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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1.03.28 3월 28일 잡담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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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1.01.11 1월 11일 잡담4
  10. 2010.10.10 Paris-Tours4
2011. 12. 11. 00:02 잡담

1. 그린 에지가 팀 프리젠테이션을 했네요.

호주의 12월은 바람직하군요.

그레이디씨... 이제 쉴렉이들 안 끌어주는건가요...

캠... 왜 덜 귀여워지는거 같냐아...

잭 너도 마찬가지...

찔기고 찔긴 베테랑 맥퀴언씨와 잘하는데 어려서 짜증나는; 고스

2. 삭소의 트레이닝 캠프에서 별별 사진이 다 나와도 흥흥 코웃음치고 지나갔는데,
 

이건 뭐야 ㅋㅋㅋ 콘타 왜 저래 ㅋㅋ 저능아같잖어 ㅋㅋㅋ

스카이다이빙 했다는군요

너도 얼굴이 예전만 못하구나아.


3. 사랑하는 옵화님의 망짤ㅋ을 올리면 성적이 좋아진다며요? (아닌가 ㅋㅋㅋㅋ)

근데 얜 별로 재밌는 사진 없음요


4. 마요르카에서 캠프하고 있다는 스카이, 왜 사진이 없니 

캐브의 마사지 셀카밖에 없냐고 ㅋ


posted by a모양
2011. 5. 7. 22:30 2011 Giro

19.3km의 TTT로 2011 지로가 시작합니다


오늘의 favourite은 HTC군요. 하지만 HTC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건널 선수는 카벤디쉬가 아니라 피노티라는 썰이 있던데, 진짜? 캐브 삥꾸 안 입혀주는거니? 너네 혼나볼래? -_-
리퀴가스는 원래 잘하는 팀이고, 잘해야만 할거고요. 아 놔 또 형광연두에 짜증내야 하는건가.  
콘타 우승 시키려면 삭소도 오늘 스테이지 우승까지는 아니더라도 처질 수는 없을거고. 
가민은 오늘 우승이 목표다! 말은 하는데 어째 스쿼드가 좀 약한듯도 한데. 밀라씨 혼자 용쓰게 생겼네; 미국팀인만큼 Tour of Califonia에도 신경써야 하겠지요. (하지만 너희 선수층이 젤 깊다고 잘난척 하지 않았냐?!)
스카이도 우승 후보군요. 흠. 원래 TT 잘 하는 팀이니. 다우닝 잘 해봐라. 

뭐 캐브놈 얼빠ㅋ인지라 다시 한 번 캐브가 말리야로자 입어주면 좋겠는데 어찌되려나요. 아님 이쁜이 토미가 핫핑크 해줘도 좋겠군요. (토미야, 토미야 이번에 진짜 좀 잘해봐라. 도메스티끄로 커리어를 끝낼순 없잖니 ㅠㅠ) 

슈퍼마리오 ㅋ 카츄사의 자문으로 와 있다누만요


오 시작한다. 


로또가 첫 팀이군요. 
와, 얼마 안 가서 벌써 끝에 둘은 속도를 못 따라가서 거리가 벌어지기 시작하네요. 밟아대고 있는거냐;
두번째는 카츄샤. 로드리게즈가 얼마나 잘 해줄지 두고 볼 일입니다. 작년에 뚜르 8위, 부엘타 4위였어요.

첫 팀이었던 로또가 들어오네요. 21:21

스카이가 간다! 토미 화이팅!

지옥스네요. 뚜르에도 못나오는데, 지로에서 한건 해야 할텐데 말이죠. 멘숍을 밀어주려나. 사스트레도 나름 GT 우승자인데;

스카이 짤똥한 헬멧 귀여워어.

흠 라보가 중간 타임체크에서 잘하고 있다네요. 스카이보다도 빨라요;

삭소 출발. 흥. 

오 HTC다!!!  

어허라... 스카이 기록이 별로네요. 오메가-라보-스카이 순이네요.  

가민! 잘해라!


마이어가 선두 서는군요.  

으하하하하 HTC 중간 타임 체크에서 압도적으로 앞서가네요. -14초랩니다. 잘한다!  


리퀴가스 출발. 전신 형광연두가 아니니 올해는 좀 덜 꼴보기 싫으려나. 흠.  

삭소 들어오네요. 21:29. 3위네요. (이히히힛 우승못했다 이히히히히 -_-) 

가민은 중간체크에서 HTC에 +11네요. HTC가 진짜 빠른거구나아.

오 표범팀 출발...
표범팀은 이번 지로에 딱히 GC 라이더도 없고, 베나티가 쇄골에 갈비뼈 4대가 나가는 바람에 스프린터도 없고... 걍 기회를 보다가 BA로 어떻게 스테이지 우승을 노릴거 같네요.  

으어 HTC 다섯밖에 안 남았다; 이제 더 이상 선수를 잃을 수 없는데... 힘내라!!!
근데 저 다섯번째 애 매우 힘들어 보이누나 
캐브가 선두네요. 피노티가 바로 뒤.
으아아아 어여 와라.
21:00 로 1위로 올라가네요. 2위와 무려 21초차. 피노티가 1위로 결승선 넘었슴다. 
 
가민도 다섯 밖에 안 남았네요. 음 1위는 물건너갔고, 2위는 할거냐?!
쳇 3위네요. 

자... 리퀴가스... 
흠 1위는 택도 없겠군요 이히힛. 
3위군요.

오메가 너넨 왜 갑툭튀 해서 가민을 포듐에서 몰아내냐;
 
오오 섁 잘하고 있군요. 포듐에 들수도?! 
2위!!!  

1.HTC-Highroad 20:59
2.RadioShack 21:09
3.Omega Pharma – Lotto 21:21
 


내일은 플랫 스테이지입니다. 내일 캐브가 파라 등등을 이기고 스테이지 우승을 먹으면 보너스 시간으로 캐브가 팀메에게서 핑크 저지 벗겨 올수 있겠군요. 그래 이거 좋다 이거 하자 ㅋ

 
posted by a모양
2011. 3. 28. 06:05 잡담

1. Critérium International 경기가 끝났습니다. 주말 이틀동안 3 스테이지;를 하는 이상한 일정이에요; 일요일은 오전에 중간 정도의 코스를 하나 돌고 오후에 ITT를 하는 더블헤더. (아닌가;). 스테이지 1 끝나고 프랭크가 20초차 1위인데 2스테이지는 평지 코스고 3스테이지는 ITT가 7km로 짧아서 GC 수성이 가능하겠다 싶었어요. 

예상대로 2스테이지는 무난하게 지나가고

어린놈도 딴 팀 페이스 흐트러트리고 프랭크 도와주느라 여러번 어택하고 옌스옵도 BA 나가고 했다구요.

근데 지난번 TT 하고나서 허리 아프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유로스포츠 방송 보는데 형님 코너를 어찌나 어설프게 도는지 -_- 아마츄어처럼 왜 그래, 보는 사람 불안하게; (그리고 가슴팍엔 대체 뭘 넣은거냐고;)
 

그래도 우승 했어요! >_<

레오파드 저 검정-하늘 어째 노랑노랑 저지하곤 별로이지만 그런건 애써 무시하고!

들어오자마자 당연 동생놈이 달려오고

아버지 축하도 받고


스테이지 우승은 클로디입니다! 클로디 요새 잘하네요!

밀라, 위고, DZ 이 쓸데없는 것들 ㅋㅋㅋ
 

산전수전 다 겪은 독일 베테랑 둘


2. 일요일엔 Gent - Wevelgem이 있었습니다. 

칸훃도 안 나오고 스트리밍 상태 개판이라 보는 둥 마는 둥 하는데 

경기 막판에 이게 뭐냐 -_-

뱃살은 모른척해주는 센스!
캐브 욕설 방언 터지는 거 카메라가 아주 잘 잡아주더만요; 무난한 길이었는데 뒤에 오던 모비스타 라이더가 들이 받았댑니다. 

스프린트 피니쉬로 캐브 꿈과 희망이 컸을텐데...

펑크 나고 개고생해서 간신히 펠로톤에 붙었는데 막판 크래쉬로 우승은 안녕 안녕히....

오오 멋지지 않습니까.

부넨이 우승!!!

좋냐 ㅋㅋㅋ 입에 파리 들어가겄다 ㅋㅋㅋ
퀵스텝 혼자 현재 UCI 포인트 빵점;으로 꼴지인지라 이번 경기에 샤바넬과 부넨이 부담이 많다 하던데 잘했어요.

근데 파라야.... 내가 가운데 서라고 누차 말하지 않니 ㅠㅠ

부넨이, 본인은 아직 컨디션 좀 더 끌어올려야 한다고 한 발 빼기는 하지만 몸 상태 나쁘지 않은 모양이니 플랜더스와 파리-루베도 흥미진진하겠네요. 
하지만 칸훃이 E3같은 컨디션 2주동안 가져갈 수 있다면 올해도 뭐, 다들 참가에 의의를 두어야 할 듯요;

3. 열라 미움받는 본트래거, 심지어 광고도 구려요; 
 

좀 세련되게 할 순 없는거니; 아니 이 바닥에선 이런게 먹히나;


4. 빅 조지가 한해 더 뛰신댑니다. BMC와 2012년까지 계약한 모양이에요. 진짜 올림픽 찍고 은퇴하시는겝니까. 형님 화이팅! 
 

조지형님 요새 몸 상태 좋다는데요

올해 클래식은 결과가 좀 나와주면 좋겠는데요... 근데 경쟁자 너무 많고 다들 빵빵한거다; 

5. 트랙 경기는 챙겨보지 않는데 유로스포트에서 CI에 연이어 해주길래, 그리고 이쁜이 캠이 나오길래 매디슨 경기를 봤습니다.

2연속 월챔이 되더군요! 이쁜이 잘한다!

귀여운 것들 부둥부둥


호주 어린 것들 무서워... 다 88, 89년생들;

매디슨은 뭔가 매우 익사이팅한 경기더만요. 룰을 제대로 정확히 알고 보면 더 재밌었을거 같아요. (안 돼; 트랙은 안 할거야; 로드로만도 차고 넘쳐;). 근데 무지 힘들어보이더만요. 로드경기는 일단 BA 나가면 우선 다들 서서 자연의 부름 ㅋ 에 응답하고 먹을 거 까먹고 수다도 떨고 하는데 트랙은 첫 바퀴부터 끝바퀴까지 캐진지하고 캐집중하는지라 이거 몰입도가 다르더만요; 

그나저나 캠은 가민애고 리 하워드는 HTC라 둘이 저리 부둥부둥하는게 더 귀엽다는 ㅋ 

posted by a모양
2011. 2. 13. 21:36 잡담
1. 카타르가 막 끝났지만 내일부터는 오만 경기 시작입니다. 네, 이제 시즌이 시작된 게 느껴지누만요. 이제부터 연말까지 휘몰아치는건가요.

Tour of Oman은 작년에 신설된 경기인데

첫 해에 이렇게 포듐이 훈훈했다지요.


에디 먹스 인터뷰보니 올해 오만 경기는 클라이머가 우승할거다 했더군요. 칸훃 수성 못하는거니; 
칸훃과 부넨이도 또 같이 오고 (뚜르까지 계속 붙어다닐 기세 ㅋ) 무릎 통증으로 카타르는 스킵한 피니도 시즌 첫 경기로 시작할테고, 하겐이도 돌아오고 풀상이도 오고 하니 재밌을듯요. 
라보에서는 매티, 가민에서는 후숍과 하우슬러, 마이어 형제, 잭 바브리지가 나옵니다. 지옥스에선 멘숍이 나오구요. 람프레는 페타키가 나오네요? (도핑 조사는 어찌된겨;) 아스타나는 비노!가 나옵니다.  

근데 방송 없을 듯한 이 불길한 분위기;

2. 풀상이가 이리 덴마크에서 인기가 좋았으니 

배신자 소리를 듣는거다;

3. 찰싹

어린놈 탑튜브엔 잘 내려가지도 않아서 사진 구하기 어려워요 ㅋ

하지만 앤디 탑튜브 내려온 저 사진을 보니 뚜르 스테이지 15 때 체인 떨구고 나서 시간 만회하려고 다운힐에서 위험 무릅쓰고 달리던 생각나서 기분이 나빠지는군요. 흐어 -_- (네, 뒤끝 쩌는 팬입니다.ㅋ)
posted by a모양
2011. 1. 27. 07:52 잡담
1. 오늘의 빅 뉴스는 콘타도르의 1년 밴이겠지요. 스페인 연맹에서 콘타의 콜렌부텐롤 도핑에 대해 1년 밴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El Pais 에서 보도했댑니다. 뭐, 콘타 쪽에서 어필하겠지요. 그 결과로 몇 개월 단축될 수도 있겠으나 아마 밴 자체가 뒤집힐 거 같지는 않으니 앤디가 2010년 뚜르 공식 우승자가 되겠군요. 흐으. 껄쩍지근합니다그려. 콘타에 대한 저의 개인 호오는 접어두더라도 안그래도 도핑으로 얼룩져(그 실상이 과장이 되었던 아니던) 팬에게도 언론에게도 저 바닥은 원래 그래- 라는 소리나 듣는 싸이클링업계에 GT 5회, 뚜르 3연속 우승자의 도핑 판정이라. 

할라면 잘하던가! 걸리지 말란 말이다 -_- (<-------)

2. 어제 뜬금없이 앤디놈이 '나 콘타하고 안 친해요. 뿌우-'하는 인터뷰가 떠서 이게 뭘까;하고 있습니다. 작년 뚜르말레 결승선 넘고 허그 한것도 콘타 쪽에서 '이거봐라, 우린 친구다, 우리 사이 괜찮다'라고 보여주기 위해 부러 그런거지 자기가 우정을 과시하려 그런건 절대 아니었다구요. 
I have my arm on his shoulder, but I am not doing anything. It was his way of saying, look, we are friends (….) But he knows what I think of him, and he knows that if we find ourselves in the Tour, I won't wait for mechanical trouble.
이제와서 그런 얘기 해봤자다 어린놈아 -_- 당시엔 실컷 쉴드쳐주고선 뭔 소리여. 

그나저나 쉴렉s는 메르세데스 벤츠 Autofestival에서 참석할거라는군요. 잘 해서 스폰님 이쁨 많이 받아라. 훗. (쩔어주는 레이싱 모델 언니 대신 쳐마른 쉴렉 형제가 벤츠 옆에서 아방-하니 서있을거냐 푸하하) 

3. 지옥스가 뚜르에 초청받지 못하고 멘숍과 사스트레 둘 다 지로와 부엘타에 전념하겠다고 했었더만, 막상 부엘타에서도 지옥스를 초청할 지 안 할지 모른다는군요; 흐음. 진짜 부엘타도 못나오게 되면 멘숍 지못미; 
부엘타는 혹시 콘타가 1년 밴 받으면 어차피 올해 뚜르는 물건너가는거니까 아슬아슬하게 경계에 걸린 부엘타는 나오지 않을까나~ 하며 보라빛 꿈을 펼치고 있더만요; (작년 9월부터 임시 출전 정지였으니 가능하기도 하겠네요.)

4. BMC 팀 프리젠테이션

올해도 뻘겅뻘겅


에반스에 대한 (괜한;) 미움을 털고 빅조지 올해 열심히 응원해줘야죠. 피니도 네오프로 생활 잘해라. 

5. 그래 어린애는 이런거 먹는거다 ㅋ 

으어 니만 먹냐 나도 줘!!!!

캠 귀여워요 캠
posted by a모양
2011. 1. 23. 10:32 Other races
드디어 막날입니다.

나도 뮤젯에 캥거루 넣어줘! 가능하면 표범팀 뮤젯으로!

4.5kmx20바퀴 뺑뺑이 코스

오늘은 90km로 코스가 좀 짧고 늦게 시작해요. 좀 놀다 다시 오겠습니다. :)

우리 아즈씨, 얘들아 나 막날인데 쪽팔리지않게 잘 좀 해라잉~? 하시고 있는건가 ㅋ

하여튼 둘이 참 잘 놀아요.

저지 4총사

꼬맹이 이쁘다 얘 뚜르 화이트 저지 입히면 딱이겠네


시작했군요.
BA가 4명 나가있는데 스튜어트 오그레이디씨가 있구만요. 호주 팬들 즐겁겠네요.
지지난 스테이지에 캐머론 마이어가 스테이지 우승하도록 헌신적으로 밀어준 가민의 매튜 윌슨도 다시 나가 있구요. 
흐음. 1바퀴 돌았는데 달랑 10초; 
루크 더브리지 어택으로 BA 그룹에 합류합니다. (얘 이름 참 많이 듣네요;) 

잭 바브리지와 타일러 파라 어택?! 

가민은 BA가 스프린트 포인트 먹어버리길 바라고 있고 HTC는 고스가 1초라도 더 따라잡아야 하기때문에 지금 렌쇼와 캐브까지 다 나와서 죽어라 끌고 있댑니다. 

느네들이 매일같이 고생이 많다

2바퀴 돌았는데 여전히 BA와는 단 10초차.
3바퀴 16초
HTC가 여전히 밟아대고 있댑니다. 저 지도 아래쪽에 180도 턴 무섭네요. 크래쉬 나지 말아라아...
6바퀴 20초. 흐음. 줄어들질 않네요. 펠로톤이 한줄서기 하고 있다는거보니 속도는 빠른 모양입니다. 

유스카텔 애하고 같이 넘어졌댑니다. 흐으 캐브 이번주 내내 고생많다;


7바퀴 들어가고 있습니다. 갭은 11초로 줄어들었구요. 8바퀴 마지막에 중간 스프린트가 있어서 HTC가 미친듯이 몰아대고 있댑니다. 

스튜이 어택!
더브리지만 따라가고 있대요. 매트 윌슨은 펠로톤으로 돌아왔구요. 
스튜이 잡혔군요. HTC 고생했다;


트래비스 마이어 어택. 동생놈 형님 위해 고생하는구나.
HTC가 다시  미친놈처럼 달리고 있나봅니다. 고스 중간 스프린트 포인트 꼭 먹어라 이렇게 다들 고생하는데;


트래비스 마이어 포기. 다른 가민 선수인 브렛 랭카스터의 어택! 가민이 HTC를 죽어라 괴롭히누만요.
잡혔군요. 
줄리안 딘 어택! ㅋㅋㅋㅋ 아 웃겨라 ㅋㅋㅋ 다음 순서는 파라냐 ㅋㅋㅋ
아 놔 ㅋㅋ 진짜로 파라가 젤 앞에 있대요 ㅋㅋ

뭥미; 마이클 매튜스가 튀나와서 중간 스프린트 1위라네요; 맷 고스가 2위 앙드레 그라이펠이 3위 했대요. 고스 열받았겠다; HTC가 죽어라 BA 잡아놨더니 매튜스가 1위하냐. 츳. 중간 스프린트의 타임 보너스는 3초, 2초, 일초이니 현재 캐머론에게 고스가  +6, 매튜스가 +9 이군요. 에효. 가민 전략이 어느정도 먹혀들어갔네요. 1초가 얼마나 중요한데. 

9바퀴째. 루크 로버츠가 KOM 포인트를 먹으며 저지를 확정하는구만요. (아직 계약 못했다는데 어느 팀이던 얼렁 집어가라는...)
아, 아까 고스가 중간 스프린트 2위하면서 스프린트 저지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11바퀴째 5명의 BA가 만들어졌네요. 
12번째 접어들며 약 10초. 
BA 잡힐거 같답니다. 두번째 스프린트 포인트가 다가오누만요. 두구두구두구두구
펠로톤 또 한줄서기 하고 있댑니다. 으어. 
기차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고 있나봅니다. 두번째 포인트는 누가 가져가는거냐;

흠 가민도 HTC도 막판을 위해 두번째 스프린트는 포기하고  힘을 아끼네요. 캠이 저지빨 받아서 이길수 있을것인가. 
매튜스가 1위하고 고스와 캠이 둘다 3위 안에 없으면 매튜스 우승
고스가 1위하고 캠이 3위안에 못들면 고스 우승
고스가 1위하고 캠이 3위하면 시간은 같지만 UCI 규정에 의거한 계산으로 고스 우승

오그레이디씨 다시 어택! 7명의 BA 그룹이랩니다. 투어다운언더에서는 막스테이지에 BA 성공한 적이 한번도 없다네요. 

15바퀴 시작에서 21초 차. BA에 잭 바브리지가 있다는군요. 진짜 어린놈들은 크래쉬로 굴러도 하루면 말짱한가봅니다. 젊은게 좋긴 좋구나아.. 머엉..

15바퀴 끝에서 13초. 오늘 스테이지의 가장 공격적인 선수로 오그레이디씨가 뽑혔군요. 적어도 오늘 시상식에 표범팀이 저지 하나는 받아갑니다.

크래쉬; 펠로톤 끝쪽이라니까 GC 컨덴더하고는 상관없겠네요.

16바퀴 들어가며 22초. 
17바퀴 들어가며 20초.
18바퀴 들어가며 14초.

BA에서 오그레이디씨 다시 어택! 아저씨 오늘 장난아니네요; 18바퀴 끝나며 3명 남은 BA는 단지 7초 차

BA가 슬슬 방전되나봅니다. 곧 잡힐거라구요. 으어 이제 막판 불꽃놀이만 남았군요.
니키 소렌슨의 막판 BA 어택!

막판 1바퀴 남기고 이제 6초 정도밖에 안 벌어져있네요.
어라 버니 펑크. 에잇.
그라이펠과 맥퀴언이 스물스물 앞으로 나오고 있댑니다. 으하하 맥퀴언씨 그라이펠 머리로 찍었다네요. (늙어도 성질은 안 죽는거다 ㅋㅋ)
스카이가 앞으로 나오고 있댑니다. 
HTC가 컨트롤을 잃었군요; 라보가 잡고 있댑니다. 
가민도 나오고 오메가도 나오고. 

흐어 벤 스위프트 우승. 두번째 스테이지 우승이네요. 그렉 헨더슨이 2위로 스카이 원투군요. 

Oh yeah~


맷 고스가 3위. 흐어 역시 HTC 첫 스프린트에서 힘 너무 많이 뺀거냐...

맥퀴언씨 4위 ㅋㅋㅋ 아저씨 진짜, 진짜 질겨요 ㅋㅋㅋ

꼬오오오오옥

형님 Meyer의 우승을 축하하는 동생 Meyer

엄마 나 잘했쪄?!

귀여운 어린놈 오늘 힘들었쟈. 어째 늙은거 같으다;

축하!

술은 형님들 주고 꼬맹이는 달달한 쥬스나 마시지? ㅋㅋ

어쨌거나 호주의 어린(겉보기 등급이 매우 어린) 소년이 단 2초 차로 우승을 먹었습니다. (임마 스카이 형님들에게 밥이라도 쏘라고!)

라고 생각한건 저만이 아니군요 ㅋ

꼬맹아 스카이 형아들 방에 맥주 한박스 얼릉 보내드려라 ㅋ

좋댄다 ㅎㅎ

스테이지 우승 스위프티 87년생, GC 우승 캠 88년생.

은퇴전 끝나고 한말씀 하신겁니까.

선물로 신발도 받았댑니다

+
덧말이지만, 이런게 "팀스포츠"인 싸이클링의 묘미라구요. 가민의 전략이 멋들어지게 성공했죠. 중간 스프린트 직전의 연속된 짧은 어택 후에 계속 BA에 선수들을 내보내서 HTC 힘을 빼놨고 결국은 스카이의 스테이지 우승으로 GC 우승을 확보했으니까요. 

그러니까 레이스 라디오 금지하면 안된다고, 경기 재미없어진다고!!! -_-++++++++++++
posted by a모양
2011. 1. 22. 09:53 Other races

윌룽가를 두 번 넘고도 스프린트가 될 수 있을 것인가...

마지막 클라임*2에도 불구하고 보통은 BA를 잡을 수 있댑니다. 간신히;이지만요. 작년에 카델 에반스와 발데베레의 막판 어택이 멋졌다네요. 오늘도 불꽃놀이 해주려나요. 내일 마지막 스테이지는 완전 평면 뺑뺑이 코스이니 HTC나 섁이나 오늘 승부수를 걸어야겠지요. 캠 마이어가 트랙 출신이긴 하지만 클라임도 잘 한다 하니 두고 볼 일입니다. (진짜 올라운더로 TT도 잘하고 산도 타는거냐... 에잇. <-----)

오늘 스테이지 시작 전의 캐브

16km 와서 8명의 BA가 1분 40초정도 벌려놨댑니다. 

에고 캐브 의료차가서 종아리 붕대 다시 대고 있답니다. 고생하는구나. 

어제 짧은 클라임에도 이리 고생한 두 스프린터, 오늘도 수고하시요;

어제 수퍼 도메스띠끄로 막판에 펠로톤 다 갈라놓으신 아즈씨. 오늘 뭔가 보여주실건가요?

32km 에서 약 2분정도로 계속 유지되고 있댑니다. 
56km 2분 15초. 오늘 바람이 진짜 세답니다. 죽어라죽어라 하겠구나;

어이고; 개 한마리가 도로로 뛰어들었댑니다; 제발 목끈 좀 하고 데리고 나오라고요. 선수들 개, 염소 뭐 이런 동물들 피하다가 넘어져서 뼈 부러지고 그런단말이죠. 

쨍-한 호주 태양아래 영국놈 둘

75km 1분 30초. Garmen (이름 붙이는거 하며 ㅋ 하여튼 머리들 좋아요 ㅋ) 이 끌다가 이제 HTC가 돕고 있댑니다. 
77km 1분 15초 폭풍 전야 같은 느낌입니다. 

우어 따뜻한 바닷가 가고싶다 호주 좋다 호주


호오 캐브가 상당히 오랫동안 펠로톤 선두 서고 있댑니다. 최선을 다하는구나. 이쁘다. (아까는 파라도 나와서 끌었다 하더이다. 그래 너네 스프린트 못하면 이렇게라도 밥값해야 하는거다!)

평상시라면 캠이 파라를 끌고 있겠지만...


이제 1분 5초. 힐 올라가기 전에 최대한 거리 좁혀놓으려는걸까요. 
83km 50초. 펠로톤이 점점 가까워오자 BA가 나눠지기 시작하는군요. 3명만 튀어나가고 나머지 5명은 펠로톤에 흡수될 거 같네요. 이제 곧 클라임 시작입니다.

이글이글 아즈씨 좋아 >_<


거리차가 30초 이하로 떨어지네요.
BA잡고 펠로톤이 한덩어리로 클라임 타고 있댑니다.
유스카델 당근들이 나왔다고 하네요. 흐으 푹푹찌고 산맥이면 바스크 애들 날라다니는거냐. 

호오 UniSA 루크 로버츠가 첫번째 KOM 포인트를 먹었나봅니다. 근성은 인정해줘야겠네;
맥퀴언씨 두번째 그룹에 있댑니다. 몸상태 괜찮은가보네요.

꼴찌는 캐브 ㅋ 가민애와 같이 넘고 있다네요. 

앜ㅋㅋ 문제의 가민이 파라와 줄리안 딘이였냨ㅋㅋㅋ

매우 힘들어보이는 파라


어라 첫번째 디센트에서 랜스씨를 포함한 7명이 앞으로 나갔나봅니다. 성공하려나. 아직 150m 정도밖에 벌리지 못했다는데요. 아즈씨 화이팅! (성공하던 못하던 그래도 국제경기 은퇴전에 마지막으로 얼굴도 잘 보여주시고 땡큐요!)

22초. 
40초. 가민애들이 펠로톤 죽어라 끌고 있다네요. 흐음.

흐으 잡혔댑니다. 

이제 윌룽가 한바퀴만 남았네요. 29km 밖에 안 남았습니다. 

트래비스 마이어가 펠로톤을 끌고 있습니다. 형님 저지 지켜주려는거냐!'
이제 25km
마크 렌쇼가 맷 고스를 데리고 앞쪽에 있댑니다. 그라이펠도 앞쪽에 있구요.

오오 어택 연발에 펠로톤 흩어지고 있댑니다. 

리치 포트와 잭 바브리지, 벤 허만스의 어택. 우와 이 BA 강력하네요. 

두번째 KOM 넘고 이제 디센트입니다. 펠로톤이 과연 이 셋을 잡을 수 있을까요. (못잡아도 리치 포트 우승은 아니된다! -_-+ 섁의 벤이나 가민의 잭이라면 봐줄께.)

18며명의 추격그룹이 따라오고 있는데 캐머론 마이어가 있댑니다.캠이 따라오고 있으니 잭 바브리지는 전혀 BA에 협조하지 않고 따라만 가고 있군요.

추격그룹과 BA는 단 15초 차
10km 13초
리치 포트가 이 악물고 밟고 있대요.


그라이펠과 알란 데이비스는 두번째 추격그룹에 있어 시간을 잃고 있군요. 고스와 맥퀴언은 어딨니;

3명은 거의 잡혔댑니다.  오오 캠 마이어 그룹에 맷 고스가 있군요!

크래쉬!
어어어 잭 바브리지군요. 흐어 캠보단 니가 크래쉬나는게 낫지 않겠냐; (막 이래;)

3km
우어 이렇게 끝나면 잘하면 올해 우승 캠이 하겠구나. 맥퀴언씨와 그라이펠은 물건너갔고;  
1km!
어택! 유스카텔 당근!
500m!
300m!

흠. 모비스타의 프란시스코 빈토소 선수 우승. 


간발의 차군요. 선수들 막판에 저렇게 바이크랑 몸이랑 앞으로 집어던질 기세인거 멋져요...


마이클 매튜스와 맷 고스가 2, 3위랩니다. (비공식이라 순위가 뒤집힐수도 있다구요.)

GC 순위는 그럼
캠이 아직 1위
8초차로 매튜 고스 2위

오커저지, 디스코(ㅋ)저지를 거쳐 이제 스프린터 저지를 입은 고시

소년, 과연 막날도 오커 저지를 지킬수 있을런지

저지 지키는게 녹록한게 아니란다 꼬맹아

그래도 그라이펠 떨궜으니 잘했다


8초차면 타임보너스 생각하면 맷 고스 우승도 충분히 가능하군요. HTC 힘내라!!! 

쳇-하는 기분일텐데 아즈씨

욕봤다;


posted by a모양
2011. 1. 21. 10:29 Other races

124km. 오늘도 또 번치 스프린트냐;

아침부터 급하다고 달달볶는 일 한 건 처리하고 오니 경기는 이미 시작했구만요. 근데 25km 가 넘게 갔는데도 아직 BA는 못 만들었나봐요. 

오늘도 수고하세연.


한편 브루닐씨는 ㅋㅋ

ㅋㅋㅋ 브루닐씨 애써보시오!


뭥미 ㅋ 헨더슨씨 당신은 스프린터 아냐? 왜 초장부터 무리하게 BA 나가려다 잡히는겨 ㅋ

KOM 포인트 있는 저 뾰족이 넘고 있나봅니다. 펠로톤 뒷쪽에 애들이 슬슬 떨어져나가고 있다는데요. 뭐 디센트 때 다시 붙겠죠.

오 안드레 그라이펠 어택; 첫번째 스프린트 포인트에 걸려있는 타임 보너스 먹으러 나간거 아니냐고 하네요. 다른 순위권 선수들이 내비두려나;

카메론 마이어 어택;? 너 몸 괜찮냐;?

어택이 연발이라 펠로톤이 갈라지고 있댑니다. 

우와 첫번째 중간 스프린트 포인트 맥퀴언 씨가 먹었댑니다; 2위는 맷 고스. (그라이펠은 어디로 사라졌니 ㅋ)
타임 보너스 3초와 2초니 지금 2위 맥퀴언씨와 1위 고스가 3초 차이네요. 
스프린트 포인트에서는 맥퀴언씨와 고스가 동점입니다. 

근 40km를 가서야 이제 BA 가 만들어지네요. 캠 마이어도 있고 다른 가민애도 하나 있고 6명 그룹이래요. 캠 마이어와 바캉솔레이의 토마스 드 겐트라는 선수가 매우 훌륭한 라이더라 이 BA는 꽤나 강력하댑니다. 거리가 얼마나 벌어지나 볼 만 하겠네요. 

HTC가 끌고 있댑니다. 매일같이 고생하는구나;


캐브도 몸이 좀 나아졌는지 오늘은 앞에서 끌기도하고 그랬답니다


56km에 2분. 

캐브가 레이스 닥터를 불렀댑니다. 쯧쯧...

두번째 중간 스프린트는 BA들이 흡수했고, 오늘 번치 스프린트면 보너스 타임이 저지의 향방을 결정하겠구만요. 으어.

BA에서는 1명이 떨어져나왔군요. 70km에서 2분 정도 벌어져있댑니다. 
맥퀴언씨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또 뒷바퀴 펑크; 뭐 갈고 돌아오는데 문제야 없겠습니다만.

76km 1분 20초. 훅 줄었네요. 오늘도 펠로톤 다 뭉쳐 들어오는거냐; 오늘 피니쉬 다운힐인데다 막판 1200m에 90도 커브가 세개나 있고 난해하던데, 크래쉬 나지 말길;

이제 한 35km 남았군요. 오메가와 섁과 HTC가 끌고 있습니다. 오늘도 맥퀴언 고스 그라이펠 삼파전이냥. BA 잡아먹힐 때가 오면 카메론이 튀어나가 주겠지만... 

95km에서 1분 30초 정도네요. 
104km 1분 20초
오늘은 덥진 않은데 바람이 미친듯이 불고 있나보네요. 풍속이 30에서 40도 넘어가고 막 그런다네요. 으어어

10km 에서 이제 50초. 펠로톤이 한줄서기 하고 있댑니다. 자, 캠 언제 나갈거니!!!
45초. BA에서 바캉솔레이 애 하나가 포기하고 펠로톤 기다리고 있다구요.
섁이 끌고 있고 삭소와 HTC가 바로 뒤에 붙어 있댑니다. 
8km 45초 으어 조마조마
5km 39초
4km 38초 못 잡는거니?!

허어어ㅓ 캠 마이어 우승! 

곱상한 어린애 죽어라고 달리는구나아. 팔에는 드레싱;


귀여운 캠 왜 호주챔 노랑연두 안 입었나 했더니 맞다 얜 TT 챔이었지...


펠로톤과는 단 몇 초 차이였다네요. 어린애라 크래쉬 나고도 담날이면 말짱한거냐고;
고생하신 HTC, 섁, 오메가는 바로 코 앞에서 우승 놓치고 머엉. 이거 올 TDU 처음으로 BA 성공이네요. 막판에 순풍이 강해서 큰 도움이 되었다네요. 


그나저나 호주는 자국 선수들이 이리 매일같이 휩쓸어 주니 신나겠군요. 

내일도 리더 저지는 HTC겠군요. 중간 스프린트포인트에서부터 수고한 맥퀴언씨 아쉽...

어허허허허

캠 마이어가 오늘 스테이지 우승자 타임 보너스 10초로 GC 1위가 되었댑니다. 
아직 공식은 아니지만 그렇대요. 아니 펠로톤 대체 몇 초 차이로 들어온겨! 몇 초 차 안났다며! 어제 캐머론 +21초 였는데 10초 이상 차이난거야 그럼;?
아아 맞다 맞어. 두번째 스프린트 포인트를 캐머론이 먹었구나. 그럼 그럴수도 있겠군요. 흐으. 

TDU는 공홈에서 순위와 시간 업데를 느릿느릿하는지라 아직 기다리고 있습니다. 진짜 캠인거냐. 올해 TDU는 스테이지 마다 다른 우승자와 다른 리더 저지 팀이군요. 

으하하하 브루닐씨

무슨 말 하고 싶은지 알겠다고요 ㅋㅋ


꼬맹아 좋냐 ㅋㅋ 누님들이 이뻐해주냐 ㅋㅋ


어린 리더, 곱기도 하지. 사탕 줄까?

경기를 급 U23 레이스로 만들어주시는 소년 에이스 어쩔;

GC 순위는 이렇습니다.

1 Cameron Meyer (Aus) Team Garmin-Cervelo       12:54:30 
2 Laurens ten Dam (Ned) Rabobank Cycling Team   0:00:10 
3 Matthew Goss (Aus) HTC-Highroad                      0:00:12 
4 Robbie McEwen (Aus) Team Radio Shack            0:00:15 
5 André Greipel (Ger) Omega Pharma-Lotto             0:00:16  

흐음.... 펠로톤과 진짜 몇 초 상간으로 들어온 줄 알았더니 그렇지 않군요. 스프린트팀 너네 다들 오늘밤 머리박고 반성해라!!! 

그래, 영라이더는 영해야지! (저 져지는 보면 볼수록 난감;)


파라야... 이렇게라도 얼굴 보니 좋구나 ㅠㅠ


posted by a모양
2011. 1. 11. 09:34 잡담
1. Procycling 잡지 사진 촬영

세트가 참으로 황량하군요; 조명빨+포토샵빨 팍팍 넣어야 쓰겄군요;

작년 프로사이클링 사진들 예뻤으니까 완성품은 괜찮을거에요; 믿어볼래요;

어린놈 굴욕샷 ㅋㅋ 왜 이리 엉거주춤하고 있는거냐 ㅋㅋ

2. 어라 리퀴가스 왜 이랴

전신형광 아니네;? (게다가 리더 둘 빼곤 다 들러리인거냐 ㅋ)

작년 형광연두 리퀴가스 저지 쫌 미워하는데, 올해 키트는 얌전하구만요. (왜 그래; 답지 않게; 눈을 공격하는 번쩍번쩍한 색으로 쫙 빼 입어야 너네 팀같지;)
(뭐, 솔직히 말하면 리퀴가스는 잘해서 미워합니다. 네, 빠순이팬은 이렇습니다. 으하하. 하지만 쟤네 형광형광하며 줄줄이줄줄이 앞장서서 펠로톤 끄는거 너무 많이 봐서 열 받는단 말이죠. 게다가 TTT는 왜 또 이리 잘 해-_- 바쏘도 밉고 니발리는 더 밉다! <---) 

3. 아니, 선수가 이렇게 생겼는데 어떻게 얼굴을 안 핥을 수 있냐고!

님하 서클렌즈 어서 사셨는지 좌표 공유 쩜 굽신굽신 <-----

4. 오씨 챔 보이즈
호주 내셔널 TT에서 작년에 이어 카메론 마이어가 또 우승했구만요. 야도 88년생 어린애. (에니코 투어 때 어리고 이뻐서 눈여겨 보았더랬지요... 쿨럭....)

TT 저지도 역시나...

게다가 얘 오늘 생일이랩니다. 두배로 축하! 
로드에서 우승 먹은 재키보이가 TT에서는 2등했댑니다. 사방에서 어린 것들 무섭구나; 

가민의 어린놈 요렇게 둘이 올해의 호주 RR/TT 챔피언입니다. 어려;

어쨌거나 가민은 시즌 초부터 분위기 좋네요. 가민은 호주 내셔널 챔 져지 이쁘게 만들어주라. 작년 거 이뻤단 말이죠. 볼래요?

왼쪽이 형님 오른쪽이 한 살 어린 동생

작년 호주 챔은 RR은 동생인 트래비스 마이어, TT는 형님인 카메론 마이어였는데 올해는 형님은 수성하고 동생은 뺏겼군요. 그래도 호주 내셔널 챔 저지는 둘 다 가민 안에서 돌고 도는군요. (물론 쉴렉이들도 매 년 내셔널 챔 저지 돌려입기 하고 있긴 하지만 호주 챔은 선수 박박 긁어모아봤자 한 줌 밖에 안 되는 룩셈부르크하고는 차원이 다르다고요 ㅋㅋ) 

바이크 마저 시컴시컴

색상 쓰는걸 두려워 하면 안되는 법인데. 쩝.

작년 헬멧과 참 안 어울리는군요 -_- 
posted by a모양
2010. 10. 10. 22:22 Other races
진짜로 시즌이 막판이만군요. (하지만 벌써 1월달의 투어다운언더가 100일도 안남았다고 광고하던데;) 오늘 파리 투어와 다음 주 일요일의 지로 디 롬바르디아가 끝나면 심심해서 어쩌지;? (물론 곧 돌고래와 돌고래 사진이 백만개 나올거고 겨울 트레이닝 캠프 소식도 나오겠지만...)

여하튼. 오늘 코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높은 클라임은 없지만 코스 후반에 급경사의 짧은 업힐이 기운을 뺀다네요. 뻥 뚫린 길이라 바람도 세구요. 


233km 중 이미 170km를 달렸구만요 8명의 BA가 나가 있지만 거리가 2분 안쪽이라네요. 

45km 1분 24초. BA 진짜 열심히 달리네; 근데 갭은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네요. 1분 14초.


BA중 콜롬비아 애는 라트비아 내셔널 챔이고 가민 애는 호주 내셔널 챔이라 둘 다 져지 귀엽네요. 흰 바탕에 빨강 줄무늬와 흰 바탕에 녹색/노랑이어요.

카메라워크땜에 그런가 오늘 속도 엄청 빠른거 같은 기분이야; 시즌 막판에 애들 왜 저리 빠르니;

우왕 이쁘다.... 프랑스 교외지역인가보죠. 

34km, 50초. BA들 똥줄 빠지게 달리고 있지만 희망은 별로 없구만요.
막판 12km가 매우 까다롭다는데요. 질베르 해트트릭하면 매우 얄미울 듯 한데. 

부넨이도 위고도 어딘가 있을텐데 얼굴 좀 보여봐라!

위긴스 안녕? ^^ 오랜만이야.


25km 23초. BA가 여러 그룹으로 나눠졌군요. 플레샤와 이름 어려운; htc 애 가 젤 앞에 있네요. 흠 둘이 더 붙어 4인 그룹입니다. 근데 오 저리 협조가 안되니; 

흠 펠로톤에서 어택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라디오섁 오랜만; 스티그만스 오늘 잘 해봐라. 어째 올 해 섁 별로 인상적이지 않은데 마무리 잘 해야 되지 않겠니.

카츄사가 끌고 있네요. 로비 맥퀴언 잘 꼽아주려고 하나. 

흐 플레샤는 앵꼬났구만요. 이름 어려운 htc 애도 업힐에서 주욱 흐르네요.
오 부넨이다. 꼴지 그룹인가;?

어택!!!!!!


섁의 제프와 르카트 라는 애가 앞에서 죽어라고 밟고 있는데, 펠로톤 속도 내기 시작하니 무섭네요; 업힐에서 기운들도 좋아.

질베르, 샤바넬, 맥퀴언 뭐 이런 애들은 뭐하는거니 이제 4km 밖에 안 남았당;
르카트가 20초 앞서있습니다. 

3km 18초 르카트 힘내라;

2km 18초! 섁 우승하는거니?!

리퀴가스와 바캉솔렝가 추격중입니다. 

1km 14초!

오 심장 쫄깃해;

으어 잡히는거니;? ㅠㅠㅠㅠ

저런; 스프린트!!!!

다 같이 한 판 뜨는 거다!!!


오스카 프레라 우승; 튀어나오는 기세 무섭구만요;

부넨이는 마실 나온 양 슬슬 들어옵네다 ㅋ

posted by a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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