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글을 안 올렸더니 고새 또 수많은 일들이 일어났군요. 다 짚고 가기도 힘들겠습니다;
1. 하지만 축하는 해야겠죠!
DZ 로망디 TT 스테이지 우승 축하! >_<
토니와 위고가 있었는데 DZ가 우승하다니! 기뻐요 으하하.
피니는 어째 첫해 신고식이 호되군요. 이번 로망디 TT 스테이지에서 거하게 들이 받아
별 와다다 박힌 캡틴 아메리카 저지가 네쪽이 났더이다
에반스가 옐로 저지를 가져오고 막날 BMC애들이 선두에서 끄느라 피니도 두시간이나 선두에서 자기 몫하고 업힐에서 흐르기 시작해서 며칠 전 크래쉬의 여파까지 한꺼번에 나타나 사정없이 뒤떨어졌나봅니다.
나중에 수거차량;이 와서 번호표 떼가지고 갔댑니다. 그래도 포기 안하고 완주하겠다고 하니 지도 한 장 덜렁 던져 주더랩니다.
결국 악전고투 끝에 완주하고 트위터에 자랑스레 저 지도 사진을 올렸더군요.
어린 놈이 이리 어린 놈다운 투지를 보여주니 귀엽네요. 하지만 이제 크래쉬도 그만, 부상도 그만.
2. 걍 붙여보는 얼빠샷들.
으흐흐흐흐흐 ㅎㅎㅎㅎㅎㅎㅎ
파라파라 귀여운데 잘 좀 해보란말이다
팔꿈치는 또 어서 깨먹어가지고 ㅉㅉ
오렌지를 줄려면 많이 주던지 저게 뭐야- 했더니
빠나나는 엄청 많이 주더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