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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1.01.30 1월 30일 잡담6
2011. 2. 20. 09:17 잡담
1. Tour of Oman - Stage 4   

바나나 먹는 부넨이

퀸스테이지 우승은 라보의 헤싱크가 먹었습니다

애써보는 형님. 하지만 선두 그룹은 멀어져가고...

힘든 형님;

His face says it all

 
욕봤소 형님; 

프로스트와 먹스. 프로스트씨는 작년보단 주름이 다시 좀 펴진듯;?

  Stage 5 ITT 

첫승해야 하는데 이것 참...


2.Volta ao Algarve - Stage 4

파라 4위 -_-

좀 잘해보란 말이다! -_-

그라이펠이 오메가의 시즌 첫 승을 여는구만요.
posted by a모양
2011. 2. 18. 09:59 잡담
1.  Tour of Oman - Stage 3
  

스테이지 1에서 우승했던 Theo Bos가 또 우승. Who's the Boss now? -_-

아니 근데 베나티 콩라인 어쩔; 이게 대체 몇번째 2위냐. 선수도 팀도 엄청 답답하겄네요. 쯧. 

글고 캐브야... 넌 왜 거깄냐;; (9위입니다. 쩝.)

GC는 고스가 여전히 1위, 베나티가 +2로 2위, 우승은 못하지만 오늘도 여전히 순위권에서 얼쩡거린 하겐이(저기 베나티 뒤에 초록팔)이 +10으로 3위입니다. 
   

풀상이 안녕. 넌 왜 이리 쓸데없이 이쁘게 생겼니;

물셔틀도 열심히 하고. 아 저 타투 좀 지우면 안되겠니 -_-

노르웨이 친목질

웃고있어도 전 비노가 무서워요 (패스트리는 맛나겠다;)

오만에서는 보트로 이동하더라구요. 신기...

뒷바퀴에 비닐 봉다리가 걸렸;

첨엔 팀카에서 메카닉이 몸 내밀어 어찌 해보려다 결국 내려서 가위로 잘라내더이다. 사실 이 사진을 붙인건 깨알같이 챙겨넣은 저 색색의 에너지 바가 귀여워서 ㅋ 그래 어린애들은 많이많이 먹고 무럭무럭 커야지. ㅎ 
  

오늘 스테이지 4

으어 이런 퀸 스테이지 업힐 피니쉬는 방송 좀 해주면 안되냐; 피 콱 토하고 들어오는 거 말이다; 고스랑 베나티는 질질 흐를테고 하겐이는 잘 하려나. 하겐이 그린저지 보스한테 뺏겼는데 내일 빨간 거 입을래? 그럴래?

 2. Volta ao Algarve - Stage 2   

파라파라 열심히 올라왔는데

2위했댑니다. 쯧. 아 놔 너도 왜 콩라인이냐 -_-+

89년생의 HTC 애의 프로 첫 우승이라네요. 좋겠구나. 올해도 HTC는 백승 하는거니. 시즌 초반부터 훌륭하고나.  
  

포르투갈도 오늘 코스가 오만 못지 않습니다;

업힐 피니쉬 어쩔; 님하 자비연. 이건 뭐 스프린터 다 죽으라는 거냐;  

3. 야 이눔아 ㅋㅋㅋ

카타르에서 이러고 놀았댑니다 ㅋ


 4.. 랜스옵 으하하

갓난애가 표정이 왜 이래 ㅋㅋㅋ 아 놔 나 랜스옵 너무 좋은 듯 ㅋㅋㅋ
posted by a모양
2011. 2. 13. 21:36 잡담
1. 카타르가 막 끝났지만 내일부터는 오만 경기 시작입니다. 네, 이제 시즌이 시작된 게 느껴지누만요. 이제부터 연말까지 휘몰아치는건가요.

Tour of Oman은 작년에 신설된 경기인데

첫 해에 이렇게 포듐이 훈훈했다지요.


에디 먹스 인터뷰보니 올해 오만 경기는 클라이머가 우승할거다 했더군요. 칸훃 수성 못하는거니; 
칸훃과 부넨이도 또 같이 오고 (뚜르까지 계속 붙어다닐 기세 ㅋ) 무릎 통증으로 카타르는 스킵한 피니도 시즌 첫 경기로 시작할테고, 하겐이도 돌아오고 풀상이도 오고 하니 재밌을듯요. 
라보에서는 매티, 가민에서는 후숍과 하우슬러, 마이어 형제, 잭 바브리지가 나옵니다. 지옥스에선 멘숍이 나오구요. 람프레는 페타키가 나오네요? (도핑 조사는 어찌된겨;) 아스타나는 비노!가 나옵니다.  

근데 방송 없을 듯한 이 불길한 분위기;

2. 풀상이가 이리 덴마크에서 인기가 좋았으니 

배신자 소리를 듣는거다;

3. 찰싹

어린놈 탑튜브엔 잘 내려가지도 않아서 사진 구하기 어려워요 ㅋ

하지만 앤디 탑튜브 내려온 저 사진을 보니 뚜르 스테이지 15 때 체인 떨구고 나서 시간 만회하려고 다운힐에서 위험 무릅쓰고 달리던 생각나서 기분이 나빠지는군요. 흐어 -_- (네, 뒤끝 쩌는 팬입니다.ㅋ)
posted by a모양
2011. 2. 12. 08:16 잡담
1. Superteam!


2. 가민

귀여운 딸래미가 둘인 VDV

아빠 따라 아장아장

마실나온 동네주민 DZ 패션


마사지 받는 파라

바이크 사이즈 측정


3.  Geox

푸톤보다 별로 나을 것도 없는 저 저지라니;


시작부터 매우 덜커덩거리는 Geox 도 팀 프리젠테이션을 했댑니다. 
posted by a모양
2011. 2. 9. 07:08 잡담
1. 마요르카에선 선수들 이런거 하고 있더군요.

학교 애들과 사진 찍어주는 쉴렉이 (저 어깨 좁은거 어쩔;)

옌스! 애가 주렁주렁 달린 아빠라 그런지 어린놈보다 훨씬 편안해 보이다는

키 큰 아저씨 애들이랑 맞춰주느라 저리 숙이는거 보고 쫌 배워라 어린놈 ㅋ
그나저나 싸이클링 뉴스의 캡션 센스 ㅋㅋㅋ "Jens Voigt brought his family along to Mallorca"

파라는 오늘 슬슬 가고 스프린팅 안 했댑니다. 삼일 연짱은 역시 힘든가;

얜스!

열심히해람마

어제 마요르카에선 라디오섁 선수가 우승했습니다. 섁의 시즌 첫 우승이군요.
근신ㅋ 중인 브루닐씨는 팀카 못타고 관객으로 구경했다고요 ㅋ 피드존에 서서 선수들 지나가는거 비디오 찍어 올려줬더이다 아 놔 ㅋㅋㅋ

2. 콘타는 어제 정식으로 항소했댑니다. 오염된 소고기를 먹은 것은 본인의 부주의/과실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주장입니다. 소고기는 유럽연합이 제대로 관리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요. 뭥미; 
그리고 당연한 소리지만 -_- 1년 밴 받더라도 은퇴 안 한댑니다.

3. 응급실로 실려간 리코는 역시 블러드 도핑일 가능성이 크댑니다. 의사에게 25일 전 채혈해놓은 혈액을 주사했는데 보관이 잘 못 된 거 같다고 말했다는 썰이 돌고 있습니다. 바캉솔레이 올해 프로투어 라이센스따고 잘 해 보려 했는데 참 이게... 팀에서도 경찰에서도 수사에 착수했댑니다. 팀매니저도 리코에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최악을 가정하고 있다고 하니 뭐 도핑이 기정사실인 듯 합니다. 

리코는 어찌 이리 쩔게 미움을 받는지;


4. 마요르카에 있는 레오파드 팀 선수 둘이 월요일 훈련 나갔다가 차에 치였댑니다; 정말 차사고가 꽤 자주 일어나네요. 부상이 크지는 않아서 마요르카 어제 스테이지는 불참했지만 오늘부터는 다시 나올 수 있다네요. 옌스옵도 같이 있었다는데 안 다쳐서 다행 ㅠㅠ

5. 칸체가 카타르 스테이지 1에서 평지에서 81.5km/h 찍었다고요. 인간이냐;

모터 도핑! ㅋㅋ


6. 아 놔 ㅋㅋㅋㅋㅋㅋ

man, there's such a thing as Too Much Information!


posted by a모양
2011. 2. 8. 14:55 잡담
1. Millar's Tale


밀라씨 파부에 대해...
You’ve just got to hope that he’s not got that robot form. No doubt 100 per cent against each other he’s going to beat me, he’s just that much better and in the zenith of his career but on the right course and on the right day I can match him pretty well but I need him to be slightly off. That’s just sport, some guys are just on a different planet. I’ll aim for that, Fabian’s off-day.
밀라씨 저리 솔직한데다 글도 감칠맛있게 잘 쓴단 말이죠. 밀라 다이어리는 왜 안 써주는거에욧! 얼렁 시즌 시작하고 일기 쓰란 말이죠!

밀라씨 책이 빨리 나왔음 좋겠어요. 6월 16일까지 언제 기다려!

2. HTC는 긔엽긔

아일랜드 초록색 내셔널 챔 저지 귀엽네요. (옆에 캐브는 짜리몽땅 ㅋㅋ 엉덩이 위치 낮은거 봐라 ㅋ)


3. 지옥스 저지

저 김 풀풀 나는 신발짝은 뭥미 -_- 발냄새를 표현한겨?


4. 리코가 신장 이상으로 급 병원에 실려가서 위급한 상태였다 하네요. 지금은 좀 안정이 되긴 했지만 좀 더 두고 봐야 한다구요. 뭥미; 신장 문제라니 진짜 또 무슨 약이라도 주워먹었나 생각도 들고; 며칠 전 베팅 사이트 보니 뚜르 리코 우승 확률이 꽤 높게 찍히던데 이거...

5. 가민

멋진척 월챔 시리즈 -_-

진저헤어 가산점 팍팍

5. 표범팀 

아이구 이건 뭐냐 ㅋㅋ 사진에 뭔 짓을 하면 피부가 저래 ㅋㅋ 형님 코 진짜 이상하게 생겼다 ㅋㅋ

으그 저 똑 부러지게 생긴 팔 좀 보소 ㅉㅉ 밥 좀 먹구 다니라구

아방한 어린놈

오늘도 완벽한 풀상이 눈썹 ㅋ


posted by a모양
2011. 2. 7. 16:08 Other races
오늘은 145.5km, 본격적인 사막바람 스테이지의 시작입니다. 카타르를 횡단하여 서쪽 해안에서 동쪽해안까지 가는군요. 카타르는 평지 스테이지라고 프로파일따위 안 올려줍니다;    

열심히 번호표 다는 칸체

쇼핑백에 CAV ㅋ

아이고 -_- 또 이 꼴을 봐야 하냐...

놀다 왔더니 벌써 방송 한참이군요;

 

고생했다;

위고도 캐브와 같이 헤맸다고 하는군요;

BA도 나가는 칸체 ㅋㅋ

버니가 열라 끌고 있네요. 저 튀나가는거 부넨이냐; 아니 잠깐 지금 결승선인겨;?
    

오오 부넨이 우승!

YES!

부넨 1위 하우슬러 2위 렌쇼 3위네요. (방송 켜자마자 순식간에 끝나버려서 멍-하고 있습니다; 이게 뭐지;) 

부넨이 막판 100m 가속 ㅎㄷㄷ

여하간 부넨이 잘했다! 그동안 맘고생 많았을텐데.


BA 구성 보고 웃었네요. 왠만한 스프린터들은 다 나왔네 ㅋ 18명이어요. 대충만 꼽아봐도 
Haussler 
Hunt, Flecha
Boonen, Steegmans 
Renshaw, Eisel 
O’Grady, Cancellara, Bennati 

뭐 부넨이 이겨서 좋습니다. 어제 날라댕기던 라스 붐은 오늘 위통으로 뒤에서 슬슬 왔다는구만요. 오늘 렌쇼가 3위로 들어오며 +4로 GC 2위로 올라갔어요. 칸체가 +8로 3위. 바람직하군요. 

하우슬러 인터뷰 보니 아직 캐브에 대한 분노가 이글이글하고 있더군요 ㅋ 

Asked if he has spoken to Cavendish since their spectacular crash in the fourth stage of Tour of Switzerland last June when both riders went down with 30 metres to go in the 70km/h sprint to the line and Cavendish was blamed for the spill by officials and riders, Haussler said: ”I’ve got nothing to say to him. I think the people can make their own decision about what happened. Crashes do happen, but not crashes like that. I certainly don’t respect him as a rider, or as a person. So that says everything." 

Haussler is far from ready to let bygones be bygones. Pressed on what it would take for Cavendish to regain his respect, Haussler says: ”Nothing. He can’t do anything, no way.” Not even an apology? ”No … it’s too late. Just the circumstances of what happened after. It’s not right" 

뭐 시즌을 통째로 날렸으니 열 받는게 당연하겠죠. 하지만 담날 스테이지에서 똥마련 강아지처럼 펠로톤 주변을 어쩔줄 모르고 서성이던 캐브는 귀여웠는데; (아 난 왜 이리 편애가 쩔을까나 ㅋ) 
사람들이 카타르에서 캐브랑 뭔가 한바탕 해주지 않을까 은근 기대한 모양인데 캐브놈 프롤로그부터 굴러서 제대로 스프린팅 하겠습니까 어디. 쯧.
   

그래도 귀여우니까 괜찮다 (클래식은 좀 넣어두면 좋겠지만;)


한편 스페인에서는

오랜만에 경기나와서 힘드냐 ㅋ

으어 저러고 들어온거냐;

요오만큼밖에 차이 안 났어-

파라 귀여워요 파라 ^^

파라파라가 이틀 연속 우승임다!!!

HTC 애들 둘 사이에 껴있구나 ㅋ 

마요르카 챌린지 첫 날에서처럼 카타르에서도 라디오 밴에 반발하는 데모;를 하려고 했답니다. 근데 경기 조직위(여기도 ASO입니다. 뚜르 조직위요.)에서 쓰읍! 하고 꾹 눌러서 걍 라디오 빼고 경기 했다고요; 라디오 끼고 나오면 실격시키겠다고, 과반수가 끼고 나오면 심판들 퇴장할거라고요. 

그래서 결국 이런 일이 발생했습니다. 

나 빵꾸났는데... ㅠㅠ

타이어 교체로 결국 오늘 12분을 잃었슴다. -_- 이게 뭐냐구요. 
posted by a모양
2011. 2. 6. 17:32 Other races

오늘 2.5km의 TT 프롤로그로 시작합니다. 짧은 코스니 순식간에 끝나겠구만요. TTT면 좋았을것을 흑. 

게다가 이런 코블스톤 코스라네요. 뭐 코블스톤이라기보단 걍 벽돌같지만


근데 출발 이제 두어시간밖에 안남았는데 아직도 스타트 순서는 안 나왔습니다. ASO 뭐하냐 -_- 
그나저나 스타터 리스트 보다 웃었습니다.

1번이 부넨이
11번이 캐브
31번이 칸훃
71번이 위고
81번이 바비

1번들만 챙겨보면 되겠군요 ㅋ 

카타르 경기는 코스도 평평한데다 스프린터들 우르르 나왔으니 TDU 처럼 매 스테이지마다 막판이 흥미진진하겠구만요. 

피니놈은 고질병인 무릎이 도져서 못나온댑니다. 오프 시즌에 오버트레이닝-_-으로 악화되었다네요. 이런 네오프로의 루키스러운 실수를! -_-++ 라고 소리지르고 싶지만 나이 있고 경험 많은 선수들에게도 흔한 일이라; 

지금 도하의 날씨는 약 20도로 청명하댑니다. 바람은 좀 있는 모양이네요. 내일부턴 레알 사막의 모래바람과 싸워야 할테니; 오늘은 슬슬 웜업인가요. 

레퍼드 팀 약자는 밀림의 왕 LEO. 정말 짐승짐승하는구나 ㅋ

카타르 경기의 GC 리더 저지는 골드군요. 포인트 저지는 실버, 영라이더 저지는 블루. 과연 칸훃이 골드 입어주려나. 시즌 첫 경기에서 컨디션이 그리 좋진 않을테니 슬슬 하려나아. 

에효. 올해도 유로스포트 스트리밍과 애증의 관계를 유지해야 하나; 
알파인 스키 하고 있군요. 

오늘 시작하는 마요르카 챌린지는 뭐가 이리 엉망이야;
어린놈은 아파서 오늘 스테이지 기권이라 하고 후숍은 식중독으로 예 경기 전체를 기권한 모양이네요. DZ도 아프다 하더니 지난 부엘타에 이어 애들 스페인에서 뭘 주워먹고 이리 다들 아픈거냐; 
게다가 라디오 밴 금지에 반발하여 오늘 선수들이 대부분 라디오 부착하고 나와서 경기 진행 요원들하고 실갱이하고 그랬다네요; 조직위에서 오늘 상금 몰수한다는 얘기도 나왔나본데 뭥미;

오 방송 시작

아버슨씨 하고 있네요. 3분 초반에서 다들 기록 나오고 있나봅니다.
 

탄탄한 몸 ㅎㅇㅎㅇ

우어 바다 좋구나. 파아란(아니 초록;) 바다.

레오파드 스킨수트는 역시나 매우 얌전하군요. 허전해 허전해. 
더워서 그런가 TT 헬멧 안 썼네요. 어라 잘보니 바이크도 로드구나. 노면때문에 그런가보네요. 유럽 본토가 아닌 멀리 떨어진 국가에서 레이스가 열리는 경우 물류 문제로 인해 일괄적으로 TT 바이크를 금지한다는군요. 그래서 무족권 로드 바이크; 선수들이 익숙하지 않아서 좀 고생한다고요. 

아 놔 공홈은 제발 출발 순서라도 좀 알려주면 안되겠니 -_- 

오 렌쇼다 렌쇼. HTC TT 수트 깔끔하네요. 
리더보드 10위까지에 유쥬얼 서스펙트들 없는 거 보니 순번들 뒤로 받았나보군요. 역시 빅건은 막판에 나오는거냐. 현재 1위는 플레샤 2위는 스티그만스네요.

우와 옆에 틀어논 알파인 스키도 박진감 쩌네요; 선수들 많이 넘어져요. 무서워;

오오 캐브다 캐브 >_< 시즌 초반인데도 벌써 탠라인 엄청나네요; 

오 바비다 바비 (하우슬러 인터뷰 보니 자기가 왜 바비인지 모르겠다고요 ㅋㅋ)

코스가 짧은데 꼬불꼬불하네요; 

어허 라스 붐 근 6초나 줄이면서 1위로 들어오네요. 왜 그러냐.


부넨이 귀여운 양말 신는다 ㅋ 원색 팍팍 써주는 퀵스텝 가산점! 

캐브는 열라 열심히 로라 돌리고 있네요 너 왜 거기서 스프린팅 하고 있냐 ㅋ TT 잘 하지도 못하잖아 ㅋ

아 정말 딸꾹질하는 스트리밍땜에 죽겠네요. 으어. 

해설자가 이탈리아 형광색 저지 깐다 ㅋㅋ 나도 까고 싶어요 ㅋ 

오 잭 보브리지다. 

시컴시컴

너 또 뭔가 보여줄거냐; 14년 묵은 크리스 보드맨의 세계 기록을 얼마 전에 깼죠. 수퍼맨 포지션 금지된 후 절대 깨지지 않을거라고들 했는데 말이죠. 무서운 어린놈; 

오 위고도 간다

흠 바브리지 기록은 걍 그렇네요. 위고는 잘할거나. 
흠 위고도 슬슬 들어오누만요. 

으아아아 파부다!!! 오 전신 흰색에 레인보우만 둘렀네요. 흰 궁디 조쿠나.

오륜과 빨강은 쿨쉭하게 포기하고 월챔만 미는거냐 ㅋ

경기 사진이 화보 사진 같소 형님;

캐브도 출발! 왜 저리 긴장한 얼굴이야; 이 악물고 출발; 

같은 배경인데 심지어 저지도 비슷한데 넌 왜 ㅋ

짧은 TT라 열심히 해 보려는거냐. 
뭥미 ㅋ 저리 슬슬 갈거면서. ㅋ

부넨이다! 출발! 
 

퍼렁퍼렁

칸횽은 +3 으로 들어오네요. 2위. 쳇.

으어어어어 캐브 크래쉬;;; 너 자꾸 왜 이래;;;;;; 얌마! ㅠㅠㅠㅠ
흑. 수트도 찢어지진 않았고 많이 다친거 같진 않지만 TDU에 이어서 왜 이러니 정말... 진짜 시즌 초반에는 왜 맨날 이리 헤매는거냐. 

아이고 ㅠㅠ 왼쪽이 죽 다 갈렸구마..

나쁜놈아... 나 속상하게시리 ㅠㅠ

근데 저거 다 니 뱃살이니;? 사진 앵글 탓이다! 그런거다! 

부넨이는 캐브를 추월해서 들어왔지만 붐과 꽤 차이가 나네요. 

그럼 내일 칸체가 실버 입는건가. 흐음. 뭐 4월에 피크 쳐야 하니 지금은 슬슬 몸 상태 끌어올리는게 맞고 오늘도 상당히 잘한거지만... 그래도 TT에 딴 놈이 이기니 기분 상해요. 쳇. 

+
렌쇼가 올린 트윗 보니 캐브 지난 TDU 때 다친 데를 또 다친 모양입니다 -_- 꿰메야 할 정도는 아니라지만요. (그러면서도 '캐브를 위해 보조바퀴라도 주문해줘야 할까봐~' 이러고 있슴다; ㅋㅋ 렌쇼 분명 밤새도록 캐브의 징징거림을 받아줘야 할텐데 이 정도는  귀엽게 봐줄까나요 ㅋ) 

한편 스페인에선 파라가 올해 첫번째 우승을 챙겼군요. 파라파라 잘했다!

위풍당당 파라 ㅋ

동생놈은 아프다고 빠졌지만 형님은 레이싱 했나봅니다.
 

형님 왠 여배우 포즈 ㅋㅋ

심각진지열심


posted by a모양
2011. 2. 5. 10:45 잡담
1. 가민팀 지로나 팀 캠프 사진 

셋이 좀 친해졌냐아...

월챔님이라고 사진 엄청 찍어주네요 ㅋ

근데 사진사 밀라씨 미워하냐 ㅋ 얼굴 좀 보여달라구!

아니 뭐, 땀에 젖은 밀라씨 겨털이 소중하지 않다는건 아니지만 -_-

자고로 이런데선 대갈샷! 모르냐구. 얼굴 좀 보자구!

거봐요... 팔다리 휘청휘청 긴 밀라씨에게 저 검은색은 영 아니잖아 ㅠㅠ

그리고 동네 주민 DZ 사진은 왜 없어!
.. 라고 쓰고 나니 DZ 식중독으로 되게 앓은데다 허리가 나가서 고생했대요; 그래도 호텔 자주 마실 와서 인터뷰도 하고 그랬다는데... 쩝. 

2. 매티의 과거

오오 북구 미소년 매티

매티의 현재 

이렇게 되버렸슴다 ㅋ

물론 현재는 아니고 몇년전이지만 저때보다 깍두기화가 진행되면 진행되었지 나아지진 않았으니;

3. 쉴렉s

형님 맞는교;


posted by a모양
2011. 1. 30. 08:31 잡담
1. 아스타나도 팀 프리젠테이션을 했대요. 카자흐까지 기자들 오라는 건 무리인지; 모나코에서 했다구요. 

아스타나는 콘타가 삭소로 가버리고 꿩대신 닭으로 급 들여온 크로이지거는 지로에 내보내고 올해를 끝으로 은퇴한다는 비노가 캐리어 막년에 뚜르 옐로우를 입고야 말겠다! 고 선언했군요; 파리까지 입고 가진 못하더라도 은퇴전에 한 번은 입어봐야 쓰겠댑니다. 06년에 부엘타 우승했었고, 작년 지로에서 GC 우승은 못했지만 중간에 다섯 스테이지 동안 핑크 입어봤으니 이제 남은건 옐로우 뿐이라고요. 근데 비노라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진짜 할 수 있을지도 몰라서 무서워요; 뚜르 스테이지 우승도 이미 네번이나 있고, 전략만 잘 세우면 못할 것도 없는 선수이자 팀이니까요
조직위야 도핑테스트 빡세게 해라;

2. 라디오섁은 없어지는걸까


피니의 인터뷰를 보니 스테어지 하던 섁을 버리고 BMC를 온 게 섁은 1년 계약밖에 제시할 수 없었지만 BMC는 다년 계약을 제시해서였다고 하네요.(BMC는 4년 계약을 제시했다는 썰이 파다했거든요.) 이렇다할 성적 올리기 어려운 프로 데뷔 첫 해에 계속 계약 문제를 짐으로 안고 가기도 힘들거고게다가 2012년 올림픽을 목표로 하고 있으니 더더욱 장기 계약이 매력적이긴 했겠어요. 뭐 요즘은 네오프로들도 펄펄 날라다니니 피니놈도 자극 좀 받았겠습니다만.

근데 섁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정말 공중분해도는건가...
사실 텍사스 기업 라디오섁은 얼굴마담이 랜스씨 하나의 카리스마만 믿고 싸이클링팀을 만들어 끌어온건데 올해 투어 오브 캘리포니아에서 아즈씨 은퇴해버리고 브루닐씨도 은퇴한다 하니 스폰 기간도 마침 끝나는 판에 연장 할리가 없기도 하겠지요. 근데 그럼 클로덴씨나 호너씨나 라비이씨 등등 나이 많은 선수들은 급 단체 은퇴해야 하는건가; 

선수 이름 박아주는 나이키+섁 운동화 좋은데...

심지어 깔창까지 이렇게 섬세하게 이쁜데! attention to detail은 정말 소중한 quality라고!

3. Garmen

가민의 클래식 3총사

가민은 봄 클래식에 후숍, 파라, 하우슬러 다 내보내서 언놈이던 우승해라! 하고 있겠군요. 흐음. 스튜이와 칸훃의 표범팀, 발란과 힝캐피의 BMC도 만만치 않을테고. 매티와 부넨이는 잘 회복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클래식 때까지 컨디션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을런가요. 플레챠나 포자토는 잘 하려나.

파라도 어색어색하구나 푸훗

괜히 웃긴 사진

연속되는 크래쉬로 아 놔 나 다 때려칠래!의 지경까지 갔던 반데벨데씨, 올해는 뼈 좀 고만 부러뜨리고 GT 완주 좀 해보자고요.

4. 올해 뚜르 스테이지 18 프리젠테이션이 있었다네요. 

앤디의 스카프도 까고 싶지만 바쏘 ㅋㅋㅋ

니발리와 리코도 왔었다네요. 

5. 콘타는 항소한댑니다.

어제 기자회견

스페인 연맹에서 '얌마 1년도 많이 봐준거니 걍 하라는 대로 해! -_-+ 너 괜히 항소한다고 깝치다가 기간 길어질수도 있다?'라고 했다는데, 줄곧 도핑 한 적이 없다는 주장을 해 온 콘타의 입장에선 항소 안하고 슬그머니 물러날 수도 없는 형편이지요. 

6. 브래들리 위긴스의 사진집이 나왔대요. 뚜르 3주동안의 위고를 흑백 사진으로 담았댑니다. 
여기 블로그에 http://ontourbradleywiggins.blogspot.com/ 위고의 사진이 잔뜩 있습니다. 


사진 선정에 개인 취향이 너무나 명확히 드러나는  ㅋㅋㅋ

7. 언제나 큰 웃음 주시는 치포


8. 어이구야 ㅋㅋㅋㅋ 풀상이 아예 룩셈부르크로 이사왔댑니다. 앤디 아파트 바로 밑에 층이래요 ㅋㅋㅋ 뭐 실질적으론 둘이 살림차리거나 마찬가지겠네요. 일년 내내 세계를 돌며 경기 같이 다니는 것도 부족했냐 ㅋㅋㅋ


posted by a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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