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ve just got to hope that he’s not got that robot form. No doubt 100 per cent against each other he’s going to beat me, he’s just that much better and in the zenith of his career but on the right course and on the right day I can match him pretty well but I need him to be slightly off. That’s just sport, some guys are just on a different planet. I’ll aim for that, Fabian’s off-day.
밀라씨 저리 솔직한데다 글도 감칠맛있게 잘 쓴단 말이죠. 밀라 다이어리는 왜 안 써주는거에욧! 얼렁 시즌 시작하고 일기 쓰란 말이죠!
아일랜드 초록색 내셔널 챔 저지 귀엽네요. (옆에 캐브는 짜리몽땅 ㅋㅋ 엉덩이 위치 낮은거 봐라 ㅋ)
3. 지옥스 저지
저 김 풀풀 나는 신발짝은 뭥미 -_- 발냄새를 표현한겨?
4. 리코가 신장 이상으로 급 병원에 실려가서 위급한 상태였다 하네요. 지금은 좀 안정이 되긴 했지만 좀 더 두고 봐야 한다구요. 뭥미; 신장 문제라니 진짜 또 무슨 약이라도 주워먹었나 생각도 들고; 며칠 전 베팅 사이트 보니 뚜르 리코 우승 확률이 꽤 높게 찍히던데 이거...
5. 가민
멋진척 월챔 시리즈 -_-
진저헤어 가산점 팍팍
5. 표범팀
아이구 이건 뭐냐 ㅋㅋ 사진에 뭔 짓을 하면 피부가 저래 ㅋㅋ 형님 코 진짜 이상하게 생겼다 ㅋㅋ
2. 덴마크의 삭소/리스 사랑은 끝이 없다 합니다. -_- 쉴렉이들도 삭소에 있을 때 덴마크에서 엄청 인기 좋았거든요. 근데 룩셈부르크 팀으로 나온다 했을 때 팬들이 왠만하면 좋아하는 선수 따라 옮길만도 한데 그래도 삭소 팀을 응원할거라는 응답이 상당히 높아서 좀 놀랐었어요. 하여튼 이런 상황에서 덴마크 출신인 풀상이가 에벨레~하며 쉴렉이들한테 쩔석 달라붙어 팀도 옮기고 집도 옮기고; 하니 자국에선 엄청 미움을 받나 봅니다. 버럭!하는 인터뷰가 나왔더군요.
인터뷰 제목이 나 배신때리고 등에 칼 꼽은거 아냐! -_-+ 더이다
3. 한편 리스씨는 멘숍을 데려올 거라는 소문이... orz 아 놔 리스씨 정말 무서운 사람이군요. 으어. 이건 뭐 독수리가 아니라 불사조인가...
지옥스는 현재 뚜르 출전이 불발된 상태에다 돈 줄도 딸리는데 콘타가 저 꼴이 되어 근 오백만 유로(네... 콘타는 비싸더이다;) 남게 된 삭소가 이백만 주고 멘숍 데려가면 지옥스도 멘숍도 리스도 모두모두모두 해피하게 되는 걸까요;
멘숍 에이전트 측에서 옮길 생각 없다, 지로와 부엘타 더블에 집중하겠다고 우선 입장을 밝혔습니다만... 모르는 일이죠. 지로도 아직 공식 초청을 받은 건 아니니;
멘숍은 이적 확정하고도 라보뱅크 팀 프리젠테이션에 나왔었어요
말썽없이 부드럽게 옮겨가는구나 해서 보기 좋았는데 시즌이 시작하고도 이 난리라니;
4. 표범팀 홈페이지가 제대로 열렸습니다. http://www.leopardtrek.lu/ (아직 스토어는 안 되더군요. 너넨 저지 안 팔아먹어도 돈 많아서 그러니;) 뭐 깔끔하니 무난합니다.
캘린더 보니 역시 프로투어팀은 일년내내 일정이 빡빡하군요;
선수 소개 보니 프랭크는 186cm 에 65kg, 앤디는 186cm에 68kg 으로 나오네요. 오프 시즌이라 쳐묵쳐묵해서 살찐거냐 아님 아무 숫자나 써놓은거냐 아님 작년 뚜르 때 60kg 간신히 넘겼다는 게 거짓말이냐 뭐냐! 최근 앤디 인터뷰에서 웨이트 하고 있지만 몸무게가 늘진 않았다 하던데. 흐음.
우야든둥 사진이나 영상 좀 많이 올려주면 좋겠군요. 웃긴 거 중심으로;
5. 힝캐피씨... 내년 시즌까지 하고 은퇴하고 싶은 모양이네요. 2012년 올림픽에 출전하면 무려 여섯번째랍니다. 후덜덜.
근데 파리-루베 어쩔꺼야 ㅠㅠ
My ♥ belongs to my husband but my neck belongs to BIG GEORGE!
1. 아스타나도 팀 프리젠테이션을 했대요. 카자흐까지 기자들 오라는 건 무리인지; 모나코에서 했다구요.
아스타나는 콘타가 삭소로 가버리고 꿩대신 닭으로 급 들여온 크로이지거는 지로에 내보내고 올해를 끝으로 은퇴한다는 비노가 캐리어 막년에 뚜르 옐로우를 입고야 말겠다! 고 선언했군요; 파리까지 입고 가진 못하더라도 은퇴전에 한 번은 입어봐야 쓰겠댑니다. 06년에 부엘타 우승했었고, 작년 지로에서 GC 우승은 못했지만 중간에 다섯 스테이지 동안 핑크 입어봤으니 이제 남은건 옐로우 뿐이라고요. 근데 비노라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진짜 할 수 있을지도 몰라서 무서워요; 뚜르 스테이지 우승도 이미 네번이나 있고, 전략만 잘 세우면 못할 것도 없는 선수이자 팀이니까요
조직위야 도핑테스트 빡세게 해라;
2. 라디오섁은 없어지는걸까
피니의 인터뷰를 보니 스테어지 하던 섁을 버리고 BMC를 온 게 섁은 1년 계약밖에 제시할 수 없었지만 BMC는 다년 계약을 제시해서였다고 하네요.(BMC는 4년 계약을 제시했다는 썰이 파다했거든요.) 이렇다할 성적 올리기 어려운 프로 데뷔 첫 해에 계속 계약 문제를 짐으로 안고 가기도 힘들거고게다가 2012년 올림픽을 목표로 하고 있으니 더더욱 장기 계약이 매력적이긴 했겠어요. 뭐 요즘은 네오프로들도 펄펄 날라다니니 피니놈도 자극 좀 받았겠습니다만.
근데 섁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정말 공중분해도는건가...
사실 텍사스 기업 라디오섁은 얼굴마담이 랜스씨 하나의 카리스마만 믿고 싸이클링팀을 만들어 끌어온건데 올해 투어 오브 캘리포니아에서 아즈씨 은퇴해버리고 브루닐씨도 은퇴한다 하니 스폰 기간도 마침 끝나는 판에 연장 할리가 없기도 하겠지요. 근데 그럼 클로덴씨나 호너씨나 라비이씨 등등 나이 많은 선수들은 급 단체 은퇴해야 하는건가;
선수 이름 박아주는 나이키+섁 운동화 좋은데...
심지어 깔창까지 이렇게 섬세하게 이쁜데! attention to detail은 정말 소중한 quality라고!
3. Garmen
가민의 클래식 3총사
가민은 봄 클래식에 후숍, 파라, 하우슬러 다 내보내서 언놈이던 우승해라! 하고 있겠군요. 흐음. 스튜이와 칸훃의 표범팀, 발란과 힝캐피의 BMC도 만만치 않을테고. 매티와 부넨이는 잘 회복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클래식 때까지 컨디션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을런가요. 플레챠나 포자토는 잘 하려나.
파라도 어색어색하구나 푸훗
괜히 웃긴 사진
연속되는 크래쉬로 아 놔 나 다 때려칠래!의 지경까지 갔던 반데벨데씨, 올해는 뼈 좀 고만 부러뜨리고 GT 완주 좀 해보자고요.
4. 올해 뚜르 스테이지 18 프리젠테이션이 있었다네요.
앤디의 스카프도 까고 싶지만 바쏘 ㅋㅋㅋ
니발리와 리코도 왔었다네요.
5. 콘타는 항소한댑니다.
어제 기자회견
스페인 연맹에서 '얌마 1년도 많이 봐준거니 걍 하라는 대로 해! -_-+ 너 괜히 항소한다고 깝치다가 기간 길어질수도 있다?'라고 했다는데, 줄곧 도핑 한 적이 없다는 주장을 해 온 콘타의 입장에선 항소 안하고 슬그머니 물러날 수도 없는 형편이지요.
마요르카 캠프 합류한 날 쓴 저널이 올라왔더라구요. 유쾌한 성격이 글에도 고대로 드러나는 지라 저널도 재밌는데 오늘도 읽으며 찡-했습니다.
And there are things like good, loyal friends. Loyalty is something really special, something you only really understand with age. Part of life is being disappointed by friends, but you come to really appreciate the faithful ones.
쉴렉s에게, 레오파드 팀에 옌스씨가 있어 정말 좋아요.
2. 스카이 캠프에서도 사진촬영을 했나봅니다.
하겐이 머리 어느 소가 핥았어!!! ㅋㅋㅋ
위고... 올해는 잘할거냐? ㅉㅉ
우리 이쁜이 토미 사진 왜 이리 나왔어;;;
3. 콘타가 1년 밴 받을거란 소식이 스페인 뉴스에서 나왔다하네요. 흠. 빠르면 내일 연맹의 결과가 나올수도 있다는걸요? 흐음. 어찌되려나.
삭소 저지 입은 콘타
4. 오랜만에 빅조지 사진인데,
피니놈 왤케 커?!
상자에라도 올라간거냐고?! (근데 피니가 크긴 커요; 빅조지가 191인데 피니는 193; 체중도 더 나가구요. 우어. 그래도 저건 아무리봐도 2cm 차가 아닌걸?)
트위터에 들러붙어 사는 피니놈은 사람들이 자기 키에 대해 수근수근하자 나 원래 키 크거등?! 하고 있고 ㅋ
Versus 선수 프로파일 좀 오글;거리긴 해도 재밌으니 칸훃도 멋진 거 만들어주기 바람다.
괜히 올려보는 오도마니 앤디
LEOPARD TREK의 TDU 스쿼드. 오그레이디씨 여유만만 ㅋ 내 앞마당이라 이거죠.
2. 어제도 어김없이 랜스옵 피빨렸댑니다. 아 놔 이제 적당히 좀 넣어두지 싶네요.
맥퀴언씨도 도핑 컨트롤 들이닥쳤었나봅니다. 근데
으하하하 resentful much?
흰색/녹색/노랑이면 저지는 쌍콤?
3. 페가서스가 허무하게 무너졌지만 다시 호주 국적팀을 만드려는 시도가 있나보네요. GreenEDGE 프로젝트라고 호주 국대팀을 맡고 있던 쉐인 바난씨가 책임자랩니다.
이미 시즌당 천육백만유로의 예산을 확보했고 호주의 두 소년 챔 카메론 마이어와 잭 바브리지가 이미 협상 중이라는 소문이 돈대요. 가민의 보터스씨가 펄쩍 뛰며 UCI가 정한 8월 1일 이전에 우리 애들한테 침 바르면 님 고소-_+++라고 하고 있어요. 브래들리 위긴스를 스카이에 뺏기며 그 난리를 겪은 가민은 애써 발굴한 창창한 어린 선수에다 DS인 매트 화이트도 그린에지로 뺏길 판이니 버럭할 만 하지요.
조나단씨 선수들하고 이리 잘 놀아주는데 ㅋ (DZ가 조나단씨 방 들어가서 옷장에서 옷 꺼내입고 놀다가 딱 걸렸다는 설정샷임다 ㅋ)
하지만 캠과 잭, 매트 셋 다 올해 계약 만료라니 안녕 생선 고마웠어하고 이제 국적팀으로 가겠다 하면 뭐 잡을 방도가 있겠습니까.
75% 호주 선수로 구성한다는데, 리치 포트 데려가고 싶겠네요. GC 라이더에 어리기까지 하니. 쩔어주는 마크 렌쇼와 맷 고스도 데려가서 스프린트 스테이지도 쓸고 싶겠죠. 카델 에반스도 데려오면 왔지만 BMC 에이스인데 과연 올까나. 호주야 선수가 워낙 많으니 국적팀도 할만 하죠. 두서넛인 룩셈부르크도 하는데. <---------
2. 페가수스팀이 홀랑 망하자 라디오섁이 잽싸게 로비 맥퀴언과 로비 헌터를 들고 왔군요. 스티그만스를 퀵스텝에 뺏기고 스프린터 자리 빈 김에 브루닐씨와 랜스옵은 얼쑤 좋다죠 뭐. 맥퀴언씨 강제 은퇴 크리인가 했더니 다행이네요. 내년 한 해만 더 하겠댑니다. 맥퀴언씨는 1월달 투어다운언더에 랜스옵과 같이 나온댑니다. 울 오빠 국제대회 은퇴 경기ㅋ 잘 부탁해연.
(아아 섁은 정말로 노인정이구나...orz)
3. 랜스옵
Merry Christmas!
아즈씨 다산 장려 광고 찍으십니까 ㅋ
여친님과 애들 줄줄이 데리고 하와이로 크리스마스 휴가 간 모양입니다
미군기지 순회 공연 중 ㅋ 아 놔 웃겨서. 무대 위에서 백만명이 자기 사진 찍고 있는 거 사진 찍고 있는 랜스옵 ㅋ
4. 룩셈부르크 팀에서 커트 아슬 아버슨씨 (지금은 Sky에 있고 예전에 CSC와 삭소뱅크에서 6년이나 같이 있었어요.)를 DS로 데려오려고 열심히 찔러봤었댑니다. 아버슨씨 계약이 1년 남아있는데 Sky에서도 DS로 전환해보지 않겠냐고 오퍼했었다는 걸 보면 선수들하고도 친하고 DS로 키워볼만한 성격과 재능인가봅니다.(물론 창단 첫 해 별 재미 못 봐 다급해진 Sky가 어떻게든 로스터에 한 자리 비워 어리고 창창한 애 데려오고 싶은 마음도 강했겠지만;)
아버슨씨 나이가 상당한데 (75년생) 그래도 아직은 선수 생활에 미련이 있는지 내년에는 걍 Sky 에서 선수로 뛰기로 했다구요.(다아 랜스옵의 긍정적인(?) 영향이라긔 ㅎㅎ) 그리고 룩셈부르크 팀의 앤더슨씨가 제안한 DS자리가 조건이 아주 좋긴 하지만 Sky와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데 중도 파기는 못하겠다 했댑니다. 요즘 애들 계약해놓고 중간에 막 지맘대로 바꾸고 그러는데 그럼 안된다고요. (아 놔 그러는 당신은 스카이 팀 특명을 받고 칸체 열라 꼬셨다고 근데 성공 못했다고 자기 입으로 말하지 않았었소? ㅋㅋㅋ)
어쨌거나 리스씨는 선수들간의 친목질 장려하다가 선수들끼리 헤어지고는 못하는 팀을 만들어버려서 한큐에 망해버렸 ㅋㅋㅋ
어린놈과 칸훃을 옆에 끼고... 아름다운(웠던;) 삭소의 빨강파랑 내셔널챔들
아버슨씨 내년에 계약 끝나면 홀랑 집어오면 좋겠지만....
안될거야 아버슨씨는 하겐이한테 man crush 쩔잖아 ㅋㅋㅋ
그 어린 놈이 그리 좋습니까 ㅋ
아 그러니까 내년에 토미랑 라스 피터랑 후숍이랑 라스 박이랑 데려오고 룬트랑 소렌슨*2 데려와서 대동단결 스칸디나비아 3개국 연합 사이클링 프로젝트 좋잖냐 ㅋㅋㅋ (풀상이는 룩셈부르크 애니까 놔두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