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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 9. 21:01 Other races

얌마 넘어지지 말고... 살도 좀 빼고...

150.5km 코스입니다. 
부넨이와 하우슬러가 딱 1초 차로 1, 2위이니 오늘 스프린트도 재미있겠네요. 


40km 남았습니다. 

부넨이는 뭔 일인지 팀카에 붙어 오고 있네요. 메카니컬인가. 

와, 오늘도 바람이 대단한가보네요. 어제처럼 펠로톤이 여러 그룹으로 갈라져있고 완벽한 에셜란 대형이네요. 바람이 저리 심하면 그룹이 따라가기 어려울텐데...

부넨이 있는 그룹이 선두 그룹과 45초네요. 쯧쯧 펑크로 오늘 골드 저지 뺏길 가능성이 높겠네요. 

오 선두그룹에 버니와 캐브와 렌쇼가 있군요. 캐브 괜찮은거냐. 하우슬러도 팀메들 데리고 있고 베나티도 있네요. 스카이와 라보도 몇 있고요. 

오 중간 스프린트 먹으러 렌쇼가 나가네요. 부넨이는 무 오늘 물건너간 거 같으니 4초 차이나던 렌쇼가 보너스 타임 3초 먹고 스프린트 잘 하면 1위로 올라갈 수도 있겠네요. 오늘은 캐브가 렌쇼 리드아웃하는거냐 그럼 ㅋ


부넨이의 두번쨰 그룹과 선두그룹은 이제 1분 차네요. 부넨이 올해 GC 1위 노리고 왔는데 아쉽겄다...

18km1분 25초 부넨이 저 썩은 표정 어쩔;

이제 10km

어라 캐브 떨어졌네요. 팀카에 붙어오고 있어요. 렌쇼는 이제 버니가 돌봐주나;

4km 에서 아스타나 어택

2km

절대 포기하지 않는 사이먼 클락 어쩔 ㅋㅋㅋ

오 잡혔다.

버니가 끌기 시작하네요. 렌쇼 힘내라.


하우슬러 우승 렌쇼 2위 베나티 3위

음. 렌쇼가 4초 차로 2위고 표범팀이 3위니 하우슬러가 좀 미워지려 하는군요. 

노상에서 애 빡빡 닦아주는 거 웃겨요 ㅋ


+
다시 읽어보니 오늘 실시간 리뷰는 왜이리 맥빠지냐; 부넨이가 GC에서, 캐브가 스프린트 피니쉬에서 일찌감치 뚝 떨어져나가서 그런가;
posted by a모양
2011. 1. 23. 10:32 Other races
드디어 막날입니다.

나도 뮤젯에 캥거루 넣어줘! 가능하면 표범팀 뮤젯으로!

4.5kmx20바퀴 뺑뺑이 코스

오늘은 90km로 코스가 좀 짧고 늦게 시작해요. 좀 놀다 다시 오겠습니다. :)

우리 아즈씨, 얘들아 나 막날인데 쪽팔리지않게 잘 좀 해라잉~? 하시고 있는건가 ㅋ

하여튼 둘이 참 잘 놀아요.

저지 4총사

꼬맹이 이쁘다 얘 뚜르 화이트 저지 입히면 딱이겠네


시작했군요.
BA가 4명 나가있는데 스튜어트 오그레이디씨가 있구만요. 호주 팬들 즐겁겠네요.
지지난 스테이지에 캐머론 마이어가 스테이지 우승하도록 헌신적으로 밀어준 가민의 매튜 윌슨도 다시 나가 있구요. 
흐음. 1바퀴 돌았는데 달랑 10초; 
루크 더브리지 어택으로 BA 그룹에 합류합니다. (얘 이름 참 많이 듣네요;) 

잭 바브리지와 타일러 파라 어택?! 

가민은 BA가 스프린트 포인트 먹어버리길 바라고 있고 HTC는 고스가 1초라도 더 따라잡아야 하기때문에 지금 렌쇼와 캐브까지 다 나와서 죽어라 끌고 있댑니다. 

느네들이 매일같이 고생이 많다

2바퀴 돌았는데 여전히 BA와는 단 10초차.
3바퀴 16초
HTC가 여전히 밟아대고 있댑니다. 저 지도 아래쪽에 180도 턴 무섭네요. 크래쉬 나지 말아라아...
6바퀴 20초. 흐음. 줄어들질 않네요. 펠로톤이 한줄서기 하고 있다는거보니 속도는 빠른 모양입니다. 

유스카텔 애하고 같이 넘어졌댑니다. 흐으 캐브 이번주 내내 고생많다;


7바퀴 들어가고 있습니다. 갭은 11초로 줄어들었구요. 8바퀴 마지막에 중간 스프린트가 있어서 HTC가 미친듯이 몰아대고 있댑니다. 

스튜이 어택!
더브리지만 따라가고 있대요. 매트 윌슨은 펠로톤으로 돌아왔구요. 
스튜이 잡혔군요. HTC 고생했다;


트래비스 마이어 어택. 동생놈 형님 위해 고생하는구나.
HTC가 다시  미친놈처럼 달리고 있나봅니다. 고스 중간 스프린트 포인트 꼭 먹어라 이렇게 다들 고생하는데;


트래비스 마이어 포기. 다른 가민 선수인 브렛 랭카스터의 어택! 가민이 HTC를 죽어라 괴롭히누만요.
잡혔군요. 
줄리안 딘 어택! ㅋㅋㅋㅋ 아 웃겨라 ㅋㅋㅋ 다음 순서는 파라냐 ㅋㅋㅋ
아 놔 ㅋㅋ 진짜로 파라가 젤 앞에 있대요 ㅋㅋ

뭥미; 마이클 매튜스가 튀나와서 중간 스프린트 1위라네요; 맷 고스가 2위 앙드레 그라이펠이 3위 했대요. 고스 열받았겠다; HTC가 죽어라 BA 잡아놨더니 매튜스가 1위하냐. 츳. 중간 스프린트의 타임 보너스는 3초, 2초, 일초이니 현재 캐머론에게 고스가  +6, 매튜스가 +9 이군요. 에효. 가민 전략이 어느정도 먹혀들어갔네요. 1초가 얼마나 중요한데. 

9바퀴째. 루크 로버츠가 KOM 포인트를 먹으며 저지를 확정하는구만요. (아직 계약 못했다는데 어느 팀이던 얼렁 집어가라는...)
아, 아까 고스가 중간 스프린트 2위하면서 스프린트 저지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11바퀴째 5명의 BA가 만들어졌네요. 
12번째 접어들며 약 10초. 
BA 잡힐거 같답니다. 두번째 스프린트 포인트가 다가오누만요. 두구두구두구두구
펠로톤 또 한줄서기 하고 있댑니다. 으어. 
기차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고 있나봅니다. 두번째 포인트는 누가 가져가는거냐;

흠 가민도 HTC도 막판을 위해 두번째 스프린트는 포기하고  힘을 아끼네요. 캠이 저지빨 받아서 이길수 있을것인가. 
매튜스가 1위하고 고스와 캠이 둘다 3위 안에 없으면 매튜스 우승
고스가 1위하고 캠이 3위안에 못들면 고스 우승
고스가 1위하고 캠이 3위하면 시간은 같지만 UCI 규정에 의거한 계산으로 고스 우승

오그레이디씨 다시 어택! 7명의 BA 그룹이랩니다. 투어다운언더에서는 막스테이지에 BA 성공한 적이 한번도 없다네요. 

15바퀴 시작에서 21초 차. BA에 잭 바브리지가 있다는군요. 진짜 어린놈들은 크래쉬로 굴러도 하루면 말짱한가봅니다. 젊은게 좋긴 좋구나아.. 머엉..

15바퀴 끝에서 13초. 오늘 스테이지의 가장 공격적인 선수로 오그레이디씨가 뽑혔군요. 적어도 오늘 시상식에 표범팀이 저지 하나는 받아갑니다.

크래쉬; 펠로톤 끝쪽이라니까 GC 컨덴더하고는 상관없겠네요.

16바퀴 들어가며 22초. 
17바퀴 들어가며 20초.
18바퀴 들어가며 14초.

BA에서 오그레이디씨 다시 어택! 아저씨 오늘 장난아니네요; 18바퀴 끝나며 3명 남은 BA는 단지 7초 차

BA가 슬슬 방전되나봅니다. 곧 잡힐거라구요. 으어 이제 막판 불꽃놀이만 남았군요.
니키 소렌슨의 막판 BA 어택!

막판 1바퀴 남기고 이제 6초 정도밖에 안 벌어져있네요.
어라 버니 펑크. 에잇.
그라이펠과 맥퀴언이 스물스물 앞으로 나오고 있댑니다. 으하하 맥퀴언씨 그라이펠 머리로 찍었다네요. (늙어도 성질은 안 죽는거다 ㅋㅋ)
스카이가 앞으로 나오고 있댑니다. 
HTC가 컨트롤을 잃었군요; 라보가 잡고 있댑니다. 
가민도 나오고 오메가도 나오고. 

흐어 벤 스위프트 우승. 두번째 스테이지 우승이네요. 그렉 헨더슨이 2위로 스카이 원투군요. 

Oh yeah~


맷 고스가 3위. 흐어 역시 HTC 첫 스프린트에서 힘 너무 많이 뺀거냐...

맥퀴언씨 4위 ㅋㅋㅋ 아저씨 진짜, 진짜 질겨요 ㅋㅋㅋ

꼬오오오오옥

형님 Meyer의 우승을 축하하는 동생 Meyer

엄마 나 잘했쪄?!

귀여운 어린놈 오늘 힘들었쟈. 어째 늙은거 같으다;

축하!

술은 형님들 주고 꼬맹이는 달달한 쥬스나 마시지? ㅋㅋ

어쨌거나 호주의 어린(겉보기 등급이 매우 어린) 소년이 단 2초 차로 우승을 먹었습니다. (임마 스카이 형님들에게 밥이라도 쏘라고!)

라고 생각한건 저만이 아니군요 ㅋ

꼬맹아 스카이 형아들 방에 맥주 한박스 얼릉 보내드려라 ㅋ

좋댄다 ㅎㅎ

스테이지 우승 스위프티 87년생, GC 우승 캠 88년생.

은퇴전 끝나고 한말씀 하신겁니까.

선물로 신발도 받았댑니다

+
덧말이지만, 이런게 "팀스포츠"인 싸이클링의 묘미라구요. 가민의 전략이 멋들어지게 성공했죠. 중간 스프린트 직전의 연속된 짧은 어택 후에 계속 BA에 선수들을 내보내서 HTC 힘을 빼놨고 결국은 스카이의 스테이지 우승으로 GC 우승을 확보했으니까요. 

그러니까 레이스 라디오 금지하면 안된다고, 경기 재미없어진다고!!! -_-++++++++++++
posted by a모양
2011. 1. 19. 09:37 Other races

오늘도 번치 스프린트겠군요.

146km 코스라네요.
 

스테이지 출발선으로 가는 중인 쌍마크. 캐브는 뚱-하니 왜 그러냐.

여신 여친님이 집에 기다리고 있어 레이싱하기 싫으냐 ㅋ 

출첵하러 오시는 아즈씨


글고 어제 나를 웃게한 TDU 조직위의 센스

으하하 TDU의 영 라이더 저지랩니다. 어린애들은 저런거 입혀야 제맛인건가


경기는 이미 시작했습니다. 오늘도 화창하다네요. 


초반부터 60km 찍어주고 있댑니다. 어택이 계속 있나본데 10km까지 아직 BA 성공은 못했다구요.
음. 오늘 스프린트팀에서 BA로 선수를 보내놓으면 HTC로는 매우 힘든 하루가 될거라구요. 스테이지 내내 다른 팀의 도움 없이 HTC 홀로 펠로톤을 끌어야 하는데, 선수들 매우 지칠테니까요. BA 구성이 어떻게 될지 흥미진진하네요. 

캐브는 진짜 랜스옵이 좋은가봐 ㅋ


AG2R 선수 하나가 1분으로 거리를 벌려놓았대요. 혼자 가는거니; 
아, 삭소와 Uni-SA 선수가 쫓아가서 3명이군요. 26km 에서 2분 20초. 스프린트팀 선수는 아무도 못나갔군요. 
BA를 3분~4분에서 적절히 잡아놓고 있군요. 

캐브 뒷바퀴에 문제생겼다는구만요. 아직 초반이니 별 문제는 없겠습니다만. 

60km에 약 2분 정도로 꽉 잡고 있군요. 캐브는 뒷바퀴 갈고 다시 펠로톤에 돌아왔대요. 

펠로톤에서 어택이 있었고 원래의 BA그룹과 합해져서 이제 6명이라는데 거리는 45초로 간당간당하네요. BMC 두명과 UniSA 1명이 추가되었어요. BA에 같은팀 선수들이 둘씩 있고 하니 걍 보내줄 순 없겠네요. HTC 애들 욕본다; 
오늘에 이어 내일도 KOM 저지 확보한 UniSA 선수 하나가 펠로톤으로 복귀했대요. BA는 50초 정도. 

87km에서 1분 10초.

여전히 HTC가 끌고 있댑니다. 오늘 피니쉬가 바람으로 까다로울거라는데 하루종일 끈 보람이 있어야 할텐데요. 

BA가 1분에서 계속 잡혀있는 상황에 BA에서 어택이 있댑니다. BMC의 팀 로라는데 프로팀 데뷰 첫 경기에 한번 얼굴 비치고 싶은거니 ㅋ 게다가 호주 출신이구만요.
BA 남은 네명은 포기하고 펠로톤을 기다린대요. 팀 로와 펠로톤은 1분 23초. 약 25km 남았습니다. 

오 HTC 팀카 연결해서 DS 인터뷰하네요. 솔로 어택 기상이 가상하지만 어디 성공하겠니ㅋ 라는군요. 흠. 오늘도 렌쇼가 캐브와 고스를 잘 꼽아줄 생각인가봅니다. 캐브과 고스의 리드아웃을 할 수도 있다고요. 
15km 남은 상태에서 1분 아래로 떨어지는군요. 
10km 40초
28초. 300m정도라네요. 
스카이와 HTC가 펠로톤을 끕니다. 팀로를 곧 잡겠네요. 
7초.
5km에서 팀 로 잡고, 이제 진검승부!

4km!
3km! HTC 화이팅! (하지만 캐브가 아니라면 파라나 맥퀴언이나 헨더슨도 ok인데...)

헉 캐브 크래쉬; 괜찮은거냐 ㅠㅠ (게다가 3km에 살짝 못 미친거 같다는군요 -_-)
그라이펠도 크래쉬; 
스카이는 세명이나 크래쉬; 

흠 스카이의 벤 스위프트 우승! 

오늘 생애 최고의 우승을 한 스위프티


이제 이름값 하는거냐고 ㅋ
이 와중에 맥퀴언씨 2등, 와아 아저씨 진짜 질겨;;;;

막판에 약 500m 남겨놓고 또 다시 대형 크래쉬; 길이 다 막혔었다네요.
캠 마이어도 크래쉬라는데 우어... 몇 명이나 얼마나 다친겨... 
캠은 헬멧 없이 그래도 자기 힘으로 결승선 넘어왔다는군요. 크게 다친 선수는 없다는 거 같아요. 코너 돌 때 도로의 자갈때문에 크래쉬 난 거 같다구요. 

아이고 캐브는 저지와 숏 다 찢어지고 피 질질이라네요 ㅠㅠ 어깨로 심하게 부딪혔다는데요. 흐으. 
두번재 크래쉬 때 형님 마이어 뿐 아니라 동생 마이어와 쥴리안 딘도 넘어졌다네요. UniSA 선수 하나는 쇄골골절로 기권이구요.

맷 고스도 크래쉬에 말려 오늘 2위인 맥퀴언씨가 레이스 리더 저지를 입는군요. 랜스옵 얼렁 집어온 본인의 판단이 옳아서 기쁘십니까 ㅎ
 

아직 죽지 않았다고!!!


...

캐브가 얼마나 다친건지 업데이트 가 없어서 지금 저 캥거루같은 표정 하고 앉아있슴다;


...

어이구야 이게 뭐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캠 마이어도 쇄골 골절이 의심된다네요. 
아이고 어린놈 시즌 첫 경기부터 뭔 액땜이 이리 거해...



어린애도 귀엽고 캥거루 인형도 귀엽고


posted by a모양
2011. 1. 17. 22:00 Other races
사진이 우르르 올라왔길래 몇 장 더 붙여봅니다.

캐브 또 팬질중이니 ㅋ

랜스옵이 protected rider 가 아닌건 여전히 낯설단 말이죠.


posted by a모양
2011. 1. 17. 14:22 잡담
1. 명불허전 렌쇼
어제 cancer council 피니시 영상 봤더니, 역시 렌쇼... 우와, 할 말이 없더만요.


막판에 크래쉬나서 대오 다 흩어지고 혼란스러운 상태에서 캐브도 넘어지진 않았지만 브레이크 잡아야 했댑니다. 타이밍 잘 잡아 스카이 리드아웃이 스프린터 붙이고 나왔는데 렌쇼한텐 택도 없더만요. 끝내주는 리드아웃은 스프린터 일을 이리 쉽게 만들어줍니다.

그건 그렇고, 
쌍마크 너네 또 방 같이 쓰냐 ㅋ


오클리에서 보급나왔답니다 ㅋ 아가씨들도 남정네들도 행복해보이누만요.

그런데,

얌마 너 또 오프시즌에 정줄놓고 쳐묵쳐묵했냐 내가 지금 보는게 니 똥배 맞냐 ㅋ

괜찮아요. 그래도 빠르더만요 ㅋ
posted by a모양
2011. 1. 17. 14:12 잡담
1. 표범팀

어린놈과 칸훃

어린놈과 프랭키훃


2. 유로스포츠의 Mark Cavendish - Human Missile라는 다큐멘터리 보는데 재밌네요. 

아이구 못냉이 ㅋㅋ 귀여워라


HTC-콜럼비아 2010년 시즌 총정리라 쩔어주는 스프린트 피니쉬 모아모아 보여줍니다. 
작년 뚜르에서 줄리안 딘 박치기 했다가 쫓겨난 마크 렌쇼, 방에 가서 울었댑니다 ㅋㅋ(아 웃으면 안되겠지만...캐브가 '마크 눈이 울어서 눈이 퉁퉁 부었더라구요, 마크가 우는 거 첨 봤어요; 하는데ㅋㅋㅋ)

3. 으어... 우려하던 사태가...

구분 안되잖아;

잘 보면 다 스카이가 아니거든요;

4. 파라의 헤어스타일

어째 갈수록 히피스러워지냐;


젤을 열심히 바르는게 어떻겠니; 

5. 표범팀 캠프에 기자들이 따라간지라 선수마다 인터뷰가 나오고 있는데, 오늘 기사보니 쉴렉이들이 뚜르 라이벌 평가한게 있더군요. 
멘숍과 바쏘를 메인 라이벌로 꼽았더만요. 카델 에반스도 꼽았지만 어린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너무 많은 경기에 나가는게 아닌가 싶다구요. (작년 지로 2위로 잘 끝내고 뚜르를 말았으니; 사실 갈수록 잔인;해지는 지로 코스를 보면 지로-뚜르 더블은 무리수라 생각합니다;) 다크호스로는 유르겐 반데브룩. (작년의 깜짝 5위입니다.) 비노에게는 산맥이 너무 힘들거라고요. 스테이지 우승하고 옐로우 입는 건 가능해도 GC 1위는 안되지 않겠냐하는군요. 그리고 사스트레는 후루꾸 ㅋㅋ로 우승했던거 아니냐고요. (아니 물론 그런 감이 없잖아 있지만 어린놈 이리 솔직하기냐 ㅋ) 프랭키 알프듀에즈에서 옐로우 사스트레에게 벗어준거 아직 꽁해 있는거니 ㅋ

물론 디펜딩 챔피언 콘타가 나온다면 뭐 말할필요도 없이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겠지만... 요새 돌아가는 꼴 보면 못 나올 가능성도 없진 않은거 같고요. UCI 위원회 중 한명이 콘타 2년 밴 받을 거라고 했다는군요. 

6. 쉴렉s의 뚜르 전까지의 레이싱 일정이 나왔군요. -++++2월 초 마요르카 트로피로 시작해서 스위스 투어로 끝나네요. 뭐 형제 일정은 매 해 똑같으니까. 작년처럼 어린놈은 캘리포니아, 형님은 룩셈부르크 투어하네요. (어린놈 또 길거리 응원하는거 잡히겠고나 ㅋ 작년처럼 시상대 난입도 하려나 ㅋ) 

미국 좋아하는 어린놈, 작년에도 팬들한테 이쁨 많이 받았다구요.


프랭키가 지로를 뛸거라는 소문이 돌았었는데 어린놈 인터뷰 보니 그건 아니라하고.
둘 다 CRITERIUM INTERNATIONAL 나가네요. 당연히 옌스!도 데리고 나가겠지요. 옌스옵 이 대회 5회 우승으로 다른 2명과 공둥 1위인데 작년에 아예 참가를 못해서 (리스씨가 돈 없다고-_- 팀을 안 보냈어요. 쳇.) 
그 때 인터뷰보면 
아 놔 혼자서도 잘 할 수 있는겁니까 옌스옵 ㅋㅋ
아즈씨 올해는 꼭 우승해서 단독 1위 되시길! 
posted by a모양
2011. 1. 15. 13:46 잡담
1. TDU 기자회견

아즈씨 마지막 국제대회 (과연 ㅋ) 즐기시오!

HTC의 뉴질랜드 챔 저지 이뻐요! 과감한 올블랙!

그라이펠한테 지고 광분하여 날뛰지 말고 잘해라;;;

속눈썹 어쩔 ㅋ

2. TDU 기타

아즈씨 신기한 저지 입었네.. Cancer Council 저지인가보네요

스페셜라이즈드 발랄한 캐브에게 시컴한 바이크 준거냐;

우왕 파라다 >_< 저 앞머리 공들여 세운거 봐 ㅋㅋㅋ

3. 표범팀 팀캠프

짐챙겨 나오시는 형님. 가방 든 게 왜 이리 어설퍼;

칸체 표정이 왜 저래 ㅋㅋㅋ

처음으로 새 TT 바이크 타봤다는데, 어째 좀 쓸만합니꺼...

4. TDU 에선 이런 사진 쫌 나와줘야죠.

작년보다 캥거루가 더 어려진거 같어;

ㅋㅋㅋㅋㅋㅋ


posted by a모양
2011. 1. 13. 18:25 잡담
1. 오늘의 사진 
라이딩 나가며 칸훃은 저렇게 케잌 따로 챙겨갔댑니다. 아 놔 칸훃님 sweet tooth?(하여튼 스위스 것들은 ㅋㅋㅋ) 근데 대체 몇 개를 가져 나가는 거야 ㅋㅋㅋ 아 저 안에 뭐 들었는지 궁금한거다. 나도 하나만 :Q

2. 아니 이것들은 왜 놀고 있어!

저지 괜찮네요. 느네답지 않게 왜 안 촌시러;

코카콜라 진짜 스폰 안 들어오는거니 모든 선수들이 충성하고 있는데

와인 맛있냐. 느네만 먹기냐.

표정이 왜 그러냐

캐브놈 언론하고 사이 안 좋은거 하루 이틀도 아니고. 이번엔 특히 그라이펠과 라이벌리 조장으로 별로 기분이 안 좋을만도 하지만. 

바람직한 쌍마크


posted by a모양
2010. 10. 7. 12:57 잡담
1. 아침에 보니 백만년만에 어린 놈이 트윗을 올렸는데

이건 뭥미 -_-


계획적으로 기대 수준 낮추기 하고 있는거냐  (과연;?) 아님 부엘타에서 쫓겨난 이후 몸 만들기에 고전하고 있는거냐. 하여튼 신경쓰이게 해요 -_-

2. 맨날 콜롬비아라 부르는 HTC-Columbia 가 내년에 HTC-Highroad로 이름이 바뀐다는군요. 흐음. 콜롬비아와 3년간의 스폰 계약이 올해로 끝나고 더 이상 연장은 안 했다는군요. 

3. 콘타돞-_- 땜에 시끄러워 죽겄습니다 -_- 다 필요없고, 이중잣대 즐. 

4. 렌쇼는 긔엽긔

소잡게 생긴 렌쇼총각 귀여워

총각 안 어울리게시리 엡스타인-바 바이러스에 걸려 많이 아팠던 바람에 올 해 시즌 초반은 다 날렸었거든요. (생각해보니 캐브 올해 초 빌빌한것도 그래서였냐?!) 그래서 뎅기열이 창궐; 하고 있다는 인도에 무서워서 못가겠다고 합니다; 커먼웰스 경기 기권했어요. (비장 적출 수술 한 토마스 게레인트도 기권했죠;) 아 놔 운동선수라는 것들이 면역력은 저리 약해가지고서 말야.
흠 쌍마크 경쟁을 볼 수 있었던건데 말이지. (뭐.... 경쟁이 되기나 할까냐만은.)

5.

프랭키 손 잡아주는 옌스옵 ㅠㅠ

posted by a모양
2010. 8. 2. 13:23 잡담
1. 쩔어주는 쌍마크



작년 뚜르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렌쇼와 카벤디쉬임다. 뭐, 기냥 우월합니다. 뒷부분에 헬기샷 보면 렌쇼 막판에 캐브 달고 질주하는데 진짜 굉장합니다; 다른 스프린터와 거리 벌려놓는 거 보세요;

리드아웃이 너무나 완벽해서 심지어 렌쇼가 2위를 먹어버렸습니다; 콜롬비아 원 투 펀치!

나 착한 사람인데... 왜 실격시키고 그래...


보통 리드아웃맨들은 스프린터를 200m 지점까지 날라다주고 완전 탈진하기 때문에 순위가 뭐 20위 30위로 확확 밀립니다. 근데 렌쇼가 저리 성적이 좋다는건 리드아웃이 너무나, 너무나도 빨라서; 캐브 내려놓고 속도가 죽은 후에도 결승선 들어올 때까지 다른 스프린터들이 여즉 못 따라왔단 소리... 이건 뭐;;;

저러니까 렌쇼 없으면 카벤디쉬 암것도 못한단 소리가 나왔지요; 재주는 렌쇼가 부리고 모든 공로는 캐브가 받는다고 욕도 먹고; (물론 올해 뚜르로 캐브는 혼자서도 잘해요~를 보여주긴 했지만;)

아 근데 왜 렌쇼는 헬멧 벗으면 순딩이 총각인거니 심란하게. 넌 왜 어디 소몰다 온 것 처럼 생긴거니 orz (뭐 콜롬비아 기차가 순박돋는 시골 청년 시리즈인 건 힝캐피 큰형님부터 대대로 그렇습니다만;)

찾아보니 렌쇼는 원래 후숍의 리드아웃도 했었군요; 우어 마크 둘이 붙어 저리 날라댕기며 모든 스테이지 윈을 다 휩쓰는 걸 보고 후숍 얼마나 아까울까; 저 자리가 내 자리였어야 해! 하고 있을까나;
 
2. 바람직한 투샷, 바람직한 배경. 

오오 이 훈훈함이란... 한 장에 다 들었고나.

3. 고국에 금의환향하면 온 국민이 우쮸쭈쭈 할 거란 건 알고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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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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