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us 선수 프로파일 좀 오글;거리긴 해도 재밌으니 칸훃도 멋진 거 만들어주기 바람다.
괜히 올려보는 오도마니 앤디
LEOPARD TREK의 TDU 스쿼드. 오그레이디씨 여유만만 ㅋ 내 앞마당이라 이거죠.
2. 어제도 어김없이 랜스옵 피빨렸댑니다. 아 놔 이제 적당히 좀 넣어두지 싶네요.
맥퀴언씨도 도핑 컨트롤 들이닥쳤었나봅니다. 근데
으하하하 resentful much?
흰색/녹색/노랑이면 저지는 쌍콤?
3. 페가서스가 허무하게 무너졌지만 다시 호주 국적팀을 만드려는 시도가 있나보네요. GreenEDGE 프로젝트라고 호주 국대팀을 맡고 있던 쉐인 바난씨가 책임자랩니다.
이미 시즌당 천육백만유로의 예산을 확보했고 호주의 두 소년 챔 카메론 마이어와 잭 바브리지가 이미 협상 중이라는 소문이 돈대요. 가민의 보터스씨가 펄쩍 뛰며 UCI가 정한 8월 1일 이전에 우리 애들한테 침 바르면 님 고소-_+++라고 하고 있어요. 브래들리 위긴스를 스카이에 뺏기며 그 난리를 겪은 가민은 애써 발굴한 창창한 어린 선수에다 DS인 매트 화이트도 그린에지로 뺏길 판이니 버럭할 만 하지요.
조나단씨 선수들하고 이리 잘 놀아주는데 ㅋ (DZ가 조나단씨 방 들어가서 옷장에서 옷 꺼내입고 놀다가 딱 걸렸다는 설정샷임다 ㅋ)
하지만 캠과 잭, 매트 셋 다 올해 계약 만료라니 안녕 생선 고마웠어하고 이제 국적팀으로 가겠다 하면 뭐 잡을 방도가 있겠습니까.
75% 호주 선수로 구성한다는데, 리치 포트 데려가고 싶겠네요. GC 라이더에 어리기까지 하니. 쩔어주는 마크 렌쇼와 맷 고스도 데려가서 스프린트 스테이지도 쓸고 싶겠죠. 카델 에반스도 데려오면 왔지만 BMC 에이스인데 과연 올까나. 호주야 선수가 워낙 많으니 국적팀도 할만 하죠. 두서넛인 룩셈부르크도 하는데. <---------
2. 유로스포츠의 Mark Cavendish - Human Missile라는 다큐멘터리 보는데 재밌네요.
아이구 못냉이 ㅋㅋ 귀여워라
HTC-콜럼비아 2010년 시즌 총정리라 쩔어주는 스프린트 피니쉬 모아모아 보여줍니다.
작년 뚜르에서 줄리안 딘 박치기 했다가 쫓겨난 마크 렌쇼, 방에 가서 울었댑니다 ㅋㅋ(아 웃으면 안되겠지만...캐브가 '마크 눈이 울어서 눈이 퉁퉁 부었더라구요, 마크가 우는 거 첨 봤어요; 하는데ㅋㅋㅋ)
3. 으어... 우려하던 사태가...
구분 안되잖아;
잘 보면 다 스카이가 아니거든요;
4. 파라의 헤어스타일
어째 갈수록 히피스러워지냐;
젤을 열심히 바르는게 어떻겠니;
5. 표범팀 캠프에 기자들이 따라간지라 선수마다 인터뷰가 나오고 있는데, 오늘 기사보니 쉴렉이들이 뚜르 라이벌 평가한게 있더군요.
멘숍과 바쏘를 메인 라이벌로 꼽았더만요. 카델 에반스도 꼽았지만 어린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너무 많은 경기에 나가는게 아닌가 싶다구요. (작년 지로 2위로 잘 끝내고 뚜르를 말았으니; 사실 갈수록 잔인;해지는 지로 코스를 보면 지로-뚜르 더블은 무리수라 생각합니다;) 다크호스로는 유르겐 반데브룩. (작년의 깜짝 5위입니다.) 비노에게는 산맥이 너무 힘들거라고요. 스테이지 우승하고 옐로우 입는 건 가능해도 GC 1위는 안되지 않겠냐하는군요. 그리고 사스트레는 후루꾸 ㅋㅋ로 우승했던거 아니냐고요. (아니 물론 그런 감이 없잖아 있지만 어린놈 이리 솔직하기냐 ㅋ) 프랭키 알프듀에즈에서 옐로우 사스트레에게 벗어준거 아직 꽁해 있는거니 ㅋ
물론 디펜딩 챔피언 콘타가 나온다면 뭐 말할필요도 없이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겠지만... 요새 돌아가는 꼴 보면 못 나올 가능성도 없진 않은거 같고요. UCI 위원회 중 한명이 콘타 2년 밴 받을 거라고 했다는군요.
6. 쉴렉s의 뚜르 전까지의 레이싱 일정이 나왔군요. -++++2월 초 마요르카 트로피로 시작해서 스위스 투어로 끝나네요. 뭐 형제 일정은 매 해 똑같으니까. 작년처럼 어린놈은 캘리포니아, 형님은 룩셈부르크 투어하네요. (어린놈 또 길거리 응원하는거 잡히겠고나 ㅋ 작년처럼 시상대 난입도 하려나 ㅋ)
미국 좋아하는 어린놈, 작년에도 팬들한테 이쁨 많이 받았다구요.
프랭키가 지로를 뛸거라는 소문이 돌았었는데 어린놈 인터뷰 보니 그건 아니라하고.
둘 다 CRITERIUM INTERNATIONAL 나가네요. 당연히 옌스!도 데리고 나가겠지요. 옌스옵 이 대회 5회 우승으로 다른 2명과 공둥 1위인데 작년에 아예 참가를 못해서 (리스씨가 돈 없다고-_- 팀을 안 보냈어요. 쳇.)
아즈씨 헬멧은 왜 쓰고 있냐 ㅋㅋㅋ 막둥이 여섯째까지 거둬 먹이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꽈?! ㅋㅋㅋ (아니 1년에 racing day 가 100일을 가뿐이 넘어주는 옌스옵 애 여섯 낳기 위해 틈틈히 애써준거냐고 ㅋㅋㅋ)
표범팀의 슈가대디 메인 스폰 플라비오 베카가 4년동안 매년 천오백만 유로씩 대준댑니다. 나이 많은 할배인줄 알았더니 아직 쉰도 안 된 사업가랩니다;
2. 오메가 파마 로또 팀 프리젠테이션
저지도 아니고 후드 입고 프리젠테이션 하는거냐구ㅋ
잘해서 미워하는 (네; 그렇습니다;) 질베르. 지켜보고 있겠어 -_-+++++
3. 호이호이
세계선수권에서 금이 10개, 은이 5개, 동이 5개에다 올림픽에서 금이 4개 은이 1개(team sprint, 1km time trial, keirin 세 종목에 걸쳐 쓸어담았어요;) 인 크리스 호이 "경"께서 팀 스프린트에서 또다시 세계신기록 경신하시며 2012년 런던 올림픽 금도 내꺼! 선언 하셨슴다. 님 쫌 쩔어연;
4. 19년 전 루베
꽃띠 힌캐피 형님...
으어 울 큰형님 파리-루베의 한을 풀어야 성불하실 수 있을텐데... 칸과 부넨이부터 어떻게 쫌 해야 우승을 하지...
5. 어제부터 갑자기 달다구리가 땡기는 판에, 오늘 GQ 선정 2010년 최고의 디저트 top 5의 1위가 이런거더군요. Paris-Brest.
Paris-Brest-Paris 경기에 영감을 받아 만든거랩니다.
휠 모양의 슈 패스트리에 헤이즐넛 무스와 헤이즐넛 누가틴을 채우고 위에는 슈가파우더와 구운 헤이즐넛을 뿌린대요.
원래 선수들에게 고칼로리 공급을 목적으로 만든거래니 살은 옴팡 찌겠지만 맛나 보이지 않습니까.
6. 오늘 아침 랜스옵
새 저지 산뜻하고 좋구만요. R 커다랗게 박힌 장갑도 멋지구리.
93년의 랜스옵인데, 이 아즈씨도 참 안 변하는군요 (정확히 말하자면 미리 늙어놓은건가;)
표범팀 공식 홈피도, 트위터도 트레이닝 캠프 사진 안 올리고 비싸게 구는 판에 벨로뉴스는 선수를 찍어달라는 얼빠팬의 소망을 저버리고 팀카를 핥고 있더군요.
으음. 다시 보니 괜춘한 거 같기도 해... (자기 최면 중 -_-)
오오 팀트럭 이쁘다 ㅎㅇㅎㅇ 유리문 >_< 옆쪽 확장되는 것도 멋져!
하늘에 흰색이더만 갑자기 왠 뻘겅+검정이냐;
팀 후드까지 얌전하고 그러기냐 orz
셔츠도 안 이쁘고. 쳇.
하지만 옷은 역시 모델빨; 어린놈과 태가 어찌 이리 차이가 나나;
싸이클링 뉴스도 마찬가지. 역시 애들 떼라이딩 이런건 안 찍어주고 앤디의 바이크만 핥핥핥 -_-
뭐, 쫌 이쁘긴 하네요. 훗. 트렉 마돈 6.9 SSL
I'm open for every new thing. When you go to a new bike you always notice differences immediately but you also have to get used to it – and the more I get used to it, the more I like it. I'm not allowed to say it's 'f***ing awesome' but it is.
어린놈 ㅋㅋ 립서비스 아니고 진짜 맘에 든거이길. 안장까지 바꿨다는데 (안장은 워낙 개개인의 선호가 극단적으로 갈리는지라 선수들이 스폰이 바뀌는데 옛날 안장 고집해서 문제되고 그렇다네요)
어린놈 비루하게 말라빠져서 팔다리만 길어 안장이 저리 높댑니다.
더 많은 사진 보시려면 http://www.cyclingnews.com/features/photos/pro-bike-andy-schlecks-leopard-trek-trek-madone-6-9-ssl
작년 형광연두 리퀴가스 저지 쫌 미워하는데, 올해 키트는 얌전하구만요. (왜 그래; 답지 않게; 눈을 공격하는 번쩍번쩍한 색으로 쫙 빼 입어야 너네 팀같지;)
(뭐, 솔직히 말하면 리퀴가스는 잘해서 미워합니다. 네, 빠순이팬은 이렇습니다. 으하하. 하지만 쟤네 형광형광하며 줄줄이줄줄이 앞장서서 펠로톤 끄는거 너무 많이 봐서 열 받는단 말이죠. 게다가 TTT는 왜 또 이리 잘 해-_- 바쏘도 밉고 니발리는 더 밉다! <---)
3. 아니, 선수가 이렇게 생겼는데 어떻게 얼굴을 안 핥을 수 있냐고!
님하 서클렌즈 어서 사셨는지 좌표 공유 쩜 굽신굽신 <-----
4. 오씨 챔 보이즈
호주 내셔널 TT에서 작년에 이어 카메론 마이어가 또 우승했구만요. 야도 88년생 어린애. (에니코 투어 때 어리고 이뻐서 눈여겨 보았더랬지요... 쿨럭....)
TT 저지도 역시나...
게다가 얘 오늘 생일이랩니다. 두배로 축하!
로드에서 우승 먹은 재키보이가 TT에서는 2등했댑니다. 사방에서 어린 것들 무섭구나;
가민의 어린놈 요렇게 둘이 올해의 호주 RR/TT 챔피언입니다. 어려;
어쨌거나 가민은 시즌 초부터 분위기 좋네요. 가민은 호주 내셔널 챔 져지 이쁘게 만들어주라. 작년 거 이뻤단 말이죠. 볼래요?
왼쪽이 형님 오른쪽이 한 살 어린 동생
작년 호주 챔은 RR은 동생인 트래비스 마이어, TT는 형님인 카메론 마이어였는데 올해는 형님은 수성하고 동생은 뺏겼군요. 그래도 호주 내셔널 챔 저지는 둘 다 가민 안에서 돌고 도는군요. (물론 쉴렉이들도 매 년 내셔널 챔 저지 돌려입기 하고 있긴 하지만 호주 챔은 선수 박박 긁어모아봤자 한 줌 밖에 안 되는 룩셈부르크하고는 차원이 다르다고요 ㅋㅋ)
작년의 지나치게 무난하여 눈에 띄지도 않는 저지보단 임팩트 있어 좋구만요. 블루와 블랙이 가득한 올 해 펠로톤에서 찾기도 쉬울 거 같고.
근데 복고풍 왜 이리 유행이니;
여기가 내 궁디요~하고 표시하는 것도 아니고 저 별은 뭥미;
2. 이노무 짐승놈들이 아름다운 메르세데스에 무슨짓을 하는거야! orz
바이크는 괜찮더니 팀카는 왜 이래;
팀 버스에는 과연 무슨 짓을 해 놨을지 걱정됩니다. 으어;
3. 경기중 팀카-선수간의 라디오 사용 논란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군요. 오늘 각 팀 대표들과 UCI의 미팅이 있었댑니다. UCI 에서는 이미 작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라디오를 금지했었고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금지하여 전 경기로 확대하겠다 했었는데, 어찌 결론이 날 지 궁금하군요.
최근 선수들 대상 설문 조사에서도 압도적으로 라디오 사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왔다네요. 라보뱅크에서는 한 발 더 나아가 라디오를 관중에게도 방송하자고 하네요. (예전에 랜스옵도 이런 비슷한 말 했었는데요. F1처럼 싸이클링도 무선 내용 방송하자고요.) F word 쩔던데 방송 가능할진 모르겠습니다만 ㅋ
개인적으로는 선수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서 허용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경기에 불확실성을 높여서 흥미진진하게 만들어보겠다는 연맹의 생각도 일리가 없는 건 아니니 어려운 문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