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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7. 26. 10:09 잡담

밀라씨 귀여워 밀라씨

앞으로 적어도 3년은 아가일 밀라 볼 수 있슴다

바이크에 무슨 짓을 한 겨 ㅋㅋ

tour de traffic

머리는 삐죽 튀어나와가지고 말야 ㅋ

똑같이 생겨가지고서는 ㅉㅉ

셋이 코 똑같이 생긴거 웃겨요 ㅋ


우승자는 아오안이고 형제끼리 아주 둘만의 세계 -_-

너네 둘은 화해했냐 ㅋ

아이고 내셔널 챔 저지입은 애기 통통 >_<

언뜻 보고 할 베리인줄 알았네요;

못냉이똥사개 필질 어디서 예쁜 언니님을 꼬셨냐?! ㅋ 
근데 애기 얼굴 반쪽밖에 안되는 애비 얼굴 어쩔 ㅋㅋ


싸이클리스트는 딸이 있어야 한다고 항상 주장하는 바이지만, 

어렸을때부터 포듐 누님들의 키스를 받고 자라는 아들들도 뭐 ^^

버니야, 레오파도 올래? 좋은 데데다 여기? ㅎㅎ


분위기 묘한 사진들

저러고 있지만 우승자 맞습니다, 맞고요.

오른다리에 저거 road rash 자국인거냐; 

작년 뚜르 쫑파티때 칸훃이라는데요 ㅋㅋㅋ

칸훃 party animal 이라는거야 뭐 다 아는 얘기잖습니까 ㅋ 일도 열심히 하시니까 뭐.
 

이것도 post Tour party라는데요

마피아 밀담하는 거 같잖 ㅋ (저 쳐마른 뒷모습은 밀라씹니다 ㅋ)

posted by a모양
2011. 7. 24. 22:09 2011 TdF

오늘 스테이지 시작 전에는 오슬로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 묵념이 있었다고요

노르웨이 선수 두명에서 스테이지 4개를 가져가며 선전했는데, 평화로운 오슬로에서 왠 참사랩니까....

애들 놀멘놀멘하며 가고 있군요. 아 에반스 저리 좀 치우고. BMC는 세트로 노랑 선글래스 맞춰 쓴거니. 

병신같은 어린 놈 ㅋㅋㅋㅋㅋ 애정한다 ㅋㅋㅋㅋㅋ

모두들 수고하셨쎄여.


롤랑은 화이트 입고 아주 입이 찢어지겠구마. 

 

속도 없는 것들아.... 아 놔....

그래.... 웃는게 그래도 낫다.



제레미 후와 선수가 super combativity 상을 탄댑니다. FDJ 그래도 하나는 건져 가는구나 ㅋ 

뭐냐 옐로우저지가 막날 스테이지에 바이크 체인지냐 ㅋ 노랑거 타고 파리 못들어가는거냐고 ㅋ


막판 샹젤리제 8번 뺑뺑이


캐브야 잘해라. 

칸횽 팀카에서 노닥노닥 중. 웃는 거 보니 좋군요

뭐냐 에반스.... 옐로우 저지 입었으면 미디어도 좀 즐겁게 해 주라고. 성격이 왜 그러니. 

50.5km 에서 뺑뺑이 코스 진입하네요. 35km에 중간 스프린트가 있습니다. 그린 입은 캐브랑 2위 로하스가 15점 차니 중간 스프린트 하려나요. 해봤자 의미 없잖아 근데; 캐브가 줄줄 흐를 리도 없고; 


힝캐피 형님이 BMC 끌고 있고 바로 뒤에 표범팀 우르르 있네요. 애들 열심히 달리고 있네요. 캐브는 제일 끝에 붙어 있는거냥. 

오늘도 재작년과 작년처럼 쌍마크 압도적으로 이겨라! 그린저지가 스프린트 우승하고 막날 스테이지 두 번 오르는거다! 

첫번째 어택이 나오네요. 뭐 스프린트 팀이 잘 잡겠지요.

스위프티는 막판 번치 스프린트에선 아무래도 안될거 같아서 미리 나가는거니.제레미 후와 ㅋㅋ 그래 super combativity 번호 달았으면 이런 거 쩜 해줘야지.

펠로톤에서는 HTC가 슬슬 그룹을 형성하고 있네요. 뭐 중간 스프린트야 지금 6인의 BA가 먹어주면 캐브는 좋은거고.  

오 캐브 중간 스프린트 하러 나왔군요. 캐브가 남아있는 포인트 먹으려하는군요. 
으흐흐 역시 중간스프린트 남은 점수도 먹는군요. 오늘 만약 우승을 못해도 그린 저지를 뺏길 일은 없을 거 같네요. 

어이구 캐브 바이크 바꾸네요; 얼렁 쫓아가라;;;;;;;;;
버니가 끌어주고 있네요. 아직 33km니까 괜찮겠지.
BA는 38초

캐브는 금방 펠로톤 끄트머리에 붙었다네요. 

가민과 로또가 끌고 있군요. 람프레도 슬슬 나오고.  BA가 28km에 42초네요. 얼렁 잡어라. 

세 바퀴 남았습니다. 22km 43초. 

가민이 열심히 끄네요. 캐브와 HTC는 힘을 잘 축적하고 있고요. 좋은 것이다. 

15km 일초 이초 시간은 줄어들고 있네요. 

8km 18초

마지막 랩 종 울리네요. 13초. 저건 샤바냐... 
바레이도 어택하네요. 흐음. 

5km 8초. 
라스 박은 캐브 대신 우승이라도 하려는거냐 ㅋ
오 HTC는 다 나왔네요. 

라스박은 스위프트도 떨궜고, 3km 11초네요. 뭐냐 HTC BA도 체이스도 니네가 다하냐 ㅋ

1.8km 에서 BA 잡히고 못냉이똥사개 필질이 끌고 있군요. (여전히 미워한다 ㅋ) 

1,5km! HTC는 기다리고 있습니다. 와 펠로톤 한줄서기. 

버니가 끌고 있네요.  가민은 왜 우왕좌왕하고 있어. 
이제 토니가 끌고 있네요. TT 스페셜리스트의 힘을 보여줘!

로하스는 뭐 앞에도 없다는구만요. 


렌쇼 나왔다. 캐브 스프린팅 시작!!!!!!!!




 캐브 만세!!!!! 으하하하하 3년 연속 샹제리제 스테이지 우승! 


캐브는 역시 팀메한테 엉겨 있구나. 귀여운 놈. 


아 놔 에반스 말고 캐브 보여줘 캐브. 

캐브 가속 하는 리플레이 보니 캐브 몸 자전거 앞으로 튀어나갈 기세 ㅋㅋㅋㅋ

아 놔 캐브 인터뷰하는데 뚝 자를래?!!!!


캐브 방긋방긋 귀엽다아


올해는 스테이지 우승상 이상하게 생긴 뾰족한 새 아니네요. 찔릴 거 같았는데;

질베르는 얼굴이 왜 저래; 힘들어서 그런가;

애기 많이 컸네 ㅎㅎ


산체스도 애 줄줄 끌고 나오는구마 ㅋ 다섯의 땡땡이 눈을 공격한다 ㅋㅋㅋㅋㅋㅋ

땡땡땡땡땡


롤랑 영 라이더 저지 축하.

프랑스 그래도 저지 하나 건져서 기뻐하는구만요. 
후와도 포듐 올라간 거 축하. 고생 많이 했지. 

에반스는 건너 뛰고. (미워하니까. 나란 여자 그런 여자.)

야 콘타 인터뷰는 왜 따냐 

프랜디 샌드위치 좋지 않아.... LBL의 악몽이 ㅠㅠ 

형제는 뭐 이리 산만해 ㅋ 

앤디 저 속없는 놈 작년은 2등하고 속상한 표정이더니 올해는 그것도 없냐. 
그래도 이쁘긴 하다; 

인터뷰어야 캐브한테 어려운, 생각을 요하는 질문 하지마 ㅋㅋㅋ

어이쿠... 올해도 역시나 룩셈부르크 대공 오셨는데 삼년째 2등이냐.. 쉴렉이들아 반성 좀 해라긔....

아... 역시나 싸이클리스트는 딸이 있어야 한다 ㅋㅋㅋ 룩셈부르크 내셔널 챔 저지 원지 입은 아가 귀여워라아. 
오 가민이 팀1위구나. 올해 가민 정말 최고의 뚜르네요.

아 미치겠다 ㅋㅋㅋㅋㅋ DZ 카드보드지로 등신상 만들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팀 클래시피게이션이니 DZ도 받아야 한다는거냐 ㅋㅋㅋㅋㅋ


아 놔 내가 이래서 가민을 좋아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콩디 왜 귀엽고 난리니.... 내년엔 제발 좀 잘 하자...


posted by a모양
2011. 7. 17. 20:22 2011 TdF

어차피 평지 코스면 걍 130km만 해도 되지 않을까도 싶지만...

제대로된 번치 스프린트 피니시겠군요

캐브가 올려준 레이스북의 오늘 피니시. 살짝 까다롭답니다.

평지 코스라 GC 라이더들은 쉬어가는 날일 줄 알았더니, 오늘 바람 완전 씨게 분다네요; 바람이 심하면 예측하지 못했던 상황이 발생하니 오늘도 열심히 봐야하는건가;

먹을거 단디 챙겼냐 어린놈

형님은 오늘 어째 기분이 안 좋으신가요..

파라파라... 그래도 올해는 스테이지 우승 건졌잖니; (위안이 안되나;)

진저 헤어 좋은데 말이지...

어린놈아... 내가 널 왜 좋아하는지 상기시켜주면 안되까...

가만 따라하냐 유롭카 -_-

내셔널 챔이라고 자랑스레 이름까지 박은거냐

필-질 독한 놈 너 좀 그만 보자규.

흐음 방송 시작 전 묵은 사진도 몇 장...

뭔가 서양 아줌마스런 각도의 칸훃 ㅋ

신문 보는 옌스옵.

어이구... 저 차량들 통제해서 레이스 진행하는 것도 큰 일입니다.


오늘 출발선에선

우란은 어찌 봐도 영라이더같진 않은데;

HTC 오늘 집중근무 ㅋ


방송 시작했네요. 흠. 히노가 와 있군요. 
평균 시속이 50을 훌쩍 넘는군요. 아직까지는 순풍이랩니다.

얌마 보클러 너 옐로 저지 그렇게 부담스러우면 벗어라, 응? -_- 짐이라고?

어이구... 아스타나 팀 마사지 받는거 나오는데 뭐 기아 난민 수용소 같군요; 

5인 BA가 나가있군요. 113km 에서 3분 15초니 별로 벌리지 못했네요.
 
엑... 고스 크래쉬라네요. 캐브는 펑크고. 얼렁 수습하고 따라와라... 

와 경치 끝내주네요.


저런 아름다운 마을에서 살면 좋겠... (하지만 초고속 인터넷과 24시 편의점이 50m안에 없는 곳에서는 살 수없는 몸...) 

내일은 두번째 restday네요. 내일 HTC의 스테이플튼씨가 내년의 팀의 향방에 대해서 발표한다 했는데, 온갖 루머가 도는군요. 결국 팀을 접을 거란 말도 있고, HTC가 3년 연장한다는 말도 있고, 새 스폰을 구했다는 말도 있군요. 아니, 선수들은 일년에 백승씩 하는데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스폰 구하냐고 이리 애를 먹다니... (캐브 돈도 팍팍 안 주고 말야...)

HTC가 끌고 있군요. 가민, 람프레, 스카이 등등아 너넨 일 안할거냐...
보클러가 애들을 불러들이는군요. 흥. 

104km 3분 5초. HTC가 몽땅 다 나와있군요. 내년에는 이거 못 몰지도 모른다 이거냐. 허어....

으으 비노가 공식 은퇴를 선언했댑니다. 이렇게 크래쉬로 커리어를 마감하는군요. 츳. 내년에는 철혈의 DS로 돌아오시길. 기대하겠슴다. 

허어 HTC는 TTT 하는 기세인데, 저렇게 바람맞으며 힘 다 쓰고 중간 스프린트와 피니쉬까지 할 수 있겠냐고들 하는군요.

90km 2분 42초  HTC 고생한다; 

어제 X빠지게 고생하신 칸체형님 간신히 팀카까지 갔는데 쉴렉스 인터뷰하려는 기자들이 드글드글하니 버럭 화냈다는군요 ㅋ

여기가 스트립 클럽이냐고 소리질렀다는데요 ㅋㅋㅋ

스폰한테 헬기를 내 놓으라고도 했다는데 사실인진 모르겄습니다 ㅎㅎ


싸이클선수의 에이전트들은 일년에 이틀 일한다고 하지요. 뚜르의 휴식일 이틀이요 ㅋ 내일 마지막 휴식일을 앞두고 이적 소문들이 들끓습니다. 티제이는 BMC와 3년 계약을 했다고 하고, 피터 벨리츠는 HTC가 접으면 퀵스텝으로 간다는 썰도 있구요. 그라이펠은 퀵스텝으로 간댑니다. 그린에지는 벌서 로스터의 70%를 채웠다고 하고요. 

해설자야 앤디 그만 까라... 나 아플라한다...

미운놈


65km 2분이네요.  

BMC와 표범팀이 HTC를 돕고 있네요.  


50km 1분 30초 

중간 스프린트가 5km 남았네요. HTC가 저리 고생하는데 캐브야 오늘 중간도 끝도 다 해먹으라.

질베르야... 너 좀 고만 보자.. 또 나왔니.

캐브야 잘 해라!!!!

캐브 - 로하스 - 질베르 순이군요. 1점 얻기 힘들다;

질베르는 뒷바퀴 가는군요. 

평범한 합성이네... 으잉?

프랑스는 멋진 나라군요.


물셔틀들 바쁘군요. 옌스옵 화이팅; 
왼쪽은 표범팀이 끌고 오른쪽은 HTC가 끌고 있군요.



23km 1분입니다. 

15km 에서 BA 3인을 잡고 이제 44초 거리에 두명만 남았군요. 어여 잡고 캐브 우승!

역시나 토니가 끌기 시작하니 시간이 줄기 시작하네요. 이제 8.2km 15초

내내 업혀왔던 가민도 슬슬 앞으로 나오는군요. 파라 어제 상태 엉망진창이었다며 괜찮은거냐 이제. 

이그나티에프는 포기, 테프스트라 저 독한 놈 ㅋㅋㅋ 예측 불가한 인간이라고 다들 혀를 내두르던데요 ㅎㅎ 

으 코너... 3.7km 7초 
오 다시 10초. 

질베르 -_-
얌마 너 좀 고만 보자고!!! 

2km HTC가 추격 중입니다. 으으으 
람프레도 끄네요. 
1.4km 
스카이 기차도 나오네요. 


으으으 1km


렌쇼 잘한다!!!!!!!!!!!!!!! 








오 캐브 발싸!!!!!!!!!
파라 따라오냐


으하하하하
 


역시 캐브 우승 >_<

쌍마크 정말 쩐다, 쩔어. 파라 막판 가속이 위협적이긴 했지만 역시 명불허전 캐브. 

하지만... 아이고 파라야 ㅠㅠ

어쨌거나 캐브의 올해 뚜르 네번째 스테이지 우승

둥기둥기둥


그린 저지가 조금은 안전해졌슴다

예전만큼 인터뷰에서 방방뛰진 않는 캐브 ㅋ


캐브야 올해는 정말로 샹제리제에서 그린 져지 입고 스테이지 우승 하자고! 

아아 내일 스테이플튼씨 뭐를 발표하려는거냐... 캐브와 HTC 둘 다 계약 연장 했다는 발표만 얼마나 좋을까... 내년에 저 쩌는 HTC 기차가 한량 한량 흩어지면 정말 슬플거야...

칸체는 왜 오늘 펠로톤에 못 붙어 온거냐 ㅋㅋ 

형님은 오늘 기분이 영 아닌가봐요...


posted by a모양
2011. 7. 15. 15:45 2011 TdF


중간 HC 등급 산이 꽤나 못됐게 생겼지만 기나긴 다운힐에서 별 일이 없는 한 GC 순서에 변동은 없을 듯 합니다. 물론 BA가 어떻게 구성되고 잘 잡히느냐에 달려 있지만, 슬슬 GC 컨텐더들이 물위로 떠오른 시점에서 위협이 되는 BA를 내비둘 거 같진 않네요.
지금까지 별 재미 못 본 팀들이 BA를 시도하려나요.

토니 마틴이 내년에 삭소로 간다는 기사가 르큅에 나왔군요. GC로 키워줄 수 있는 팀을 찾아 가는 건 바람직하지만... (콘타가 트리플을 하겠다고 나서지 않는 이상; 아 리치 포트랑 경쟁해야 하나.) 으으음. 

캐브랑 조지형님...

호주 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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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뚜르 기간동안 매일매일 착실하게 일찍 귀가하여 노트북에 붙어 살았는데 올해는 아이패드+티빙의 조합으로 와이파이 콸콸 터지는 까페에서 친구들하고 노닥이며 볼 수 있어 좋네요. ^^ 물론 그래서 블로그가 띄엄띄엄 합니다만은;

자, 어쨌거나 52.7km 6분 12초입니다. 
후덜덜한 BA가 나가 있군요. 하지만 이제 찢어져서 후숍, 제레미 후와- 하겡이, 칠링기, 피노, 페타키 등 6인 - 3인 순이네요. 

캐브 이제 버니와 같이 흐르기 시작하는데 갤러리가 철썩 치네요. 찰지구나도 아니고 저게 뭐야 ㅋㅋㅋㅋ 나도 하게 해줘 ㅋㅋㅋㅋ

칸체도 흘렀고... 
 
으어 저 헤어핀 봐라;  

제레미 후와 선수 훌륭하네요... 몽쿠티에가 후숍을 지나서 잡을 기세였는데 말이죠. 콜도뷔스크 마운틴 스코어 먹겠네요. 폴카돗 저지도 가져갑니다. 수고했어요. 오늘 스테이지 우승까지 챙겨가면 BA마다 선수 넣었던 FDJ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을지도요. 

디센딩 시작! 얘들아 조심해; 굴러 떨어지면 안된다; 저기서 떨어지면 뼈도 못 추리겄다...

표범팀 저 신문지 꾸겨넣는 애 누구냐 ㅋㅋ 모냥 빠진다고 후배님이 그랬단 말이다! 깬다고! ㅋㅋㅋㅋ



디센딩에서 후숍이 몽쿠티에에 붙네요. 뭔 상의를 하는거냐. 이미 평지로 가 있는 제레미 후와를 몽쿠티에/후숍이 잡을 수 있을지요. 이제 25km 남았습니다. 

캐브와 로하스는 흘렀는데 질베르는 펠로톤 맨 앞에서 썽썽하네요. 솔로 어택하여 TT 모드 돌입했네요. 저 놈은 요번 시즌 시작 전에 산삼이라도 파 먹었냐...  

어제 200km 넘는 BA 하고 오늘 또 저러고 있는 제레미 선수가 스테이지 우승을 먹을 수 있으려나요. 후숍/몽쿠티에와는 45초 차라네요. 16km. 잡힐거 같기도 하네요. 후숍은 평지 스테이지에서 밀어 붙일 수 있는 선수니... 
에 금방 시간차 뚝뚝 떨어져 30초 되네요. 츱... 

아 놔 스테이지 우승은 차치하고, 
질베르 저 놈 오늘 몇 점이라도 적립해서 갈 기세네요. 에잇 -_-+

어이구 제레미 다 잡혔네... 후숍이 몽쿠티에한테 니도 좀 끌어내라고 승질내는군요 ㅋ 다시 시간이 살짝 벌어집니다. 
으하하 후숍 나 안 끌어! 협박해보지만 니가 더 궁하잖니 ㅋ 스프린트 하면 니가 이기잖니 ㅋㅋㅋ

후숍은 무거워서 디센딩에서 가속을 잘 받나; 저 등치에 답싹 잘 붙어서 내려가네요. 
3.5 km에서 12초쯤 되나보네요. 후숍아 이 정도는 걍 니가 끌어도 되잖냐 ㅋㅋㅋ

3km
제레미는 마지막 힘을 쥐어짜고 있는데...
후숍은 신경전 한참 하던지 이제 몽쿠티에 훅하고 버리고 가버리네요. 제레미 불쌍해; 

월챔님은 훅훅훅 궁디도 띄지 않고 앞으로 가버리네요... 그렇게 쉽게 가지 말라고요;  


월챔님이 결국 스테이지 우승까지 하시네요. The most unpopular person in France! ㅋㅋㅋ 


벌써 아홉번째 스테이지 우승이라네요. 

아이구... 저 제레미 선수는 83년생이라며 얼굴이 애기네... 고생했다...


못냉이 똥싸개 질베르는 어디에 와 있냐.  
어이구 저 독한놈 7점 챙기나봅니다. 캐브야 넌 낼모레 우승해야 쓰겄다.
열라 달리는군요; 
저 놈 스프린트 포인트 챙기느라 달리는거 속도 맞추냐고 GC 컨텐더들은 괜히 고생 ㅋㅋㅋ
 
어이구 저 별 모양 퍼포는 되게 거하네요; 성모 마리아인가요. 

후와는 헬멧 벗으니 의외네요... 다시 써라 ㅋㅋㅋ
 


질베르는 면도 좀 하고.  

유로스포트는 방송 사고 내고도 완전 뻔뻔하다 ㅋ 내일 스테이지를 보여달라! ㅋㅋㅋ 
posted by a모양
2011. 7. 15. 01:47 잡담

하루라도 빠지면 서운한 표범팀네 식당차 ㅋ
 
2단으로 확장되는군요; 멋...멋지다!!!
 

선수들이야 고생을 하던말던~

꾸역꾸역 올라갑니다

아 이쁘다...

하지만 현실은 이럴 뿐이고 ㅠㅠ 클로디 ㅠㅠ

세상에서 젤 아름답다는 ㅋ 그린져지

무자비하게 몰아치시는 칸훃

튼실한 허벅지 ㅎㅇㅎㅇ

뭐 옌스옵이야... (라이너스 니가 흐르면 어쩌자는거냐 -_-+)

형님 오늘 잘 했는데 왜 엄마 잃어먹은 아이 표정이야 ㅋ

넌 우선 한 대 맞고 시작하자 이눔 산염소가 되어야지!

프랭키 속곳 (얘도 하얗구나;)

일반인 후배님이 어제 경기 같이 봐주셨는데, 디센딩하는데 선수들 저지에 주섬주섬 신문 밀어 넣는거 보고 경악 ㅋ네, 싸이클링이 마이너 스포츠라 애들이 쩜 가난해서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무려 200km 가 넘는 BA에 고생한 G가 combativity 상 받았네요

콘타가 떨어진 줄 몰랐다네요. 어쨌든 수고했다잉

앙상하고만, 앤더슨씨는 우리 앤디가 살 뺄데가 어딨다고 구박이냥

벌을 먹은 프랭키보단 낫잖아요;


posted by a모양
2011. 7. 14. 10:11 2011 TdF

GC 컨텐더들의 뚜르는 오늘 시작입니다...

뾰족뾰족 무섭게도 생겼네; 

ㅋㅋㅋㅋㅋ

표범팀 식당차는 대체 얼마나 넓은거냐;;;

노출의 일상화 ㅋ

Lunch for you, good it is.

가민 귀여워 가민

이건 또 뭐냐, 2012년 레오파드-퀵스텝 합병설? ㅋㅋㅋ 부넨이랑 샤바넬이랑 표범팀 할래냐? ㅋㅋㅋ  

어째 단단히 삐진 거 같은 G군 ㅋㅋ

그린저지님

처음 보고 머리 확대한 줄 알았긬ㅋㅋㅋ

그래도 이쁘다 우쮸쭈

형님 무거워서 그런가 ㅋ 맨날 클릿 고장이여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해바라기는 피고~

근데 어쩌죠 ㅋ 저 미운 놈이 너무 많아요 ㅋㅋ 

뚜르말레

----------------- 절   취   선 --------------------

ㅎㅎ
오늘 좋은 날입니다. (여러분~ 아름다운 밤이에요~ ㅋㅋㅋㅋ)

에반스는 죽겠는데... 우리 어린놈은 이쁘기도 하지...

콘타도 죽겠는데...

우리 형님은 이쁘기도 하지....

잘한다! 쉴레기들 만세!

콘타... 저런거 첨봐요;

콘타를 떨구는거니; 와아 어린놈 너 멋진 남좌

형님은 더 멋진 남좌

만세!

스테이지 결과

형님 3위... 하지만 중요한 건 콘타한테 시간을 뺐었다는 거!

형님은 33초 동생님은 13초를 뺐어왔군요.

그래서 GC 순위는 

초인적인 힘을 발휘한 보클러씨가 옐로우 하루 연장...

에반스와 콘타와 바쏘까지 다 ITT 잘하는 선수라 매우 신경이 쓰이긴 합니다만. 

오늘 형제 협공으로 결국 콘타에게 시간을 얻어내는 걸 보니 저걸 작년에 ㅠㅠ 라는 생각이 안 드는 건 아니지만요. 어쨌거나 콘타가 지로-뚜르 더블의 피로때문인지 어쩐지 컨디션이 예년만 못한 건 분명한 거 같네요. 
앤디는 인터뷰 할 때 보니 멀쩡하더군요 ㅋ 1-HC-HC 를 넘고도 어찌 저리 쌩쌩하냐. 

오늘 쫌 수고했다. 쓰담쓰담 부둥부둥


하지만 오늘의 일등공신은 옌스옵!!!! (과 칸훃!!!) 
오늘 무자비하게 펠로톤을 끄신 (그리고 망가뜨리신 ㅋ) 우리 옌스 오라버니는 정말 인간 아닌듯요. 라이더들의 땀과 피와 눈물을 윤활제로 쓰시는 기계 옌스옵 respect!
그리고 풀상이랑 라이너스 오늘 팀버스 뒤에서 조인트 좀 까이고 기합 좀 받아야 쓰겄네. 아니 우진씨 말대로 늙은이 ㅋ 와 뚱땡이 ㅋ 가 산 다 끌어주는데 젊은 놈들이 질질 흐르고 말야. -_-+
오늘 형님이 스테이지 우승까지 먹었으면 완벽했겠지만 뭐 그게 우선순위는 아니니까요. 바스티유 데이에 프랑스 선수가 스테이지 우승 먹었으면 나라 잔치였겠지만 S 산체스가 가져갔네요. 흐음. 당근들, 특히 S 산체스는 작년에 저한데 되게 찍힌 고로 미워합니다. 흥. 

중간 스프린트 노력한 캐브 쓰담쓰담 그래 잘한다. 깨알같이 적립해야 초록옷 가지고 집에 간단다. 

입이 방정이지, 레알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된 섁 어쩔 ㅠㅠ 클로디 ㅠㅠ GC 넷이 다 아웃인 섁은 또 작년처럼 스테이지 우승과 팀 순위에 집중할밖에요. 폴리뇨 올해도 하나 해주려니 ㅠㅠ

오늘 G 두 번이나 크래쉬 나고 앞에서 고생 많이 했는데 보람이 없네요. 흐으. 

저의 예측은 이렇습니다. 
콘타는 오늘 결승선 넘자마자 승냥이 같은 기자들에게 시달리고 멘탈이 흔들리는 거지요 ㅋ 

이렇게 말에요.


반면 단순한 어린놈은 자신감 급상승하여 그래, 역시 난 훌륭해! 라는 근자감으로 낼 부터 훨훨 나르는겁니다. 어때요?! ㅋㅋㅋㅋ 
posted by a모양
2011. 7. 13. 22:18 2011 TdF

워어이... 우리애한테서 떨어져라...

귀요미 횽님...

우뚝 솟은 그 이 ㅋ



어라 캐브 왜 캐러밴 사이에 껴있냐. 메커니컬 났었나보네요. 
ㅉㅉ 힘 아껴야 하는데...

와아 해바라기밭. 내일 멋진 사진 백만장 나오겠군요. 

여기서 plants vs zombies 하면 endless 천판 갈 수 있겠다 ㅋㅋㅋ


그린저지 경쟁이 치열하군요. 오늘 캐브가 질베르가 초록 옷을 벗길런지. 

 
HTC가 줄줄이 나와 끌고 있군요. 이틀 연속으로 고생이 많습니다. 52km 3분 30초.
BA에 계속 아스타나가 나오는군요. 비노가 팀메들이 나를 위해 스테이지 우승에 최선을 다해줄거라 믿어- 라고 인터뷰하는데 협박으로 들린게 저 만은 아닌가봐요 ㅋ

샤바넬도 앞쪽에 나와 있군요. 이제 몸은 괜찮은건가요. 프랑스의 새 내셔널 챔피언으로 샤바샤방해줘야 하는데 물러나는 내셔널 챔이 옐로 입고 스포트 라이트 받고 있군요. 흠.

가민애가 나왔네요? 어제 코빼기도 볼 수 없었던 파라 오늘은 얼굴 좀 보쟈?!

47km 2분 36초  표범애들은 고생하시는 HTC 뒤에서 모여 잘 따라오고 있네요.

으으 다시 빗방울 떨어지는군요. 이제 40km

21km 1분 12초

마을사람 다 몰려나와 강강수월래 하고 잇구나 ㅋ 
우와 또 끝없는 해바라기 밭... 

17km에서 53초. 시간은 꾸준히 떨어지니 이번 스테이지도  BA는 별 문제없이 잡을 수 있을거 같네요.

오늘 HTC 기차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렌쇼가 어제 제대로 리드아웃 못해주고 '병신같은 다리 ㅠㅠ' 하고 자책하고 있던데... 오늘은 잘 할 거냐.
으어 비 많이 온다. 어머 결승선에 저거 장대비 봐라...


오늘 피니쉬는 거의 직선이어서 테크니컬한 피니쉬보다는 크래쉬 가능성이 적다곤 하지만....

야 방송국 정줄 잡고. 
11km 37초 
HTC 애들이 미친놈처럼 끌고 있네요. 캐브 잘하고, 쉴렉이들 다치지 말고. 
 
라스 박 오늘의 일을 마치고 내려가시는군요. 고생많았어요.  

8km 30초 시간이 안 주네요; BA에서 내분이 일어날만도 한데; 

칸훃과 앤디는 잘 따라오고 있네요. 프랭키도 잘 오고 있겠징 으어. 저 빗발 굵은 거 봐라;;; 

음 고스도 내려가고.  캐브 앞에는 팀메 세 명이 있네요.  

라스 붐 어택. 4.6km 이제부터 TT 할거냐.  

으어. 나 손 떨려; HTC 잘 해라아....

3.4km
붐 이외의 BA는 다 포기했군요.

2.9km
으으 어여 잡아라아...

앤디 저거 얼굴 찡그리고... 힘든거니. 

라스 붐 포기. ㅎㅎㅎ
자 이제 HTC 너네 잘해라!!!! 

토니가 나옵니다. 담엔 렌쇼 담에 캐브. 저 어떻게 저렇게 상체가 핸들바에 답싹 붙어 오는지.
가민은 파라가 끌고 있네요.

어라 토니도 떨어지고. 렌쇼가 1.7km나 데리고 가야 하는거니;;;;
엑 가민은 기차가 셋이냐;

800m!!!

하겐이 넌 이미 우승 하나 먹었잖니!!! 고개 내미지말고 들어가!

오 렌쇼 자리 괜춘한데.

으어 으어

오 캐브 나온다 캐브 잘해라

으어으어으어으어으어으어으어어미ㅏ어히ㅑㅂㄱ'ㅐㅑㅎㅂ'ㄷㄱ재ㅑㅗㅎㅂ해ㅑㅂㄷㅎ



오오오오
으하하하하!!!!!!!!!!!!!!!!!!!

다 닥쳐. 내가 제일 빨라.

 캐브 우승, 게다가 그린져지까지 벗겨왔다!!!!  

님하 거기 아니구요 ㅋㅋㅋㅋ

그래 거기다 ㅋㅋㅋ

비에 젖어 촉촉한 저 매지컬 아이래쉬 어쩔 ㅋㅋ

오늘도 완벽한 리드아웃 렌쇼느님 찬양찬양

리플레이 보는 마크*2

그라이펠 2위, 파라 3위. 리플레이보니 파라 고개 떨구는 거 안쓰럽네에...

그라이펠은 도대체 저 끝에서 이 끝까지 오는거니; 
아 캐브 살 빼서 너무 빼족하다... 


어여 포듐 보여줘 ㅋ 스테이지 우승에 그린 저지라고!  

캐브 나왔다. 아 쟤 비율 너무 안 좋아 ㅋㅋㅋ  


아 놔 그린 좋니 캐브야 ㅎㅎㅎ


방글방글 신났구나.
낼은 전신에 초록을 확 끼얹고 나와서 줄줄 흐를거냐 ㅋ 
"It's incredible to have the green jersey, it's the most beautiful jersey in the world."
그건 님 생각이구요 ㅋㅋ 좋댄다 ㅋㅋ

후거랜드 선수 폴카돗 저지 받네요. 낼부터 산인데 에효...  

 
posted by a모양
2011. 7. 12. 09:22 2011 TdF

번치 스프린트가 될 수도 있을거 같아서 막 키로의 지도를 찾아봤는데

뭐하는 짓이야 ㅋㅋㅋㅋ

steephill 지도가 잘못된 거길 ㅋ


캐브가 올린 지도는 저렇게 90도 턴은 아닌걸;?



옌스씨의 글을 보고 있습니다. 

옌스옵 작년에는 북클럽을 하시더니 올해는 다변화하여서 오늘의 영화, 오늘의 음악;을 하고 계시더군요. 멜깁슨의 Sign의 불길한 징조로부터 시작해서 워프 스피드로 움직이는 스타트렉의 스타쉽 엔터프라이즈로 가시더니 그 다음에는 메탈리카의 “The Frayed Ends of Sanity”. 나중에는 “Carpe Diem” 에서의 “It don’t feel good until it hurts” 까지 나오더군요 ㅋ 네 지난 한 주 힘들었습니다. 
물론 날씨 반짝 좋을 때는 Stranglers의  "It’s Always the Sun” 도 흥얼거리셨댑니다.

앤디에 대해선...

Basically, Andy is not good at fighting for position, and there was a lot of that going on at the foot of the Mur de Bretagne and it is just not his thing.
어린놈 이눔시키 넌 잘하는게 뭐냐 ㅋㅋ 

프랭키에 대해선...
Everybody talks about Andy but Frank is at the height of his career. He is 30 years old, at the peak of his physical powers and maturity. Plus, he is really relaxed. All the media focuses on Andy, and that is perfect for Frank, who is just a mellow, laid-back guy. So we really have two leaders who are going well.
콘타에 대해선...
so far in this Tour he just hasn’t seemed as sharp. I don’t know what it is, but he just seems to be missinga bit everywhere. His team is not there when the racing gets though. And he is still 1:40 down in the standings.
옌스씨의 뚜르 포듐 예측은 쉴렉형제 중 하나, 에반스, 헤싱크라구요. 흐음. 

으으으음 섁에서는 포포비치마저 기권하여 이제 여섯... -_-

으어 지금 출발선에 우박내린댑니다 ㅋㅋ 올해 뚜르 역사상 가장 더울 거라며... 역사상 가장 축축하겠구만 이거 원...

오빠 어여 회복하소...


오늘 새벽에 조니 후걸랜드 선수 도핑 테스트 받았댑니다... 어허허허 
정말 가지가지 하는구나. -_- 어제 서른 세바늘 꿰맸다는데요... 

방송 시작. 비노 인터뷰 나오네요.


으어 좀 짠하네.

엑 오늘 시작부터 크래쉬 났다는데 누구니 또 ㅠㅠ 

125km 2분 14초 6인 BA네요. 

프랭크는 뒷바퀴 펑크네요.  어여 따라가라아. 

어이구 아까 크래쉬 난거 헤싱크와 리바이라네요. 둘다 왜 그러니 진짜.... 칸체, 새미 산체스 등이 크래쉬로 지체 되었다구요.  

쉴렉이 두 놈 다, 칸체, 스튜이, 막심까지 다 말렸댑니다 -_-


중간 스프린트!

오 캐브가 쉽게 먹네요. 물론 7번째라 몇 점 안되지만 그게 어딘가요;;; 그 담은 렌쇼. 로하스와 질베르도 쫌씩 챙겨가구요.하스 캐브가 라인 침범했다고 손 들어 항의하는데 해설자가 비웃네요 ㅋ 

유롭카가 펠로톤 끌고 있네요. 

길어져서 다음 글로 넘깁니다. 
posted by a모양
2011. 6. 21. 00:01 잡담
1. Driven 에피소드 4가 나왔네요.


앤디놈은 옐로 저지의 꿈을 꾸는가....
뭐, 상의 탈의한 프랭키 한 컷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 ㅋ

2. 찬양찬양

월챔님 ㅎㅇㅎㅇ

핥핥핥

나를 믿고 따르는 자는 모두 영생을 얻으리라-

옵화님!!!! 믿쓔미다!!! ㅠㅠ

3. 한편, 쓸데없는 잉여들 -_-
 

앤디의 아파트라는군요. 오른쪽은 풀상이 여친이래요

위-아래층에 나란히 산다는 앤디놈이나 풀상이나 저 황량한 아파트 어쩔; 느그들 언능 결혼해라. 언니님의 구제가 필요하구나. 

4. 소떼 난입


TdS 중 소떼 난입; 넘어진 애들 어쩔;

스위스 소 무시무시하게 크단 말이죠;

5. 어이없는 스폰 광고 사진의 양대 산맥인 오메가와 퀵스텝...

 
내년에 오메가 파마와 로또가 갈라선다 하니 선수들이 어떻게 뿔뿔이 흩어질까나요. 이미 질베르는 비싸서 못 데리고 있는다고 DS가 인정하는 판이니...

6. 각 팀의 뚜르 라인 업이 속속 올라오고 있네요. 
퀵스텝은 부넨와 샤바넬이 리더군요. 피노. 스티그만스, 췰렉 등등도 나옵니다.
유스카델 유스카디는 사뮤엘 산체스가 포듐 피니쉬를 노리겠군요. 
삭소뱅크는 이미 콘타도르가 뚜르에 나오겠다 선언을 했으니 나바로와 헤르난데즈는 당연히 나오고, 리치 포트와 CA 소렌슨 등이 확정이군요.
BMC는 카델 에반스가 다시 한 번 옐로우를 노리는군요. 작년에 그리 기권했으니 한이 되었을텐데 말이죠. 힝캐피형님도 나옵니다. (대체 몇 번 째인지 저도 기억할 수 없습니다 ㅎㅎ)
라보뱅크는 흠... 매티가 안 나오네요. 흐규ㅠ 오스카 프레라도 최근 sinus 수술 받고서 회복이 덜 되어 못나온댑니다. 자국에선 아이돌인 헤싱크가 포듐, 혹은 포듐 가까이에라도 끝내는게 목표랩니다. 

posted by a모양
2011. 6. 20. 14:48 잡담

뜸했습니다. 
여전히 싸이클링 열심히 보고 듣고 읽고 있습니다만 포스팅은 한참만이네요. 우선 사진만 백만개 붙여봅니다. 나중에 기운되면 순서 정리와 코멘트도... (과연;)

경기에 집중하지 못허냐 ㅋㅋㅋ

치즈 좋군요 치즈

TdS에서 스테이지 우승을 두개나 챙겨가는 매우 어린놈 (21세 -_-). 캘리포니아에 이어 아주 펄펄 나는구만요. 하지만 리퀴가스는 뚜르에 바쏘에 올인한 작정이고 자강은 부엘타에서 GT 데뷰;;;랩니다. 
 

진리의 형제샷

TdS에서 앤디놈은 첫날 TT 부터 이미 글러먹었고 -_- 형님이 힘 좀 내주나 했더니 역시나군요. 쳇.
 

스테이지 4 피니쉬

후숍 드디어! 1승;

옌스옵 attack!


표범팀 점심식사 시간

매티가 팀 옮기고 처음 같은 대회 출전했댑니다.

이쁜 (그러나 매우 쓸데없는 -_-) 어린놈. TT 어쩔거냐긔!!!

아 놔 ㅋㅋㅋ 이쁜척 금지!

this is what Movistar called 'unsportsmanlike'

디디 ㅋㅋ

그래도 어린놈 마운틴 저지 건졌으니 고만 깔까요.

막날 TT도 우승해주신 칸훃 >_<


posted by a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