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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6. 2. 11:07 잡담

1. 투어 오브 룩셈부르크 시작했슴다. 표범팀은 앤디만 없을 뿐 뚜르 팀이나 마찬가지인 a team 이네요. 창단 첫 해 홈 경기우승 해줘야 할테니 뭐.
 

욕 본다잉...

옌스옵은 손목 골절이 완전히 회복 안된거 같은데 으어...

뚜르까지 몸 만드려면 경기를 안 나올수도없을테고... 옵화 조심하고 얼렁 나아요...

칸훃! 칸훃! 칸훃!

이힛. 칸훃 역시나 TT 우승! >_<
 

옐로를 입었슴다! 자, 시작은 칸훃이 끝은 프랭키가 입는겁니다.

 2. 안 그래도 안경짤 하나로 급 밀라씨 강조 주간 되버렸는데

자서전 표지 나왔어요!!!!

발간일은 6월 16일입니다. 우왕 >_<
아마존 링크


밀라씨 ㅋㅋㅋ 애정합니동 ㅋㅋㅋ

posted by a모양
2011. 5. 31. 07:51 잡담
1. 표범팀아....



칸훃이 걸치고 있는 옷들 판댑니다 ㅋㅋㅋ (쩌리처럼 어린놈도 한 장 껴 있지만 별로 아름답지 않아 확 빼버리는 센스 ㅋ)
http://shop.day.dk/team_leopard_trek/mens/team_leopard_looks/
구십몇만원 주면 칸훃이 입은 가죽재킷 살 수 있습니다 ㅋㅋㅋ
아 놔 경기에서 우승 못하면 이렇게라도 스폰님을 모시는거냐 ㅋㅋㅋ 

2. 취향 직격의 안경남 

지금 나 죽이려고 일부러 셔츠로 갈아입은거임? 그런거임?

아 난 취향이 왜 이럴까... 나쁜 영국놈들...

아 놔 바로 위에 어깨 딱 벌어진 칸훃 있는데... 왜 쳐말라비틀어진 밀라씨가 더 땡기는거냐고..

3. 우잉.... 빅 조지 캡틴 아메리카 아깝게 놓쳤네요...

쩝.... DZ+빅조지면 팍스 아메리카나였겠구만...


팀 내에서 미 챔피언 저지를 돌려입게 된 라디오섁은 얼쑤절쑤하고 있지만... 

흑. ㅠㅠ


4. 뚜르가 한 달 남았슴다. 혼자서 프로파일 보며 꿈에드림 ㅋ 펼치고 있습니다요.

스테이지 1이 이래요.

그니까 캐브가 깔끔하게 옐로입고 시작하면 좋잖아?! 근데 저 막판 업힐 매우 거슬립니다. 캐브야 너정도는 할 수 있지;?

2스테이지는 TTT. 칸훃이 아무리 혼자 잘하면 뭘하나 -_-

3스테이지는 레알 평지 스프린트


1스테이지에 옐로 입으면 HTC는 TTT 잘하니 초반에 쭉 노랑노랑 해줄 수 있을텐데....

그리고 후반으로 가면 뭐... 산 타는거죠. 전략상으로야 어린놈이 미리부터 옐로입어서 진 뺄 이유 없지만.... 노랑 앤디 예쁜데 말이죠. 12스테이지 정도에 입어주고 파리까지 입고 가면 좋을텐데... (아니다. 많은 거 안 바란다. 19스테이지에서 옐로 입고 20에서 뺏기지만 않으면 누난 만족한다 ㅠㅠ)




쉴렉이들아 올해는 쩜 잘해라. 응?

posted by a모양
2011. 5. 30. 11:42 잡담

며칠동안 또 수많은 일들이 있었구만요. 

1. 젋은 오빠 ㅋㅋㅋㅋㅋ

아 놔 ㅋㅋ 누구세연 ㅋㅋㅋ

팀복이 군복같은 게르만 퀄리티 어쩔;


2. 지로에서는 막날 TT에서 밀라씨가 밀라타임! 해줬군요 >_< 
앞쪽이라 경기는 못 봤지만 -_- 

기쁩니다.


2. 미국에선 DZ가 다시 캡틴 아메리카 등ㅋ극ㅋ 아싸!!!

Game face

여섯번째 Stars and Stripes 저지입니다


3. Bayern-Rundfahrt
  

간만에 표범팀 우승

사실 칸훃이 나와서 TT 스테이지 우승을 기대했는데

위고가 1등했어요...

뭐 위고도 이제 쩜 잘 해야하니 괜춘해요. 칸훃은 나오는 TT 마다 우승하면 당연하고 못하면 까이니 이거 원; 

깔맞춤 하겐이. 머리는 왜 반삭을 해갖고 누나 맘을 아프게 하니...

파비안 ㅋㅋㅋ 사진 한장에 웃을 포인트가 너무 많은거다 ㅋㅋㅋ


3. 표범팀은 알프스 리콘 중


잘해라 이것듀라!!!

posted by a모양
2011. 5. 22. 23:39 잡담

1. 지로

이딸랴 자덕들...

영생을 누릴 수 있을 만큼 까이는 콘타...

오토바이가 저 정도인데... 근 8시간의 지옥을 헤쳐 나온 선수들에게 respect...

팀카가 못 들어오는 코스라 메카닉들이 저러고 따라갔댑니다;

경치 끝내주지 않습니까

선수들이야 개고생이지만;


2. 표범팀 너네 자꼬 이런다... 

울 오빠 소중한 사람이긔... 좀 아껴주긔...

posted by a모양
2011. 5. 1. 11:42 잡담

며칠 글을 안 올렸더니 고새 또 수많은 일들이 일어났군요. 다 짚고 가기도 힘들겠습니다;

1. 하지만 축하는 해야겠죠! 

DZ 로망디 TT 스테이지 우승 축하! >_<

토니와 위고가 있었는데 DZ가 우승하다니! 기뻐요 으하하. 

피니는 어째 첫해 신고식이 호되군요. 이번 로망디 TT 스테이지에서 거하게 들이 받아 

별 와다다 박힌 캡틴 아메리카 저지가 네쪽이 났더이다

져지 엉망이 된 거 치고는 몸은 상대적으로 멀쩡하다고요; 

에반스가 옐로 저지를 가져오고 막날 BMC애들이 선두에서 끄느라 피니도 두시간이나 선두에서 자기 몫하고 업힐에서 흐르기 시작해서 며칠 전 크래쉬의 여파까지 한꺼번에 나타나 사정없이 뒤떨어졌나봅니다.

나중에 수거차량;이 와서 번호표 떼가지고 갔댑니다. 그래도 포기 안하고 완주하겠다고 하니 지도 한 장 덜렁 던져 주더랩니다.
 


결국 악전고투 끝에 완주하고 트위터에 자랑스레 저 지도 사진을 올렸더군요.
어린 놈이 이리 어린 놈다운 투지를 보여주니 귀엽네요. 하지만 이제 크래쉬도 그만, 부상도 그만. 

2. 걍 붙여보는 얼빠샷들. 

으흐흐흐흐흐 ㅎㅎㅎㅎㅎㅎㅎ

3. 터키 경기에선 파라가 2등, 3등, 4등 -_- 뭐 이렇게 끝났더군요. 쳇. 

파라파라 귀여운데 잘 좀 해보란말이다

팔꿈치는 또 어서 깨먹어가지고 ㅉㅉ

오렌지를 줄려면 많이 주던지 저게 뭐야- 했더니

빠나나는 엄청 많이 주더군요 ㅋㅋ

posted by a모양
2011. 4. 17. 21:26 Other races


표범팀 오늘 스쿼드 괜춘해요. 잘해야죠.

어린놈아 오늘은 좀 잘해봐라

오늘 경기를 마지막으로 스프링 클래식 시즌을 접는 칸훃

258km 코스에서 이제 100km 도 안 남았네요. 4명의 BA는 3분대 초반이네요. 

오늘은 유로스포트 방송도 없고 또 외계어 보고 있슴다. 쯧. 

06년 프랭키 우승 때(어려;) 올해도 잘 해야 할 텐데요

  와, 쪼끔 딴 짓하고 왔더니 BA는 갈라졌고 이제 펠로톤과 1분 차도 안 나고 펠로톤에서는 LL 산체스가 어택했다고요. 라보뱅크 홈경기에서 우승 챙기고 싶겠죠. 

오 BA 벌써 잡히는거니. 아직 갈길이 멀구만. 

아오 저 줄줄이 나온 오메가 꼴보기 싫어 죽겠네. 질베르는 넣어둬.

BA는 2명밖에 안 남았고 어택쳤던 바레이도가 가서 붙었구만요.
오 저기 붙어온 HTC는 누구니, 어서 튀어나온거니; Jan Ghyselinck 라는 애군요. 
BA가 20초까지 떨어졌다더니 4명으로 보강되고 이제 55km 에서 1분 10초군요. 훌륭하네.

오메가가 펠로톤을 끌고 있군요. 50초로 떨어졌네요. 

앤디는 팀카 찾으러 갔다고 하고 -_- 

오 프랭크다. 화이팅!
40km 30초.앤디는 여즉 뒤에 있고 프랭크는 좀 앞쪽에 있다네요. 

자 36km에서 BA가 잡힙니다. 펠로톤 앞쪽이 술렁술렁이네요. 바로 어택 나오는 거니. 
오 BA 잡은게 풀상이군요. 지금도 선두서고 있어요. 잘한다!

아이고 크래쉬; 리퀴가스 애 하나가 심하게 넘어져서 못 일어나고 있네요. 으으 팀메가 쓰러져도 버리고 갈 수 밖에 없는 저 애도 속이 좋지 않겠구나아. 

30km 
이번 클라임은 17%까지 올라가는군요;
역시나 어택이 나오는군요. 조니 후걸랜드, 바캉솔레일 선수군요. 뒤로 셋이 따라가고 있네요. 
흠. 클라임이 짧아서 거리를 많이 벌리진 못하는군요. 

아이고 크래쉬; 어라 저거 칸체네; 프랭크도 넘어진거냐 ㅠㅠ

심지어 프랭크는 가다말고 바이크도 통째로 가네요. 에효. 이 둘은 경기 끝이구만요. -_-

앞에선 풀상이가 잘 하고 있슴다. 힘내라ㅠㅠ

라보애가 어택이네요. 라보야 오늘 우승에 목숨 걸었겠지요. 

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프랭크가 먼저 넘어지고 칸체가 거기 말렸다는군요. 오늘 왜 이러니 ㅠㅠ
풀상아 너라도 힘내라. 저 뒤에 보이는 거 혹시 앤디니. 너도 힘내라. 



펠로톤이 슬슬 늘어지기 시작해네요. 18km.
풀상이 힘내라!!!
선두 그룹이 만들어지는군요. 앤디와 질베르, 퀴네고, 게싱크, 비노 등등이 있슴다. 
15km 선두그룹에 가민이 없군요. 흥 꼬숩다. 

흠 로드리게즈 어택?!

으어 평균이 16%에 최대 22% 까지 올라가는 클라임이군요. 오 로드리게즈에 바짝 풀상이가 쫓아가네요. 

으으 5km 

앤디가 간다!!!!!!!!!!
자 가는거야!!!!!!!!!!


11km 입니다. 어린놈아 힘내라
9km!


아 놔 앤디 얼마나 거리 벌린 건지 좀 보여주라고!
으어 12명에게 쫓기고 있는 앤디는 이제 8km에서 7초인가보군요. 힘내라!!!!

거리를 더 벌려놔야 마지막 클라임 넘고 우승할 수 있을텐데..... 어린놈 힘내라!!
4km 저 디센트 어설픈 건 여전하고만; 
3km 쫌만 더 벼텨라! 


추격그룹에선 맘 급한 질베르가 달리기 시작했고 풀상이가 바짝 붙어있네요.

으어 저거 플램 루즈니? 2km 인가? 으어 앤디야 힘내라1!!!
으이고...

잡혔슴다...



아 놔 또 질베르야... 
질베르 우승... 앤디놈은 포듐은 커녕 10위안에도 못 드는구만요. 풀상이가 4위.

posted by a모양
2011. 4. 11. 23:04 잡담

11일에 올리지만 10일 잡담임다. 파리-루베 직전 사진들이에요.
 

언론 집중조명 받으시는 칸훃

자알 생겼고나.

부네잉는 왜 이리 점점 못나지는게냐;

형님 >_<

야이눔아... 꼭 클래식 해야쓰겄냐...

나 울고싶다고ㅠㅠ 왜 나의 이쁜이들에게 이런 짓을 ㅠㅠ

칸훃의 옷빨로도 수습이 안되는 이 총체적 난국이라니...

대체 누가 저 옷 골라 입힌거냐. 코디가 안티냐?!

posted by a모양
2011. 4. 5. 06:11 잡담

1. Vuelta Ciclista al Pais Vasco 에 쉴렉이들과 옌스옵에 풀상이까지 우르르 갔군요.


요새 잘나가는 클로디랑 노는 프랭키. 둘이 친하더라구요

작년 우승자 호너씨와 앤디놈과 가려진 형님;

오오오 옌스옵♥

애쓴다;

형제둘이 +18초로 나란히 들어왔네요. 며칠간 계속 산맥 코스니 GC 가능성 있어요. 어린놈아 슬슬 너도 한 건 해야지... 진짜 7월까지 공칠테냐...

2. 아침을 여는 빙구 형제

아 놔 ㅋㅋㅋㅋ

같은 옷인데 왜 이렇게 차이나냐구 ㅋㅋㅋ

 3. 새 글에 달기는 민망하고, 올리고는 싶으니 슬쩍 덧붙여보는 

ㅋㅋㅋㅋ

 
posted by a모양
2011. 4. 3. 23:31 잡담

1. 월챔 랜스옵의 사진으로 여는 한 주 


2. 크리테움 인터내셔널 ITT에서 프랭키 가슴팍에 뭘 넣었나 했더니 이런 거 안고 탔다는군요. 당시 UCI 심판들이 보고 아무말도 안했다는데, 이게 다 끝나고 문제가 되어 UCI에서 공식 조사를 한다고 했나봅니다. 저 팩의 원래 목적이야 수분 공급이겠지만 솔까 7km TT에 프랭키가 물이 목적이었겠습니까, 조금이라도 공기저항 줄이려는 거였겠죠. (빈통 메고 탔다에 한 표;)


팀에서 일부러 작은 경기 골라 UCI 간 본 거 아닌가 싶네요. 버럭!하고 금지하나 걍 놔두나. 
(아 놔 쉴렉이들이 얼마나 TT가 안되면 팀에서 별 짓을 다하는구나... orz)

하지만 UCI, 가민의 날다람쥐 TT 저지는 뚜르때도 걍 놔두더니 프랭키 1위 뺏어가면 화낼테다. 

3. 칸훃 이번 플랜더스 직전 기자회견


칸훃 좋아요 핡

우승은 못했지만 저 많은 관중 미쳐돌아가게 만든건 칸훃과 샤바넬이었죠

어제 경기 직후에는 으어어어!@$$^@$& 모드였지만 뇌까지 근육으로 되어있는거 같은 애들 팬질 중이라 옮았는지 어쨌는지 30분만에 금방 잊고 담주에 잘하면 되지~ 그래도 칸훃이 최고~ 이러고 있습니다 ㅋ 오늘 아침엔 칸훃 트윗 보고 빵 터졌슴다. 으하하하 그래요 형님, meanies are so mean to you ㅎㅎㅎㅎ

4. 플랜더스가 워낙 중요한 경기라 싹 묻혔긴 했지만 쉴렉이들은 스페인에서 GP Miguel Indurain 에 출전했슴다. 


웨그만이 3위했네요. 

산체스가 프로팀 중 마지막으로 유스카텔의 첫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posted by a모양
2011. 4. 3. 19:01 Other races

오늘의 코스. 18번의 클라임

3주 연속으로 1번 달고 출장하시는 쩔어주는 형님

이미 시작한지 거진 두시간이나 지났군요. 5명의 BA가 나가 있습니다. 

칸훃 오늘 기분 좋으신가요?

지난주 E3에서 펑크난 칸훃에게 뒷바퀴 빼주고 혼자 펠로톤으로 돌아오다 조직위 차에 -_- 받혔서. 정강이뼈 부러먹은 와그너가 오늘 팀카타고 사진사 하고 있댑니다. 에효, 안그래도 레오파드 팀 스쿼드가 딴 팀에 비해 약하단 소리 듣는구마, 그나마 와그너까지 빠지고 뭐 네오프로까지 들어가는판이니... 스튜이만 믿습니다. 

그래 이왕 이렇게 된 거 칸훃 궁뎅이 샷 같은 거 열심히 올려라


유로스포트에선 지금 크리테리움 인터네셔널 재방송; 중입니다. 뭐 DZ, 위고, 풀상이 죽 보여주니 좋긴한데말이지; 프랜더스 좀 틀어주지 그러니; 
 
흠, BA가 6분 차라는군요.  스카이의 제레미 헌트, 가민의 로저 하몬드 + 듣보잡 (...쏴리;) 선수들입니다. 가민이나 딴 팀에서 칸체 견제하느라 펠로톤 제대로 안 끌어주다가 자칫하면 BA 성공하게 되면 죽 쒀서 개줄 수도 있으니 각 팀에서도 BA를 잡긴 해야 하겠는데 고민이 많겠습니다; 
BA에 벨기에 선수가 없어서 현지 분위기 안 좋댑니다;

CI 재방송에서 지금 앤디 TT 나오는데 저놈자슥 겨울에  훈련 열심히 한 거 맞냐; 나아진 거 맞아;?
포지션 바꿨다는데 어째 영... 으어.  해설자들이 앤디 하는 꼴 보니 프랭크 오늘 1위는 커녕 포듐에나 오를 수 있는거냐고; -_- 

흠 플랜더스로 돌아와서. BA가 8분 가까이 벌어졌다는군요.  

방송 시작!

-_- 근데 경기 안 보여주고 투어 오브 플랜더스 역사에 관한 다큐 -_- 하고 있군요.
애들 끌바 들바는 예전부터 흔했구나; 뭥미 싸이클로크로스 경기냐구;

야아, 부넨-칸-질베르-하우슬러 인터뷰도 좋지만 지금 경기하는데 꼭 이거 보여줘야 하냐! 15명에 펠로톤에서서 뛰쳐나왔다는데! 하겐이와 버니가 있다는데! 얘넨 성공할 수도 있는 그룹이라고!!!

허어. 경기 방송 시작했는데 25초 정도 벌어졌군요. 허어 캐브도 두번째 그룹에 있댑니다. 하우슬러와 그라이펠도도 있다는군요. 이 그룹을 놔줄수 없으니 표범팀애들이 나와서 끌고 있군요. 스튜이가 어린 것들을 진두지휘중. 1그룹과는 4분, 2그룹과는 30초.

펠로톤 끄트러미에서 몇몇애들이 엉켰구만요. 얼렁 풀어라;

표범팀이 죽도록 끌어서 결국 도망갔던 몇몇 반동분자 ㅋ 들을 잡았네요. 고생했다;
얘네들 잡냐고 속도가 확 높아져서 BA도 이제 3분 안쪽. 

칸훃은 펠로톤 중간에서 팀메도 없이 혼자 오네요. 
토르는 바퀴 갈고 있네요. 
 
올해 플랜더스 조직위와 각 팀이 협조해서 팀 카 몇 대에 카메라를 달아서 DS들이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지 보여주고 있는데 이거 재밌네요. 저렇게 정보를 전달해주는군요. 그래, F1처럼 라디오 아예 전면 공개하라니깐.  

100km 2분 정도군요. 코블 덜컹덜컹.

자잘한 크래쉬가 많이나네요. 표범팀 포스튜마도 넘어졌네요. 저런.  

뭐야, 잠간 눈 뗐는데 뭐 한줄이 되었냐;  

캐브놈은 짦은 클라임에도 흘렀다는데; 얌마 힘내서 밥값은 하라규...
파라와 토르는 나란히 앞쪽에서 잘 오고 있네요.  

오 샤바넬 어택!
아직 86km인데 혼자 갈 수 있겠니; 공격적인 라이딩 하는 선수긴 하지만; 
 
펠로톤에서 부넨이는 스티그만스에 딱 붙어 있군요. 흠.  
BA는 나눠졌군요. 3명만 1분차로 남아있슴다.  

질베르 왤케 코블 클라임에서 썡쌩해보이냐 불안하게.
칸은 여전히 중간에 짱박혀 있슴다. 가민애들 앞에 나와있는데 저래도 되는거임;;;

샤바넬은 BA 3명에 가서 붙었군요. 

75km 질베르가 업힐에서 또 잘난척 (개인감정 쩔어 ㅋ) 하고 있습니다. 칸훃은 부넨이 궁디에 붙어 오는군요.  으어 진짜 힘들어 보인다; 그래도 진흙탕 아닌게 어디냐아. 

72km 에서 두번째 피드존 지나가네요. 어이구 앞쪽에서 찍으니 스웨너들이 아주 길을 꽉 막은 것처럼 보이누만요. 딴 놈 길을 막더라도 내 새끼들 챙겨 먹여야 하는거다.그런거다.  

오 플레챠와 부넨이가 포함된 4인 그룹이 브레이크를 시도하는군요. 쟤들 안 잡냐?! 
흠 클라임 들어가니 곧 흡수 되는군요.
토르가 앞쪽에 나와있군요.  
어이구 캐브는 흘러서 홀로 오고 있군요; 고생한다 쯧쯧.

라스 붐 어택. 흠. 붐이랑 하겐이가 앞에 나가있는 샤바넬과 클락이 붙으면 꽤 강력할텐데요. 
(하겐이의 노랑 슈즈 좋아요. 눈에 잘 띈단 말이죠.)

역시나. 표범팀의 모르텐슨이 나와서 끌기 시작하네요. 
푸하하하 얘 미친듯이 달려서 팍팍 갭이 줄어들다말고 길 잘 못 들었어 ㅋㅋㅋ 아무의 도움도 받지않고 혼자서 BA 다 잡을 기세였는데 ㅋㅋㅋ 
왜 횡단보도에서 한 사람이 건너면 우르르 빨간불인데도 따라가는 것처럼 젤 앞에서 끌던 놈이 옆길로 가니 펠로톤 줄줄이 다 옆길로 새고 ㅋㅋㅋ
뭐 해설자는 애가 힘을 너무 써서; 코너를 제대로 못돌아 저렇다고 하는군요.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단지 피곤해서라고 하는데요. 

반애버마트는 또 어택이냐...  

50여킬로 남았는데 칸훃은 여전히 칸체없다~하고 있습니다; 언제 궁딩이 떼는겨; 

어이고 질베르 바퀴가네요. 흠. 팀메도 없는거니;  

오 후숍이 끈다. 오 박력 쩔어. 하지만 계속 뒤돌아보는거다. 칸이 오나 안 오나 -_-

오 부넨 어택! 오 칸훃 바로 따라가네요. 죽은척하던 포자토가 칸훃 궁디에 부테요. 우어 바로 앞 그룹 후루룩 따라마시고.  

오 칸훃이 간다!!! 가는거다!!! 
오오오 거리 벌어진다!!! 아무도 못 따라 오는거니?! 
오오 칸훃 ITT 모드다 ㅋㅋㅋㅋ 

작년처럼 고대로 진행될 거 같군요 어쩔 ㅋㅋㅋㅋ 
칸훃 진짜 팀메도 필요없는거냐 혼자서 알아서 다 하고.  

아놔 유로스포트 이 시점에서 광고 넣고 있다 죽을래 -_-+++ 칸훃 코너 쩔게 꺾고 있는데!

36km! 샤바넬과 칸체는 20초차.  어이고 순식간에 5초 더 줄고.
샤바넬은 지금 기분이 어떨까 ㅋ 작년 뚜르 때 칸훃한테 옐로 벗겨간 복수다! (아 네... 제가 뒤끝이 좀...) 이거 쓸면서 또 5초 줄어서 이제 단 10초 차
우와 샤바넬 뒤로 칸훃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이제 클라임인데 8초차. 5초차. 
잡혔음.
자 이제 샤바넬은 언제까지 칸훃 궁디에 붙어 갈 수 있느냐가 문제군요.  
32km. 펠로톤과 35초차.  

우어 지금 칸훃 물 달라했는데 못준거니? 이잇 -_-

42초.
48초.

팀카야 우리 형님 물 떨어졌다. 얼렁 물줘라.  중립 서비스카에서 물 받는군요.

55초. ㅎㄷㄷ  샤바넬은 칸훃 궁디에 붙어있기만 하고 모든 일은 칸훃이 다 하고 있는데 시간은 점점 늘어나; 


1분;  추격 그룹에선 BMC가 무려 일곱이서 끌고 있군요. 헬기샷이 시뻘개; 
하지만 시간은 계속 늘어나고; 

27km. 마을로 들어가며 거리가 좀 줄어드는군요. 57초. 
형님 팀카에서 물과 먹을것 챙기시고. 자 보급 받았으니 이제 다시 힘 좀 냅시다! 

보터스씨 ㅋㅋㅋ 파라한테 절대 힘쓰지 말라고 지시하고 있군요. ㅎ 다른 팀들이 다 잡아 놓으면 숟가락만 놓고 싶겠지만, 되겠냐. 요번에도 공치면 JV 진짜 가루가 되게 까일텐데 ㅋ  

푸하하하하 퀵스텝 DS 어쩔 ㅋㅋㅋ 
'야ㅠㅠ 느네 애 인간적으로 너무 강하다 ㅠㅠ"라고 레퍼드 팀카에 대고 하소연 중 ㅋㅋㅋ

오 22km에 다시 1분으로 늘어났군요. 샤바넬은 칸훃 꼬리에 아직 잘 붙어 있네요. 결승선까지 붙어갈거니? 

18km 50초.  

16km 34초 우어 잡힐 수도 있겠다;
25초 형님 힘내;
22초;
19초;
17초 형님;;;
13초; 

흐어 15km 10c초. 잡히겠군요. 칸훃 힘내!!!  
질베르쉨 -_-+++

우어 잘못하면 매스 스프린트 되겠군요;  

으어 칸훃 부넨이를 붙이고 가고 있군요; 작년처럼 한번만 더!!! 

흐어. 형님 욕봤소...

13km. 질베르, 샤바넬, 발란, 칸체 등이 5인 선두그룹이네요.  부넨이는 어딨니. 

마지막 클라임에서 질베르 어택!
으어어어어 칸훃 힘들어보인다.... 고개 숙였어 ㅠㅠ 

질베르 아 놔... 꼴뵈기 싫은 놈... 

뚱뚱한 여자가 노래 부르기 전에는 끝난거 아님다. 두고 봅시다.  

칸훃이 끌고 있군요. 앞에 있는 그룹 곧 잡겠군요.  

흠... 발란 어택. 

막판 5km에 12명의 선두그룹이군요. 스프린트 하는거니... 
랑게벨트 어택. 순식간에 잡히고. 

칸훃 어택! 샤바넬과 누옌스가 붙어가는군요;  


3km 대체 이 경기는 어떻게 끝나려고 이러는거지; 
샤바넬은 곧 쓰러질 거 같군요; 누옌스도 매우 힘들어 보이고; 칸훃도 마찬가지.

칸훃 지금 샤바넬과 손 잡은거니;;; 
 
1km!!!
부넨이가 온다 무서워;;;

칸훃 힘내요!!!!!! 


에잇....

아 짜증나... 왜 삭소야... 하필이면...
왜 칸훃 대신으로 급히 데려온 누옌스가 우승이냐고.  

정줄 잡고.

삭소뱅크의 닉 누옌스 1위, 퀵스텝의 실반 샤바넬 2위, 레오파드의 파비앙 칸첼라라 3위


생각해보니 가민은 또 공친거냐. 하지만 웃음도 안 나오는 군. 쳇. -_-+ 
posted by a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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