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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8. 21. 18:52 Other races

오늘도 평평한 스프린트 스테이지랍니다.
현재 132km 남았고 4명 BA와의 간격은 8분 40초입니다.
토요일이라고 유로스포트 방송은 열시 반이나 되야 시작할건가봅니다. -_-

에디야 오늘은 작전 잘 짜서 타이밍 좀 잘 맞춰보자, 응? (어려서 경험없다고 까이는것도 한두번이지;)

방송을 기다리며 보이트씨 관련 기사를 읽고 있습니다. (제목이 "옌스 보이트 - 사이클링의 양심" 입니다.)

이런 사람이랑 결혼해야 하는데! (애간장 다 녹으려나;)

아즈씨 동독 출신이군요. 18살에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대요. 본인은 무척 행운이라고 생각한대요. 동독의 교육과 훈련 시스템의 혜택을 받고, 그 바탕으로 서구에서 돈을 벌 수 있었으니깐요.
바비 율리히는 얜스씨를 "외딴에 던져놓고 1년 후에 가보면 그 섬 부족장이 되있을 만한' 사람이랩니다. 진정한 서바이버라구요. :)
독일의 사이클링계가 온갖 도핑 스캔들로 온통 얼룩지고, 결국 얀 울리히가 은퇴하고 할 때도 얜스씨는 연루되지 않았었어요. 도핑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의 목소리를 냈었구요.(스태미너로 워낙 유명하고 어렸을때부터 워낙 레이싱 경력이 많아 도핑 해보라고 접근 하는 사람 자체도 별로 없었다고요;) 같은 팀이었던 이반 바쏘가 혈액 도핑으로 정지당했을때 무척 충격받았었다 하네요.  코카인으로 두 번이나 걸렸던 탐 부넨에게 그러지 마라, 이거보다 너 훨씬 나은 사람이지 않냐, 인생을 망치지 마라-고 할 수 있었던 펠로톤의 아마 유일한 사람일거라구요.
얜스씨 랜스옵이랑 생일이 하루 밖에 차이 안나서 서로 놀려대고 그러나 봅니다 ㅋ 은퇴했다 돌아오는게 계속 하는거보다 더 힘들지 않겠냐고 했네요. 랜스옵보러는 넌 달에 못 가!라고 하면  NASA로 가서 우주비행사가 되고도 남을 사람 ㅋ 이라고 평했네요.

나 랜스옵 올해 두번째 은퇴는 담담하게 보낼 수 있었는데, 내년에 진짜 얜스옵 은퇴하신다 하면 속 많이 상할듯요... (그래도 올해 은퇴안한게 어디냐ㅠㅠ 은퇴해도 DS 잘 할 거 같긴 하지만... 로드 캡틴 역할도 잘 하니까요. )

방금 안 사실;
가민팀에 호주 TT 챔과 로드 챔이 둘 다 있군요;
근데 형제야; 한놈은 C. Meyer 다른 놈은 T Meyer; 헷갈려;

왼쪽이 TT챔인 형, 오른쪽이 로드챔인 동생. 그러니까 프롤로그는 오른쪽이었고 그 후 부터는 왼쪽이란거지;?

헷갈려 -_-

여기도 나눠먹기냐; 나이도 한 살 밖에 차이 안나; 
혹시 안 헷갈릴까봐 가민팀에는 C. Meier도 있습니다. -_-

딴 짓 하는 새 선수들은 이제 백키로를 훌쩍 넘게 달려와 77km를 남겨놓은 상태고 BA와의 간격도 3분 19초로 확 줄었네요. 오늘 정진정명 떼거지 스프린트 보여주는거니.

유로스포트에서는 어깨가 떡벌어진 완전 몸 좋은 남정네들이 젓가락-_-처럼 생긴 1인용 카누를 열라 저어가고 있슴다; 저거도 보다보면 재밌을까요? 재밌겠지;?  오 한국선수도 있네.

방송 시작!
우어 스트리밍 상태 개판이네요. 이게 스트리밍이야 슬라이드쇼야 -_-
33km 남은 상태에서 2분 35초 차인가봅니다.

해설자들 내년에 푸톤 져지 바꾸면 깔 거 없어 심심하겄다 ㅋㅋ

스프린트팀들이 펠로톤을 끌고 있습니다. 리퀴가스, 라보뱅크, 콜롬비아 등이 나와 있네요.
리퀴가스의 치치가 오늘 뭔가 할거나요. 자 나에게 좋은 첫인상;을 남겨봐! 그라이펠은 두번째 스테이지 우승을 가져갈 수 있을까요. (마크야 오늘 몸 상태 괜찮니.)
9km에 50'
5km에서 BA들이 잡히고 2km 까지 한 명이 살아남아있습니다. 라고 쓰는 도중에 잡혔군요.

스카이팀이 우승을 가져갑니다. 에디가 리드아웃을 하고 그렉 핸더슨이 스프린팅을 했구만요. 1-2면 좋았겠지만 에디는 3위인가 봅니다.

스카이팀 기차와 스프린터의 우쮸쭈쭈가 약해! 더 엉기란 말이다! ㅋㅋ

어쨌거나 헨더슨이 스테이지 우승이고 3위인 하겐이 보너스 4초를 받아 3위로 올라갔습니다. 스카이의 날이군요.

posted by a모양
2010. 8. 11. 11:45 잡담
1. 옵화님들

애정합니동

2. 잘생겼잖아!

미모 떨어지는 콜롬비아에 이런 이쁜 아이가 있었다니!

이번 부엘타에 스카이팀 리더로 나온댑니다. 기뻐요. 으하하. (위고보다 훨씬 눈이 즐거워!)
이 총각은 차에 미쳐있군요. 포르쉐빠랩니다.
곱상하게 생겼는데 독종인가봐요. 오프시즌에도 눈덮힌 도로 하루에 여섯시간씩 달린다고;
자기 바이크에 대해서 엄청 까탈스럽대요. 메카닉들이 아 놔 쟤 좀 고만 좀 오게 못 해주나연? -_-+++ 이런댑니다;

3. 일반인 포스 (콜롬비아의 외모 평균 -_-)

키작고 머리크고 팔다리 짧은...

넵, 하지만 완전 빠름. 아무도 못 따라옴 ㄳ
01

힝캐피 형님이랑 분위기 좋은 캐브. 아 저 곱슬머리 어쩔 ㅋㅋ

흙먼지 뒤집어쓰고도 이겨서 좋은거다 ㅋㅋ 캐브는 강아지같아 귀엽긔

몽방뚜 오른 날 팀버스에서 떡실신. (포토 바이 렌쇼 ㅋㅋ) 옷이 저게 뭐야 으하하

01

어쨌거나. 캐브는 입단속만 잘하면 인생이 매우 편해지겠지만.
걔는 아마 안될꺼야.

진리의 나이키 광고ㅋㅋㅋ Shut Up, Cav!

어... 언제 캐브 강화 포스팅이 되어버린거지...;?
...
뭐, 강화하는김에,


난 이쁘게 생기지 않았으니까 옷이라도 신경써서 입어야 하지 않을까? ㅇㅅㅇ

캐브 말고도 콜롬비아팀 선수들 다 저런 영상 찍어서 팀 공홈에 올렸어요. 다 재밌음. 훌륭하다.
(버니 ㅋㅋ "미안, 캐브한테 전화가 와서. 진짜 걔랑 결혼이라도 한 거 같아. 이십분 간격으로 전화질이라니깐. 귀찮아 죽겠네.")

 
posted by a모양
2010. 8. 9. 13:51 잡담
1. 오늘의 얜스씨

여기서 얜스씨가 189cm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상기해주며 ㅋㅋ

2. 티타늄으로 만들어진 거 같은 아즈씨도 가끔은 기댈 상대가 필요한...가;?

하지만 이건 아니잖ㅋㅋㅋ 그린입은 캐브도 남으 옷 입은거마냥 어색하고 아즈씨 포즈도 어색햌ㅋㅋ


3. 마크 얘기가 나온김에, 또 다른 마크도 (캐브처럼 대놓고 들이대진 않지만) 랜스 ㅎㅇ질은 마찬가지더군요 ㅋㅋ 작년 초 랜스씨 복귀해서 투어 다운 언더 (렌쇼는 호주 출신이라 고국 경기에요.)에 참가한다고 발표났을 때 인터뷰 보니 
"It means so much, I never though I would ever get a chance to race Lance," he said. "Just the hype, how real it is to be in a race with such professionals out there it is just unbelievable."
하고 빠돌이하더니만, 올해 뚜르 전 트레이닝 사진 보니 랜스옵하고 같이 훈련다닌 사진이 꽤 있더군요. 마크 이 성공한 덕후 같으니 ㅋㅋ

프로들도 길 잘못 들기도 한댑니다ㅋㅋ (그러니까 당신들도 가민이 필요하다! ㅋㅋ)

4. 다시 아즈씨로 돌아와서... 랜스옵 어린 시절의 사진 한 장 붙입니다

95년이네요. 전전날 낙차사고로 사망한 팀 동료 파비오에게 스테이지 우승을 헌정하는 랜스옵

5. 어린놈도 빼먹으면 섭하니깐.

빼꼼~

6. 팀 스카이 여름용 시스루 저지 ㅋㅋㅋㅋㅋㅋ
01

posted by a모양
2010. 8. 9. 00:47 잡담
1. DZ가 좋아요.

아니 꼭 이런 훌륭한 포듐 세러머니를 보여줘서만은 아니고요;; (저 청바지의 남자 팀동료 반데벨데입니다; 포듐 보이 원츄!)

DZ는 저의 사랑 뿐 아니라 스폰의 사랑도 듬뿍 받나봅니다.

Dr. Doom의 신발에서 영감을 받아 DZ에게 이런 사이클링 슈즈를 만들어줬대요;

DZ씨 지금은 가민팀에서 동료들과 아주 쩔떡 붙어서 행복해보이지만 예전에는 (05~07년) CSC에도 있었더군요.

인증짤 ㅋㅋ 아무도 피해갈 수 없는 서바이벌 캠프 사진이 있더군요.

그래서 삭소선수들하고도 여전히 친한가봐요.

"내 예전 팀"이라고 사진도 찍어 올려주고 그래요. :)

2. 걍 랜덤한 웃긴 짤
01

3. 형제 어릴 적

어린놈은 정말 잘 큰 듯;

그래도 훃아가 좋댄다... ㅉㅉ

4. 잘 되겠지 뭐

All good things...

적어도 어린놈이 저 둘은 양쪽으로 끼고 가는 모양이니 다행인가..

posted by a모양
2010. 8. 8. 23:20 잡담

1. 다시 돌아온 잡다 씨리즈.

나를 믿으라,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니

랜스옵은 주지사(or 대통령) 말고 걍 리브스트롱교 만들어 교주님하셔도 될 듯 ㅋ

2. 각 투어마다 스테이지 우승 상품으로 별 희한한 걸 다 주더구만요.

거대한 소세지, 초콜렛, 바나나야 뭐 먹으면 된다 치지만 삼지창과 칼; (밀라는 저 칼 받고서 열라 멋져 >_< 하고 신났더만요; 온갖 포즈로 사진이 백만개 ㅋㅋ) 것도 모잘라 이제 레알 개돼지까지 등장; 콘타 저 개가 워낙 커서 살짝 겁먹었더라구요 ㅋㅋ


3. 싸이클링선수의 탠라인


스카이팀 토마스 락비스트라는 선수 다린데 와아; 스웨덴 출신이라 원래 피부가 하얗기도 하지만 정말 엄청나게 탔군요;
스카이팀의 쩔팬인 어느 바다건너 녀자의 홈에서 게레인트, 위긴스, 락비스트 삼종세트를 한나절이나 강화받았더니 괜히 미워하던 마음은 아주 쪼끔 누그러든 거 같기도 합니다; (밀라와 파라와 DZ의 가민을 예뻐하는지라 팀 스카이는 안 좋아합니다. 흥)
근데 락비스트가 좀 귀엽게 생기긴 했단 말이죠;

오오 눈이 청량해지는구나아

4. 사무엘 산체스가 유스카디와 계약 연장했네요. 2년이래요. 유스카디 재정문제가 심각하여 프로투어 팀 자격 유지 못할 거란 얘기도 많았는데 의외네요.올림픽 챔피언에 이번 뚜르에 (아깝게) 4위라 큰 팀에서 오퍼 많이 받았을텐데 바스크 팀에 대한 애착이 강한가봐요. 2000년 프로 데뷔때부터 쭉 이 팀에 있었더군요.
새미 산체스 뭔가 코믹하게 생겨서 성격도 발랄한지라 귀여워 해 줄 수도 있었들텐데 여러가지로 미운털이라 -_- 우선 블리딩 캐롯 유스카델 유스카디 팀부터 맘에 안들고 -_- 앤디 체인 떨어졌을때 콘타의 독려에 힘입어 미친 디센트 하던 것도 얄밉고. (그래 팀은 달라도 스페인 선수끼리 돕는게 인지상정이겠지만,)


5. 실반 샤바넬은 너무 빈하게 생겨서 별로라 생각했거든요. 요번 뚜르에서 어부지리로 스테이지 2에서 칸훃에게 옐로저지 벗겨와서 좀 미워하고도 했고; 근데 뚜르 쭉 보고 여러 경기 보다보니 정말 그 근성이 놀라운 선수더군요. super combativity (초 공격성 -_-) 상 받을 자격이 충분합니다.

생애 첫 뚜르 옐로 저지, 얼마나 좋겠습니까 ㅋㅋㅋ

6. 얜스씨는 쉴렉이들하고 같이 가려나봅니다. 독일 언론하고 인터뷰에서 내년에 리스팀에서 안 뛰는게 사실이냐고 묻자 그럴것 같다고 대답했다는군요. 삭소에서 은퇴하고 싶다고 했던 얜스씨인데, 쉴렉이들이 아닌 콘타가 새 GC 컨텐더로 오고, 거기에 주르륵 붙어올 게 뻔한 스페인 출신 도메스틱들을 생각해보니 역시 안되겠나 싶었던가요.

두얼굴의 사나이 귀여운 얜스씨 우야든둥 아저씨 잘 풀리길 바래요. 먹여살릴 가족도 많잖습니까.

posted by a모양
2010. 8. 5. 14:04 잡담
1. 작년에도 뚜르를 보았으니 뭔가 글이 남아있을까 해서 찾아보았는데, 내 블로그엔 별로 없더이다. 근데 유진씨 홈에 가니 랜스옵에 ㅎㅇㅎㅇ한 댓글들이 여럿 남아있더군요. 작년에는 유진씨네 쩍 붙어서 놀고 올해는 내 홈에서 수다 떠는 효율적인 이원 체제 구성인거냐 ㅋㅋ

아 놔 작년에 난 앤디를 무려 아가야, 라고 불렀잖아! ㅋㅋㅋ

2. SK브밴이 날 거부했어요. 뭥미. (유진이는 거부해도 난 받아줄 줄 알았는데! -_-++++++++++++++) 이런 젠 나 또 막판 클라이맥스에 뚝 잘라주는 인터넷 스트리밍으로 부엘타 봐야 하는거니!

나한테 이러지 마, 나 삐질거야!!!

3. 프랭크는 17일~20일에 Tour du Limousin이라는 프랑스 경기에 참가하는 군요. 부엘타 1주 전 컨디션 점검 및 조절 차원인가봅니다. 잘해라!

4. 칸훃은 진정 저리 훃님 가라는대로 따라만 가겠다는 어린놈을 버리시는겐가요?

내년 뚜르에선 마이요존느 입고 콘타에게 물 날라 주실건가요? 콘타 크래쉬 나면 펠로톤 200명을 다 꽉 붙잡고 못 들어가게 막아주실건가요? 다른팀 크래쉬 나면 콘타를 달고 결승선까지 미친 질주하여 시간 벌어주실건가요? 콘타의 타임트라이얼을 본인 스테이지 우승 여부도 잊은 채 그리 안타깝고 간절하게 바라보실건가요?

...
아 진짜,
나 콘타를 공격할래.
그럴래

5. 매우 느리게 파리-니스를 보고있슴다. 날씨가 영하 5도 밑으로까지 떨어지고 눈 내리고 난리도 아닙니다; 스테이지 3인가는 눈과 얼음으로 길 상태가 너무 심각해서 코스를 단축하기까지 하더군요. 어쨌거나, 드디어 얜스옵이 옐로우를 입었슴다!

꽁꽁 싸맨 삭소들 귀여워어어어---

얜스옵 키 정말 커요; 포듐 올라가 서니 확실히 알겠더만요. 해설자1이 얜스씨 항상 즐거운 사람이고 팬들에게도 선수들 사이에서도 인기도 쩔어주고 라이딩 정말 좋아하고 성격도 좋고 막 칭찬하다가 선수생활 끝나면 훌륭한 DS 될거라고, 그렇지 않냐고 해설자 2에게 묻자 약 5초간 흐르는 정적... 그리고 힘들게 돌아온 "어... 뭐 훌륭한 선수라고 꼭 훌륭한 DS가 되는건 아니라서... 지나치게 공격적인 DS들은...얜스는 아주 공격적이라서... 선수들에게 출발선부터 브레이크해서 220km를 가라고 한다면..." 푸하하하하하하ㅏ 그러니까 해설자1이 "얜스는 선수들에게 '꼭 나처럼 하라는 건 아니고....'라고  해주...겠지요?... 아닐지도요;"  라고 ㅋㅋㅋㅋ

6.공홈에 이런 거 친히 올려주시는 오덕 DZ 
7. 형님 그렇게 진지한 얼굴로 아들을 낳으면 앤디라고 이름붙일래- 하지 마요; 어린놈아 너도 심각한 표정으로 안돼, 라고 하다가 그럼 미들네임으로 앤디라고 하고 퍼스트 네임은 뭔가 멋진 걸로 지어줘-라고 받아주지 말라고; (그나저나 프랭키의 미들네임이 René 랩니다. 르네라니! ㅋㅋㅋ 어린놈 미들네임은 레이몬드라고 붙여주고선! ㅋㅋ)

8. 작년 뚜르 때 프랭크는 61kg 앤디는 65kg 이었다네요. (그 전 프로필엔 67kg 으로 되어있어요.) 올해 어린놈은 60kg라니 5kg 나 뺐군요. 독한놈 -_- 형님도 빠졌으면 빠졌지 찐 것 같진 않으니 이제 형제가 키도 몸무게도 같겠구만요;
posted by a모양
2010. 8. 3. 20:24 잡담

1. 리스씨의 기자회견 결과.
확정 1. 삭소뱅크와 선가드가 2011년 리스팀 메인 스폰
확정 2. 콘타도르는 리스팀과 2년 계약

그렇게 됬댑니다. 콘타와 함께 누가 오는지, 쉴렉과 함께 누가 나가는지는 아직 공식발표 없습니다.
추정 1. 콘타는 아스타나에서 스페인 출신 도메스틱 넷과 전담 메카닉을 데리고 이적
추정 2. 칸첼라라, CA 소렌슨, 로체는 리스팀 잔류
추정 3. 보이트, 오그레이디, 풀상과 리스팀의 몇몇 메카닉과 스웨너는 쉴렉과 함께 이적

새 룩셈부르크팀은 다음달 초나 되야 공식 발표가 나온다는데, 그때까지 어찌 기다리나요...

2. 2010 Paris-Nice
재밌네요. (왜 재밌는거냐! ㅠㅠ) 얜스옵이 첫 날 프롤로그부터 펄펄 날라 각잡고 볼 수 밖에 없었어요.

아즈씨 역주!

어린놈은 올해 초반 시즌에 무릎 부상에 계속 골골대서 참가 못했고 프랭키는 나왔다는데 얼굴을 볼 수가 없습니다; 어딨는겨;
파리-니스는 시즌 아주 초반 경기에요. 경기가 3월 초에요. 날씨가 아직 많이 추워서 선수들 암워머 레그워머 윈드브레이커 스카프 뭐 칭칭 동여매고들 나옵디다. 그래서 작년 뚜르에 엄청나게 구르고 바로 시즌 아웃했던 얜스씨는 다들 별로 기대하지 않고 있었는데 훌륭한 성적으로 2위!

그래서 이런 것을 보여주시더군요 ㅋㅋ

녹색져지 입은 얜스씨!

제일 첫 스테이지의 경우 스테이지 우승자가 옐로저지, 그린저지, 폴카돗 저지, 25세 이하 선수인 경우 화이트 저지까지 다 가져갑니다. 그래서 우승자인 라스가 스테이지 우승+저지 네 벌로 총 다섯 번 나와서 박수를 받았습니다 ㅋㅋ 2위로 들어온 얜스씨가 다음날 스테이지에서 대신 포인트 1위 그린 저지를 입은거에요.  

스테이지 1도 되게 재밌었어요. 바람이 엄청나게 심해 선수들이 개고생;을 하더군요. 크래쉬도 많고 펠로톤은 박살나고 강력한 GC 후보들이 선두그룹에서 떨어지고 뭐 난장판이었어요. (해설자가 느무 좋아하는거다; 오오오 이제 겨우 이틀째인데 열라 재밌어 >_< 하고;;)

01

콘타는 막판에 (아마도 바람으로 인해) 길 옆으로 넘어지더니 벌떡 일어나 바로 아스타나 팀메이트의 바이크를 받아 미친듯이 쫓아가서 두번째 그룹에 붙더이다. (피팅이고 뭐고 할 상황이 아니었어요. 겨우 3km 남짓 남았었거든요.) 그래서 시간 손실은 25". 근데 콘타 아주 대놓고 라보뱅크 팀카에 쩍 달라붙어서 가더군요; (이거 금지되어 있습니다. 벌금이나 시간추가를 당할수도 있고 심하면 실격당할수도 있어요;) 근데 아 쟤 뭐야 왜 저래! 하기 보단 너무 차에 가까이 붙어 혹시 사고나지 않을까 무서웠다구요. 어찌 그리 뒷범퍼에 바이크 매달아 놓은 마냥 딱 붙어 가는지;

3, 어린놈들 ㅋㅋㅋ

좋냐? ㅋㅋㅋ

4. 이리 오니라 ㅋㅋ

어린놈 얼렁 일로 뛰온나. 눈화가 도와준다니까.

posted by a모양
2010. 7. 26. 17:31 Cyclists

왜 취향으로 생기고 난리야!!


크언니에게 약속한 얀스씨 추천도서목록 정리인데, 한마디씩 달다보니 또 절라 길어졌습니다; 아 놔 이번 뚜르를 기점으로 입에 설사병이라도 생겼나-_- 글을 짧게 쓰질 못하네요. 

6 스테이지: The Forever War by Joe Haldeman

지겹고도 긴 스테이지였다고요. 진종일 풀밭과 소를 바라보는 것밖에 할게 없어서 레이싱 말고 뭐라도 딴 생각을 해보려고 지금까지 읽었던 좋은 책들을 되새기다가 저 책 생각이 났대요. 이렇게 해서 얀스 보이트 북 클럽 – 오늘의 책 코너가 시작되게 됩니다 ㅋㅋ 

책과 게임보이와 PSP를 항상 가지고 다니는 보이트씨. 아즈씨 내년에도 뚜르에서 북클럽 연재 해주세요, 네?

 

posted by a모양
2010. 7. 26. 10:27 잡담
1. 뚜르 드 프랑스가 1년 중 가장 큰 경기라, 3주간의 여정이 끝나니 마치 시즌 쫑난 것 같은 분위기인데,(이건 랜스씨가 하도 해변에서의 휴가 타령을 해대서이기도 하고ㅋ) 어린놈은 이제부터 일정이 바바박 잡혀있네요. 당장 오늘부터 네덜란드에 일정이 잡혀있어요. 내일은 네덜란드의 다른 도시로 가구요. 뭐 이건 경기라기보단 쇼에 가까운 post-Tour crits이라고 해서 뚜르 상위권 선수들이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등등을 돌며 하루짜리 짧은 코스로 얼굴 비추는 이벤트성이긴 합니다만. (돈벌이도 톡톡히 된댑니다 ㅋㅋ 어린놈 열심히 돌아라!) 

크릿은 짜고 치는 고스톱 ㅋㅋ이라 시작 전 1,2,3 위는 정해 놓는대요. 그리고선 초반부에는 현지 선수들이 선두로 튀어나가 냅둬서 지역 주민들을 즐겁게 해주고 (뚜르 순위권들은 뒤에서 따라가느라 죽겠는 시늉도 좀 해주고 ㅋㅋ) 나중에 간신히 이기는 거 보여주고 박수받고 그런댑니다. 시간대도 저녁 8시도 다 넘어라 시작부터 관중들 술판이 장난아니게 벌어지고 끝나서는 완전 밤샘축제가 된대요. 재밌겠다아-

목요일엔 금의환향해서 룩셈부르크에서 갈라에 참석하고 금요일엔 벨기에에서 또 다른 크릿이 있습니다. 그리고 토요일엔 스페인-_-. 근데 이건 크릿 아니라 제대로 된 경기네요; 그거 끝나면 담주 월요일엔 다시 네덜란드, 화요일엔 네덜란드 다른 도시, 10일에는 노르웨이. 와아; 어린놈 몸이 남아나겠습니까;
 
8월 28일부터는 싸이클링 3대 투어 중 마지막인 부엘타가 열립니다. (5월의 지로디탈리아, 7월의 뚜르드프랑스, 8월의 부엘타에스파냐가 가장 큰 3개 경기입니다. 워낙 체력적으로 소모가 심해 그랜드 슬램; 이런 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올해 지로에서 우승한 이반 바쏘랑 상위권에 랭크됬던 에반스, 사스트레, 비노클롭은 요번 뚜르에서 다 별 재미 못 봤죠.) 프랭크도 나온다는데, 아직 쇄골이 완전한게 아니라 본인이 GC 우승을 노리기보단 앤디를 밀어주려나봐요.

2. 아즈씨는 이젠 진짜 조용하게 살거야! 진짜야!하고 있지만 어디 얼마나 가나 봅시다 ㅋㅋㅋ

3. 어린놈과 콘타가 stage 19 타임트라이얼 준비하는 영상입니다. 어느나라 말인진 모르겠지만;
 


4. 어린놈 TT 보는 칸훃



어린놈 혼신의 힘 다해 TT하는거 보느라 자기 우승한 것도 까먹고 있었다구요.

5. 내가 제일 빠르거든? 하고 다니다 대박 욕먹고도 아니, 내가 젤 빠르니까 빠르다고 하지, 거짓말했냐? 사실이잖아! 하고 버럭질하던 카벤디쉬. 어린놈과 동갑인데 벌써 자서전도 있더군요. 이름하여 Boy Racer! 푸하하하하 웃다 죽어. 아 쫌 읽어보고 싶기도? 
"I know I'm good. There's no point lying about it." 

아, 네.

6. 어린놈아 어린놈아 
01
''
7. Manx missile
 

어제 스테이지 막판 1km 스피린팅. 뭐 말이 필요없습니다. 후숍이 미친 질주로 그린저지 벗겨오나 했더니 빵! 하고 맹크스 미사일 발사되니 게임 끝이군요; 얌마 너도 내년엔 그린저지 좀 입어보자, 응?  indisputable - though still uncrowned - king of the sprints in the Tour de France 라니 민망하지도 않냐!
캐브는 올해 크릿은 건너뛰고 1주일 휴가 후 부엘타에 집중하겠다네요. 크릿 도는게 육체적으로 피폐해지긴 한 가봅니다. (갑자기 걱정되는 어린놈... 앤디야 잘 챙겨먹고 몸관리 잘해서 부엘타 잘해라잉?)

7. 어제 보이트씨 인터뷰 ㅋㅋㅋ

아저씨 한 손엔 맥주 한 손엔 피자들고 뚜르 완주를 자축하고 있습니다. (프랭키훃아가 가져온 거야? 그런거야? ㅋㅋㅋ) 
사고 나고서 노랑노랑 쪼따시만한 바이크 열라 잘타던데 앞으로 바퀴 크기를 작은 걸로 바꿔 볼 생각은 없냐 ㅋ는 질문에 아즈씨 내가 얼마나 절박했는데 그때! 나 말이라도 탔을거라고, 트랙터라도 몰고 결승선 들어올 거였다고 하네요 ㅋㅋ 절대로 2년 연속 기권은 안됀다, 절대로 2년 연속 앰뷸런스에 실려 뚜르를 떠나진 않을거라고요. 아저씨 정말 대단해요. 짝짝짝.
내년에도 뚜르 하고 싶긴 한가봐요. 근데 한 팀에 이삼십명 넘게 선수들이 있는데, 뚜르팀에 뽑힐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고요. 그래도 노력한다 했으니 내년에도 철인아저씨 꼭 볼 수 있길!
posted by a모양
2010. 7. 25. 01:25 2010 TdF
3주 동안의 뚜르가 끝나가는군요. 아직 내일 스테이지가 하나 남았지만 뭐 이건 거의 개선문으로의 퍼레이드 같은 거라, 3주간의 고통을 겪어 낸 선수들이 내일은 방실방실 웃으며 펠로톤 내에서 친목질 쩔게 하고 (이적 관련 루머, 협상, 뒷담화들도 쩔고;) 카메라맨에 서비스도 쩔게 해고 기분 내키면 팀 아홉명이서 일렬로 어깨동무하고 라이딩도 해 주고 DS까지 껴서 다같이 샴페인으로 축배도 들고 그러는 거라서요. (물론 그린저지가 아직 공중에 떠 있어서 샹제리제 가까이가면 스프린트팀은 또 한번의 떼거지 스프린팅을 준비하겠습니다만, 카벤디쉬가 이길거니 별 상관없어요. ...읭?)

3주동안 일상을 포기하고, 잠을 포기하고 뚜르에 매달렸네요. 즐거웠습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랜스씨가 GC에서 밀리는 바람에 매우 당황스러웠지만 어린놈이 워낙 잘해주었고 랜스옵도 그 상황에서 나름대로의 최선을 다해줘서 별 불만 없습니다. 랜스옵은 이제 다시 한적한 은퇴 생활...이 아니라 아이언맨 훈련 빡시게 하시고 ㅋㅋ 어린놈은 푹 쉬고 다시 컨디션 끌어올려 부엘타에서 우승하기를 바랍니다. (뭐 우승못해도 프랭크와 투샷 백만개 나올테니 괜찮긴 하지만;) 지난 3주 동안 예상하지 못한 온갖 사건이 너무도 많았지만 이제 아저씨도 어린놈도 no regrets라니, 팬은 그냥 기쁘게 즐기겠습니다.

3분전의 신선한 앤디 트윗 ㅋ 내년에는 옐로우!

라디오섁은 팀순위 1위와, 크리스씨의 10위를 지켰네요. (크리스씨 9위와 10초차도 안 나던데 아쉽겠어요.)

아, 저 그리고 마음을 정했어요. 8월 22일(쿡 단지 1년 되는 날; 위약금이 가장 적어지는 시점;)에 유로스포트가 나오는 SK 브로드밴드로 갈아타렵니다. -_- 젠장할 스트리밍 서비스때문에 한밤중에 욕설 터지는 게 한 두번이 아니라, 걍 돈으로 해결하렵니다. (유진씨 자주 놀러와줄겨;?)

아즈씨 ㅋㅋㅋ 도저히 어른스럽게 입 꾹 다물고 넘길수가 없는거다 ㅋㅋㅋㅋ

사실 말이죠, 여지껏 괜한 오기로 태그에 어린놈 안 만들고 버티고 있었거든요; 글이 50개 가까이 되어가는데 태그는 꿋꿋하게, 무조건 TdF와 Lance Armstrong 두 개만 썼습니다. 근데 내일 뚜르 종료를 기점으로 태그 정리 다시해야겠네요. -_- 프랭키도 하나 만들어줘야 하나; 칸횽과 보이트씨는 어떡하지; 다들 삭소에 있는거면 걍 삭소보이즈로 때려넣으면 될텐데 어디로 가는지ㅠㅠ 은퇴를 하는지ㅠㅠ 우어...

이렇게 사이좋은 팀인데 갈라지면 ㅠㅠㅠ

그나저나 앤디가 전화 끊은거 같으니 이제 프랭크훃아의 정줄놓은 트위터가 올라올 때가 되었는데요 ㅋㅋㅋ

얀스씨 오늘 아침 칸훃의 recon에 끌려갔었나 보네요 ㅋㅋㅋ 아니 갈비뼈 부러지고 전신이 상처인 내가 왜 새벽부터 일어나서 거길 가는데! 하고 투덜거리면서도 결국 갔다오긴 했나봅니다.

18 스테이지 끝나고 인터뷰인데 얀스씨 (저러게 몸이 엉망진창인데도 사인은 열심히 해주네요.) 아 걍 그냥 계속 달려서 오늘 파리까지 가면 안되냐고 ㅋㅋ 그리고 파리에서 이틀 파티하면서 놀자고 ㅋㅋㅋ
그의 개드립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4월부터 10월까지 계속되는 투어를 만드는 건 어떠냐고, 180일 동안 180일 스테이지! 매일 선수 하나는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잔혹한 레이스! 1년에 투어는 딱 하나인거다 ㅋㅋㅋ 인터뷰어가 아니 그렇게 하면 1등할 선수 뻔하지 않냐고 ㅋㅋ
얀스씨 조직위와 모든 관계 차량은 다 덮개 없는 컨버터블 차량으로 해야 한다고, 비 오면 선수들과 같이 다 비 쫄딱 맞고, 더우면 선수들과 함께 다 같이 떠 죽는거 어떠냐고. 인터뷰어가 실실 웃자 정색을 하고 아니 웃지만 말고 생각해보라고, 이거 좋은 아이디어 아니냐고 ㅋㅋㅋ 느네들은 감당 못하는 걸 왜 선수들한텐 견디라 하냐고요 ㅋ
레이싱 중 크래쉬가 나도 포기하지 않는 얀스씨보러 누가 그랬대요. 얀스씨가 road rash를 당하는게 아니라 도로가 Jens rash를 당하는거라고. ㅋㅋ 얀스씨 한 술 더 떠서 제가 그림자가 없는 이유는 두 번이나 씨게 내팽개쳐지자 그림자가 팀카로 가서 아픈척해서 기권해버렸다고, 그래서 없다고 ㅋㅋㅋ 뚜르의 철인 얀스씨 만세!

올해 이적 협상의 가장 큰 건수는 역시 콘타인데 아스타나팀이 시즌 당 오백만 유로 (77억 좀 넘네요;)로 2~3년 계약을 제안했다는군요. 스페셜라이즈드가  리스씨 팀에 삭소뱅크가 빠진 자리를 채우고 콘타를 영입하려 한다는 설도 있군요; 아 놔 칸훃이 콘타 끄는 꼴은 못 본다, 안된다 이놈들아 ㅋㅋㅋ 보이트씨, 소렌슨 *2, 오그레이디씨, 불쌍풀상이는 다 쉴렉이들의 새 팀에서 오퍼를 받은 모양입니다. 다 같이 가면 좋겠다!!
산체스는 라보뱅크에서 오퍼가 있는 모양이고 멘숍은 어째 별로 원하진 않지만 카츄샤팀에 끌려가는 분위기네요;? 러시아 커넥션 무서운거다; 라보뱅크에선 멘숍은 버리고 첫 뚜르 출전에 6위라는 경이적인 성과를 달성한 게싱크를 데리고 내년에 팀을 꾸릴 생각인가봅니다.
라디오섁은 새로 생긴다는 룩셈부르크팀을 매의 눈으로 예의 주시하고 있다가 혹시라도 잘 안되는 경우 쉴렉이들 쌍으로 낚아채 올 궁리를 하고 있는 모양인데요. 뭐 무슨 수를 쓴다해도 랜스씨의 빈자리 채우기가 어디 쉬울까요;

불쌍한 척 하지만 사실은 떼부자인 동생 쉴렉.

카벤디쉬가 지난 스테이지 우승을 렌쇼에게 바쳤군요. 그럴만도 하지요 ㅋㅋ
렌쇼가 그립댑니다 ㅋㅋ 결승선 200m 앞까지 1위로 데려다줘서 마무리만 잘하면되게 항상 끌어주던 것도 그렇지만 다른 많은 면에서도 그렇다고요. 피레네에서 나보다 더 피똥 싸는 애가 있는 게 좋았는데, 방에서 아 놔 오늘 나 죽어- 하면 님하 내가 먼저에연-하고 같이 지내던 친구가 없어서 그립대요. (쌍마크 룸메였던거니, 그런거니? ㅋㅋ)
그리고선 어, 나 혼자 타는건 200m 이상 안 하는데 내일은 어떻게 혼자 50km를 가지?ㅠㅠ 하고 울더군요. ㅋㅋ

올해 뚜르에 사건이 하도 많아서리 ㅋㅋ 스테이지 2때 칸훃이 펠로톤 진압한 걸 가지고 Wait-gate, Vol.1 이라고 하나 봅니다 ㅋㅋ
posted by a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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