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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3. 25. 23:00 잡담

1. 각 팀 마다 다가오는 클래식 주요 경기 대비에 바쁘군요. 

칸훃 심각심각

HTC가 슬슬 붙어 같이 recon 했댑니다 ㅋ

스카이도 트레이닝 중

코블 무셔;

저노무 성당...


2. 트랙 세계 선수권 대회 진행중입니다. 

잭 바브리지 무서운 놈;

어린데 별로 귀엽지 않아!


3. 리퀴가스 너네 왜 퀵스텝 따라하고 있어! ㅋㅋㅋㅋㅋ

부넨이만큼 어울리지 않는단말이다! ㅋㅋㅋ


4. 랜스옵은 여전히 바쁘십니다. 
 

머리 많이 길었네요. 얼마 있으면 또 면도기로 밀고 나올검뮈 ㅠㅠ

군인들과 오마일 달리기 했다구요


근데 더 최근 사진을 보니

 

소가 핥은 저 머리는 뭐야;;; 차라리 미는게 낫겠어

posted by a모양
2011. 3. 24. 09:19 잡담
며칠 포스팅 안한 새에 또 수많은 일들이 있었군요. 

1. 칸체!

칸훃의 자서전이 나왔댑니다. 근데 독어 크리;;;

근데 왜 하필이면 눈다래끼 난 거 같은 사진을; 간지폭발짤도 많구만.
여하튼 책 발간과 함께 홈도 리뉴얼 되었더군요. http://www.fabiancancellara.ch 역시나 독어 크리 -_-

ㅋㅋㅋㅋㅋㅋㅋㅋ

 (쉴렉s 너희들도 빨리 사진 풀어라 뭐하는게냐 ㅋ 이 시리즈 캠프때 찍은 거 맞잖아!) 

아, 글고 칸체가 올해 코펜하겐 월드 때 로드 금메달에 집중하기 위하여 TT를 아예 포기할 지도 모른다는 기사가 났군요. 진짜;? 네개로 충분한겨?

2. Dwars door Vlaanderen

파라야... 잘해야지, 응? 중간에 서야지, 응?

칸훃은 +5로 들어왔습니다. 아직 밀란-산레모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다는군요

이런거 보면 눈돌아가실 분 꽤 있지 않을까요 ㅋㅋㅋ

3. 카탈루냐에서는 스테이지 2는 페타키가, 퀸 스테이지라는 3은 콘타가 가져갔군요. 작년의 뚜르 그린 저지와 옐로 저지들이 이름값 해주고 있네요. 

애정하지 않으므로 사진 따위 없습니다 ㅋ

피니놈은 여전히 무릎이 말썽이네요. 카탈루냐도 기권했군요. 흐미... 파리-루베는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데요. 

성조기 휘날리며~ 할 수 있는 것도 얼마 안남았다고

매티도 무릎 수술 다시 했다고 하고... 얘들아 얼렁 나아라... 

4. DZ!!!! Booyah!!!



5.. 랜스옵이 진짜 삼종에 본격적으로 도전하려나봅니다; 알베르토 살라자르(뉴욕 마라톤 3회, 보스턴 마라톤 1회 우승을 한 이쪽바닥 전설의 레전드;)에게 조언을 받으며 트레이닝 하고 있다네요; 

랜스옵 예전에 마라톤 할 때 페이스메이킹 해줬던 바로 그 사람입니동

He’s going into this seriously. The way he talked about it, he said, ‘You need to be able to get me to run 2:30 when I’m fresh. If I can do that, I can run 2:50-2:55 [in an Ironman], and if I can do that, I’ll win.
오빠 진짜 우승하고 싶은거니; 아니 뭐 이런 사람인거 알고는 있었지만;
오빠 화이팅 ㅠㅠ

posted by a모양
2011. 3. 6. 22:56 잡담
1. 아기다리고기다리던 표범팀 첫승!   

Le Samyn 에서 도미닉이 우승, 와그너가 3위

포듐만 몇 번이냐 우어 목 빠지는 줄 알았네. 이제 물꼬 텄으니 잘해봐라 표범팀.

2. 부넨이 ㅋ    

애기야 부넨이는 롤모델로는 영 꽝이란다 ㅎ 좋아하지 말아라.

3. Strade Bianche
    

칸훃은 5위. 질베르가 우승 -_-

진짜 중요한 경기에선 우승해줄거라 믿습니다 형님.    

좀 잘해봐람마. 으어 못미더운 어린놈

초반에 BA로 나갔다가 펑크 났다는구만요


4. 무르시아 경기에서는 콘타가 스테이지 2와 스테이지 3 ITT 를 연속으로 우승하며 GC 우승도 가져갔슴다.  
   

좋냐 (저 빼꼼 나온 독수리 어쩔;)


저의 기분은 이렇슴다

  5. 파리-니스 스테이지 1   
 

풀상이는 기관지가 안 좋은가... 항상 스카프 두르고 다니더라구요.

이번 경기 목표는 GC 탑 텐이라는군요.
    

옌스옵! >_<

첫날부터 BA 나가서 결승선에서 잡혔답니다.     
 

완전 험악하신 아즈씨

눈치 작전만 쩔고 아무도 튀나가지 않았다는데, 역시 옌스옵 ㅋㅋ    

완전 험악하신 아즈씨

3명 BA. 젤 앞에 바캉솔레일 선수가 우승했어요

평지 스테이지라 스프린트 팀들이 잘 해 보려 했는데 횡풍+BA의 옌스옵 ㅋㅋ 
 

아슬아슬하게 결승선에서 잡혀 아즈씨는 6위


프랭크는 시간 안 잃고 잘 들어왔습니다


6. 옌스씨가 라디오 밴에 반대하는 공개 서한을 발표했어요.
http://www.cyclingnews.com/news/jens-voigt-speaks-out-against-uci-race-radio-ban   

며칠 전 UCI(연맹)와 AIGCP(프로팀 연합) 간 이 주제에 대한 회의가 있었댑니다. 연맹에 5월 1일까지 밴을 철회하지 않으면 '극단적인'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다는군요. 프로팀 중 라디오 밴에 찬성하는 팀이 두 팀인가 있었다고 알고 있는데 이번에 만장일치의 의사 결정이라니 어떻게 되려나요.     
 
 7. 이게 뭐야 ㅋㅋㅋ  
 

왠 얼라들이 ㅋㅋㅋ


8. 아 놔 DZ ㅋㅋ
    

번호표 받은거 빨았다가 다 지워저서 매직으로 열라 그었댑니다 ㅋ


posted by a모양
2011. 3. 1. 21:06 잡담
1. 쉴렉s

참 없어... 보이는 형제;

enovos 로고가 가득한 거 보니 스폰 행사 였나보군요. 스폰은 중요합지요.

프랭키는 머리 좀 빗자...

아니 다 좋은데 말이지. 페레로 로셰같은 거 스폰받으란 말이다 ㅋㅋ 나도 초콜렛을 실컷 먹어보최애팀을 후원하게 해달라고.

레이싱 며칠이나 했다고 벌써 고글 자국이 역력하구만요


2. 아즈씨는 이제 양복을 입는군요. LA에서 암 연구 기금 모음을 위한 캠페인에 공동 의장을 맡았다구요. 담배 한 갑에 추가로 1달러의 세금를 붙여 자금을 마련하려는 주민 발의랩니다. 흠. 


3. spoilsport

ass-kissing 하는 ㅋ 서튼에 웃다가 그라이펠 얼굴에 짜식;

저 사진 한 장이 아니라 모든 사진에 다 저 표정이라구요. 아니 3등 해서 열 받는 건 알겠는데 그래도 축하하는 자리인데 웃는 척이라도 하지 그러냐아. 

4. 캐브 지로-뚜르-부엘타 3종 하겠댑니다;

어.. 열심히 해라;


음 초반만 하고 빠지려는건가. 완주하기엔 코스가;;;  얌마 너 올해는 뚜르 그린 입어야지이...

5. 미국 싸이클링의 역사, 현재, 그리고 미래


누군가 '미국 싸이클링의 미래가 스위스제 바이크라고?'라 답글 달았더이다; 
posted by a모양
2011. 2. 18. 09:59 잡담
1.  Tour of Oman - Stage 3
  

스테이지 1에서 우승했던 Theo Bos가 또 우승. Who's the Boss now? -_-

아니 근데 베나티 콩라인 어쩔; 이게 대체 몇번째 2위냐. 선수도 팀도 엄청 답답하겄네요. 쯧. 

글고 캐브야... 넌 왜 거깄냐;; (9위입니다. 쩝.)

GC는 고스가 여전히 1위, 베나티가 +2로 2위, 우승은 못하지만 오늘도 여전히 순위권에서 얼쩡거린 하겐이(저기 베나티 뒤에 초록팔)이 +10으로 3위입니다. 
   

풀상이 안녕. 넌 왜 이리 쓸데없이 이쁘게 생겼니;

물셔틀도 열심히 하고. 아 저 타투 좀 지우면 안되겠니 -_-

노르웨이 친목질

웃고있어도 전 비노가 무서워요 (패스트리는 맛나겠다;)

오만에서는 보트로 이동하더라구요. 신기...

뒷바퀴에 비닐 봉다리가 걸렸;

첨엔 팀카에서 메카닉이 몸 내밀어 어찌 해보려다 결국 내려서 가위로 잘라내더이다. 사실 이 사진을 붙인건 깨알같이 챙겨넣은 저 색색의 에너지 바가 귀여워서 ㅋ 그래 어린애들은 많이많이 먹고 무럭무럭 커야지. ㅎ 
  

오늘 스테이지 4

으어 이런 퀸 스테이지 업힐 피니쉬는 방송 좀 해주면 안되냐; 피 콱 토하고 들어오는 거 말이다; 고스랑 베나티는 질질 흐를테고 하겐이는 잘 하려나. 하겐이 그린저지 보스한테 뺏겼는데 내일 빨간 거 입을래? 그럴래?

 2. Volta ao Algarve - Stage 2   

파라파라 열심히 올라왔는데

2위했댑니다. 쯧. 아 놔 너도 왜 콩라인이냐 -_-+

89년생의 HTC 애의 프로 첫 우승이라네요. 좋겠구나. 올해도 HTC는 백승 하는거니. 시즌 초반부터 훌륭하고나.  
  

포르투갈도 오늘 코스가 오만 못지 않습니다;

업힐 피니쉬 어쩔; 님하 자비연. 이건 뭐 스프린터 다 죽으라는 거냐;  

3. 야 이눔아 ㅋㅋㅋ

카타르에서 이러고 놀았댑니다 ㅋ


 4.. 랜스옵 으하하

갓난애가 표정이 왜 이래 ㅋㅋㅋ 아 놔 나 랜스옵 너무 좋은 듯 ㅋㅋㅋ
posted by a모양
2011. 2. 17. 12:16 잡담
1. 2011 Tour of Oman - Stage 2 

공부하는(컨닝페이퍼 작성하는ㅋ) 캐브가 귀여워서 살 수가 업따

팀카에서 실시간으로 정보 전달이 안되니 애들이 저리 열심히 메모해서 바이크에 잘 붙여가지고 가더군요. 
 

그저 좋은 어린애

인터뷰 하시는 칸훃의 삐죽 나온 머리 어쩔 >_<

간지나는 1번이지만... 아...

풀상이

맷 고스 1위!

시즌 초반인데도 고스 TDU에 이어 컨디션 정말 좋네요. 어제 스테이지 2 우승하며 리더 저지 입었댑니다. 근데 베나티... 콩라인 어쩔; 또 2위 했댑니다. 아아 표범팀의 시즌 첫 승은 언제일까나. 

하겐이 포인트 저지!

우승은 못해도 어제 그제 순위권에서 얼쩡거리던 하겐이가 캐브에게서 그린 저지를 벗겨왔습니다. 흑. 

캐브가 녹색이 잘 안 어울리긴 하지만 그래도!


코스 중간에 가파른 힐이 하나 있어서 스테이지 1 우승자 씨오 보스, 캐브, 부넨이, 후숍 등등 스프린터들 다들 흘러서 10분이상 차이나게 들어왔대요; 

촘 뾰족하긴 하네요; 그래도 막판도 아니고 중간에 있는데 10분이라니;

GC 순위는 고스 1위 베나티가 +4로 2위 하겐이가 +6으로 3위 
음. 하겐이를 응원할까봐요. 

그리고 이게 뭐게요 ㅋㅋ

이게 무려 TT 코스랩니다 ㅋㅋㅋ

칸훃 잘 할 수 있겠니 ㅋ. VDV 가 트위터에다 '매 스테이지 끝나고 호텔에 갈 때마다 버스가 저 흉악한 TT코스를 지난다는. 이게 무슨 악취미냐는.' 이라고 썼더이다 ㅋ

2. 콘타

전 이제 될대로 되라는 심정입니다

뭐, 스테이지 1은 질베르가 먹었습니다. 특유의 막판 어택으로 스프린터들 홀랑 떨구고 5초 차로 들어왔다구요. 얄미운 놈. (네, 미워합니다 ㅋ) 
그라이펠 3위, 파라는 4위. 
가민에 파라 말고도 오랜만에 밀라씨랑 DZ가 나와서 경기 보고 싶은데 방송 없군요. 쳇. 

3. Retirement 2.0


어제 랜스옵이 은퇴를 발표했더군요. 캘리포니아는 해주지 않으려나, 퀴즈노스도 나오면 좋겠다 싶었는데 TDU를 마지막으로 프로싸이클링은 접고 이제 Livestrong 재단에 집중하겠답니다. 쏟아지는 질문에 언제나처럼 no regrets 라고 대답했더군요. 랜스옵 경기 안나와도 여기저기서 재밌는 거 많이 해줄테니(성격상 은거생활따위 안될거고 ㅋ) 앞으로도 얼굴 볼 일은 많을 거라 믿습니다. 
posted by a모양
2011. 2. 2. 15:03 Cyclists
새해 기념으로 랜덤 사진 우다다 올립니다. (언제는 핑계가 필요했던거마냥;)
   

심심하면 뒤로도 타고

이러고도 타고; (아 놔 번호표 붙은거보니 경기 중이잖아 이놈아!! ㅋ)

으하하 블링 너 매우 cool 하구나

TDU 때 홀랑 스테이지 먹은 매튜스라는 어린애에요.(디스코 영라이더저지 입었잖슴까.) 눈썹 피어싱때문에 별명이 블링~ 이라네요.

 

귀여운 캐브 >_< 어화둥둥 내새끼

우쮸쭈쭈 이리 온나 눈화가 이뻐해주마 둥기둥기

아즈씨;;; 뭔 짓을 하면 다리가 저리 되누;

아즈씨 종아리가 무슨 해부도 같어; 의대 교육용으로 써도 되겠습니다;

파이를 즐기시는 랜스옵ㅋㅋㅋ

창문에 코박은 사람들도 웃기고, 아랑곳하지않고 달다구리 먹을 생각에 신난 아즈씨도 웃기고 ㅋ

자고로 프로선수는 바이크랑 같이 잠자리에 들고

브런치도 바이크와 함께

우우 두터운 팬케잌 좋다 시럽에 아주 쩔여 먹으면 >_< 바삭바삭 무슬리도 맛나보이고. 저 뒤엔 잉글리쉬 머핀인가. 으어 배고파아. 
  

가민애들 왜 다들 불쌍하게 저러고 있어 ㅋㅋ

TTT 순서 기다리는 사진이라는데요 ㅋㅋ 아니 뚜르쯤 되는 경기에서 길바닥에 저리 나앉아 있냐고요 ㅋㅋ 아 물론 뚜르엔 팀도 스무개가 넘고 하니 로지스틱이 장난 아니겠지만 그래도 우리 소중한 선수들 저리 찬바닥에 굴려도 되는겁니까!!  

다음은 스폰은 소중하다 시리즈; 
 

시키면 한다! 그런거다!

퀵스텝은 원래 센스가 저렇더군요;

귀엽다 해줘야 하나;

이런거 찍어 마룻바닥 많이 팔리나;

하겐아 ㅋㅋ 니가 그런다고 그게 팔리겠냐 어디 ㅋㅋ

저 포즈 취하면 매우 어울릴(순식간에 연쇄살인마 포스가 물씬 풍길;) 선수가 이미 머리속에 가득 떠오르는데 하겐아 너는 ㅋㅋㅋ 아직 젖살 안빠져서 볼이 통통한 애가 전기 공구 들어봤자 안 어울려 ㅋㅋ

다음은 안 익숙한 저지를 입은 선수들 시리즈 
 

음... 칸훃은 머리 기르지 맙시다

어린 밀라씨 귀여워---

오오오 옌스옵 ♡♡♡♡♡♡

  그리고 이런데 빠지면 아쉬울 우리 DZ 

 

나에게 DZ는 이런 이미지ㅋㅋ

 우울하고 슬플 때 한번씩 꺼내보면 좋을 치폴리니 스킨수트 시리즈 ㅋㅋ

 
 이탈리아 남자들이 엄마 다음으로 좋아한다는 누텔라 ㅋ 

바쏘야 ㅋ 너 니발리한테 쳐묵쳐묵하지 말라고 잔소리질 하지 않았었냐 ㅋ

저거 다 먹는대로 고대로 살로 가라! (미워한다 ㅋ) 
posted by a모양
2011. 1. 25. 12:00 잡담
1. 어제 받은 편지

아즈씨 올 한해는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즐겁게 사소...

마지막 국제경기였던 TDU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들고 있던 문구죠. Thanks, Lance. 아즈씨 고마워요.


근데 항상 느끼지만 리브스트롱 마케팅 참 잘해요. (나이키야 잘하는게 당연하지만.) 지난 뚜르 직후에 받은 메일도 울컥-하게 하더니. 팬심을 살살 잘 건들인단 말이죠. 훌륭하다.  

2. 형제 똑같이 입혀 놓으면 가산점 +++

 

근데 형님 듬뿍듬뿍 좀 담지 그게 뭐니!

사냥 낚시 야영 이런거 좋아하는 거 보면 신기하단 말이죠


3. 지난 팀 캠프때 


아아 바이크 타는 거 보니 좋구나. 어여 2월 와라. 경기에서 좀 보자고!

곱디고운 리너스언니 ㅋ 와 어린놈

꽃단장하시는 형님

나도 어린놈 쪼물락하고 싶다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진 척해봤자담맠ㅋㅋ

형님앜ㅋㅋㅋ 그 어깨로 무슨 가죽을 ㅋㅋ (비웃는다)

어라 이거 칸훃이여??? 나 좀 기대해봐도 되는겨???


4. 돈도 잘버는 애들이 대체 왜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이 바닥은 셀프 헤어컷;이 아무렇지도 않나봅니다. 풀상이도 지 머리 지가 잘랐다고 자랑스레 트윗 올리고, 랜스옵도 맨날 면도기로 슥슥 밀다가손 안다는 뒷부분은 대충 지나가는 행인 1-_-을 불러 밀게 한다해서 웃었는데, (그래서 가끔 뒤통수에 땜빵도 나고;;;) 

칸훃 스튜이에게 왜 이러는겨 ㅋㅋㅋ


칸훃 당신 아내님 헤어살롱 주인장 아니었냐 ㅋ 좀 데꼬가서 예쁘게 해주면 안되는 거냐고 ㅋㅋ 

5. good old days 

 

삭소가 촘 많이 훌륭했는데... 표범팀은 더 훌륭하리라 믿어봅니다.
posted by a모양
2011. 1. 23. 22:30 잡담
1. 랜스옵 화보집이 왔습니다. 책이 이뻐요! (비싸기도 하고;) 
재밌는 사진도 많고 훈훈한 사진도 많습니다. 좋아요. 

아즈씨 ㅋㅋ 통큰 누텔라 훌륭하다

스테이지 전 버스 구석에서 스트레칭;

2. 스카이도 팀캠프인가봅니다. 

라이딩 중간에 카페 들러 잠깐 노닥이는건 어느 팀이나 마찬가지인가;

플레챠 생일이랩니다 소박하네요 ㅋ

3. 오늘의 빅 뉴스는 가민-세벨로의 매트 화이트가 DS직에서 잘렸다는거군요. 선수 하나를 도핑에 연루된 의사에게 소개시켜 줬다는군요. 2009년 4월에 있었던 일이라는데 선수의 모든 referral은 팀 의료진 허가 하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내부 규정을 어겼다는군요. 새로 창단되는 호주 국적팀 그린에지로 화이트가 옮길거라는 소문이 널리 퍼지고 있다는 걸 생각하면 의미심장하군요. 뭐, 보터스 씨는 리퍼럴 외 어떠한 이유도 없었다라고 잘라 말하지만요. 가민이 창단때부터 안티도핑을 매우 강하게 주창해왔고 선수들간에도 the clean team 이라고 한다니 정말 보터스씨가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최고의 DS 중 하나라는 화이트씨를 잘랐을지도 모르겠군요. 어쨌거나 지금 호주에서 우승 기쁨이 채 가시지도 않은 가민 선수들 술렁술렁하겠네요. 화이트씨가 TDU 가민팀 DS거든요; 지금 호텔에서 무슨 얘기들이 오고가고 있을지;
다음주 스페인에서 마지막 팀 캠프라 하니 선수들 잘 다독여서 시즌 준비 잘 하기를요. 흐어 새끼 DS도 아니고 맷 화이트가 이렇게 잘리나; 

4. 프랭크의 쇄골

간단한 수술이래지만 상처가 길어서 아파보이네요

수술 48시간 후 오늘 풀상이랑 앤디랑 2시간 라이딩했댑니다. 좀 아프지만 괜찮대요. 형님 어여 나아서 2월달 경기 준비 잘해야지...

5. 각 팀에서 비행기 탈때 그 짐들을 다 어쩌나 했더니, 얄짤없이 오버차지 내나봅니다.

TDU 끝나고 유럽으로 돌아가는 표범팀 짐

브라이언씨 짐 298kg 초과 ㅋㅋ (근데 팀트럭, 팀카는 어찌 가져오나; 배타고 오나;?)

6. 앤디놈아 기타 히어로 작작하고 훈련 쫌 열심히 하지? -_-+++ (근데 풀상이는 캠프 끝나자마자 룩셈부르크로 직행해서 또 앤디네 얹혀 있는거냐 ㅋㅋㅋ)

7. 랜스옵+누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수염은 뭐야 ㅋㅋㅋㅋㅋ


posted by a모양
2011. 1. 23. 10:32 Other races
드디어 막날입니다.

나도 뮤젯에 캥거루 넣어줘! 가능하면 표범팀 뮤젯으로!

4.5kmx20바퀴 뺑뺑이 코스

오늘은 90km로 코스가 좀 짧고 늦게 시작해요. 좀 놀다 다시 오겠습니다. :)

우리 아즈씨, 얘들아 나 막날인데 쪽팔리지않게 잘 좀 해라잉~? 하시고 있는건가 ㅋ

하여튼 둘이 참 잘 놀아요.

저지 4총사

꼬맹이 이쁘다 얘 뚜르 화이트 저지 입히면 딱이겠네


시작했군요.
BA가 4명 나가있는데 스튜어트 오그레이디씨가 있구만요. 호주 팬들 즐겁겠네요.
지지난 스테이지에 캐머론 마이어가 스테이지 우승하도록 헌신적으로 밀어준 가민의 매튜 윌슨도 다시 나가 있구요. 
흐음. 1바퀴 돌았는데 달랑 10초; 
루크 더브리지 어택으로 BA 그룹에 합류합니다. (얘 이름 참 많이 듣네요;) 

잭 바브리지와 타일러 파라 어택?! 

가민은 BA가 스프린트 포인트 먹어버리길 바라고 있고 HTC는 고스가 1초라도 더 따라잡아야 하기때문에 지금 렌쇼와 캐브까지 다 나와서 죽어라 끌고 있댑니다. 

느네들이 매일같이 고생이 많다

2바퀴 돌았는데 여전히 BA와는 단 10초차.
3바퀴 16초
HTC가 여전히 밟아대고 있댑니다. 저 지도 아래쪽에 180도 턴 무섭네요. 크래쉬 나지 말아라아...
6바퀴 20초. 흐음. 줄어들질 않네요. 펠로톤이 한줄서기 하고 있다는거보니 속도는 빠른 모양입니다. 

유스카텔 애하고 같이 넘어졌댑니다. 흐으 캐브 이번주 내내 고생많다;


7바퀴 들어가고 있습니다. 갭은 11초로 줄어들었구요. 8바퀴 마지막에 중간 스프린트가 있어서 HTC가 미친듯이 몰아대고 있댑니다. 

스튜이 어택!
더브리지만 따라가고 있대요. 매트 윌슨은 펠로톤으로 돌아왔구요. 
스튜이 잡혔군요. HTC 고생했다;


트래비스 마이어 어택. 동생놈 형님 위해 고생하는구나.
HTC가 다시  미친놈처럼 달리고 있나봅니다. 고스 중간 스프린트 포인트 꼭 먹어라 이렇게 다들 고생하는데;


트래비스 마이어 포기. 다른 가민 선수인 브렛 랭카스터의 어택! 가민이 HTC를 죽어라 괴롭히누만요.
잡혔군요. 
줄리안 딘 어택! ㅋㅋㅋㅋ 아 웃겨라 ㅋㅋㅋ 다음 순서는 파라냐 ㅋㅋㅋ
아 놔 ㅋㅋ 진짜로 파라가 젤 앞에 있대요 ㅋㅋ

뭥미; 마이클 매튜스가 튀나와서 중간 스프린트 1위라네요; 맷 고스가 2위 앙드레 그라이펠이 3위 했대요. 고스 열받았겠다; HTC가 죽어라 BA 잡아놨더니 매튜스가 1위하냐. 츳. 중간 스프린트의 타임 보너스는 3초, 2초, 일초이니 현재 캐머론에게 고스가  +6, 매튜스가 +9 이군요. 에효. 가민 전략이 어느정도 먹혀들어갔네요. 1초가 얼마나 중요한데. 

9바퀴째. 루크 로버츠가 KOM 포인트를 먹으며 저지를 확정하는구만요. (아직 계약 못했다는데 어느 팀이던 얼렁 집어가라는...)
아, 아까 고스가 중간 스프린트 2위하면서 스프린트 저지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11바퀴째 5명의 BA가 만들어졌네요. 
12번째 접어들며 약 10초. 
BA 잡힐거 같답니다. 두번째 스프린트 포인트가 다가오누만요. 두구두구두구두구
펠로톤 또 한줄서기 하고 있댑니다. 으어. 
기차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고 있나봅니다. 두번째 포인트는 누가 가져가는거냐;

흠 가민도 HTC도 막판을 위해 두번째 스프린트는 포기하고  힘을 아끼네요. 캠이 저지빨 받아서 이길수 있을것인가. 
매튜스가 1위하고 고스와 캠이 둘다 3위 안에 없으면 매튜스 우승
고스가 1위하고 캠이 3위안에 못들면 고스 우승
고스가 1위하고 캠이 3위하면 시간은 같지만 UCI 규정에 의거한 계산으로 고스 우승

오그레이디씨 다시 어택! 7명의 BA 그룹이랩니다. 투어다운언더에서는 막스테이지에 BA 성공한 적이 한번도 없다네요. 

15바퀴 시작에서 21초 차. BA에 잭 바브리지가 있다는군요. 진짜 어린놈들은 크래쉬로 굴러도 하루면 말짱한가봅니다. 젊은게 좋긴 좋구나아.. 머엉..

15바퀴 끝에서 13초. 오늘 스테이지의 가장 공격적인 선수로 오그레이디씨가 뽑혔군요. 적어도 오늘 시상식에 표범팀이 저지 하나는 받아갑니다.

크래쉬; 펠로톤 끝쪽이라니까 GC 컨덴더하고는 상관없겠네요.

16바퀴 들어가며 22초. 
17바퀴 들어가며 20초.
18바퀴 들어가며 14초.

BA에서 오그레이디씨 다시 어택! 아저씨 오늘 장난아니네요; 18바퀴 끝나며 3명 남은 BA는 단지 7초 차

BA가 슬슬 방전되나봅니다. 곧 잡힐거라구요. 으어 이제 막판 불꽃놀이만 남았군요.
니키 소렌슨의 막판 BA 어택!

막판 1바퀴 남기고 이제 6초 정도밖에 안 벌어져있네요.
어라 버니 펑크. 에잇.
그라이펠과 맥퀴언이 스물스물 앞으로 나오고 있댑니다. 으하하 맥퀴언씨 그라이펠 머리로 찍었다네요. (늙어도 성질은 안 죽는거다 ㅋㅋ)
스카이가 앞으로 나오고 있댑니다. 
HTC가 컨트롤을 잃었군요; 라보가 잡고 있댑니다. 
가민도 나오고 오메가도 나오고. 

흐어 벤 스위프트 우승. 두번째 스테이지 우승이네요. 그렉 헨더슨이 2위로 스카이 원투군요. 

Oh yeah~


맷 고스가 3위. 흐어 역시 HTC 첫 스프린트에서 힘 너무 많이 뺀거냐...

맥퀴언씨 4위 ㅋㅋㅋ 아저씨 진짜, 진짜 질겨요 ㅋㅋㅋ

꼬오오오오옥

형님 Meyer의 우승을 축하하는 동생 Meyer

엄마 나 잘했쪄?!

귀여운 어린놈 오늘 힘들었쟈. 어째 늙은거 같으다;

축하!

술은 형님들 주고 꼬맹이는 달달한 쥬스나 마시지? ㅋㅋ

어쨌거나 호주의 어린(겉보기 등급이 매우 어린) 소년이 단 2초 차로 우승을 먹었습니다. (임마 스카이 형님들에게 밥이라도 쏘라고!)

라고 생각한건 저만이 아니군요 ㅋ

꼬맹아 스카이 형아들 방에 맥주 한박스 얼릉 보내드려라 ㅋ

좋댄다 ㅎㅎ

스테이지 우승 스위프티 87년생, GC 우승 캠 88년생.

은퇴전 끝나고 한말씀 하신겁니까.

선물로 신발도 받았댑니다

+
덧말이지만, 이런게 "팀스포츠"인 싸이클링의 묘미라구요. 가민의 전략이 멋들어지게 성공했죠. 중간 스프린트 직전의 연속된 짧은 어택 후에 계속 BA에 선수들을 내보내서 HTC 힘을 빼놨고 결국은 스카이의 스테이지 우승으로 GC 우승을 확보했으니까요. 

그러니까 레이스 라디오 금지하면 안된다고, 경기 재미없어진다고!!! -_-++++++++++++
posted by a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