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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8. 11. 08:37 잡담

1. 섁 28 블랙 저지 판매 개시!

http://shop.teamradioshack.com/ProductDetails.asp?ProductCode=JERSEY+LAST+DAY+28
한정판이라더니, 뜨자마자 순식간에 전 사이즈 품절 크리; (1인당 2개 한정이었는데도;)
소비자 불만 폭주 중 ㅋㅋㅋ

2. 진짜 혼자서도 잘해야 하게 생긴 캐브
올해 월드 영국팀이 딸랑 3명이랩니다. -_- 아니 3명 가지고는 우선 펠로톤을 장악해서 떼거지 스프린트 스테이지를 만들수도 없잖아! (이건 다 시즌 내내 삽질해서 포인트 못 쌓아놓은 스카이를 공격해야 한다! -_-+ 아니 왜 첫 해 부터 프로투어팀으로 등록하고 난리야, 컨티넨탈로 등록했으면 6명 채우잖아!
(음.. 사실 따지자면 캐브가 시즌 중반까지 내내 삽질해서 포인트 못 쌓은 탓도 크지만....캐브는 안 깐다! 음... 라디오섁도 첫해부터 프로투어로 등록했지만 섁도 안깐다!)
후숍의 노르웨이도 이번에 딸랑 세명이네요. 반면 형제 둘만으로도 룩셈부르크는 9명; 근데 나갈 수 있는 선수가 없어서 9명 못 채울거 같댑니다. 아 놔.

3. 아즈씨 아직도 부상이 완전히 회복이 안됐다네요. 쯧. 그래서 레드빌100 마운틴바이크 경기 불참이래요. 아즈씨 작년에 이 대회 6회 우승자인 빈스를 25분 넘는 차이로 능욕;해주고 우승했었는데. 쩝. (게다가 아즈씨 뒷바퀴 펑크난 자전거로 덜덜거리며 결승선 통과 -_-)

4. 서바이벌 캠프

어린놈도 진지할 수 있다고!

5. 니놈은 왜 헤어진거냐

Last and most, not least, of all, I thank and dedicate this book to my fiancée, Melissa.
"Lissie, you were there when I was a scally with no money and sometimes even less charm, and you're still there for me now that I'm a lot older but unfortunately, on occasions, no less of an a***hole... "
Boy Racer 헌사엔 저렇게 써놓고 결혼식 네 달 전에 깨지냐...

이게 니 사진 중에 가장 맘에 드는데...

하지만 새 언니가 레알 여신님이긴 하구나;

08년 미스 이탈리아

작년 뚜르를 그렇게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제 승승장구인가 싶었는데, 작년부터 올해 뚜르 초반까지 쭉 뭔가 말도 많고 일도 많고 그랬네요.
열다섯살부터 사귄 여자친구와 결혼 직전에 깨지고, 남동생은 코카인 소지 및 공급으로 6년형 선고받고, 동향출신 절친 사이클리스트는 사고로 생사가 오락가락. 부모님은 얼굴도 안 보는 사이고. 치아교정한답시고 이 뽑았다가 감염으로 죽게 고생하고.(염증이 너무 심해서 입이 안 다물어질 지경이었다네요. 당연히 먹지도 못하고 숨 쉬는 것도 힘들었대요.)
이번 뚜르에서 다시 몸 상태도 괜찮아진거 같으니 부엘타도 잘 해주기를요. (월드는 아무리봐도 힘들 거 같으니... -_-)

6. 바람직한 부부

연애할때도 귀엽고

애기가 생겨도 역시 귀여운.

7. 칸훃아... 콘타 끌기 시작하면 절대 강화 안 해준다...

아무리 뿜겨도 강화 안 해줄겨.

토닥토닥 내 바이크 잘 자라 해줘도 강화 안해줄겨

8.
Andy Guptill의 트위터에서:
오늘 스테이지에서 타일러 렌이 얜스 보이트에게 혹시 터미네이터가 아니냐고 물어봤어.

"왜냐하면 말이죠, 뚜르에서 크래쉬 났을때 형님 얼굴에서 불꽃이 튀는 걸 봤거든요!"

얜스가 답하기를, "응, 맞아. 고마워. 난 레이스가 끝나면 남들처럼 먹고 자지 않아. 플러그 꼽고 충전하지." 라고 했대!!!  

타일러가 그 소릴 듣고 "내 인생의 모든 의문이 이제 다 풀렸어요!" ㅋㅋㅋㅋ

근데 타일러가 진짜 얜스에게 저렇게 물어봤으니 나 걔한테 4달러 줘야 하네.
posted by a모양
2010. 8. 9. 01:11 Cyclists

얼마 안가서 선수 이적이 대충 다 확정되면 별로 강화할 기분이 안 들지도 모르니까 얼렁얼렁.  

강화라면 자고로 우선 벗고 시작한다

스위스로 이민가면 나도 저런 집에 저런 남자랑 살수 있나연.


posted by a모양
2010. 8. 5. 14:04 잡담
1. 작년에도 뚜르를 보았으니 뭔가 글이 남아있을까 해서 찾아보았는데, 내 블로그엔 별로 없더이다. 근데 유진씨 홈에 가니 랜스옵에 ㅎㅇㅎㅇ한 댓글들이 여럿 남아있더군요. 작년에는 유진씨네 쩍 붙어서 놀고 올해는 내 홈에서 수다 떠는 효율적인 이원 체제 구성인거냐 ㅋㅋ

아 놔 작년에 난 앤디를 무려 아가야, 라고 불렀잖아! ㅋㅋㅋ

2. SK브밴이 날 거부했어요. 뭥미. (유진이는 거부해도 난 받아줄 줄 알았는데! -_-++++++++++++++) 이런 젠 나 또 막판 클라이맥스에 뚝 잘라주는 인터넷 스트리밍으로 부엘타 봐야 하는거니!

나한테 이러지 마, 나 삐질거야!!!

3. 프랭크는 17일~20일에 Tour du Limousin이라는 프랑스 경기에 참가하는 군요. 부엘타 1주 전 컨디션 점검 및 조절 차원인가봅니다. 잘해라!

4. 칸훃은 진정 저리 훃님 가라는대로 따라만 가겠다는 어린놈을 버리시는겐가요?

내년 뚜르에선 마이요존느 입고 콘타에게 물 날라 주실건가요? 콘타 크래쉬 나면 펠로톤 200명을 다 꽉 붙잡고 못 들어가게 막아주실건가요? 다른팀 크래쉬 나면 콘타를 달고 결승선까지 미친 질주하여 시간 벌어주실건가요? 콘타의 타임트라이얼을 본인 스테이지 우승 여부도 잊은 채 그리 안타깝고 간절하게 바라보실건가요?

...
아 진짜,
나 콘타를 공격할래.
그럴래

5. 매우 느리게 파리-니스를 보고있슴다. 날씨가 영하 5도 밑으로까지 떨어지고 눈 내리고 난리도 아닙니다; 스테이지 3인가는 눈과 얼음으로 길 상태가 너무 심각해서 코스를 단축하기까지 하더군요. 어쨌거나, 드디어 얜스옵이 옐로우를 입었슴다!

꽁꽁 싸맨 삭소들 귀여워어어어---

얜스옵 키 정말 커요; 포듐 올라가 서니 확실히 알겠더만요. 해설자1이 얜스씨 항상 즐거운 사람이고 팬들에게도 선수들 사이에서도 인기도 쩔어주고 라이딩 정말 좋아하고 성격도 좋고 막 칭찬하다가 선수생활 끝나면 훌륭한 DS 될거라고, 그렇지 않냐고 해설자 2에게 묻자 약 5초간 흐르는 정적... 그리고 힘들게 돌아온 "어... 뭐 훌륭한 선수라고 꼭 훌륭한 DS가 되는건 아니라서... 지나치게 공격적인 DS들은...얜스는 아주 공격적이라서... 선수들에게 출발선부터 브레이크해서 220km를 가라고 한다면..." 푸하하하하하하ㅏ 그러니까 해설자1이 "얜스는 선수들에게 '꼭 나처럼 하라는 건 아니고....'라고  해주...겠지요?... 아닐지도요;"  라고 ㅋㅋㅋㅋ

6.공홈에 이런 거 친히 올려주시는 오덕 DZ 
7. 형님 그렇게 진지한 얼굴로 아들을 낳으면 앤디라고 이름붙일래- 하지 마요; 어린놈아 너도 심각한 표정으로 안돼, 라고 하다가 그럼 미들네임으로 앤디라고 하고 퍼스트 네임은 뭔가 멋진 걸로 지어줘-라고 받아주지 말라고; (그나저나 프랭키의 미들네임이 René 랩니다. 르네라니! ㅋㅋㅋ 어린놈 미들네임은 레이몬드라고 붙여주고선! ㅋㅋ)

8. 작년 뚜르 때 프랭크는 61kg 앤디는 65kg 이었다네요. (그 전 프로필엔 67kg 으로 되어있어요.) 올해 어린놈은 60kg라니 5kg 나 뺐군요. 독한놈 -_- 형님도 빠졌으면 빠졌지 찐 것 같진 않으니 이제 형제가 키도 몸무게도 같겠구만요;
posted by a모양
2010. 8. 4. 11:10 잡담
1. 이거 뭐야 무서워;

아즈씨 그린;? 타미키 지금 화이트 입은거임;? 아 놔 혼란스러웤ㅋㅋ

2. 오늘 하루를 버티게 해 줄 훃님 사진

3. 오늘의 Jens! fact
Jens Voigt puts the “laughter” in “Manslaughter.”

4. 랜스옵은 여전히 바쁘네요. 작년부터 추진한 투어 오브 콜로라도가 성사됐나봅니다. 내년 8월 말에 열린다고요. 오늘 주지사와 같이 기자회견에서 공식 발표할건가봐요. 투어 스폰은 본사가 콜로라도 덴버에 있는 퀴즈노스일 가능성이 크다고 하네요. (회사 바로 앞에 퀴즈노스가 생겨 매일 출근도장을 찍고 있는데... 랜스옵 나 잘했숴?!)

5. 라디오쉴렉안되면 아스타나쉴렉은 어떠냐?!
유진씨랑 개드립치며 놀았던 건데, 진짜 비노클롭에게 콘타 빠진 자리 누구로 채울거냐고 기자들이 묻자 "멘숍을 생각 중이다. 크로이징어도 고려하고 있다. 쉴렉 형제라고 안될건 뭐냐, 아직 계약에 사인 안 한걸로 안다."라고 했댑니다 ㅋㅋㅋㅋ 아 놔 철혈의 비노클롭에게 채찍질로 조련당하는건 콘타가 아니라 어린놈이 될지도?! 순진무구한 우리 어린놈 피도 눈물도 없는 무서운 아즈씨에게 잡혀가서 험한 꼴 당할지도 ㅋㅋㅋ (실현가능성은 별로 없겠지만서도 생각만 해도 웃긴거다 ㅋㅋㅋ 부자 나라에서 떠받들려 살던 어린놈이 철의 장벽 건너 동토의 나라 팀에서 어찌 적응 할 지 ㅋㅋㅋ)

과잉보호로 커온 어린놈이 과연 비노 밑에서 견뎌낼 수 있을까요? ㅋㅋㅋ

6. 아 놔 콘타는 광고가 다 왜 이런거;

광고의 포인트는 파는 물건을 사고 싶게 만드는 거 아니었어;? 갖고 있는 것도 갖다 버리고 싶게 만들면 안되지 않을까 -_-

삭소야, 스페셜라이즈드야, 얘가 진짜 쉴렉s 보다 광고 효과가 뛰어난 거 맞니? 진짜?
posted by a모양
2010. 8. 3. 10:06 잡담
1. 이놈의 잡다 시리즈는 과연 몇개나 쌓일까요. 검색의 용이를 위해서 태그 정리도 하고 해야 할텐데... 일을 벌리기 시작하면 너무 커질거 같아서 -_-

2. 몇 시간 있으면 팀 삭소뱅크의 미래가 발표될텐데.... 마음이 심란하니 섹시삭소뱅크 보이즈 사진이나 백만개 붙여볼까나.

쉴렉이들 꼬꼬마 시절. 어린놈 얼굴 긴 거 봐라 ㅋㅋ

3. 축하합니다.

분위기 좋은 프랭크와 아내님 행복하세요.

작년 12월 31일 시청 결혼식을 한 프랭크 부부가 이번 달 21일 교회에서 정식으로 결혼식을 한댑니다.

4. 오늘의 Jens! fact
Jens Voigt will never have a heart attack. Jens Voigt’s heart isn’t stupid enough to attack him.

5. 이모티콘 쩔게 싫어하는 랜스옵. ㅋㅋㅋ가 넘치는 나의 블로그보면 팬 하지 말라 하실 것 같으 ㅋㅋㅋ


posted by a모양
2010. 8. 2. 23:02 Cyclists

옐로 칸훃은 소중하니깐

제가 단독 포스팅까지 올려드리는데 모지리 형제들 버리시면 안됩니다ㅠㅠㅠ

09 Tour of Califonia 프롤로그 스테이지 우승. 캘리포니아 주지사님 오셨슴다 ㅋㅋㅋ



스페셜라이즈드 실망이야... 왜 칸훃은 벗겨주지 않는거냐!
posted by a모양
2010. 8. 2. 20:17 잡담

1. 핥어블 아즈씨

어어... 섁 저지가 언제부터 세상에서 가장 훌륭하게된거지? ㅇㅅㅇ

2. 리스씨가 내일 아침 기자회견을 하는군요. 2011년 새 스폰을 발표할거랩니다. 그리고 아마 콘타를 내년 팀 에이스로 확정하지 않을까 싶다는군요. 콘타는 오늘밤 벨기에서 크릿 하는지라 원하기만 하면 낼 기자회견장에 리스씨와 같이 나올수도 있다고요;
콘타가 이적 시장의 가장 큰 고기이고 퍼즐의 첫 조각인만큼, 어떻게든 확정이 되면 남은 선수들은 금새 자기 팀 찾아 갈거라하네요.

쉴렉이들 힘내라; (계약이 남아있는 칸훃과 리치 포르테 빼고는 보이트씨, 오그레이디씨, 소렌슨X2, 풀상 다 데리고 간다는 소문이 있는 상황이라; 어떻게 결론이 날지 되게 궁금해요; 몇 명이나 따라가는거냐!)

제가 이리 강화짤도 찾아 올리잖아요? 제발 바보형제 좀 붙어서 거둬주시어요 굽신굽신



3. 칸훃이 쉴렉이들과 헤어지지 않길 기원하며...

저기말이죠, 형님. 섁이던 룩셈부르크팀이던 같이 가주세요. 네?! 피죽도 못 얻어먹어 비쩍 쳐마른 형제 둘 험한 세상에 내쫓기 불쌍하지 않으세요, 네?! 분명 나쁜 사람들한테 걸려 험한 일 당할거라고요. (프랭키 또 사기-_-당할지도 몰라욧! 아님 진짜 약이라도 하면 어째;)

4. 노랑저지 입은 얜스씨 보려고 올해 파리-니스 보는 중. (콘타가 우승한 거 알기 때문에 안 보려고 했지만, 얜스씨가 중간에 옐로 입었다해서...-_-) 아즈씨 프롤로그 TT 부터 죽여주는구나. 해설자들이 얜스씨 작년 뚜르에서 그리 심하게 크래쉬 나고 재기한 거 정말 훌륭하다고 칭찬하다가, 얜스씨 TT 예전엔 훌륭하지만 전성기는 지났죠~ 하고 넘어갔다가 나중에 결승선 타임체크 찍히는 거 보고 우어 제가 손에 장을 지져야겠네요, 며 다들 깜놀. (85년생 TT 스페셜리스트 라스 붐에 3초 뒤진 2위 했슴다.) 얜스옵 짱 멋져!!! >_< 

posted by a모양
2010. 8. 2. 17:36 잡담

1. 하루한번 칸훃 강화

하관 돋는 두 내셔널 챔 어쩔;

2. 룩셈부르크 대공 쯤 되야 형제를 양쪽에 낄 수 있는거냐? 그런거냐?

01

3.형님이 좋은거다

얼굴이 취향이라고. 어쩔꺼야.

posted by a모양
2010. 8. 2. 13:23 잡담
1. 쩔어주는 쌍마크



작년 뚜르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렌쇼와 카벤디쉬임다. 뭐, 기냥 우월합니다. 뒷부분에 헬기샷 보면 렌쇼 막판에 캐브 달고 질주하는데 진짜 굉장합니다; 다른 스프린터와 거리 벌려놓는 거 보세요;

리드아웃이 너무나 완벽해서 심지어 렌쇼가 2위를 먹어버렸습니다; 콜롬비아 원 투 펀치!

나 착한 사람인데... 왜 실격시키고 그래...


보통 리드아웃맨들은 스프린터를 200m 지점까지 날라다주고 완전 탈진하기 때문에 순위가 뭐 20위 30위로 확확 밀립니다. 근데 렌쇼가 저리 성적이 좋다는건 리드아웃이 너무나, 너무나도 빨라서; 캐브 내려놓고 속도가 죽은 후에도 결승선 들어올 때까지 다른 스프린터들이 여즉 못 따라왔단 소리... 이건 뭐;;;

저러니까 렌쇼 없으면 카벤디쉬 암것도 못한단 소리가 나왔지요; 재주는 렌쇼가 부리고 모든 공로는 캐브가 받는다고 욕도 먹고; (물론 올해 뚜르로 캐브는 혼자서도 잘해요~를 보여주긴 했지만;)

아 근데 왜 렌쇼는 헬멧 벗으면 순딩이 총각인거니 심란하게. 넌 왜 어디 소몰다 온 것 처럼 생긴거니 orz (뭐 콜롬비아 기차가 순박돋는 시골 청년 시리즈인 건 힝캐피 큰형님부터 대대로 그렇습니다만;)

찾아보니 렌쇼는 원래 후숍의 리드아웃도 했었군요; 우어 마크 둘이 붙어 저리 날라댕기며 모든 스테이지 윈을 다 휩쓰는 걸 보고 후숍 얼마나 아까울까; 저 자리가 내 자리였어야 해! 하고 있을까나;
 
2. 바람직한 투샷, 바람직한 배경. 

오오 이 훈훈함이란... 한 장에 다 들었고나.

3. 고국에 금의환향하면 온 국민이 우쮸쭈쭈 할 거란 건 알고 있었지만...
01
 
posted by a모양
2010. 8. 1. 09:27 잡담

형님 여성가족부 홍보광고 찍으셔도 될 듯;


1. 어린놈은 까더라도 프랭크는 내비둬라 우리 형님 까면 다 사살이야 이것들아! ㅋㅋㅋㅋ
얼굴로만 따지면 형님 쪽이 훨씬 취향인 걸. 형님은 얼굴의 비례가 대충 맞는단 말이다. 어린놈은 하관이 너무 길어서. (그래도 작년의 여드름 뿅뿅 난 애기 얼굴에서 올해는 총각 얼굴이 되었으니, 내년엔 좀 더 나아지려나;?) 그나저나 애기 첫 공개한 사진보고 분위기 좋아 흐뭇하다가 애기 코 보고 킥킥킥. 쉴렉브라더즈 셋 코가 다 저렇게 생겼더만 마누님 코도 못지 않습니다 그려. 딸래미 코가 얼마나 높아질지요;

2. 프랭키는 시력이 안 좋아서 평소엔 렌즈끼고 라이딩할 때는 도수 넣은 고글 쓴다네요; 땀나고 덥고 습기차고 해서 고글 헬멧에 꼽으면 눈에 뵈는게 없는 채로 달리는거야 형님;?

3. 애비놈이나 아들놈이나.
얀스씨 작년에 그렇게 심하게 크래쉬나고서 팬들도 해설자들도 다들 애 다섯이나 딸린 애아범이 저리 다쳐 어쪄ㅠㅠㅠ 하고 있는데, 막상 얀스씨 아들은 "우리 아빠 유튜브 검색어 1위 먹었대! 우리 아빤 역시 짱 멋져!" 했댑니다. -_-  으허

4. 뜬금없는 칸훃강화

강화 맞다고 이것들아 ㅋㅋㅋ

5. 셰벨로 창단하면서 옮겨간 사스트레가 팀 자리잡히는 과정에서 힘 많이 들었다는 기사를 보니 또 다시 쉴렉이들 걱정... 룩셈부르크 팀 진짜 있긴 있는거니;? 머독이 돈줄을 대고 있는 스카이도 5년은 생각하던데...

6. 나는 얼빠요!

아즈씨 핥핥핥핥핥

7. 1번도 물셔틀 합니다.

궁디라인만 봐도 알 수 있는 칸훃 (작년보다 상당히 감량한거라던걸요;)


작년 우승자지만 가차없이 물셔틀 시키는 팀 삭소뱅크 (뭐, 뚜르 마이요존느도 물셔틀 시키는 팀인데 놀랍지도 않습니다 ㅋㅋㅋ)
그나저나 저 장딴지 어쩔 >_<
posted by a모양