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씨 헬멧은 왜 쓰고 있냐 ㅋㅋㅋ 막둥이 여섯째까지 거둬 먹이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꽈?! ㅋㅋㅋ (아니 1년에 racing day 가 100일을 가뿐이 넘어주는 옌스옵 애 여섯 낳기 위해 틈틈히 애써준거냐고 ㅋㅋㅋ)
표범팀의 슈가대디 메인 스폰 플라비오 베카가 4년동안 매년 천오백만 유로씩 대준댑니다. 나이 많은 할배인줄 알았더니 아직 쉰도 안 된 사업가랩니다;
2. 오메가 파마 로또 팀 프리젠테이션
저지도 아니고 후드 입고 프리젠테이션 하는거냐구ㅋ
잘해서 미워하는 (네; 그렇습니다;) 질베르. 지켜보고 있겠어 -_-+++++
3. 호이호이
세계선수권에서 금이 10개, 은이 5개, 동이 5개에다 올림픽에서 금이 4개 은이 1개(team sprint, 1km time trial, keirin 세 종목에 걸쳐 쓸어담았어요;) 인 크리스 호이 "경"께서 팀 스프린트에서 또다시 세계신기록 경신하시며 2012년 런던 올림픽 금도 내꺼! 선언 하셨슴다. 님 쫌 쩔어연;
4. 19년 전 루베
꽃띠 힌캐피 형님...
으어 울 큰형님 파리-루베의 한을 풀어야 성불하실 수 있을텐데... 칸과 부넨이부터 어떻게 쫌 해야 우승을 하지...
5. 어제부터 갑자기 달다구리가 땡기는 판에, 오늘 GQ 선정 2010년 최고의 디저트 top 5의 1위가 이런거더군요. Paris-Brest.
Paris-Brest-Paris 경기에 영감을 받아 만든거랩니다.
휠 모양의 슈 패스트리에 헤이즐넛 무스와 헤이즐넛 누가틴을 채우고 위에는 슈가파우더와 구운 헤이즐넛을 뿌린대요.
원래 선수들에게 고칼로리 공급을 목적으로 만든거래니 살은 옴팡 찌겠지만 맛나 보이지 않습니까.
6. 오늘 아침 랜스옵
새 저지 산뜻하고 좋구만요. R 커다랗게 박힌 장갑도 멋지구리.
93년의 랜스옵인데, 이 아즈씨도 참 안 변하는군요 (정확히 말하자면 미리 늙어놓은건가;)
예상했던대로, 룩셈부르크 팀이 문제없이 라이센스를 받았군요 것도 4년짜리; (아 놔 너네 돈 진짜 많은가보구나;) 쉴렉이네와 풀상이는 자축중이군요. BMC도 4년짜리 라이센스를 받았습니다. 힝캐피씨와 피니놈도 신났구요.
모비스타(구 캐새드팽)와 바캉솔레이가 3년, 유스카델이 2년짜리 라이센스를 받았군요.
사스트레와 멘숍을 데려간 지옥스가 라이센스를 못 받아 팀 매니저가 펄펄 뛰고 있군요, 1996년 이후 도핑 스캔들에휘말리지 않은 유일한 뚜르 우승자가 사스트레인데 UCI는 대체 무슨 기준으로 라이센스를 주는거냐 ethics 는 개나줘! 인거냐고요 ㅋ (코브라 리코를 집어간 바캉솔레이는 라이센스 받았는데 억울할 만도 합니다만...)
2. 룩셈부르크 팀은 마지막 선수를 곧 발표할거랩니다. -_- 아 놔 이 질긴 놈들 지친다 지쳐.
"난 죄 없다는" 하고 있는거냐 청순가련 칸훃
그나저나 너네 겨울 캠프는 언제하냐?!
이런 거 언제 하냐구?!
3. 쉴렉s는 나란히 룩셈부르크 올해의 스포츠선수 후보에 올랐구만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린놈이 타겠죠;?
4. 콘타도르 도핑 사건은 뭐 엉망진창이군요. 스페인 농업 연합에서는 클렌부텐롤이 금지되지 않은 남미에서 스페인으로 수입된 고기를 먹었을지도 몰라~ 하고 콘타를 감싸주고 육류조합에서는 뭔소리냐며 발끈하고 있습니다. WADA의 공식보고서에는 아스타나팀한테 문제의 고기를 공급한 정육점의 고기를 테스트해봤더니 클렌부텐롤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콘타 변호사팀이 이에 반박하는 성명서는 길어서 안 읽어봤습니다;
5. 삭소에서 라보뱅크로 이적한 매티 브레스첼이 무릎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군요. 쯧쯧. 삭소에선 칸에게 밀렸던 지라 새 팀에서 스프링 클래식 캡틴으로 꿈을 펼쳐보려 했건만. 올해 시즌 세계선수권 은메달로 잘 마무리했는데 내년 봄 클래식은 몽창 날리게 생겼군요. 쩝.
옌스옵과 안경선배는 2인 TT 경기인 LuK Challenge에서 둘이 짝지어 04년도 우승 05년도 우승했었는데... (심지어 랜스옵+빅조지 페어를 이겼;;;)
삭소뱅크에서 잘린 -_- 바비 율리히씨는 베프인 옌스옵따라 룩셈부르크로 올 거라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스카이로 가버렸습니다. 에잇.
2. Santos Tour Down Under
내년 시즌 첫 경기부터 대박이군요. 투어 다운 언더에 파라, 그라이펠, 카벤디쉬가 모두 출전한댑니다. 스프린터 전쟁입니다. 캐브는 렌쇼와 고스까지 끼고 온대고, 그라이펠은 이 경기 작년 우승자인데다 오메가 파마 로또로 이적한 후 캐브와 처음으로 정면 대결이니 칼 북북 갈고 올테고. 재밌겠네요. 그리고! 랜스옵도 나온다고 했지요 ㅋㅋㅋ (오빠 은퇴 경기를 대체 몇 번 하는 거니 ㅋㅋㅋ )
1월 16일부터 23일까지 입니다.
3. 콘타도르 도핑설은 여전히 지지부진하고있습니다. 콘타도르는 작년 뚜르 산악왕 펠리조띠의 밴을 성공적으로 뒤집어준 변호사를 고용했다하고, UCI의 요청에 따라 스페인 연맹에서 청문회가 곧 있을거라고 하네요. 그래도 결론이 날 때까진 몇 개월 걸릴거라 하는군요. -_-
4. 팀 룩셈부르크 스폰으로 룩셈부르크으 통신사인 Belgacom과 덴마크의 무선통신기기제조사인 Jabra가 유력하다는군요. Jabra는 삭소뱅크가 올해 스폰을 뺀다 한 후 그 자리에 들어오려고 했던 회사라네요. 콘타를 영입하며 삭소뱅크가 스폰을 연장해서 무산되었는데, 쉴렉이들을 따라 룩셈부르크 팀으로 갈 수도 있다는군요.
5. 랜스옵은 무릎이 영 상태가 아닌가 봅니다. 멜로우 조니 (랜스옵의 바이크 샵)에서 주최하는 마운틴 바이크 경기에 나갔었는데 기권했다는군요. (7시간 넘게; 걸리는 장거리 코스인데 여섯시간 정도에 기권했대요.) 오늘 MRI 찍는댑니다. 에효 아즈씨...
2. 룩셈부르크 프로 사이클링 팀 -_- 에서 추가 선수를 몇 명 더 발표했습니다. 콜롬비아에서 Maxime Monfort, 퀵스텝에서 Wouter Weylandt, 삭소뱅크에서 Dominic Klemme을 데려왔댑니다. 셋 다 클래식 쪽에 치중하는 선수들인가봅니다. 칸체를 위한 스쿼드라 생각하렵니다. 그러렵니다.
옌스옵 작년 인터뷰에선 난 삭소에서 은퇴할거라고 할 정도로 오래 같이 한 삭소뱅크 팀에 애정이 깊은 사람이라 이적 결정이 쉽지는 않았나봅니다. 그래도 결국 마음의 결정을 내렸을때는 삭소도 새 스폰 구하고 콘타도 챙겨오고 해서 상황이 괜찮았는데, 갑자기 콘타 도핑 스캔들 터지고 난리가 나자 이 아즈씨 나 돌아가서 삭소를 도와줘야 하는건 아닌가 심각하게 고민했나봐요; 아 놔 아즈씨;케 좋은 사람인거니;
하지만 쉴렉이들이 있는데 콘타를 끌지는 않았을거라구요. (으흐흐 쉴렉이들은 이런 팀메이트가 있는 걸 복으로 알고 옌스옵한테 지극정성으로 잘해야한다, 알았지?)
4. 멕시코 치와와 (지명이 왜 이래 ㅋ)에서 열린 크릿에 어린놈이랑 갔더랩니다. (풀상이랑 프랭크 형님이랑 셋이서 아싸 휴가닷~ 하고 신나서 갔나봅니다.)
BMC에서는 쉴렉이네 갈거래~ 우리가 돈 열라 많이 준다했는데도 대답 없는거 보니 딴데서 돈 더 받나봐~ 그러고 있는데 막상 앤디는 지난 화요일 인터뷰에서 BMC에 갈거 같아, 할 수 없지 뭐. 이러고 있습니다; 이게 뭐니;
아 칸 이제 고만 쫌 튕기고 이제 룩셈부르크 온다고 발표하지?! 인터뷰 보면 룩셈부르크 갈 거 같은데(낯선 팀 갔다가 1년을 잃을 수도 있다고도 했고 내 메카닉 필요하다고 했는데 이 메카닉은 룩셈부르크 간다는 썰이 많거든요.) 으아니 왜 냄새만 풍기고 공식 발표를 안 하니! playing hard to get 도 정도껏이지! 고만 튕겨 이 사람아!
2. 쉴렉이네 팀에서 선수들을 몇 명 더 공개했습니다. 이탈리아 출신 스프린터 다니엘 베나티를 리퀴가스에서 데려왔구만요. 다른 세 명은 어린 선수들이네요. 공식적인 팀 런칭 행사는 1월에나 할 모양입니다. 흑. 그 전에 팀 이름만이라도 좀 알 수 있을까요 굽신굽신 -_-
옌스옵도 마침내 룩셈부르크팀 합류를 공식 발표했구만요. 팀 캡틴으로, 궁극의 도메스띠끄로, 어린 선수들의 멘토로, 팀내 사기 진작 담당;으로 두루두루 잘 써먹을거랩니다; 옌스옵 몸 관리 잘 해서 내일 뚜르때도 보자구요!
계획적으로 기대 수준 낮추기 하고 있는거냐 (과연;?) 아님 부엘타에서 쫓겨난 이후 몸 만들기에 고전하고 있는거냐. 하여튼 신경쓰이게 해요 -_-
2. 맨날 콜롬비아라 부르는 HTC-Columbia 가 내년에 HTC-Highroad로 이름이 바뀐다는군요. 흐음. 콜롬비아와 3년간의 스폰 계약이 올해로 끝나고 더 이상 연장은 안 했다는군요.
3. 콘타돞-_- 땜에 시끄러워 죽겄습니다 -_- 다 필요없고, 이중잣대 즐.
4. 렌쇼는 긔엽긔
소잡게 생긴 렌쇼총각 귀여워
총각 안 어울리게시리 엡스타인-바 바이러스에 걸려 많이 아팠던 바람에 올 해 시즌 초반은 다 날렸었거든요. (생각해보니 캐브 올해 초 빌빌한것도 그래서였냐?!) 그래서 뎅기열이 창궐; 하고 있다는 인도에 무서워서 못가겠다고 합니다; 커먼웰스 경기 기권했어요. (비장 적출 수술 한 토마스 게레인트도 기권했죠;) 아 놔 운동선수라는 것들이 면역력은 저리 약해가지고서 말야.
Despite winning Volta Ciclista a Catalunya's stage four, Voigt named a day at the Tour de France as his highlight for the 2010 season. "I think when I was climbing up the Col de la Madeleine with Andy Schleck and Alberto Contador on my wheel and we took the yellow jersey off the shoulders of Cadel Evans and gave it to Andy," he said. "That was a good moment because I really suffered like a pig to get out there first.
"I knew I was only there to be a platform for Andy, so not for a second was it about me winning the stage,"he said. "I knew from the beginning I just had to suffer like a pig to get out there, then wait for Andy and drill it for as long as I can. That was a good moment, I liked that."
옌스옵은 너무 훌륭한거다. 룩셈부르크 팀 만약 칸 못 잡는다고 해도 옌스씨는 같이 가니 다행이다아... ㅠㅠㅠ
1. 정확히 두 달 동안 글 수 150개 -_-
다 싸이클링 팬질이 못견디게 재밌어서 그런겁니다. 그런거에요. 딴 이유는 없어요. -_-
2. 캐새드팽의 LL 산체스가 라보뱅크로 간댑니다. 라보는 검증된 GT 포듐 피니셔 멘숍도 버리고 자국 출신 헤싱크를 잘 키워 (86년생 어린앤데 작년 부엘타 6위, 올해 뚜르 6위의 훌륭한 성적을 냈으니 기대할 만 하죠.) 잘 해보려는 판에 산체스 자리 잘 잡을 수 있겠냐아.
3. 스페인이 워낙 더워 어린놈도 풀어헤치고 달릴 때가 종종 있긴 하더이다.
01
4. 영국 내셔널 TT 챔피언쉽이 있었나봅니다. 브래들리 위긴스가 2년 연속 우승입니다.
화이트 이뻐요. 내셔널 챔 저지+스킨수트가 이쁘기 어려운데;
토마스 게레인트는 3위랩니다.
5. 오늘 부엘타 선수들은 내일 스테이지 출발 지점으로 거의 400km 를 이동하더이다. 해설자들도 요새는 rest day에 이동거리가 너무 길어져서 휴식과 회복이라는 원래 목적은 뭐... 너네는 원래 pain & suffering 하라고 있는 애들이니까. (막 이래 ㅋㅋ)
6. 맥락없는 사진들
누구게요?
캐브랩니다. 다리 짧은거 보니 맞는거 같습니다;
얼굴크고 상체길고 다리 짧아도 괜찮아 귀여우니까 ㅋ
7. 아즈씨 보고싶어요 ㅇㅅㅇ
은퇴했다며 너무 바쁜거 아입니까.
아즈씨 지지난 주인가 뜬금없이 "아하, 이제야 알겠군." 이런 트윗을 올렸길래 뭘까나, 혹시 랜디스 관련인가 했더니 진짜 그러네요. 랜디스가 wistle-blower (내부고발자) 소송을 냈댑니다. (미국에선 정부가 사기를 당했다고 판단될 때 개인이 정부를 대신해서 소송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승소하면 벌금의 30%까지 제소자에게 돌아가구요.) 결국 돈 문제였던거냐. 그런거냐.
지금 FDA는 살모넬라 감염 가능성이 있는 계란을 5억 5천개(네 500,005,000 개 맞슴다;) 나 리콜하며 난리법석이더만... 백만년전의 도핑 의혹까지 조사할 여력은 있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