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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 22. 09:53 Other races

윌룽가를 두 번 넘고도 스프린트가 될 수 있을 것인가...

마지막 클라임*2에도 불구하고 보통은 BA를 잡을 수 있댑니다. 간신히;이지만요. 작년에 카델 에반스와 발데베레의 막판 어택이 멋졌다네요. 오늘도 불꽃놀이 해주려나요. 내일 마지막 스테이지는 완전 평면 뺑뺑이 코스이니 HTC나 섁이나 오늘 승부수를 걸어야겠지요. 캠 마이어가 트랙 출신이긴 하지만 클라임도 잘 한다 하니 두고 볼 일입니다. (진짜 올라운더로 TT도 잘하고 산도 타는거냐... 에잇. <-----)

오늘 스테이지 시작 전의 캐브

16km 와서 8명의 BA가 1분 40초정도 벌려놨댑니다. 

에고 캐브 의료차가서 종아리 붕대 다시 대고 있답니다. 고생하는구나. 

어제 짧은 클라임에도 이리 고생한 두 스프린터, 오늘도 수고하시요;

어제 수퍼 도메스띠끄로 막판에 펠로톤 다 갈라놓으신 아즈씨. 오늘 뭔가 보여주실건가요?

32km 에서 약 2분정도로 계속 유지되고 있댑니다. 
56km 2분 15초. 오늘 바람이 진짜 세답니다. 죽어라죽어라 하겠구나;

어이고; 개 한마리가 도로로 뛰어들었댑니다; 제발 목끈 좀 하고 데리고 나오라고요. 선수들 개, 염소 뭐 이런 동물들 피하다가 넘어져서 뼈 부러지고 그런단말이죠. 

쨍-한 호주 태양아래 영국놈 둘

75km 1분 30초. Garmen (이름 붙이는거 하며 ㅋ 하여튼 머리들 좋아요 ㅋ) 이 끌다가 이제 HTC가 돕고 있댑니다. 
77km 1분 15초 폭풍 전야 같은 느낌입니다. 

우어 따뜻한 바닷가 가고싶다 호주 좋다 호주


호오 캐브가 상당히 오랫동안 펠로톤 선두 서고 있댑니다. 최선을 다하는구나. 이쁘다. (아까는 파라도 나와서 끌었다 하더이다. 그래 너네 스프린트 못하면 이렇게라도 밥값해야 하는거다!)

평상시라면 캠이 파라를 끌고 있겠지만...


이제 1분 5초. 힐 올라가기 전에 최대한 거리 좁혀놓으려는걸까요. 
83km 50초. 펠로톤이 점점 가까워오자 BA가 나눠지기 시작하는군요. 3명만 튀어나가고 나머지 5명은 펠로톤에 흡수될 거 같네요. 이제 곧 클라임 시작입니다.

이글이글 아즈씨 좋아 >_<


거리차가 30초 이하로 떨어지네요.
BA잡고 펠로톤이 한덩어리로 클라임 타고 있댑니다.
유스카델 당근들이 나왔다고 하네요. 흐으 푹푹찌고 산맥이면 바스크 애들 날라다니는거냐. 

호오 UniSA 루크 로버츠가 첫번째 KOM 포인트를 먹었나봅니다. 근성은 인정해줘야겠네;
맥퀴언씨 두번째 그룹에 있댑니다. 몸상태 괜찮은가보네요.

꼴찌는 캐브 ㅋ 가민애와 같이 넘고 있다네요. 

앜ㅋㅋ 문제의 가민이 파라와 줄리안 딘이였냨ㅋㅋㅋ

매우 힘들어보이는 파라


어라 첫번째 디센트에서 랜스씨를 포함한 7명이 앞으로 나갔나봅니다. 성공하려나. 아직 150m 정도밖에 벌리지 못했다는데요. 아즈씨 화이팅! (성공하던 못하던 그래도 국제경기 은퇴전에 마지막으로 얼굴도 잘 보여주시고 땡큐요!)

22초. 
40초. 가민애들이 펠로톤 죽어라 끌고 있다네요. 흐음.

흐으 잡혔댑니다. 

이제 윌룽가 한바퀴만 남았네요. 29km 밖에 안 남았습니다. 

트래비스 마이어가 펠로톤을 끌고 있습니다. 형님 저지 지켜주려는거냐!'
이제 25km
마크 렌쇼가 맷 고스를 데리고 앞쪽에 있댑니다. 그라이펠도 앞쪽에 있구요.

오오 어택 연발에 펠로톤 흩어지고 있댑니다. 

리치 포트와 잭 바브리지, 벤 허만스의 어택. 우와 이 BA 강력하네요. 

두번째 KOM 넘고 이제 디센트입니다. 펠로톤이 과연 이 셋을 잡을 수 있을까요. (못잡아도 리치 포트 우승은 아니된다! -_-+ 섁의 벤이나 가민의 잭이라면 봐줄께.)

18며명의 추격그룹이 따라오고 있는데 캐머론 마이어가 있댑니다.캠이 따라오고 있으니 잭 바브리지는 전혀 BA에 협조하지 않고 따라만 가고 있군요.

추격그룹과 BA는 단 15초 차
10km 13초
리치 포트가 이 악물고 밟고 있대요.


그라이펠과 알란 데이비스는 두번째 추격그룹에 있어 시간을 잃고 있군요. 고스와 맥퀴언은 어딨니;

3명은 거의 잡혔댑니다.  오오 캠 마이어 그룹에 맷 고스가 있군요!

크래쉬!
어어어 잭 바브리지군요. 흐어 캠보단 니가 크래쉬나는게 낫지 않겠냐; (막 이래;)

3km
우어 이렇게 끝나면 잘하면 올해 우승 캠이 하겠구나. 맥퀴언씨와 그라이펠은 물건너갔고;  
1km!
어택! 유스카텔 당근!
500m!
300m!

흠. 모비스타의 프란시스코 빈토소 선수 우승. 


간발의 차군요. 선수들 막판에 저렇게 바이크랑 몸이랑 앞으로 집어던질 기세인거 멋져요...


마이클 매튜스와 맷 고스가 2, 3위랩니다. (비공식이라 순위가 뒤집힐수도 있다구요.)

GC 순위는 그럼
캠이 아직 1위
8초차로 매튜 고스 2위

오커저지, 디스코(ㅋ)저지를 거쳐 이제 스프린터 저지를 입은 고시

소년, 과연 막날도 오커 저지를 지킬수 있을런지

저지 지키는게 녹록한게 아니란다 꼬맹아

그래도 그라이펠 떨궜으니 잘했다


8초차면 타임보너스 생각하면 맷 고스 우승도 충분히 가능하군요. HTC 힘내라!!! 

쳇-하는 기분일텐데 아즈씨

욕봤다;


posted by a모양
2011. 1. 21. 10:29 Other races

124km. 오늘도 또 번치 스프린트냐;

아침부터 급하다고 달달볶는 일 한 건 처리하고 오니 경기는 이미 시작했구만요. 근데 25km 가 넘게 갔는데도 아직 BA는 못 만들었나봐요. 

오늘도 수고하세연.


한편 브루닐씨는 ㅋㅋ

ㅋㅋㅋ 브루닐씨 애써보시오!


뭥미 ㅋ 헨더슨씨 당신은 스프린터 아냐? 왜 초장부터 무리하게 BA 나가려다 잡히는겨 ㅋ

KOM 포인트 있는 저 뾰족이 넘고 있나봅니다. 펠로톤 뒷쪽에 애들이 슬슬 떨어져나가고 있다는데요. 뭐 디센트 때 다시 붙겠죠.

오 안드레 그라이펠 어택; 첫번째 스프린트 포인트에 걸려있는 타임 보너스 먹으러 나간거 아니냐고 하네요. 다른 순위권 선수들이 내비두려나;

카메론 마이어 어택;? 너 몸 괜찮냐;?

어택이 연발이라 펠로톤이 갈라지고 있댑니다. 

우와 첫번째 중간 스프린트 포인트 맥퀴언 씨가 먹었댑니다; 2위는 맷 고스. (그라이펠은 어디로 사라졌니 ㅋ)
타임 보너스 3초와 2초니 지금 2위 맥퀴언씨와 1위 고스가 3초 차이네요. 
스프린트 포인트에서는 맥퀴언씨와 고스가 동점입니다. 

근 40km를 가서야 이제 BA 가 만들어지네요. 캠 마이어도 있고 다른 가민애도 하나 있고 6명 그룹이래요. 캠 마이어와 바캉솔레이의 토마스 드 겐트라는 선수가 매우 훌륭한 라이더라 이 BA는 꽤나 강력하댑니다. 거리가 얼마나 벌어지나 볼 만 하겠네요. 

HTC가 끌고 있댑니다. 매일같이 고생하는구나;


캐브도 몸이 좀 나아졌는지 오늘은 앞에서 끌기도하고 그랬답니다


56km에 2분. 

캐브가 레이스 닥터를 불렀댑니다. 쯧쯧...

두번째 중간 스프린트는 BA들이 흡수했고, 오늘 번치 스프린트면 보너스 타임이 저지의 향방을 결정하겠구만요. 으어.

BA에서는 1명이 떨어져나왔군요. 70km에서 2분 정도 벌어져있댑니다. 
맥퀴언씨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또 뒷바퀴 펑크; 뭐 갈고 돌아오는데 문제야 없겠습니다만.

76km 1분 20초. 훅 줄었네요. 오늘도 펠로톤 다 뭉쳐 들어오는거냐; 오늘 피니쉬 다운힐인데다 막판 1200m에 90도 커브가 세개나 있고 난해하던데, 크래쉬 나지 말길;

이제 한 35km 남았군요. 오메가와 섁과 HTC가 끌고 있습니다. 오늘도 맥퀴언 고스 그라이펠 삼파전이냥. BA 잡아먹힐 때가 오면 카메론이 튀어나가 주겠지만... 

95km에서 1분 30초 정도네요. 
104km 1분 20초
오늘은 덥진 않은데 바람이 미친듯이 불고 있나보네요. 풍속이 30에서 40도 넘어가고 막 그런다네요. 으어어

10km 에서 이제 50초. 펠로톤이 한줄서기 하고 있댑니다. 자, 캠 언제 나갈거니!!!
45초. BA에서 바캉솔레이 애 하나가 포기하고 펠로톤 기다리고 있다구요.
섁이 끌고 있고 삭소와 HTC가 바로 뒤에 붙어 있댑니다. 
8km 45초 으어 조마조마
5km 39초
4km 38초 못 잡는거니?!

허어어ㅓ 캠 마이어 우승! 

곱상한 어린애 죽어라고 달리는구나아. 팔에는 드레싱;


귀여운 캠 왜 호주챔 노랑연두 안 입었나 했더니 맞다 얜 TT 챔이었지...


펠로톤과는 단 몇 초 차이였다네요. 어린애라 크래쉬 나고도 담날이면 말짱한거냐고;
고생하신 HTC, 섁, 오메가는 바로 코 앞에서 우승 놓치고 머엉. 이거 올 TDU 처음으로 BA 성공이네요. 막판에 순풍이 강해서 큰 도움이 되었다네요. 


그나저나 호주는 자국 선수들이 이리 매일같이 휩쓸어 주니 신나겠군요. 

내일도 리더 저지는 HTC겠군요. 중간 스프린트포인트에서부터 수고한 맥퀴언씨 아쉽...

어허허허허

캠 마이어가 오늘 스테이지 우승자 타임 보너스 10초로 GC 1위가 되었댑니다. 
아직 공식은 아니지만 그렇대요. 아니 펠로톤 대체 몇 초 차이로 들어온겨! 몇 초 차 안났다며! 어제 캐머론 +21초 였는데 10초 이상 차이난거야 그럼;?
아아 맞다 맞어. 두번째 스프린트 포인트를 캐머론이 먹었구나. 그럼 그럴수도 있겠군요. 흐으. 

TDU는 공홈에서 순위와 시간 업데를 느릿느릿하는지라 아직 기다리고 있습니다. 진짜 캠인거냐. 올해 TDU는 스테이지 마다 다른 우승자와 다른 리더 저지 팀이군요. 

으하하하 브루닐씨

무슨 말 하고 싶은지 알겠다고요 ㅋㅋ


꼬맹아 좋냐 ㅋㅋ 누님들이 이뻐해주냐 ㅋㅋ


어린 리더, 곱기도 하지. 사탕 줄까?

경기를 급 U23 레이스로 만들어주시는 소년 에이스 어쩔;

GC 순위는 이렇습니다.

1 Cameron Meyer (Aus) Team Garmin-Cervelo       12:54:30 
2 Laurens ten Dam (Ned) Rabobank Cycling Team   0:00:10 
3 Matthew Goss (Aus) HTC-Highroad                      0:00:12 
4 Robbie McEwen (Aus) Team Radio Shack            0:00:15 
5 André Greipel (Ger) Omega Pharma-Lotto             0:00:16  

흐음.... 펠로톤과 진짜 몇 초 상간으로 들어온 줄 알았더니 그렇지 않군요. 스프린트팀 너네 다들 오늘밤 머리박고 반성해라!!! 

그래, 영라이더는 영해야지! (저 져지는 보면 볼수록 난감;)


파라야... 이렇게라도 얼굴 보니 좋구나 ㅠㅠ


posted by a모양
2011. 1. 20. 08:45 Other races

오늘은 129km. 코스 마지막은 두 바퀴의 서킷

오늘은 번치 스프린트 아닐 거 같네요. BA가 성공할 수도 있는 코스라고요. 랜스옵 오늘 막판에 뭔가 하려나 아니면 스테이지 5까지 기다리려나... 재키보이는 자국팬 성원에 답하기 위해 오늘 130km 솔로 라이딩같은거 안해줄까나요 ㅋ

어린 것 잡아먹을거 같았던 랜스옵이랑 뭐 이리 분위기가 다르냐 ㅋㅋㅋ

우엉 저 티셔츠도 이쁘다


어제 크래쉬로 무릎 부상을 입은 스카이의 크리스 서튼이 기권이랩니다. 캐브는 오늘 시작한다구요.

인터뷰할 땐 다시 발랄해졌더만요. 걱정시키지마라 이눔!

근데 오늘 더울거라는데, 게다가 클라임도 많은데 어제 크래쉬났던 선수들 괴롭겠구만요. 쯧. 


시작!

근데 랜스옵 다들 가는데 여친님하고 놀고 있다는군요 ㅋ 맥스한테 뽀뽀받고 그러고 있댑니다. 아즈씨 은퇴경기라고 이제 막가냐 ㅋ 이제 바이크 좀 타지?! ㅋ 


ㅋ 랜스 여친님 인터뷰하네요. 맥스만 데리고 왔는 줄 알았더니 11주짜리 여섯째도 데리고 왔댑니다. 암스트롱가 아해들은 갓난쟁이부터 항공 마일리지는 빠방하겠군요. 
랜스옵 기저귀 잘 간대요 ㅋ 근데 부엌은 절대 건드리지도 않는다구요. 여친님 말에 따르면 랜스옵에게 부엌은 '위험지대'랩니다. ㅋ

음 아직 중립지대 안인데 랜스옵 팀카 불렀다네요. 오그레이디씨도 팀카 불렀대요. 뭐냐. 

오늘 라디오 상태가 왜 이래... 기계음이 섞여서 매우 듣기 불편하네요. 걍 티커나 볼까. 

0km부터 어택이 연발하더니 카츄사, 모비스타, 바캉솔레이, UniSA 선수 넷이 BA로 나갔나봅니다. UniSA 저 루크 더브리지라는 선수는 맨날 BA니; (아직 열아홉밖에 안 먹어 힘이 넘치나;)
11km에서 1분 55초
거리가 훅훅 벌어져 이제 3분 넘어가네요. 오늘 35도 넘어가고 어제 막판에 세번의 크래쉬로 팀마다 다친 선수들이 많아서 다들 초장부터 죽도록 달리고 싶진 않은 모양입니다.

BA는 계속 3분 내외로 잡고 있네요. 오늘 오커 저지를 넘겨줄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당장은 레이스 리더인 섁이 펠로톤을 끌고 있댑니다. 

쌍마크. 캐브 웃고 있네요. 괜찮냐 이눔아.


흐음. 50km 정도 왔는데 이제 5분정도 차이나네요. 

섁이 속도를 높이며 3분 30초정도로 다시 잡아들이네요. 
66km 3:02 단 2km에 36초를 줄이네요;
KOM 포인트에 다가가고 있는 현재 거리는 3분 안쪽으로까지 들어왔대요. 

오 펠로톤에서 어택. 팀 로 (또 너냐 ㅋ)와 BMC 팀메 1명, 모비스타 1명이랍니다.  
2분 22초. 팀 로+2는 100m 이상 벌리지 못하고 있댑니다. 안 보내주려나. 

오 펠로톤하고 1분 55초나 벌어졌군요. 선두 그룹과는 약 1분 차이. 팀 로 뭔가 보여주는거니.
두 그룹이 합쳐져 7명이 되면 BA 성공 가능성이 올라갈텐데요. 
오오 합쳐질 거 같군요. 1:45와 2:05 
랜스옵을 위시해 섁이 본격적으로 달리고 있댑니다. 

오오오

현재 맥퀴언과 시간이 같은 고스에게 다시 오커 입히고 싶은 HTC도 돕고 있대요. 1:32 와 2:05.
팀 로+2를 200m 까지 따라잡았답니다. 오오 랜스옵 (뿐은 아니지만;)
잡았다!

이제 4명 BA와의 차이는 28km에서 1분 40여초.
오오 랜스옵이 최선단에서 끌고 있고 시간은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댑니다. 1분 20초.


59초. 오늘 피니쉬도 난리겠구나 으하하.
HTC의 버트가 끌고 있댑니다. 50초. 아직 25km나 남았는데 뭐가 이리 긴박해;

다들 기다렸던 잭 바브리지의 어택! 두명과 같이 가고 있댑니다. 
바로 잡히는군요. BA도 잡았습니다. 20km에서 이제 펠로톤 다 한덩어리로 합쳐졌으니 이제부터 눈치전 쩔겠군요.

크래쉬; 누구니? ㅠㅠ
어제 3위 했던 라보 선수와 카츄사 선수라는구만요. 

헉 로비 맥퀴언 뒷바퀴 펑크;
랜스씨가 다시 펠로톤으로 끌고 오려고 대기 중인가본데요. 으어 왜 이래... 아직 거리가 좀 남았으니 펠로톤에 붙을 수 있겠지요. 그렇겠지요 ㅠㅠ
지금 바뀌고 팀카들 사이를 지나 쫓아오고 있댑니다. 

한편 표범팀 선수의 솔로 어택. 

맥퀴언씨 펠로톤 꽁다리에 붙었다는군요. 얼렁 헤치고 올라오쇼. 
표범팀 애 어택은 잡혔고 다시 펠로톤은 한 뭉치.

아 놔 매튜 고스도 펑크. 1위 2위가 이게 뭐야; 너도 빨리 갈고 얼렁 돌아와라 ㅠㅠ

이제 10km. 
오메가가 끌고 있대요. 

버니가 고스를 펠로톤 뒤에 붙여다 준 모양입니다. (버니 정말 여러모로 항상 고생이 많다;) 근데 이제 full gas 로 밟고 있는 130명의 선수를 거슬러서 선두까지 나오는게 녹록치 않을텐데요. 힘내라!

고스와 맥퀴언이 펠로톤에 묻여있으니 (캐브놈은 펠로톤에 붙어있지도 못하고 떨어져나갔다니;) 오늘 스프린트로 끝나게 되면 걍 렌쇼가 우승해라!

섁과 람프레 선수가 어택하고 있다는군요.

펠로톤 박살나고 있댑니다 ㅋ 삭소의 리치 포트도 어택. 난장판이구만요.

다시 펠로톤 한 덩이.

3km!
800m!
500m에서 펠로톤 한덩이로 돌진중이랩니다;

마이클 매튜스 우승. 라보뱅크 선수입니다. 
2위는 안드레 그라이펠. ㅎㅎ 오늘도 우승 못했구나. 
하지만 지금 중요한 건 고스와 맥퀴언씨가 어디에 붙어 들어왔느냐죠. 제대로 못 붙어왔으면 그라이펠한테 오커 저지 넘어간다구요; 

오, 고스가 3위일지도 모른다고요. 그럼 맥퀴언씨한테 오커 저지 가져오는 건데요. 어쨌거나 섁은 저지를 뺏겼군요. 

순위 빨리 확정하라고 조직위!!!! -_-++++++++++++

오호호호 훌륭하다 고스 3위로 GC 1위로 복귀! HTC 만세!

맥퀴언씨는 시간을 잃은거냐 아닌거냐 말을 해다오 TDU 조직위! 

그나저나 스프린터들이 1월달에 왜 이리 상태가 좋아; 오늘 같은 코스에 펠로톤이 한 덩이로 결승선을 굴러들어오다니;

아이고 이제서야 캐브 들어오네요. 그래도 타임 컷 안에 들어왔다구요. 캐브 오늘 고생했다 우쮸쭈쭈 

오늘 우승한 애도 새파랗게 어린 애군요. 작년 U23 로드 월챔먹은 걔군요. 90년생; 네오프로들이 왜 이리 잘하니...

이런 스테이지 한 번 지날때마다 급삭하는 선수들;

맥퀴언씨 오늘 시간 안 잃고 잘 들어왔네요. 현재 1위 고스와는 +4. 


캐브는 꼴찌; 그래 오늘 목표가 결승선 들어오는 거라 했으니 이루었네. 잘했다.
 

오늘 바람 좀 맞으신 아즈씨. 수고하셨어요

훈훈하군요


posted by a모양
2011. 1. 19. 09:37 Other races

오늘도 번치 스프린트겠군요.

146km 코스라네요.
 

스테이지 출발선으로 가는 중인 쌍마크. 캐브는 뚱-하니 왜 그러냐.

여신 여친님이 집에 기다리고 있어 레이싱하기 싫으냐 ㅋ 

출첵하러 오시는 아즈씨


글고 어제 나를 웃게한 TDU 조직위의 센스

으하하 TDU의 영 라이더 저지랩니다. 어린애들은 저런거 입혀야 제맛인건가


경기는 이미 시작했습니다. 오늘도 화창하다네요. 


초반부터 60km 찍어주고 있댑니다. 어택이 계속 있나본데 10km까지 아직 BA 성공은 못했다구요.
음. 오늘 스프린트팀에서 BA로 선수를 보내놓으면 HTC로는 매우 힘든 하루가 될거라구요. 스테이지 내내 다른 팀의 도움 없이 HTC 홀로 펠로톤을 끌어야 하는데, 선수들 매우 지칠테니까요. BA 구성이 어떻게 될지 흥미진진하네요. 

캐브는 진짜 랜스옵이 좋은가봐 ㅋ


AG2R 선수 하나가 1분으로 거리를 벌려놓았대요. 혼자 가는거니; 
아, 삭소와 Uni-SA 선수가 쫓아가서 3명이군요. 26km 에서 2분 20초. 스프린트팀 선수는 아무도 못나갔군요. 
BA를 3분~4분에서 적절히 잡아놓고 있군요. 

캐브 뒷바퀴에 문제생겼다는구만요. 아직 초반이니 별 문제는 없겠습니다만. 

60km에 약 2분 정도로 꽉 잡고 있군요. 캐브는 뒷바퀴 갈고 다시 펠로톤에 돌아왔대요. 

펠로톤에서 어택이 있었고 원래의 BA그룹과 합해져서 이제 6명이라는데 거리는 45초로 간당간당하네요. BMC 두명과 UniSA 1명이 추가되었어요. BA에 같은팀 선수들이 둘씩 있고 하니 걍 보내줄 순 없겠네요. HTC 애들 욕본다; 
오늘에 이어 내일도 KOM 저지 확보한 UniSA 선수 하나가 펠로톤으로 복귀했대요. BA는 50초 정도. 

87km에서 1분 10초.

여전히 HTC가 끌고 있댑니다. 오늘 피니쉬가 바람으로 까다로울거라는데 하루종일 끈 보람이 있어야 할텐데요. 

BA가 1분에서 계속 잡혀있는 상황에 BA에서 어택이 있댑니다. BMC의 팀 로라는데 프로팀 데뷰 첫 경기에 한번 얼굴 비치고 싶은거니 ㅋ 게다가 호주 출신이구만요.
BA 남은 네명은 포기하고 펠로톤을 기다린대요. 팀 로와 펠로톤은 1분 23초. 약 25km 남았습니다. 

오 HTC 팀카 연결해서 DS 인터뷰하네요. 솔로 어택 기상이 가상하지만 어디 성공하겠니ㅋ 라는군요. 흠. 오늘도 렌쇼가 캐브와 고스를 잘 꼽아줄 생각인가봅니다. 캐브과 고스의 리드아웃을 할 수도 있다고요. 
15km 남은 상태에서 1분 아래로 떨어지는군요. 
10km 40초
28초. 300m정도라네요. 
스카이와 HTC가 펠로톤을 끕니다. 팀로를 곧 잡겠네요. 
7초.
5km에서 팀 로 잡고, 이제 진검승부!

4km!
3km! HTC 화이팅! (하지만 캐브가 아니라면 파라나 맥퀴언이나 헨더슨도 ok인데...)

헉 캐브 크래쉬; 괜찮은거냐 ㅠㅠ (게다가 3km에 살짝 못 미친거 같다는군요 -_-)
그라이펠도 크래쉬; 
스카이는 세명이나 크래쉬; 

흠 스카이의 벤 스위프트 우승! 

오늘 생애 최고의 우승을 한 스위프티


이제 이름값 하는거냐고 ㅋ
이 와중에 맥퀴언씨 2등, 와아 아저씨 진짜 질겨;;;;

막판에 약 500m 남겨놓고 또 다시 대형 크래쉬; 길이 다 막혔었다네요.
캠 마이어도 크래쉬라는데 우어... 몇 명이나 얼마나 다친겨... 
캠은 헬멧 없이 그래도 자기 힘으로 결승선 넘어왔다는군요. 크게 다친 선수는 없다는 거 같아요. 코너 돌 때 도로의 자갈때문에 크래쉬 난 거 같다구요. 

아이고 캐브는 저지와 숏 다 찢어지고 피 질질이라네요 ㅠㅠ 어깨로 심하게 부딪혔다는데요. 흐으. 
두번재 크래쉬 때 형님 마이어 뿐 아니라 동생 마이어와 쥴리안 딘도 넘어졌다네요. UniSA 선수 하나는 쇄골골절로 기권이구요.

맷 고스도 크래쉬에 말려 오늘 2위인 맥퀴언씨가 레이스 리더 저지를 입는군요. 랜스옵 얼렁 집어온 본인의 판단이 옳아서 기쁘십니까 ㅎ
 

아직 죽지 않았다고!!!


...

캐브가 얼마나 다친건지 업데이트 가 없어서 지금 저 캥거루같은 표정 하고 앉아있슴다;


...

어이구야 이게 뭐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캠 마이어도 쇄골 골절이 의심된다네요. 
아이고 어린놈 시즌 첫 경기부터 뭔 액땜이 이리 거해...



어린애도 귀엽고 캥거루 인형도 귀엽고


posted by a모양
2011. 1. 18. 17:30 잡담
1. 그래! 내가 너희에게 원한건 이런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놈 ㅋㅋㅋ
형님 ㅋㅋㅋ
잘한다 표범팀! 계속해라 표범팀! ㅋㅋㅋ

좋구나아. 키 큰 옌스씨 손도 크고 손가락도 길죽길죽

모두가 사랑하는 Jens!

어서 피죽도 한그릇 못 얻어먹은듯한 우리 형님...

칸체 저 발달한 하관 어쩔거야 ㅋㅋ

2. 랜스옵 몇 달만에 경기 나오는 거 보니 또 애정이 샘솟아서...
돈 썼습니다. -_-
뭐 대단한 건 아니고. 책 샀어요.(싸이클 안 타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바이크(와 관련 잡다한 것들) 사겠다고 나서면 이건 뭐 패가망신의 지름길;) 
제목이 Comeback 2.0 이라고, 복귀 선언하고 1년 동안을 담은 사진집입니다. 

비복근과 가자미근. 꼭꼭꼭 눌러보고 슆...

아즈씨 저 와중에 트위터질 ㅋㅋ

어여 배송되길. 

귀여운 캐브

3. 오늘 스테이지 끝나고 결승선 뒤에서 안달복달 찡찡찡하는 캐브가 기자 눈에 띄었나봅니다. 렌쇼가 진정시키고 있었다구요; (보터스씨 렌쇼 연봉 좀 올려줘야 쓰겄소; 캐브의 내니ㅋㅋ하는 거도 돈쳐줘야죠.) 나중에 들어보니 캐브가 나도 도울래! 나도 뭐라도 하고싶어! 하게 해 줘! 이러고 있었다고요; 렌쇼가 넌 지금 레이싱하면서 몸상태 끌어올리는게 팀을 위해 최선이라고 어르고 달랬나봅니다. 아이구 캐브놈 너 진짜 기차라도 하고 싶은거냐. (뭐 커먼웰스경기때는 타이어 나르고 팀카 모는 것도 마다하지 않던 애니까요...) 렌쇼가 잘 타일러 캐브도 그래 뭐 지금 내가 나서봤자 오히려 방해가 될지도 모르지... 라고 한 풀 꺾인 모양인데, 내일은 어쩌려나요. 캐브가 스프린트 우승을 못할때면 언제나 그렇지만 또 사방에서 까이고 있더군요. 뚱땡이라고; 이봐요들 7월이 오면 캐브 또 쩔어줄거라니깐. you just wait and see. 
posted by a모양
2011. 1. 18. 09:45 Other races

번치 스프린트겠네.

138km 코스랩니다. 오늘도 방송은 없고 -_- 라디오 신세. (아웃룩과 워드와 엑셀과 라디오방송을 같이 켜놓고 멀티태스킹의 극단을 달리고 있슴다 ㅋ) 

하양노랑 날렵한 univex 가 납작한 스페셜라이즈드로 바뀌어 살짝 적응 안되는;


날씨는 화창하댑니다. 19도~26도라니 라이딩 하기 좋겠네요.
6km 갔다는대 다들 눈치 보고 있대요 ㅋㅋ 어택 없댑니다. 뭐하는겨 얘들아! 

호주팀인 Uni-SA 선수가 오늘의 유일한 KOM 포인트를 먹으며 내일 저지를 확보하네요. 국내팀에겐 매우 중요한 경기일테니 열심히 해야죠. 

아즈씨는 슬슬 타고 놀다 오십셔 ㅋ


13km에서 5명의 BA가 만들어졌댑니다. 우스카델 우스카디가 두명이나 있네요. (당근들.... -_-+++)

얼마 전에 호주 내셔널 챔이 된 어리디 어린 잭 바브리지가 현지에서 인기가 쩔어주는 모양입니다. ㅋ 게다가 이 지역 출신인가봐요. 길을 손바닥 보듯 잘 알거라고요. 저널리스트들이 오늘 스테이지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고 있습니다.  

18km 지점에서 펠로톤과 BA 차이는 2:24.  
23km, 4:05. 거리가 좀 벌어지자 바로 HTC에서 나와 끌기 시작했댑니다. 에효 이제부터 110km 끌어야 하는거니. 고생이 많아요; 가민과 오메가와 스카이 등등 너희는 맨날 숟가락만 얹기냐?! (숟가락 잘 얹기나 하면... 끌끌...) 
HTC가 끌기 시작하니 갭 바로 줄어들기 시작하네요. 3:45.
호오. 3분. 2분 40초. 디센딩에서도 훅훅 따라잡네요. 

으으 랜스옵 무릎이 아직도 말썽이라네요. 아이언맨 가능할지 아나운서들이 얘기하고 있어요. 

40km 정도 왔네요. 이제 가민과 오메가도 나와 끌고 있댑니다. 흠. TDU 내내 펠로톤 앞에 HTC 와 오메가가 섞여 있겠지요. 

60km 에서 2분 5초랩니다. 
BA를 계속 2분 내외에서 잡고 있군요. 앞으로도 한 50km 더 가야 한댑니다. 
HTC의 쌔끈한 올블랙 뉴질랜드챔 저지 입은 헤이든이 바이크를 바꿨댑니다. 근데도 뭐가 안 좋은지 다시 팀카를 불렀다고요. 아 놔 기차 덜거덕 거리면 안된다. 빨리 고쳐줘. 

이제 25km 밖에 안 남았습니다. 스카이와 HTC가 속력 내고 있고 이제 BA는 50초 안쪽으로 들어왔습니다. BA에서 어택이 있군요. 막판 필사의 저항입니다.
BA 중 셋은 잡히고 둘만 남았군요. 번치 스프린트 스테이지 정석대로 진행 중이니 남은 둘도 곧 잡히겠죠. 
20km 21초!
잡혔댑니다. 이제 20분동안 스프린트팀들 자리잡으려 밀고 찍고 난리도 아니겠군요 ㅋㅋ 스카이와 가민, HTC가 나가 있댑니다. 오메가는 오디갔니. 

마이클 로저스가 뒷바퀴 메커니컬이랩니다. 스카이 기차 하나 빠지는군요. 줄리안 딘도 펑크났었는데 얼렁 갈고 펠로톤으로 돌아온 모양입니다. 

파라파라 잘해봐야잖겠니... (스카이와 가민 저 비슷한 거 어쩔;)


5km! 
오메가는 이제서야 스물스물 나오고 있는 모양입니다. 

3km!
2km!

맷 고스 우승! 
우어... 고스 진짜 몸 상태가 최상인가봅니다. 렌쇼 아침 인터뷰 보니 캐브와 고스 둘이 알아서 에이스 정하면 잘 꼽아주겠다 하더니 이렇게 일찍 시즌을 시작해본적이없는; 캐브보단 고스가 컨디션이 나은가보네요. 어쨌든 그라이펠을 이겼으니 이쁘다 고스! 

얘도 목이 짧은게 어째 좀 짐승같어 ㅋㅋ


오늘 피니쉬 사진이래요.


안드레 그라이펠 2위 로비 맥퀴언 3위랩니다. 맥퀴언씨는 연속으로 3위네요. 아즈씨 찔겨...
일요일에는 1-2-3이 오씨더니 오늘은 1-3-4군요. 4위는 스카이의 크리스 서튼입니다. 그렉 헨더슨씨가 10위라니 오늘은 리드아웃이었나보네요. 

트위터 보니 아즈씨 오늘 힘들었나보네요 안하다 하면 그렇죠 뭐

그래도 우승해야 하는 경기도 아니고 부담 없는 은퇴전이잖아요


고스 인터뷰 나오는 거 보니 오늘도 렌쇼의 리드아웃이 완벽했댑니다. 렌쇼 계약이 2012년까지였지 아마... 고스도 캐브도 HTC에 꼭 붙어있겠구나 ㅋ (학대니 이용이니 해도 니가 어딜 가겠냐 ㅋ)

TDU 의 GC 1위 저지는 ocher (황토색) 입니다




오분 남짓한 하이라이트 영상입니다. 
막판 스프린트가 좀 일찍 시작한 감이 있지만 고스 정말 펄펄 나는구만요. 
posted by a모양
2011. 1. 18. 06:07 잡담

Versus에서 촬영왔었대요. 칸훃 완전 엄숙해 ㅋㅋ

Versus 선수 프로파일 좀 오글;거리긴 해도 재밌으니 칸훃도 멋진 거 만들어주기 바람다. 

괜히 올려보는 오도마니 앤디

LEOPARD TREK의 TDU 스쿼드. 오그레이디씨 여유만만 ㅋ 내 앞마당이라 이거죠.

2. 어제도 어김없이 랜스옵 피빨렸댑니다. 아 놔 이제 적당히 좀 넣어두지 싶네요. 
맥퀴언씨도 도핑 컨트롤 들이닥쳤었나봅니다. 근데 

으하하하 resentful much?

흰색/녹색/노랑이면 저지는 쌍콤?


3. 페가서스가 허무하게 무너졌지만 다시 호주 국적팀을 만드려는 시도가 있나보네요. GreenEDGE 프로젝트라고 호주 국대팀을 맡고 있던 쉐인 바난씨가 책임자랩니다.
이미 시즌당 천육백만유로의 예산을 확보했고 호주의 두 소년 챔 카메론 마이어와 잭 바브리지가 이미 협상 중이라는 소문이 돈대요. 가민의 보터스씨가 펄쩍 뛰며 UCI가 정한 8월 1일 이전에 우리 애들한테 침 바르면 님 고소-_+++라고 하고 있어요. 브래들리 위긴스를 스카이에 뺏기며 그 난리를 겪은 가민은 애써 발굴한 창창한 어린 선수에다 DS인 매트 화이트도 그린에지로 뺏길 판이니 버럭할 만 하지요. 

조나단씨 선수들하고 이리 잘 놀아주는데 ㅋ (DZ가 조나단씨 방 들어가서 옷장에서 옷 꺼내입고 놀다가 딱 걸렸다는 설정샷임다 ㅋ)


하지만 캠과 잭, 매트 셋 다 올해 계약 만료라니 안녕 생선 고마웠어하고 이제 국적팀으로 가겠다 하면 뭐 잡을 방도가 있겠습니까. 
75% 호주 선수로 구성한다는데, 리치 포트 데려가고 싶겠네요. GC 라이더에 어리기까지 하니. 쩔어주는 마크 렌쇼와 맷 고스도 데려가서 스프린트 스테이지도 쓸고 싶겠죠. 카델 에반스도 데려오면 왔지만 BMC 에이스인데 과연 올까나. 호주야 선수가 워낙 많으니 국적팀도 할만 하죠. 두서넛인 룩셈부르크도 하는데. <---------
됐고, 쉐인씨 스튜이는 찝적대지 마쇼, 표범팀에서 은퇴하게 놔두라고, 응?'

4. 랜스옵은 과연 TDU 참가에 얼마나 받았을까나.

호주의 기상인거냐 ㅋㅋㅋ


공식 발표는 없으나 작년에 약 2백만불 정도 받았을거라구요. 

그래도 랜스옵 보러 많이들 오잖습니까.

그리고 너네 랜스옵 마지막 국제 경기라고 벼라별 굿즈 다 만들어 열라 팔아먹고 있잖니

5. 어쩔것이여...

게레인트가 말한 모비스타 헬멧은 이거에요

이거 씌우는건 좀 잔인하지않니 ㅋㅋㅋ


posted by a모양
2011. 1. 17. 22:00 Other races
사진이 우르르 올라왔길래 몇 장 더 붙여봅니다.

캐브 또 팬질중이니 ㅋ

랜스옵이 protected rider 가 아닌건 여전히 낯설단 말이죠.


posted by a모양
2011. 1. 16. 18:14 Other races

출첵하시는 랜스옵

몸은 더 좋아지신거 같습니다요

방송이 없어서 라디오 방송 듣고 있습니다. 이게 뭐야 ㅠㅠ
오늘은 TDU 의 stage 0이라고도 할 수 있는 Cancer Council Classic 입니다. (정식 TDU 는 화요일에 시작) 1.7km를 30바퀴, 총 50여 km를 도는 경기인데 현재 25바퀴 돌고 있네요.

5명 BA가 만들어졌지만 30초 정도까지밖에 벌리지 못하다가 결국 방금 다 잡혔습니다. 당연하겠지만 데뷰경기인 레오파드-트렉에서도 BA를 내보냈군요. 마틴 모텐슨군이 수고했습니다. 

HTC와 오메가가 초반부터 끌고 있댑니다. 막판에서야 스카이 애들도 얼굴 내밀고 있다는구만요.

아이고 스튜이 크래쉬; 심하진 않댑니다. 아즈씨 스키 타다 갈비 나간지도 얼마 안됐는데 고생하십니다; 

퀵스텝도 스물스물 나온다는데 치치 밀어주려나아. 

두바퀴 남았는데 파라도 캐브도 어딨는지 안보인다네요;
HTC는 고스와 렌쇼도 컨디션 좋아서 캐브가 스프린트 안 할 수도 있다 하던데 정말 그런가...

맥퀴언씨도 나와있다는군요. 팀 이적 후 바로 자국 경기에서 스테이지 우승해주면 얼굴 살고 좋겠지만... 

오오 캐브 나왔댑니다. 렌쇼 뒤에 붙어있다는군요. 그라이펠과 알란 데이비스도 딱 붙어 있다고요.

어라 마지막 바퀴에서 크래쉬;?

맷 고스 우승! HTC 잘하는구나 훌륭하다! >_< 

HTC 원투!

역시 렌쇼가 완벽한 리드아웃 해줬다는군요. (캐브는 크래쉬에 휘말린건가 아님 속도를 늦춘건가 어디 간 겨;)

그래도 팀메가 우승해서 좋냐 ㅋ

저지 소매에 국기도 달아주고 이름도 써주는구만요

1위 고스 2위 렌쇼 3위 맥퀴언랩니다. 포듐 세명이 다 호주 출신이군요. 
호주 방송은 맷 고스 칭찬에 난리군요 ㅋ 캐브의 리더 자리를 위협할거라구요 ㅋ

아참, 오늘 상금은 모두 퀸스랜드 홍수 성금으로 기부하기로 선수들과 팀 모두 뜻을 모았다는군요. 

자 웜업은 끝났고, 화요일부터 본격적으로 스프린터들 붙어봐라!



posted by a모양
2011. 1. 15. 13:46 잡담
1. TDU 기자회견

아즈씨 마지막 국제대회 (과연 ㅋ) 즐기시오!

HTC의 뉴질랜드 챔 저지 이뻐요! 과감한 올블랙!

그라이펠한테 지고 광분하여 날뛰지 말고 잘해라;;;

속눈썹 어쩔 ㅋ

2. TDU 기타

아즈씨 신기한 저지 입었네.. Cancer Council 저지인가보네요

스페셜라이즈드 발랄한 캐브에게 시컴한 바이크 준거냐;

우왕 파라다 >_< 저 앞머리 공들여 세운거 봐 ㅋㅋㅋ

3. 표범팀 팀캠프

짐챙겨 나오시는 형님. 가방 든 게 왜 이리 어설퍼;

칸체 표정이 왜 저래 ㅋㅋㅋ

처음으로 새 TT 바이크 타봤다는데, 어째 좀 쓸만합니꺼...

4. TDU 에선 이런 사진 쫌 나와줘야죠.

작년보다 캥거루가 더 어려진거 같어;

ㅋㅋㅋㅋㅋㅋ


posted by a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