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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4. 16. 00:03 잡담

1. Happy B-day!!!

오늘은 프랭키의 생일입니다!

프랭키의 딸래미 리아의 생일이기도 합니다!

축하!

축하!


2. 제가 팀버스를 좀 좋아합니다. 
 


3. 토니가 TT 스테이지에서 우승을 했슴다.

아우 이 귀요미


4. 부넹이 짬프!




posted by a모양
2011. 4. 13. 00:51 잡담

애정이 피어나는 퀵스텝

귀여운 것들 ㅋ

비 안와도 이리 됩니다

헬멧 모양은 중요합니다 ㅋ


나의 프랭키는 이러치아나...

노 코멘트 ㅋㅋㅋ

도시락도 험악하게 드시는 옌스옵 ㅋ


posted by a모양
2011. 4. 11. 23:04 잡담

11일에 올리지만 10일 잡담임다. 파리-루베 직전 사진들이에요.
 

언론 집중조명 받으시는 칸훃

자알 생겼고나.

부네잉는 왜 이리 점점 못나지는게냐;

형님 >_<

야이눔아... 꼭 클래식 해야쓰겄냐...

나 울고싶다고ㅠㅠ 왜 나의 이쁜이들에게 이런 짓을 ㅠㅠ

칸훃의 옷빨로도 수습이 안되는 이 총체적 난국이라니...

대체 누가 저 옷 골라 입힌거냐. 코디가 안티냐?!

posted by a모양
2011. 4. 3. 19:01 Other races

오늘의 코스. 18번의 클라임

3주 연속으로 1번 달고 출장하시는 쩔어주는 형님

이미 시작한지 거진 두시간이나 지났군요. 5명의 BA가 나가 있습니다. 

칸훃 오늘 기분 좋으신가요?

지난주 E3에서 펑크난 칸훃에게 뒷바퀴 빼주고 혼자 펠로톤으로 돌아오다 조직위 차에 -_- 받혔서. 정강이뼈 부러먹은 와그너가 오늘 팀카타고 사진사 하고 있댑니다. 에효, 안그래도 레오파드 팀 스쿼드가 딴 팀에 비해 약하단 소리 듣는구마, 그나마 와그너까지 빠지고 뭐 네오프로까지 들어가는판이니... 스튜이만 믿습니다. 

그래 이왕 이렇게 된 거 칸훃 궁뎅이 샷 같은 거 열심히 올려라


유로스포트에선 지금 크리테리움 인터네셔널 재방송; 중입니다. 뭐 DZ, 위고, 풀상이 죽 보여주니 좋긴한데말이지; 프랜더스 좀 틀어주지 그러니; 
 
흠, BA가 6분 차라는군요.  스카이의 제레미 헌트, 가민의 로저 하몬드 + 듣보잡 (...쏴리;) 선수들입니다. 가민이나 딴 팀에서 칸체 견제하느라 펠로톤 제대로 안 끌어주다가 자칫하면 BA 성공하게 되면 죽 쒀서 개줄 수도 있으니 각 팀에서도 BA를 잡긴 해야 하겠는데 고민이 많겠습니다; 
BA에 벨기에 선수가 없어서 현지 분위기 안 좋댑니다;

CI 재방송에서 지금 앤디 TT 나오는데 저놈자슥 겨울에  훈련 열심히 한 거 맞냐; 나아진 거 맞아;?
포지션 바꿨다는데 어째 영... 으어.  해설자들이 앤디 하는 꼴 보니 프랭크 오늘 1위는 커녕 포듐에나 오를 수 있는거냐고; -_- 

흠 플랜더스로 돌아와서. BA가 8분 가까이 벌어졌다는군요.  

방송 시작!

-_- 근데 경기 안 보여주고 투어 오브 플랜더스 역사에 관한 다큐 -_- 하고 있군요.
애들 끌바 들바는 예전부터 흔했구나; 뭥미 싸이클로크로스 경기냐구;

야아, 부넨-칸-질베르-하우슬러 인터뷰도 좋지만 지금 경기하는데 꼭 이거 보여줘야 하냐! 15명에 펠로톤에서서 뛰쳐나왔다는데! 하겐이와 버니가 있다는데! 얘넨 성공할 수도 있는 그룹이라고!!!

허어. 경기 방송 시작했는데 25초 정도 벌어졌군요. 허어 캐브도 두번째 그룹에 있댑니다. 하우슬러와 그라이펠도도 있다는군요. 이 그룹을 놔줄수 없으니 표범팀애들이 나와서 끌고 있군요. 스튜이가 어린 것들을 진두지휘중. 1그룹과는 4분, 2그룹과는 30초.

펠로톤 끄트러미에서 몇몇애들이 엉켰구만요. 얼렁 풀어라;

표범팀이 죽도록 끌어서 결국 도망갔던 몇몇 반동분자 ㅋ 들을 잡았네요. 고생했다;
얘네들 잡냐고 속도가 확 높아져서 BA도 이제 3분 안쪽. 

칸훃은 펠로톤 중간에서 팀메도 없이 혼자 오네요. 
토르는 바퀴 갈고 있네요. 
 
올해 플랜더스 조직위와 각 팀이 협조해서 팀 카 몇 대에 카메라를 달아서 DS들이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지 보여주고 있는데 이거 재밌네요. 저렇게 정보를 전달해주는군요. 그래, F1처럼 라디오 아예 전면 공개하라니깐.  

100km 2분 정도군요. 코블 덜컹덜컹.

자잘한 크래쉬가 많이나네요. 표범팀 포스튜마도 넘어졌네요. 저런.  

뭐야, 잠간 눈 뗐는데 뭐 한줄이 되었냐;  

캐브놈은 짦은 클라임에도 흘렀다는데; 얌마 힘내서 밥값은 하라규...
파라와 토르는 나란히 앞쪽에서 잘 오고 있네요.  

오 샤바넬 어택!
아직 86km인데 혼자 갈 수 있겠니; 공격적인 라이딩 하는 선수긴 하지만; 
 
펠로톤에서 부넨이는 스티그만스에 딱 붙어 있군요. 흠.  
BA는 나눠졌군요. 3명만 1분차로 남아있슴다.  

질베르 왤케 코블 클라임에서 썡쌩해보이냐 불안하게.
칸은 여전히 중간에 짱박혀 있슴다. 가민애들 앞에 나와있는데 저래도 되는거임;;;

샤바넬은 BA 3명에 가서 붙었군요. 

75km 질베르가 업힐에서 또 잘난척 (개인감정 쩔어 ㅋ) 하고 있습니다. 칸훃은 부넨이 궁디에 붙어 오는군요.  으어 진짜 힘들어 보인다; 그래도 진흙탕 아닌게 어디냐아. 

72km 에서 두번째 피드존 지나가네요. 어이구 앞쪽에서 찍으니 스웨너들이 아주 길을 꽉 막은 것처럼 보이누만요. 딴 놈 길을 막더라도 내 새끼들 챙겨 먹여야 하는거다.그런거다.  

오 플레챠와 부넨이가 포함된 4인 그룹이 브레이크를 시도하는군요. 쟤들 안 잡냐?! 
흠 클라임 들어가니 곧 흡수 되는군요.
토르가 앞쪽에 나와있군요.  
어이구 캐브는 흘러서 홀로 오고 있군요; 고생한다 쯧쯧.

라스 붐 어택. 흠. 붐이랑 하겐이가 앞에 나가있는 샤바넬과 클락이 붙으면 꽤 강력할텐데요. 
(하겐이의 노랑 슈즈 좋아요. 눈에 잘 띈단 말이죠.)

역시나. 표범팀의 모르텐슨이 나와서 끌기 시작하네요. 
푸하하하 얘 미친듯이 달려서 팍팍 갭이 줄어들다말고 길 잘 못 들었어 ㅋㅋㅋ 아무의 도움도 받지않고 혼자서 BA 다 잡을 기세였는데 ㅋㅋㅋ 
왜 횡단보도에서 한 사람이 건너면 우르르 빨간불인데도 따라가는 것처럼 젤 앞에서 끌던 놈이 옆길로 가니 펠로톤 줄줄이 다 옆길로 새고 ㅋㅋㅋ
뭐 해설자는 애가 힘을 너무 써서; 코너를 제대로 못돌아 저렇다고 하는군요.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단지 피곤해서라고 하는데요. 

반애버마트는 또 어택이냐...  

50여킬로 남았는데 칸훃은 여전히 칸체없다~하고 있습니다; 언제 궁딩이 떼는겨; 

어이고 질베르 바퀴가네요. 흠. 팀메도 없는거니;  

오 후숍이 끈다. 오 박력 쩔어. 하지만 계속 뒤돌아보는거다. 칸이 오나 안 오나 -_-

오 부넨 어택! 오 칸훃 바로 따라가네요. 죽은척하던 포자토가 칸훃 궁디에 부테요. 우어 바로 앞 그룹 후루룩 따라마시고.  

오 칸훃이 간다!!! 가는거다!!! 
오오오 거리 벌어진다!!! 아무도 못 따라 오는거니?! 
오오 칸훃 ITT 모드다 ㅋㅋㅋㅋ 

작년처럼 고대로 진행될 거 같군요 어쩔 ㅋㅋㅋㅋ 
칸훃 진짜 팀메도 필요없는거냐 혼자서 알아서 다 하고.  

아놔 유로스포트 이 시점에서 광고 넣고 있다 죽을래 -_-+++ 칸훃 코너 쩔게 꺾고 있는데!

36km! 샤바넬과 칸체는 20초차.  어이고 순식간에 5초 더 줄고.
샤바넬은 지금 기분이 어떨까 ㅋ 작년 뚜르 때 칸훃한테 옐로 벗겨간 복수다! (아 네... 제가 뒤끝이 좀...) 이거 쓸면서 또 5초 줄어서 이제 단 10초 차
우와 샤바넬 뒤로 칸훃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이제 클라임인데 8초차. 5초차. 
잡혔음.
자 이제 샤바넬은 언제까지 칸훃 궁디에 붙어 갈 수 있느냐가 문제군요.  
32km. 펠로톤과 35초차.  

우어 지금 칸훃 물 달라했는데 못준거니? 이잇 -_-

42초.
48초.

팀카야 우리 형님 물 떨어졌다. 얼렁 물줘라.  중립 서비스카에서 물 받는군요.

55초. ㅎㄷㄷ  샤바넬은 칸훃 궁디에 붙어있기만 하고 모든 일은 칸훃이 다 하고 있는데 시간은 점점 늘어나; 


1분;  추격 그룹에선 BMC가 무려 일곱이서 끌고 있군요. 헬기샷이 시뻘개; 
하지만 시간은 계속 늘어나고; 

27km. 마을로 들어가며 거리가 좀 줄어드는군요. 57초. 
형님 팀카에서 물과 먹을것 챙기시고. 자 보급 받았으니 이제 다시 힘 좀 냅시다! 

보터스씨 ㅋㅋㅋ 파라한테 절대 힘쓰지 말라고 지시하고 있군요. ㅎ 다른 팀들이 다 잡아 놓으면 숟가락만 놓고 싶겠지만, 되겠냐. 요번에도 공치면 JV 진짜 가루가 되게 까일텐데 ㅋ  

푸하하하하 퀵스텝 DS 어쩔 ㅋㅋㅋ 
'야ㅠㅠ 느네 애 인간적으로 너무 강하다 ㅠㅠ"라고 레퍼드 팀카에 대고 하소연 중 ㅋㅋㅋ

오 22km에 다시 1분으로 늘어났군요. 샤바넬은 칸훃 꼬리에 아직 잘 붙어 있네요. 결승선까지 붙어갈거니? 

18km 50초.  

16km 34초 우어 잡힐 수도 있겠다;
25초 형님 힘내;
22초;
19초;
17초 형님;;;
13초; 

흐어 15km 10c초. 잡히겠군요. 칸훃 힘내!!!  
질베르쉨 -_-+++

우어 잘못하면 매스 스프린트 되겠군요;  

으어 칸훃 부넨이를 붙이고 가고 있군요; 작년처럼 한번만 더!!! 

흐어. 형님 욕봤소...

13km. 질베르, 샤바넬, 발란, 칸체 등이 5인 선두그룹이네요.  부넨이는 어딨니. 

마지막 클라임에서 질베르 어택!
으어어어어 칸훃 힘들어보인다.... 고개 숙였어 ㅠㅠ 

질베르 아 놔... 꼴뵈기 싫은 놈... 

뚱뚱한 여자가 노래 부르기 전에는 끝난거 아님다. 두고 봅시다.  

칸훃이 끌고 있군요. 앞에 있는 그룹 곧 잡겠군요.  

흠... 발란 어택. 

막판 5km에 12명의 선두그룹이군요. 스프린트 하는거니... 
랑게벨트 어택. 순식간에 잡히고. 

칸훃 어택! 샤바넬과 누옌스가 붙어가는군요;  


3km 대체 이 경기는 어떻게 끝나려고 이러는거지; 
샤바넬은 곧 쓰러질 거 같군요; 누옌스도 매우 힘들어 보이고; 칸훃도 마찬가지.

칸훃 지금 샤바넬과 손 잡은거니;;; 
 
1km!!!
부넨이가 온다 무서워;;;

칸훃 힘내요!!!!!! 


에잇....

아 짜증나... 왜 삭소야... 하필이면...
왜 칸훃 대신으로 급히 데려온 누옌스가 우승이냐고.  

정줄 잡고.

삭소뱅크의 닉 누옌스 1위, 퀵스텝의 실반 샤바넬 2위, 레오파드의 파비앙 칸첼라라 3위


생각해보니 가민은 또 공친거냐. 하지만 웃음도 안 나오는 군. 쳇. -_-+ 
posted by a모양
2011. 3. 31. 01:13 잡담

1. ㅋㅋㅋ 

내가 기회를 봐서 카메라를 가로막을테니까 니가 확 밀쳐버려, 알았지?

진심으로, 칸체가 얼마나 밉겠습니까? 확 밀어버리고 싶을거야 ㅋㅋㅋ

2. 훈훈하긔

그래그래 사이좋게 지내거라 (엄마미소 ㅋㅋㅋ)

3. 못냉이 하겐이 

 4. 칸체와 플랜더스


우왕 칸체 어머 님하 정말 이리 귀여우셔도 되는거임  >_< 


작년의 우승

올해의 파베

어제 기자회견에서 이리 말했답니다.


People may want to put everything on my shoulders, but I have large, wide shoulders.

우왕 소녀팬은 오빠의 듬직한 어깨를 믿습니다 >_<

+
오빠 찬양과 더불어, 오늘의 빵 터지는 ㅋ

TdFLanterne: Fabian, did you know people have made a new language out of your tweets called Fabianese? 

Fabian Cancellara: I didn’t know this and I think it’s really funny. You know, Switserland hasn’t got one, but four official languages. Why not one more? Fabianese could be number five.

자, 파비안어 스터디 클럽 모집합니다. ㅋ

posted by a모양
2011. 3. 28. 06:05 잡담

1. Critérium International 경기가 끝났습니다. 주말 이틀동안 3 스테이지;를 하는 이상한 일정이에요; 일요일은 오전에 중간 정도의 코스를 하나 돌고 오후에 ITT를 하는 더블헤더. (아닌가;). 스테이지 1 끝나고 프랭크가 20초차 1위인데 2스테이지는 평지 코스고 3스테이지는 ITT가 7km로 짧아서 GC 수성이 가능하겠다 싶었어요. 

예상대로 2스테이지는 무난하게 지나가고

어린놈도 딴 팀 페이스 흐트러트리고 프랭크 도와주느라 여러번 어택하고 옌스옵도 BA 나가고 했다구요.

근데 지난번 TT 하고나서 허리 아프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유로스포츠 방송 보는데 형님 코너를 어찌나 어설프게 도는지 -_- 아마츄어처럼 왜 그래, 보는 사람 불안하게; (그리고 가슴팍엔 대체 뭘 넣은거냐고;)
 

그래도 우승 했어요! >_<

레오파드 저 검정-하늘 어째 노랑노랑 저지하곤 별로이지만 그런건 애써 무시하고!

들어오자마자 당연 동생놈이 달려오고

아버지 축하도 받고


스테이지 우승은 클로디입니다! 클로디 요새 잘하네요!

밀라, 위고, DZ 이 쓸데없는 것들 ㅋㅋㅋ
 

산전수전 다 겪은 독일 베테랑 둘


2. 일요일엔 Gent - Wevelgem이 있었습니다. 

칸훃도 안 나오고 스트리밍 상태 개판이라 보는 둥 마는 둥 하는데 

경기 막판에 이게 뭐냐 -_-

뱃살은 모른척해주는 센스!
캐브 욕설 방언 터지는 거 카메라가 아주 잘 잡아주더만요; 무난한 길이었는데 뒤에 오던 모비스타 라이더가 들이 받았댑니다. 

스프린트 피니쉬로 캐브 꿈과 희망이 컸을텐데...

펑크 나고 개고생해서 간신히 펠로톤에 붙었는데 막판 크래쉬로 우승은 안녕 안녕히....

오오 멋지지 않습니까.

부넨이 우승!!!

좋냐 ㅋㅋㅋ 입에 파리 들어가겄다 ㅋㅋㅋ
퀵스텝 혼자 현재 UCI 포인트 빵점;으로 꼴지인지라 이번 경기에 샤바넬과 부넨이 부담이 많다 하던데 잘했어요.

근데 파라야.... 내가 가운데 서라고 누차 말하지 않니 ㅠㅠ

부넨이, 본인은 아직 컨디션 좀 더 끌어올려야 한다고 한 발 빼기는 하지만 몸 상태 나쁘지 않은 모양이니 플랜더스와 파리-루베도 흥미진진하겠네요. 
하지만 칸훃이 E3같은 컨디션 2주동안 가져갈 수 있다면 올해도 뭐, 다들 참가에 의의를 두어야 할 듯요;

3. 열라 미움받는 본트래거, 심지어 광고도 구려요; 
 

좀 세련되게 할 순 없는거니; 아니 이 바닥에선 이런게 먹히나;


4. 빅 조지가 한해 더 뛰신댑니다. BMC와 2012년까지 계약한 모양이에요. 진짜 올림픽 찍고 은퇴하시는겝니까. 형님 화이팅! 
 

조지형님 요새 몸 상태 좋다는데요

올해 클래식은 결과가 좀 나와주면 좋겠는데요... 근데 경쟁자 너무 많고 다들 빵빵한거다; 

5. 트랙 경기는 챙겨보지 않는데 유로스포트에서 CI에 연이어 해주길래, 그리고 이쁜이 캠이 나오길래 매디슨 경기를 봤습니다.

2연속 월챔이 되더군요! 이쁜이 잘한다!

귀여운 것들 부둥부둥


호주 어린 것들 무서워... 다 88, 89년생들;

매디슨은 뭔가 매우 익사이팅한 경기더만요. 룰을 제대로 정확히 알고 보면 더 재밌었을거 같아요. (안 돼; 트랙은 안 할거야; 로드로만도 차고 넘쳐;). 근데 무지 힘들어보이더만요. 로드경기는 일단 BA 나가면 우선 다들 서서 자연의 부름 ㅋ 에 응답하고 먹을 거 까먹고 수다도 떨고 하는데 트랙은 첫 바퀴부터 끝바퀴까지 캐진지하고 캐집중하는지라 이거 몰입도가 다르더만요; 

그나저나 캠은 가민애고 리 하워드는 HTC라 둘이 저리 부둥부둥하는게 더 귀엽다는 ㅋ 

posted by a모양
2011. 3. 19. 15:36 Other races

300km 가까운 기나긴 코스입니다.

코스가 길어 피드 존도 두번이네요;
지금은 비가 오는 거 같지 않지만 밀라노는 강수확률 50%, 산레모는 강수확률 80%군요; 

일본 지진 피해자를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참가 선수 전원이 서명한 일본 국기입니다

초반에는 일본의 내셔널 챔인 미야자와 선수가 BA로 나갔었다는군요. 


파라파라

출발 전의 두 영국 남자

부넨이는 컨디션이 아직 100%가 아니라고요

파라의 광근 하악ㅋ

영국놈들 친목질 ㅋ


 이제 한 80km 정도 남은 모양입니다. 
 
어라 크래쉬가 대박으로 났다는데 누군거니; 유로스포트 개객기들 언넝 방송 시작안하냐-_+++ 11시부터 편성되있잖아!

캐브는 저기 멀리 뒤쪽에 있다는군요; 

오 방송 시작

칸훃이다. 앞쪽에 잘 오고 있군요. BA는 이미 잡혔다는군요. 부넨이도 잘 붙어 있고요. 
비가 오락가락하나보군요. 

으어 또 크래쉬. 이번엔 누구니.

방송 시작 전에 후숍도 크래쉬 났었다는군요. 클래식은 역시 무섭다고요...

BMC가 끌고 있군요. 
후숍과 파라는 2분 정도 차이나는 두번째 그룹에서 오고 있댑니다. 프레라도 역시 두번째 그룹에 있군요. 이런 쟁쟁한 선수들이 지금 뒤쳐저 있어서 지금 선두그룹에서는 거리를 벌리려 죽어라 달리고 있군요.

65km 2'20"
그러니까 지금 선두그룹에는 칸체, 부넨, 니발리, 질베르, 하겐이, 자강 등등이 있고 두번째 그룹에 후숍, 프레라, 파라, 캐브가 있는거군요. 2분 이상 차이나니 거리 좁히긴 꽤나 어렵겠군요. 어이구 선두 그룹은 얼마나 빠르길래 한줄서기 하고 있는거니; 

하우슬러는 어디있는거냐. 해설자들이  이랬다 저랬다 하네요. 캐브와 고스가 둘 다 두번째 그룹이라니 HTC는 재앙이네요. 쳇. 

발란, 포자토, 베나티, 그라이펠, 페타키도 선두그룹에 있네요. 

캐브와 파라가 둘 다 아웃이니 이제 칸훃 응원해야겠네요.  



50km

밀란 산레모는 스프린터의 클래식이라고도 하는데요. 번치 스프린트가 되려나요.  

흐음 1,2 그룹 간의 차이가 조금 줄어들어 1분 45초네요.  
어라 위고도 두번째 그룹에 있군요.

호오 고스는 선두 그룹에 있댑니다. 고스 올해는 클라이밍도 잘하네요. 우와.

45km 1분 40초. 포기하지 않는거니; 

어 위고다. 살 별로 찐 거 같지 않은데? 

나 캐브 얼굴 함 보여주면 안되겠니 유로스포트야. 꼬까바이크도 받았다는데.

35km 1분 10초; 이야;  

우어 프론트 그룹이 저렇게 미친듯이 가고 있는데 갭이 1분 이하로 떨어졌댑니다. 하얗게 불태우는거니; 

선두그룹에서 표범팀 애들은 칸훃을 보호하며 힘을 비축하고 있다는군요. 질해보거라아.  

어이구 두번째 그룹은 아주 게거품물고 달려오는데 과연 잡을 수 있으려나요; 

스카이는 줄줄이 나와서 안 끌고 뭐햐냐; 진로 방해하냐;? 하겐이 위해주는거니?
아무도 시프레싸 끌고 올라가고 싶지 앞은지 서로서로 얼굴 쳐다보며 눈치보고 있군요
스카이 꼴 보다 못한 비스콘티가 나오는군요.

으어 선두 그룹은 날라가고 있습니다; 이제 25km 

우와 스카포니 혼자서 튀나왔군요. 솔로 라이딩으로 선두 그룹까지 갈 수 있겠니;

 몇 명이 선두 그룹으로 건너가려는 시도 중입니다.  쟤는 표범팀인 거 같은데. 

선두그룹에서는 뽀뽀가 어택했군요. 흐음.
BMC가 잡아들이는군요. 

21km 두번째 그룹도 갈라졌군요. 

으어 디센딩 속도 무서워;;; 

스카포니가 거리를 30초 이하로 줄였군요.
으허 16초. 훌륭하구나. 

FDJ의 쉬넬 선수가 프론트 그룹에서 어택하는 군요.
우어 그라이펠도 어택.
쟨 또 누구냐.  

스카포니 무서운 놈, 선두 그룹에 붙는군요.  

4명이 프론트 그룹에서 살짝 앞서나오네요. 오그레이디씨가 있습니다! 
거리가 얼마나 벌어진거냐. 우와 30초! Offredo, Chainel, O'Grady 와 Schar의 그룹이네요.


10km!
야 쟤들 잡아야지 뭐하니.쟤네 위험하다고. 번치 스프린트 하고 싶은 팀들 거 있잖냐. 

오프레이도와 반에버마트 어택.

질베르 이놈아 눈치보지 말고 궁한 니가 끌라고 -_-++ 

우어 앞에 4명이 각개로 뛰쳐나가고 있군요. 멍하니 있던 프론트 그룹은 패닉 중이네요. 그니까 눈치보지 말고 얼렁 가라고!!! 

니발리가 가는군요. 오늘 괴력을 발휘한 스티브 쉬넬을 지나서 갑니다. 
반에버마트가 선두에 10초 나가 있습니다. 그뒤로 오프레도, 오그레이디, 니발리 3인이 붙어 있네요. 

어이고 또 크래쉬; 마카토 선수네요. 

이제 5km

으어 비온다;
칸체와 오그레이디씨가 디센딩에서 속도 내고 있군요. 이제 단 5초 차.


칸체형 TT 하고 계시군요.

오프레도 또 어택;;;; 으어 칸체 따라간다!
오 고스도 가는구나. 
질베르도 튀나오고.  발란도 포자토도 나오고; 이거 뭐 난장판이군요;


1km!!!! 


으어어어어 니발리 오프레도 칸훃이 젤 앞에 있군요.  질베르 고스도 붙어 있습니다. 


에잇

고스 우승. 칸훃 2위. 질베르 3위.

칸훃 2위의 분노로(으어 결승선 지나는 표정 보니 더 화가 나잖아!) 자 이제 가민을 깝시다. 너넨 뭐한거니?! -_-+++ 


뭥미; 질베르 포듐 오르는 건 보여주고 2위, 1위는 자르는거냐 유로스포트?! 




그나저나 스테이플튼씨는 집앞 텃밭에서 스프린터를 배추 뽑듯 뽑아오나; 어째 저리 훌륭한 스프린터를 쑥쑥 잘 키워오는지.
posted by a모양
2011. 3. 6. 22:56 잡담
1. 아기다리고기다리던 표범팀 첫승!   

Le Samyn 에서 도미닉이 우승, 와그너가 3위

포듐만 몇 번이냐 우어 목 빠지는 줄 알았네. 이제 물꼬 텄으니 잘해봐라 표범팀.

2. 부넨이 ㅋ    

애기야 부넨이는 롤모델로는 영 꽝이란다 ㅎ 좋아하지 말아라.

3. Strade Bianche
    

칸훃은 5위. 질베르가 우승 -_-

진짜 중요한 경기에선 우승해줄거라 믿습니다 형님.    

좀 잘해봐람마. 으어 못미더운 어린놈

초반에 BA로 나갔다가 펑크 났다는구만요


4. 무르시아 경기에서는 콘타가 스테이지 2와 스테이지 3 ITT 를 연속으로 우승하며 GC 우승도 가져갔슴다.  
   

좋냐 (저 빼꼼 나온 독수리 어쩔;)


저의 기분은 이렇슴다

  5. 파리-니스 스테이지 1   
 

풀상이는 기관지가 안 좋은가... 항상 스카프 두르고 다니더라구요.

이번 경기 목표는 GC 탑 텐이라는군요.
    

옌스옵! >_<

첫날부터 BA 나가서 결승선에서 잡혔답니다.     
 

완전 험악하신 아즈씨

눈치 작전만 쩔고 아무도 튀나가지 않았다는데, 역시 옌스옵 ㅋㅋ    

완전 험악하신 아즈씨

3명 BA. 젤 앞에 바캉솔레일 선수가 우승했어요

평지 스테이지라 스프린트 팀들이 잘 해 보려 했는데 횡풍+BA의 옌스옵 ㅋㅋ 
 

아슬아슬하게 결승선에서 잡혀 아즈씨는 6위


프랭크는 시간 안 잃고 잘 들어왔습니다


6. 옌스씨가 라디오 밴에 반대하는 공개 서한을 발표했어요.
http://www.cyclingnews.com/news/jens-voigt-speaks-out-against-uci-race-radio-ban   

며칠 전 UCI(연맹)와 AIGCP(프로팀 연합) 간 이 주제에 대한 회의가 있었댑니다. 연맹에 5월 1일까지 밴을 철회하지 않으면 '극단적인'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다는군요. 프로팀 중 라디오 밴에 찬성하는 팀이 두 팀인가 있었다고 알고 있는데 이번에 만장일치의 의사 결정이라니 어떻게 되려나요.     
 
 7. 이게 뭐야 ㅋㅋㅋ  
 

왠 얼라들이 ㅋㅋㅋ


8. 아 놔 DZ ㅋㅋ
    

번호표 받은거 빨았다가 다 지워저서 매직으로 열라 그었댑니다 ㅋ


posted by a모양
2011. 3. 3. 14:05 잡담

먹이를 주지 마시오 만지지 마시오 (동물원이냐고ㅋㅋㅋㅋ)

맥퀴언씨 추천. 우어 먹고싶다. 누텔라에 이어 악마의 음식 2 인듯요

posted by a모양
2011. 2. 25. 22:17 잡담
지난 주말에는 경기가 세 개나 있었군요. 

1. 벨기에에선 클래식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Omloop Het Nieuwsblad와 Kuurne-Brussel-Kuurne 경기가 토-일에 연달아 있었습니다. 

선수가 넘쳐나서 어쩔 줄 모르겠는; 가민은 후숍과 파라를 각각 캡틴으로 보냈구요. 

K-B-K 대비 모터 페이싱하는 파라.

컨디션은 괜찮다고 하대요

심각한 표정

가민의 파베용 바이크인가요

가민 팀버스에는 슬러시 메이커가 있대요 ㅋㅋㅋㅋ


2. 퀵스텝도 본격적인 클래식 시즌을 앞두고 바쁘군요. 

인터뷰도 하고

부넨이 잘해보라긔 (저 이마 넓어지는거 어쩔... orz)

샤바넬은 코스 리콘도 하고 (으어 보기만 해도 내 손과 내 엉덩이가 아픈거같은;)


3. 주말에 비 예보가 있길래 아아 또 결승선에 넋나간 부랑자 꼴 한 애들이 들어오겠구나 싶었슴다; 클래식 시즌엔 맨날 비와요 -_- 아 놔 머드팩-_- 사진 별로 안 좋아한다구요. 얼굴이고 옷이고 흙진창에 누군지 어느팀인지도 모르겠는 선수들이 여긴 어디 난 누구 하고 있는거 무섭다고요; 

블랙 후숍

쓸데없이 이쁜 부넨이


방송을 챙겨볼 생각은 없었는데 무심히 틀어보니 막판 20km더이다;

경기 시작전의 샤방함은 다 사라져버린 부넨이와 후숍

하겐이;;;

도랑으로 한줄타기;

작년 1위인 플레샤가 솔로 라이딩 중인 선두 라보애를 죽자고 따라가서 결국 잡길래 오호라 했는데

10센티 차로 졌어요; 고생했다; 

2.  Kuurne-Brussel-Kuurne에선 파라파라가 강력한 우승 후보였는데요.

블랙 파라

부넨이는 기자들하고 안 놀아주고 휙 가벼렸대요


이 경기도 막판만 좀 봤는데 6km에서 부넨이 튕겨져 나가길래 오오오--- 했는데 


2km에서 잡히고 떼스프린트되더이다. 경기 내내 스카이가 펠로톤 앞에서 보이길래 전 날 플레샤의 2위를 설욕하려 맘 단디 먹고들 나왔나보다 했더니 진짜 크리스 서튼이 우승해버렸습니다. 리드아웃으로 잘 꼽아준 서튼의 우승을 확인하고 환호하는 하겐이는 귀여웠슴다. 

아싸!!!


하지만 파라 4위 -_- (경기 후기 보니 플랫 두번이나 나서 다시 붙느라 힘 낭비가 많았나보더이다. 츳츳.) 

4. 스페인에서도 경기가 있었습니다. Clasica de Almeria. 쉴렉s가 나오는지라 사실은 이 경기 방송을 보고 싶었는데 없더라구요. 

으악 앤디놈 찐따같엌ㅋㅋㅋ

그런데 어린놈은 또 아팠댑니다 -_- 60km 정도 가고 기권했다는군요. 왜 그르냐아아아...... 

프랭키는 워머에도 삼색 두르네요

옌스옵은 BA 나갔었댑니다 ㅋ 한번 잡히고 또 나갔대요 ㅋ

아즈씨♡

5. 파부바부

posted by a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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