판판한 3.2km니 하겡이가 우승 하겠네요.  

어이구 저 코너에서 애들 다들 헤매네요; 쉴렉이들아 조심해;;;; 

콘타 밟고 있군요....


에효, 쉴렉이들은 넘어지지나 말고 들어오니라....

하겡이 우승이 눈앞이다!!!
저 소심한 세레모니 뭐냐 ㅋㅋㅋ 귀여운 놈 ㅋㅋㅋㅋㅋㅋㅋ


하겡이 우승! 잘했다! Eddy the Boss!!!


스카이 기쁘겠군요. 


아 놔 보클러도 주차장 한 번 찍어주시고;  아까도 삐긋하더니만. 


사무 정말 나의 일쌩의 원쑤 ㅋ 가 되고픈게야?!

콘타도르와 S 산체스가 TT 하고 있네요.
쉴렉이들은 어딨냐긔.... 너네 오고 있긴 하는거냐긔...

어 저거 앤디인거 같다. 에반스랑 같이 있는거 같네요. 

어라 5초밖이 차이 안난다구요;? 콘타 그렇게 달렸는데;?



우와 쉴렉이들 훌륭하다!!!!!!!! 
너네 어제 좀 까이더니 정신차렸냐 ㅋㅋㅋㅋㅋㅋㅋㅋ 

형제 오늘 잘했슴다. 


콘타가 미친놈처럼 내달렸는데 시간 안 잃다니 훌륭합니다. 주차장에도 안 들렸나봐 ㅋㅋㅋㅋ 

선수들 미친 디센딩 시작하자 오토바이가 따라가질 못해서 제대로 방송엔 안나왔지만 사진은 찍혔더군요


와 콘타 영어 많이 늘었네.  

귀여운 후배님의 리퀘스트로 하루 한장 풍경 사진


 
posted by a모양
2011. 7. 19. 14:57 2011 TdF

뚜르 조직위가 우리 어린놈을 쩔게 사랑하는 거냐, 관심이 없는거냐. 

이게 어린놈이랩니다.

이것도 어린놈이라고;

이 역시 어린놈이라고 써놨;;;

형제는 걍 하나 취급하기로 한거니 ㅋ 공홈이고 강력한 우승후본데 이름 정도는 잘 박아주면 안될까 조직위.

레오파드 앤디 쉴렉

왕바라기

줄바라기

너네 뭐하니 ㅋ

오메간 이런 거 좋아하니 ㅋ

숨은그림찾기

에이스와 도메스띠끄


posted by a모양
2011. 7. 19. 13:51 2011 TdF

휴식일에 기대했던 HTC의 스폰 연장 발표는 나지 않았습니다. 아...

그래서 사진이나 몇 장. 

내가 대한의 얼빠요

심각하게 고민 좀 해보고 이제 잘 해 봐라, 응?

아오 속 없는 놈 ㅗㅗㅗㅗㅗㅗ 1분 40초면 괜찮다고? 그 긴 TT에?

팀스포츠입니다 ㅋㅋㅋㅋㅋ

뭐가 좋냐 이눔들!

똥싸개 못냉이 대머리 곰보!!!!

형님 기운 좀 내소

스카이 어린 것들... 귀엽지 말란 말이다.

내년에 진짜로 HTC가 해체하면 스카이를 차차애 정도로 들여줄 용의는 있지만 말야....

가민은 그래도 만족스러운 뚜르겠어요

후숍 딸래미 이쁘네에

샹제리제에서 잘 해 보겠다는 파라...

근데 아마 안 될 거야... ;;

흥. 오메가따위.

HTC 너네 대놓고 떼로 규정 위반이여 ㅋㅋㅋ

ㅋㅋㅋㅋㅋ


posted by a모양
2011. 7. 17. 20:22 2011 TdF

어차피 평지 코스면 걍 130km만 해도 되지 않을까도 싶지만...

제대로된 번치 스프린트 피니시겠군요

캐브가 올려준 레이스북의 오늘 피니시. 살짝 까다롭답니다.

평지 코스라 GC 라이더들은 쉬어가는 날일 줄 알았더니, 오늘 바람 완전 씨게 분다네요; 바람이 심하면 예측하지 못했던 상황이 발생하니 오늘도 열심히 봐야하는건가;

먹을거 단디 챙겼냐 어린놈

형님은 오늘 어째 기분이 안 좋으신가요..

파라파라... 그래도 올해는 스테이지 우승 건졌잖니; (위안이 안되나;)

진저 헤어 좋은데 말이지...

어린놈아... 내가 널 왜 좋아하는지 상기시켜주면 안되까...

가만 따라하냐 유롭카 -_-

내셔널 챔이라고 자랑스레 이름까지 박은거냐

필-질 독한 놈 너 좀 그만 보자규.

흐음 방송 시작 전 묵은 사진도 몇 장...

뭔가 서양 아줌마스런 각도의 칸훃 ㅋ

신문 보는 옌스옵.

어이구... 저 차량들 통제해서 레이스 진행하는 것도 큰 일입니다.


오늘 출발선에선

우란은 어찌 봐도 영라이더같진 않은데;

HTC 오늘 집중근무 ㅋ


방송 시작했네요. 흠. 히노가 와 있군요. 
평균 시속이 50을 훌쩍 넘는군요. 아직까지는 순풍이랩니다.

얌마 보클러 너 옐로 저지 그렇게 부담스러우면 벗어라, 응? -_- 짐이라고?

어이구... 아스타나 팀 마사지 받는거 나오는데 뭐 기아 난민 수용소 같군요; 

5인 BA가 나가있군요. 113km 에서 3분 15초니 별로 벌리지 못했네요.
 
엑... 고스 크래쉬라네요. 캐브는 펑크고. 얼렁 수습하고 따라와라... 

와 경치 끝내주네요.


저런 아름다운 마을에서 살면 좋겠... (하지만 초고속 인터넷과 24시 편의점이 50m안에 없는 곳에서는 살 수없는 몸...) 

내일은 두번째 restday네요. 내일 HTC의 스테이플튼씨가 내년의 팀의 향방에 대해서 발표한다 했는데, 온갖 루머가 도는군요. 결국 팀을 접을 거란 말도 있고, HTC가 3년 연장한다는 말도 있고, 새 스폰을 구했다는 말도 있군요. 아니, 선수들은 일년에 백승씩 하는데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스폰 구하냐고 이리 애를 먹다니... (캐브 돈도 팍팍 안 주고 말야...)

HTC가 끌고 있군요. 가민, 람프레, 스카이 등등아 너넨 일 안할거냐...
보클러가 애들을 불러들이는군요. 흥. 

104km 3분 5초. HTC가 몽땅 다 나와있군요. 내년에는 이거 못 몰지도 모른다 이거냐. 허어....

으으 비노가 공식 은퇴를 선언했댑니다. 이렇게 크래쉬로 커리어를 마감하는군요. 츳. 내년에는 철혈의 DS로 돌아오시길. 기대하겠슴다. 

허어 HTC는 TTT 하는 기세인데, 저렇게 바람맞으며 힘 다 쓰고 중간 스프린트와 피니쉬까지 할 수 있겠냐고들 하는군요.

90km 2분 42초  HTC 고생한다; 

어제 X빠지게 고생하신 칸체형님 간신히 팀카까지 갔는데 쉴렉스 인터뷰하려는 기자들이 드글드글하니 버럭 화냈다는군요 ㅋ

여기가 스트립 클럽이냐고 소리질렀다는데요 ㅋㅋㅋ

스폰한테 헬기를 내 놓으라고도 했다는데 사실인진 모르겄습니다 ㅎㅎ


싸이클선수의 에이전트들은 일년에 이틀 일한다고 하지요. 뚜르의 휴식일 이틀이요 ㅋ 내일 마지막 휴식일을 앞두고 이적 소문들이 들끓습니다. 티제이는 BMC와 3년 계약을 했다고 하고, 피터 벨리츠는 HTC가 접으면 퀵스텝으로 간다는 썰도 있구요. 그라이펠은 퀵스텝으로 간댑니다. 그린에지는 벌서 로스터의 70%를 채웠다고 하고요. 

해설자야 앤디 그만 까라... 나 아플라한다...

미운놈


65km 2분이네요.  

BMC와 표범팀이 HTC를 돕고 있네요.  


50km 1분 30초 

중간 스프린트가 5km 남았네요. HTC가 저리 고생하는데 캐브야 오늘 중간도 끝도 다 해먹으라.

질베르야... 너 좀 고만 보자.. 또 나왔니.

캐브야 잘 해라!!!!

캐브 - 로하스 - 질베르 순이군요. 1점 얻기 힘들다;

질베르는 뒷바퀴 가는군요. 

평범한 합성이네... 으잉?

프랑스는 멋진 나라군요.


물셔틀들 바쁘군요. 옌스옵 화이팅; 
왼쪽은 표범팀이 끌고 오른쪽은 HTC가 끌고 있군요.



23km 1분입니다. 

15km 에서 BA 3인을 잡고 이제 44초 거리에 두명만 남았군요. 어여 잡고 캐브 우승!

역시나 토니가 끌기 시작하니 시간이 줄기 시작하네요. 이제 8.2km 15초

내내 업혀왔던 가민도 슬슬 앞으로 나오는군요. 파라 어제 상태 엉망진창이었다며 괜찮은거냐 이제. 

이그나티에프는 포기, 테프스트라 저 독한 놈 ㅋㅋㅋ 예측 불가한 인간이라고 다들 혀를 내두르던데요 ㅎㅎ 

으 코너... 3.7km 7초 
오 다시 10초. 

질베르 -_-
얌마 너 좀 고만 보자고!!! 

2km HTC가 추격 중입니다. 으으으 
람프레도 끄네요. 
1.4km 
스카이 기차도 나오네요. 


으으으 1km


렌쇼 잘한다!!!!!!!!!!!!!!! 








오 캐브 발싸!!!!!!!!!
파라 따라오냐


으하하하하
 


역시 캐브 우승 >_<

쌍마크 정말 쩐다, 쩔어. 파라 막판 가속이 위협적이긴 했지만 역시 명불허전 캐브. 

하지만... 아이고 파라야 ㅠㅠ

어쨌거나 캐브의 올해 뚜르 네번째 스테이지 우승

둥기둥기둥


그린 저지가 조금은 안전해졌슴다

예전만큼 인터뷰에서 방방뛰진 않는 캐브 ㅋ


캐브야 올해는 정말로 샹제리제에서 그린 져지 입고 스테이지 우승 하자고! 

아아 내일 스테이플튼씨 뭐를 발표하려는거냐... 캐브와 HTC 둘 다 계약 연장 했다는 발표만 얼마나 좋을까... 내년에 저 쩌는 HTC 기차가 한량 한량 흩어지면 정말 슬플거야...

칸체는 왜 오늘 펠로톤에 못 붙어 온거냐 ㅋㅋ 

형님은 오늘 기분이 영 아닌가봐요...


posted by a모양
2011. 7. 16. 15:19 2011 TdF


오늘 중요한 날이라 방송도 일찍 시작하네요. 아 긴장돼 ㅋㅋ

오늘 카스텔리 선수 추모비를 지나가는 코스라 프루동이 헌화하고 왔더군요


콘타를 부당하게 미워하지 않으려고 나름(?) 노력중인데 인터뷰 읽다가 울컥.
they wasted a chance to drop a rider like Evans. 
말을 해도 -_-+++  

정화짤... 이 아닌가? ㅋㅋ


오 시작부터 어택!
오호 샤바다.

150km 3분 50초. 
오 옌스옵옌스옵

오 리드그룹에 라이너스언니와 옌스옵, 밀라씨, 샤바넬, LL 산체스 등이 있는  20명이나 되는 큰 그룹이군요. 표범팀이 BA에 선수를 둘이나 넣었군요. BMC도 선수 하나 넣었는데 삭소는 없군요. FDJ는 셋이나 있네요. 흐음, 스테이지 하나는 꼭 챙겨가겠다는 의지냐;

7명의 추격 그룹도 있습니다. 예건 모비스타가 셋이나 있다네요.
중간 스프린트가 앞쪽에 있으니 BA들이 스프린트 포인트 다 흡수해가면 캐브에겐 좋은 일입니다. 이힛. 

아이고 힘들겠다... 9.7%네요. 옌스옵 힘내요;

카스텔리 추모비 지나가네요. 으으 얘들아 다치지 말긔... 

그라이펠 오늘 생일이라네요. 아직 서른도 안되었던거냐; 
 
115km 6분이네요. 

질베르 펑크니. 왜 가민 DS랑 악수하고 그래 ㅋ  

어이구 캐브 힘들구나... 버니가 몸에 물 뿌려주네요. 너그 들은 오늘 컷오프만 잘 맞춰 들어온나 ㅠㅠ 앞으로 갈 길이 먼데... 

밀라씨 오늘 잘하네요. 2인의 선두에 붙었네요. 이제 3명 -20명 - 1명의 구도.
90km 7분 

잘 챙겨 먹어라... 험한 산 타는데 앵꼬나면 클난다...


76.6km 9분 5초. 표범애들이 나왔습니다. 둘이서 끌고 있네요.

캐브는 또 흐르기 시작하네요. 버니야 부탁한다 ㅠㅠ 

밀라씨는 가슴에 작은 사과나무를 키우고 있군요 ㅋ 

표범팀 끌기 시작하고 시간차가 줄어들고 있긴 하네요. 

오오 표범이들 진심으로 끌기 시작하네요. 다 나왔네;

리드그룹에선 밀라씨가 고생하고 있네요... 으으 버틸 수 있을까. 

표범팀의 로드 캡틴 스튜어트 오그레이디씨가 펠로톤을 끄네요. 내리막에선 애들 주의도 주고, 노련합니다. 뒤쪽에선 표범팀의 몰아붙히는 기세를 견디지 못한 선수들이 줄줄 흐르고 있다네요;  

BA에선 벌써 어택이네요.  4-5-8-7로 갈라지네요.

옌시 저 팔꿈치는 어제 피드존 크래쉬때문인가...

와아 계곡 풍경 끝내주네요. 지로 같으다... 

라이너스 언니 어제 버스 뒤에서 쪼인트 좀 덜 까였나 또 흐르냐잉? 옌스옵은 앞에 있는데?! 디센딩에서 붙어라잉? 좋은말로 할때? 

으 아직도 스튜이가 끌고 있네요. 바로 뒤엔 칸훃. 

질베르 오늘 얼굴이 별로 안 좋다 했더니 흐르기 시작한댑니다. 킥킥킥 (<----- 나 나쁨? ㅋㅋㅋㅋ)
 
샤바 ㅋ 그래 답다 다워.
마운틴 스코어 스프린팅은 너무 힘들어 보여요.  

여전히 펠로톤에선 스튜이가 끌고 있습니다. 아즈씨... 역시 나이는 숫자인거다.  

어이고... 탠담 크래쉬.... 어이구....  앞으로 휙 넘어가네요.

어이구... 이러고 완주했댑니다. 다행히 어디 부러진데는 없다고 합니다.


앤디구나. 산 몇 개 넘으면 다섯살은 어려보이는 알 수 없는 얼굴의 어린 놈 ㅋ 

질베르는 왜 잘하고 잇는거냐 -_-+ 

유스카델의 이자게리 선수가 혼자 나가 있네요. 40초 정도 벌렸다구요.  

해설자야 ㅋㅋ 나도 칸체의 쩔어주는 디센딩을 보고 싶긴 하지만 그렇게 쉴렉이들 깔 필요는 없잖냐 ㅋ

옌스옵 ㅠㅠ 어디 갔다 온거냐... 피 질질... 으어 코너링 잘 못 잡아서 풀밭으로 굴러떨어졌네요. 많이 다친 거 같진 않지만 그래도 ㅠㅠ 나 작년과 재작년의 기억이 너무 생생해서 가슴이 덜컹했다고요 ㅠㅠ 흐으 옌스옵 뒷바퀴만 갈고 갑니다. 조심해요 ㅠㅠ

그 와중에 해설자, 옌스 크래쉬 치고는 소프트랜딩이라고... 이걸 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 ㅋㅋㅋㅋ큐ㅠㅠㅠ
 
아 놔... 옌스 옵 왜 저래... 또 크래쉬네요. 조심하라고 ㅠㅠㅠㅠ 
디센딩에서 앞바퀴가 미끄러졌네요. 흐으.  


펠로톤 한 줄 서기 하네요. 
질베르 저 놈은 언제 펠로톤 앞쪽까지 나왔냐 -_-+++

옌스는 넘어진 김에 차에서 물이랑 먹을거 받아 기다렸다가 펠로톤에 붙었네요. 아즈씨 오늘 BA에서 수고 했어요. 

BA에서 어택이 만발이네요.  
밀라씨 흐르는 거 같더니 언제 기력 찾아서 어택이냐 ㅋ

20km 3분 8초네요. 이제 오늘의 하이라이트 베이유 클라임의 시작이 머지 않았습니다. 

선두그룹은 뭉쳐서 어떻게든 베이유 클라이밍을 먼저 시작하려는 모양인데 이제 단 2분 45초 차라 스테이지 우승의 희망은 별로 없군요.  

펠로톤에선 칸체가 끌고 있군요. 

어이구 경사도 보여주는데 장난 아니군요; 쉴렉이들 힘내라; 초장부터 애를 잡는 저 경사 어쩔;  

칸체 오늘의 밥값을 벌으시고 퇴근 준비 하시네요. 퇴근길이 좀 험난하긴 합니다 ㅠㅠ

으 풀상이 힘내라! 오늘은 잘할 수 있지?! 
이제 옌스옵! 기계이십니다 ㅠㅠ 

어린놈 형님 찾냐 -_- 고만 돌아봐라... 

밀라씨는 펠로톤에 합류했다네요. 라이너스도 돌아와 페이스세팅하고 있네요. 옌스씨도 오늘 일 마치고 퇴근 준비 하십니다. 오라버니 오늘 고생하셨어요. 

토니는 상태가 별로 안 좋은가.. .흐응... 벨리츠는 선두에 나와있는데 토니는 흐를락 말락 하네요.  
VDV가 나와서 끌고 있네요. 가민은 탐 다니엘슨이 GC를 노리고 있습니다. 아로요도 나와있다고 하네요. 앤디와 프랭키는 콘타 옆에 잘 붙어 있습니다. 하지만 표범팀은 쉴레기들 빼고 다 퇴근 ㅠㅠ 알아서 잘해라 형제들아. 

캐브는 어딨는거니... 잘 오고 있을거라 믿는다 ㅠㅠ 

으 앤디... 콘타가 붙네요. 에반스도 보클러도 다 따라오는군요. 떨어져라 이 나쁜 넘들!ㅋㅋㅋㅋ 자 앤디가 살짝 간봤으니 다음은 프랭키냐.

앤디가 다시 간다!!!!

어 콘타 못따라 오는거냐 ㅋ 
아 금방 따라오네요. 놀랬지 이놈아 담엔 못따라올거다 흥 

앤디 또또또 간다!!! 

이젠 프랭키!
형님은 젠틀하니까 살살 가시나요 ㅋ 힘 좀 내봐요잉.... 
 
선두 카자르 까지는 이제 50초. 7.4km
으 경사 심해진다... 언 놈이 공격하나 봅시다. 

앤디 간다!!!! 오 이번은 좀 심각한걸?
콘타 따라오네요. 에반스도 따라오고.
하지만 어택 한 번에 순식간에 반토막이 나는군요.  

힘들어보이는 바쏘 왜 나왔냐.. 

하루종일 고생한 카자르가 6km 남기고 잡히네요.

아 놬ㅋㅋㅋ 스페인 국기에 소 그림 어쩔 ㅋ 콘타돕!

다미아노 퀴네고가 흐르기 시작하네요.  

아 앤디 이쁘다...  
5km
흠 오늘도 fireworks 는 없나아....

산체스 어택? 앤디 바로 붙네요.
산체스 바로 포기.  

산체스 다시 가네요. 앤디는 안 따라가나. 
랜스옵 방금 트윗을 남겼는데 오늘 피니쉬까지 보클러 못 떨어내면 보클러가 올해 뚜르 우승할 수도 있다고요. 아 놔 이것들아. 죽쒀서 개줄수는 없잖니.... 

허어 보클러 어택; 

에반스 가는구나. 쉴렉 따라가고 보클러도 따라가고.. 콘타도 따라가고. 
엑 프랭키는 없나... 
아 따라왔네요. 죽겠다는 표정이네;;; 


바넨데트가 스테이지 우승은 할 거 같은데... 쉴렉이들은 에반스도 보클러도 콘타도 못 떨어뜨리고 들어올 거 같구만요. 흐으. 

앤디야 형님 니 뒤에 잘 따라오고 있다 고만 돌아봐라....  

오 앤디 어택!!!!
가라! 돌아보지 말고 가!!!!죽도록 가!!!!!!!!!!!!

에효... 몇 초나 번거니. 다리가 있으면 아까 갔어야지...



에반스에게 딸랑 2초 번거냐 -_- 

2초 버니까 좋냐 이눔아?!


보클러는 오늘도 저지를 지켜네고 신났네요. 흥.
 


콘타가 컨디션이 좋아지는 거 같다네요. 앤디가 오늘 더 열심히 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까이네요.

오늘 두번의 크래쉬의 흔적이 여기저기...

 
posted by a모양
2011. 7. 15. 15:45 2011 TdF


중간 HC 등급 산이 꽤나 못됐게 생겼지만 기나긴 다운힐에서 별 일이 없는 한 GC 순서에 변동은 없을 듯 합니다. 물론 BA가 어떻게 구성되고 잘 잡히느냐에 달려 있지만, 슬슬 GC 컨텐더들이 물위로 떠오른 시점에서 위협이 되는 BA를 내비둘 거 같진 않네요.
지금까지 별 재미 못 본 팀들이 BA를 시도하려나요.

토니 마틴이 내년에 삭소로 간다는 기사가 르큅에 나왔군요. GC로 키워줄 수 있는 팀을 찾아 가는 건 바람직하지만... (콘타가 트리플을 하겠다고 나서지 않는 이상; 아 리치 포트랑 경쟁해야 하나.) 으으음. 

캐브랑 조지형님...

호주 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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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뚜르 기간동안 매일매일 착실하게 일찍 귀가하여 노트북에 붙어 살았는데 올해는 아이패드+티빙의 조합으로 와이파이 콸콸 터지는 까페에서 친구들하고 노닥이며 볼 수 있어 좋네요. ^^ 물론 그래서 블로그가 띄엄띄엄 합니다만은;

자, 어쨌거나 52.7km 6분 12초입니다. 
후덜덜한 BA가 나가 있군요. 하지만 이제 찢어져서 후숍, 제레미 후와- 하겡이, 칠링기, 피노, 페타키 등 6인 - 3인 순이네요. 

캐브 이제 버니와 같이 흐르기 시작하는데 갤러리가 철썩 치네요. 찰지구나도 아니고 저게 뭐야 ㅋㅋㅋㅋ 나도 하게 해줘 ㅋㅋㅋㅋ

칸체도 흘렀고... 
 
으어 저 헤어핀 봐라;  

제레미 후와 선수 훌륭하네요... 몽쿠티에가 후숍을 지나서 잡을 기세였는데 말이죠. 콜도뷔스크 마운틴 스코어 먹겠네요. 폴카돗 저지도 가져갑니다. 수고했어요. 오늘 스테이지 우승까지 챙겨가면 BA마다 선수 넣었던 FDJ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을지도요. 

디센딩 시작! 얘들아 조심해; 굴러 떨어지면 안된다; 저기서 떨어지면 뼈도 못 추리겄다...

표범팀 저 신문지 꾸겨넣는 애 누구냐 ㅋㅋ 모냥 빠진다고 후배님이 그랬단 말이다! 깬다고! ㅋㅋㅋㅋ



디센딩에서 후숍이 몽쿠티에에 붙네요. 뭔 상의를 하는거냐. 이미 평지로 가 있는 제레미 후와를 몽쿠티에/후숍이 잡을 수 있을지요. 이제 25km 남았습니다. 

캐브와 로하스는 흘렀는데 질베르는 펠로톤 맨 앞에서 썽썽하네요. 솔로 어택하여 TT 모드 돌입했네요. 저 놈은 요번 시즌 시작 전에 산삼이라도 파 먹었냐...  

어제 200km 넘는 BA 하고 오늘 또 저러고 있는 제레미 선수가 스테이지 우승을 먹을 수 있으려나요. 후숍/몽쿠티에와는 45초 차라네요. 16km. 잡힐거 같기도 하네요. 후숍은 평지 스테이지에서 밀어 붙일 수 있는 선수니... 
에 금방 시간차 뚝뚝 떨어져 30초 되네요. 츱... 

아 놔 스테이지 우승은 차치하고, 
질베르 저 놈 오늘 몇 점이라도 적립해서 갈 기세네요. 에잇 -_-+

어이구 제레미 다 잡혔네... 후숍이 몽쿠티에한테 니도 좀 끌어내라고 승질내는군요 ㅋ 다시 시간이 살짝 벌어집니다. 
으하하 후숍 나 안 끌어! 협박해보지만 니가 더 궁하잖니 ㅋ 스프린트 하면 니가 이기잖니 ㅋㅋㅋ

후숍은 무거워서 디센딩에서 가속을 잘 받나; 저 등치에 답싹 잘 붙어서 내려가네요. 
3.5 km에서 12초쯤 되나보네요. 후숍아 이 정도는 걍 니가 끌어도 되잖냐 ㅋㅋㅋ

3km
제레미는 마지막 힘을 쥐어짜고 있는데...
후숍은 신경전 한참 하던지 이제 몽쿠티에 훅하고 버리고 가버리네요. 제레미 불쌍해; 

월챔님은 훅훅훅 궁디도 띄지 않고 앞으로 가버리네요... 그렇게 쉽게 가지 말라고요;  


월챔님이 결국 스테이지 우승까지 하시네요. The most unpopular person in France! ㅋㅋㅋ 


벌써 아홉번째 스테이지 우승이라네요. 

아이구... 저 제레미 선수는 83년생이라며 얼굴이 애기네... 고생했다...


못냉이 똥싸개 질베르는 어디에 와 있냐.  
어이구 저 독한놈 7점 챙기나봅니다. 캐브야 넌 낼모레 우승해야 쓰겄다.
열라 달리는군요; 
저 놈 스프린트 포인트 챙기느라 달리는거 속도 맞추냐고 GC 컨텐더들은 괜히 고생 ㅋㅋㅋ
 
어이구 저 별 모양 퍼포는 되게 거하네요; 성모 마리아인가요. 

후와는 헬멧 벗으니 의외네요... 다시 써라 ㅋㅋㅋ
 


질베르는 면도 좀 하고.  

유로스포트는 방송 사고 내고도 완전 뻔뻔하다 ㅋ 내일 스테이지를 보여달라! ㅋㅋㅋ 
posted by a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